SK바이오팜의 상장이 얼마남지 않았다.

시장에서의 기대가 너무 커서 덩치큰 SK의 주가가 출렁거린다.

청약을 하기 위한 대기자들이 어마어마하다.

그럼 청약 전에 SK바이오팜의 파이프라인이 무엇이고 그 가치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뭘 알아야 사든지 말든지 하니 말이다.

 

SK바이오팜의 대표 파이프라인은 FDA 승인 받은 수노시와 엑스코프리다. 가치로 환산하면 수노시는 0.3조원~0.5조원, 엑스코프리는 2.6조원~3.9조원으로 추정된다. 이 2개만 합쳐도 약 3~4조원의 가치가 나오는 셈이다. 여기에 엑스코프리의 적응증 추가, 다른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합산하여 약 시총 5조로 시장에서 평가하고 있다. 

출차: SK바이오팜, DB금융투자

먼저 수노시를 알아보자. 

수노시(Sunosi)는 19년 3월 20일 FDA로부터 17세 이상 성인 기면증과 폐 쇄성수면무호흡증 치료제로 단독투여에 대해 시판허가를 받았다. 기면증과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은 과 도한 주간 졸림증을 일으키는 수면장애 질환이다.

수노시는 Jazz Pharma는 SK바이오팜이 보유한 아시아 12개국 제외한 나머지 국가에 대한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Jazz Pharma는 19년 7월 수노시의 출시와 함께 25년 매출 목표를 5억달러 이상으로 발표했다. SK바이오팜은 매출액에 따라 로열티를 받는 구조다. 

유럽은 20년 1월 EMA로부터 판매를 승인받아 출시를 준비 중이다. 적용증 확대를 위해 20년 3분기에 주요우울장애 환자의 과도한 주간졸림증 치료에 대한 임상3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다음은 엑스코프리를 알아보자.

엑스코프리(Xcopri)는 19년 11월 21일 FDA로부터 17세 이상 성인 부분 발작 뇌전증 치료제로 단독 및 부가투여에 대해 시판허가를 받았다. 뇌전증은 뇌 특정 부위에서 이상 을 일으킨 신경세포의 과도한 흥분, 동기화로 뇌기능이 일시적으로 마비된 증상이다. 의식의 소실이나 발작, 경련, 행동의 변화 등을 수반하게 된다.

엑스코프리는 난치성 뇌전증 환자가 주요 타겟이다.

뇌전증 환자는 부분발작과 전신발작이 6:4 비중이기 때문에 전신발작으로 적응증이 확장될 경우 매출액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 SK바이오팜은 장기적으로 불안, 양극성 장애, 신경병증 통증 등으로도 적응증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관련 임상시험을 진행중이다.

일단 난치성 뇌전증 환자의 경우만 보면 미국은 약 44만명이고 매출액은 약 5,000억원, 유럽은 약 76만명이고, 매출액은 약 2,500억원으로 추정된다. 미국에서는 직접 판매, 유럽에서는 기술수출을 통해 로열티를 받는다. 아시아에서도 직접 판매한다. 현재 한국은 2021년 식약처 승인, 2022년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일본과 중국은 2020년 다지역 3상 임상시험을 개시하고 2024년 허가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렇다면 바이오시밀러가 나올 위험성은 없을까?

수노시와 엑스코프리의 법적 특허만료는 2027년이다. 그러나 특허권 존속기간연장등록제도에서 임상시험기간과 행정검토기간을 합산한 기간을 보상해주기 때문에 최대 5년까지는 받을 가능성이 크다. 그럴 경우 수노시와 엑스코프리는 적어도 2032년까지는 독점적 지위를 가질 수 있다. 따라서 바이오시밀로가 10년 이내에 나올 위험성은 없다

 

SK바이오팜은 현재는 CNS 중심의 연구개발만 하지만 장기적인 목표는 CNS와 항암제 중심의 신약개발 기업으로 성장하는 비전을 갖고 있다. 바이오는 결국 인류 최대의 적인 암을 해결하는 일을 해야지 돈이 된다는걸 잘 알고 있다.

알테오젠, 레고켐바이오가 기술이전으로 인해 주식시장에서 뜨겁다.

최근에는 에이비엘바이오가 기술이전 가능성을 보여서 주가가 강세다.

그런데 기술이전 가능성이 더 높아보이는 기업이 있다.

바로 펩트론이다.

펩트론은 2019년에 신약 물질 PAb001에 대해 미국, 유럽 업체 다섯 곳과 물질이전계약(MTA)을 맺었다. PAb001은 세포 표면 당단백질인 뮤신1(MUC1)을 표적으로 하는 항암제이다. PAb001은 유방암, 자궁암, 췌장암, 대장암, 신장암, 급성골수성백혈병 등 12가지 암에 대해서 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물질이다.

최근들어 펩트론 최호일 대표가 자주 몇천억 규모의 기술이전은 늦어도 올해안에는 한다고 호언장담하고 있다. 여러 기사를 통해 최호일 대표의 인터뷰를 분석해보면 기술에 대한 검증은 이미 끝나고 가격에 대한 협상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계약발표도 몇달내에 할것으로 보인다.

펩트론은 두 개의 파이프라인이 있는데 PAb001은 기술이전하고 이후부터는 파킨슨병 치료제 PT320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한다. SK바이오팜이 뇌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으로 인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에 PT320도 조금더 분석해볼 필요는 있다.

펩트론의 현재 시총은 3300억이다. 기술이전이 이루어질 경우에는 현재 바이오 시장 분위기로는 시총 1조 달성은 무리없어 보인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자,

 

2020.05.29  현지 기술이전을 추진하는 물질은 암세포를 직접 공격해 항암 효과를 내는 신약 PAb001입니다. 최 대표는 "독성 평가가 잘 나와 기술수출이 수월해지고 몸값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며 "티와 ADC, 조영제로서의 효과,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가능성 등을 모두 묶어 기술을 이전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기술이전 논의도 진전되는 것 같습니다. 최 대표는 "구체적인 딜텀(deal term)이 오가고 있다"고 말합니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05298917i

 

[김우섭 기자의 바이오 탐구영역] (3) 펩트론 "ADC 독성 평가 잘 나왔다…금액도 논의"

[김우섭 기자의 바이오 탐구영역] (3) 펩트론 "ADC 독성 평가 잘 나왔다…금액도 논의", 투자자 "기술이전 계약 전까진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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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키메릭 항원 수용체인 CAR-T 세포를 이용한 PAb001-Car-T 연구 성과도 AACR에서 발표한다. PAb001-Car-T는 암 특이적인 MUC1의 발현율에 따라 CAR-T의 효능이 통계적인 연관을 보인 바 있으며, 전임상 결과를 토대로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PAb001-Car-T를 두고 연내 구체적인 기술이전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다수 제약사와 새로운 ADC 항암제 후보군을 만들기 위해 협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CAR-T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신약 개발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며 “복수 회사와 기술이전을 두고 계약을 협의하고 있으며, 연내 수천억 원 규모의 거래 성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1898504

 

펩트론, 항암제 연내 기술이전 가능성 커졌다

펩트론이 내달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 참가해 개발 중인 표적항암 항체신약 ‘PAb001’, 면역항암 CAR-T 세포치료제 신약 ‘PAb001-Car-T’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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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8 최호일 대표는 늦어도 올해 하반기에는 수천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항암 신약에 대해 미국 업체 네 곳, 유럽 업체 세 곳과 구체적 협상에 들어갔다”며 “작년에 물질이전 계약을 한 뒤 진행한 실사 결과도 좋다”고 말했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051803081

 

펩트론 "항암 신약, 7社와 협상 중…연내 수천억 기술수출 할 것"

펩트론 "항암 신약, 7社와 협상 중…연내 수천억 기술수출 할 것", 최호일 대표 "실력 보여주겠다" 내달 美 암연구학회서 성과 발표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에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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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2 미국 소재 글로벌 제약사와 물질이전계약(MTA)을 체결하고 기술 수출을 위한 본격적인 기술 검증 단계에 들어갔다. 대상 기술은 암세포에만 특이적으로 발견되는 OT-MUC1을 표적으로 하는 항암 항체신약 후보물질 PAb001이며 상대 회사는 세계적인 항체 신약 전문 회사이다. 항체 신약 PAb001은 현재까지 약 12종의 암에서 비정상적으로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진 표적 물질에 작용하기 때문에 삼중음성유방암(TNBC)이나 난소암, 급성 골수성 백혈병과 같은 난치성 암에 특히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1905024968z

 

펩트론,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 수출을 위한 MTA 계약 체결

펩트론,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 수출을 위한 MTA 계약 체결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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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는 카메라 모듈 중에서도 TOF(Time Of Flight 적외선으로 거리측정)모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이다.

주 고객사는 삼성전자이다. 고가폰과 중저가 폰 모두에 납품한다. 

TOF 시장은 2020년부터 성장이 얘상되고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3D 카메라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생각한다.

출처ㅣ SK증권

 

그런데 오늘 아주 흥미로운 기사가 나왔다

 

카메라 모듈 전문기업 나무가는 글로벌 자율주행차 업체에 인캐빈(In-Cabin) 카메라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캐빈 카메라는 차량 실내에 장착돼 탑승객의 상태를 실시간 확인하는 자율주행차의 핵심 부품 중 하나로 높은 단계의 자율주행 모드에서 탑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회사 측은 인캐빈 카메라의 공급 시점은 올해 하반기로 보고 있다. 

김용철 나무가 상무(CFO)는 “이번 자율주행차용 카메라 공급은 본격적으로 개화하는 자율주행 시대에 첫 시장 진출이라는 점과 자율주행차 시장 최상위 그룹 리더업체와 공동 개발, 양산 납품이 이뤄진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555126625800736&mediaCodeNo=257

 

나무가, 올 하반기 美자율주행차에 ‘인캐빈’ 카메라 공급

카메라 모듈 전문 기업 나무가(190510)는 글로벌 자율주행차 업체에 인캐빈(In-Cabin) 카메라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나무가가 글로벌 자율주행차 업체에 인캐빈(In-Cabin) 카메라를 공급한다. (사��

www.edaily.co.kr

 

자율주행차 시장 최상위 그룹 리더업체와 자율주행차용 카메라 모듈을 공동개발하고 납품하겠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최상위 그룹 리더업체는 어디일까?

최상위는 1등업체를 말한다. 리딩업체라고도 하였으니 1등이 맞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내비건트 리서치’가  발표한 2020년 자율주행 기술 순위에 따르면 1위는 웨이모다.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24/2020032405578.html

 

[이제 자율주행이다] ②기술 적용은 ‘눈앞’ 제도 정비는 ‘먼 미래’

[이제 자율주행이다] ①‘추격자’서 ‘개척자’로 진화 노리는 韓현대차, 자율주행기술 순위 6위…글로벌 무대 인정中 바이두 ‘레벨4’ 자율차 30..

it.chosun.com

 

나무가가 웨이모와 자율주행차 카메라 모듈을 공동개발하고 양산하고 납품한다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장기는 몰라도 중기적으로는 괜찮아 보인다.

장기로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대표의 지분율 떄문이다. 

작년 12월  23일 나무가의 서정화 대표는 드림텍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했다. 조건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보장과 드림텍 지분 2.56%이다.

그래서 현재 나무가의 대표는 변함이 없지만 지분은 고작 2.98%이다. 

자기 지분이 얼마 되지 않는 회사에서 과거처럼 열정을 다해서 일을 할까? 주주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신경쓰이는 부분이다.

 

그래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아야할 기업임에는 틀림없다.

구글의 웨이모와 자율주행차 모듈 개발은 엄청난 호재다.

오늘 기사에서 구글 또는 웨이모라고 언급되었으면 난리났을 것이다.

 

나무가의 투자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 구글의 웨이모와 자율주행차 카메라 모듈 협력 (아직은 추정) -> 사실로 밝혀지면 엄청난 호재
  • TOF 카메라의 본격적 성장궤도

카이노스메드는 중추신경계, 항암제, 항바이러스 등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카이노스메드는 하나금융11호스팩과 스팩합병을 통해 6월 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카이노스메드의 홈페이지에 "상장감사인사"란 제목으로 회사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파킨슨병 치료제

  • 미국 자회사 패시네이트 테라퓨틱스(FAScinate Therapeutics)를 통해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 본격화
  • 국내 기업 최초로 파킨슨병 치료제의 미국 임상 2상 준비중
  • 2,500만 달러 투자를 확약한 미국 바이오 전문 VC 등의 투자
  • 현재 파킨슨병 치료제는 일시적증상완화만 가능
  • 파킨슨병 치료제(KM-819)는 파킨슨병의 진전을 막는 질병 조절 치료제
  • 세계적인 파킨슨병 임상개발 권위자이자 당사의 과학기술자문위원(SAB)인 캐롤리 발로우 박사, 파킨슨병 최고의 연구기관인 미국 파킨슨연구소(PICC), 임상시험 수탁기관(CRO)인 파락셀 CNS팀과 협력해 KM-819의 임상 2상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계통위축증(MSA) 

  • MSA는 파킨슨병과 유사한 운동기능 이상 질환
  • MSA는 희귀질환으로 파킨슨병보다 전체 임상개발 기간이 짧을 것으로 예상-> 2상 종료 후 조건부 출시도 가
  • 2020년 하반기 아산병원과 협력하여 MSA 임상 2상을 진행 예정

에이즈 치료제(KM-023)

  • 중국에서 3상이 진행중
  • 중국 파트너사 장수아이디어는 '21년 판매 목표로 올해 여름 신약판매 최종허가(NDA) 신청준비 중 -> 로열티 발생
  • 임상 3상 진행 중 경쟁약물 대비 부작용 낮음

 

전세계에서 파킨슨병 치료제가 없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먼저 만드는 회사가 독식할수 있는 구조이다. 성공여부를 떠나 그 기대감으로 주가는 가는 것이다.

일단 시기상으로도 임상2상 준비중이면 세계에서도 빠른 편이다. 재료가 나쁘지 않다. 그리고 요즘 국내주식시장에서 바이오주들의 기세가 무섭다. 

한번 투자해볼만한 가치가 있다.

카이노스메드의 투자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 KM-819의 국내최초 미국임상2상 예정 -> 미국VC로부터 임상2상 비용 투자 확보
  • KM-819의 다른 질환적용증 확장성
  • 에이즈치료제 임상3상 성공시 로열티 발생 

 


전문 (http://kainosmedicine.com/?c=user&mcd=sub04_03&me=bbs_detail&idx=106&cur_page=1&sParam=)

우선 기존의 신약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미국 자회사 패시네이트 테라퓨틱스(FAScinate Therapeutics)를 통해 파킨슨병 치료제 등 뇌 질환 치료제(CNG Drug) 개발을 본격화하겠습니다. 먼저 국내 기업 최초로 파킨슨병 치료제의 미국 임상 2상 진입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파킨슨병 치료제로 개발중인 KM-819는 세포의 죽음을 촉진하는 단백질인 FAF1을 저해해 '신경세포의 사멸을 막고, 자가포식(Autophagy) 기능을 활성화합니다. 이를 통해 알파시뉴클라인의 분해를 촉진하여 응집을 저해함으로써 파킨슨병의 진전을 막는 질병 조절 치료제입니다. 카이노스메드는 세계적인 파킨슨병 임상개발 권위자이자 당사의 과학기술자문위원(SAB)인 캐롤리 발로우 박사, 파킨슨병 최고의 연구기관인 미국 파킨슨연구소(PICC), 임상시험 수탁기관(CRO)인 파락셀 CNS팀과 협력해 KM-819의 임상 2상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치료제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한줄기 빛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2,500만 달러 투자를 확약한 미국 바이오 전문 VC 등의 투자를 통해 다계통위축증(MSA) 등 알파시뉴클라인의 비정상적인 축적에 따른 신경 퇴행성 질환인 '시뉴클라인병증'으로 적응증을 지속 확대해 KM-819의 가치를 높일 계획입니다. 2020년 하반기 아산병원과 협력하여 MSA 임상 2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MSA는 파킨슨병과 유사한 운동기능 이상 질환으로, 질병의 진전이 빠르고 기존 파킨슨병 치료제가 거의 듣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MSA 질병을 가진 환자의 평균 수명은 5~7년 정도에 불과합니다. 환자 수는 파킨슨병 환자 수의 5~10%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MSA는 희귀질환으로 파킨슨병보다 전체 임상개발 기간이 짧을 것으로 보이며, 이 결과가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에도 성공 예측의 기반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상 종료 후 조건부 출시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중국에서 3상이 진행중인 에이즈 치료제(KM-023)도 최근 48주 이중 눈가림 환자군(blind treatment)에 대한 마지막 투여를 마쳤습니다. 카이노스메드의 중국 파트너사인 장수아이디어는 올 여름 신약판매 최종허가(NDA)를 위한 작업에 돌입해 2021-2022년 판매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임상 3상을 진행하는 동안 에이즈 치료제 부작용으로 인한 중도탈락자의 비율이 경쟁약물 대비 낮아서 안전성에 대한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 판매가 개시되면 카이노스메드도 로열티 매출을 받게 됩니다.

 

 

인텍플러스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외관검사장비 전문업체다. 외관검사는 반도체 완성품의 표면, 패키징 상태 등을 점검하는 과정이다.

기존에 외관검사장비는 KLA이 대세였다.  반도체패키징이 다양해지고, 대형화되면서 KLA가 고객사들의 검사 사양을 충족하지 못했고, 그 틈을 인텍플러스가 파고 들었다.

인텍플러스의 외관검사장비는 LFF(Large Form Factor) 검사 및 반도체의 측면, 위아래를 카메라로 확인하는 6면 검사가 가능하다. 반면에 KLA는 4면 검사를 적용하고 있다.

인텍플러스는 현재 글로벌반도체 빅4를 모두 고객사로 가지고 있다.  고객사가 누구인지 알아보자. 

 

고객사1. 인텔

2019.04.05  인텍플러스가 세계 유력 반도체 업체에 패키지 검사장비를 단독 공급한다. 지난 6개월간 수주액만 100억원이다. 단독 공급사 지위는 10여년간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1274

 

인텍플러스, 美최대 반도체사에 패키지 검사장비 단독공급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외관검사장비 전문 업체 인텍플러스가 세계 유력 반도체 업체에 패키지 검사장비를 단독 공급한다. 지난 6개월간 수주액만 100억원이다. 단독 공급사 지위는 10여년간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4��

www.thelec.kr

 

2019.12.06 인텍플러스는 서버용 패키지 검사(LFF·Large Form Factor)와 6면 검사 기술이 들어간 장비를 공급한다. 인텍플러스 LFF 기술은 서버에 들어가는 대형 패키지 제품의 외관검사가 가능하다. 경쟁사 검사장비에 경우 패키지 크기가 커지면 대응하기 어렵다고 이 대표는 설명했다. 인텔에도 단독 공급됐다는 말도 덧붙였다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4292

 

인텍플러스, 삼성·SK하이닉스에 LFF 패키지 검사 장비 공급 추진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외관검사장비 업체 인텍플러스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새로운 패키지 검사 장비 공급을 추진한다.6일 이상윤 인텍플러스 대표는 \"국내 양대 반도체 업체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장비 ��

www.thelec.kr

 

고객사2. 삼성전자

고객사3. 하이닉스

 

2020.03.11 점유율 1위 업체에 검사장비를 납품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은 다른 업체들과의 계약에도 영향을 미쳤다. 해당 계약이 '레퍼런스'로 작동하면서 이미 납품 중이던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도 인텍플러스 장비를 계약한 것이다. 이 대표는 "올해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업체 TSMC 등과도 신규 진입 추진 중"이라며 "빅4 반도체 업체에 모두 납품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30516133796408

 

반도체 빅3에 모두 납품…"국산화 넘어 한국화 도전" - 머니투데이 뉴스

"글로벌 빅3 반도체 기업들이 모두 우리 검사장비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전세계에서 생산되는 반도체를 모두 검사하는 기업이 되는 게 목표입니다."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외관검...

news.mt.co.kr

 

고객사4. TSMC

2020.06.03텍플러스(대표 이상윤)는 대만 기업과 반도체 핵심부품 3차원(3D) 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주금액은 140만달러(약 17억원)다. 대만 메이저 반도체업체와의 첫 거래다. 해당 장는 WSI(White light Scanning Interferometer) 방법을 통해 3D 측정을 구현, 경쟁사 대비 높은 정확도와 다양한 항목 검사가 가능하다.

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196438

 

인텍플러스, 대만 메이저 반도체업체 뚫었다…검사장비 공급 ‘스타트’

 

www.ddaily.co.kr

 

고객사5 후보. AMD

2020.01.17 업계에 따르면 인텍플러스는 대만 TSMC, 미국 AMD 등에 장비 공급을 위한 준비 중이다. TSMC는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계 1위, AMD는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양산하는 회사다. 

국내 반도체 제조사들도 인텍플러스와 협력, 장비 테스트를 진행하거나 마친 상태다. TSMC와 AMD도 마찬가지다. 인텍플러스 관계자에 따르면 장비 공급은 샘플 테스트 – 장비개발 – 데모(실제 현장에서 적용) - 최종 납품의 절차를 거친다. TSMC는 샘플 테스트 준비, AMD는 데모 준비 단계로 알려졌다

http://m.ddaily.co.kr/m/m_article/?no=190758

 

인텍플러스, 외관검사장비 생태계 확대…TSMC ‘샘플’ AMD ‘데모’

 

www.ddaily.co.kr

 

장비 공급은 샘플 테스트 – 장비개발 – 데모(실제 현장에서 적용) - 최종 납품의 절차로 이루어진다. AMD는 데모단걔이니 곧 최종납품을 할것으로 추정된다. 레퍼런스로 적용되고 있으니 그 가능성은 90프로 이상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그럼 다른 중소규모 반도체 업체들도 인텍플러스의 장비가 탐날 것이다. 기술이 세분화되고 고도화될수록 반도체의 수요는 증가할 것이다. 반도체 수요의 증가는 공장의 증설을 가져올 것이고 이것은 곧 인텍플러스 장비 매출도 증가함을 의미한다. 

인텍플러스는 반도체 외관검사 외에도 디스플레이도 검사장비도 생산한다. 플렉시블(Flexible, 구부리는) 및 폴더블(Foldable, 접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정에서 셀 최종단 검사를 담당한다. 폴더블 관련주로도 엮이는 것이다.

그리고 2차전지 외관검사도 한다. 배터리 사이즈 측정과 셀의 두께, 튀어나온 부분 등을 점검하는 인스펙션 검사를 한다.

인텍플러스는 반도체, 폴더블, 2차전지 향후 유망한 사업에 다 엮이는 기업이다.

관심종목에 추가하고 무조건 살펴봐야할 기업이다. 단기적으로는 AMD 공급걔약 소식이 있으면 주가가 한단계 점프할 것이 예상된다. 시총도 이제 겨우 1300억이다. 

 

인텍플러스의 투자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 반도체 외관검사 점유율 확대
  • 삼성전자의 시스템반도체 확장 이슈 수혜
  • 2차전지 시장 개화기 수혜
  • 폴더블 시장 개화기 수혜

웹젠은 5월 27일에 신작 모바일 게임  ‘뮤 아크엔젤(MU Archangel)’를 한국에 출시했다.

웹젠은 과거에 PC 온라인 게임으로 뮤를 출시하여 한국 및 중화권에서 인기가 높았다.

2015년에는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을 출시하여 인기를 끌었고,  2018년 출시한 뮤 오리진2를 출시하여 아직까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20위권을 유지 중이다.

뮤 아크엔젤은 원작 PC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을 모바일에 이식한 게임이다. 

 

출처: 웹젠

 

출시 후 일주일도 안 지난 지금 뮤아크엔젤의 상승세는 거세다.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T스토어, 네이버 앱스토어 등 모든 마켓에서 수집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게임 순위를 알려주는 게볼루션에서 뮤 아크엔젤이 몇 등인지를 살펴보자.

먼저 모바일게임 종합순위에서 당당히 1위다. 아래로는 카트라이더, 리니지가 보인다.

 

 

 

구글플레이 순위는 무료 2위, 매출로는 벌써 3위다. 지난 1일에는 7위, 2일에는 4위 지금은 3위까지 올라간 것이다. 1,2위는 독보적인 리니지가 있다. 바로 그 다음이 출시한지 1주일도되지 않은 뮤 아크엔젤인 것이다.  

 

 

 

애플 앱스토어 순위를 보자. 무료순위는 4위, 매출 순위는 8위이다. 애플 앱스토어 출시는 구글플레이스토어보다 검수 등의 사유로 하루 늦게 출시하였으니 그걸 감안해야 한다. 즉, 내일 순위가 올라가는걸 확인하면 된다. 

 

 

 

게임은 출시하고 하루이틀은 반짝 실적이 좋을 수는 있으나 그 뒤로 순위가 올라가는건 게임이 재밌다고 유저 사이에서 소문이 나는 것이다.

리지지2M가 게임평가 점수를 비교해보자. 아직 뮤 아크엔젤에 대한 앱스토어 점수는 올라오지 않았으니 구글 플레이스토어 평가 점수만 비교해보자.

뮤 아크엔젤은 88점, 리니지2M은 74점이다.  게임성은 확실히 좋아보인다.

 

 

 

 

 

 

리니지2M은 1분기 전 세계 구글플레이 앱 마켓 매출 1위이다. 한국에서만 출시한 게임인데도 말이다. 리니지의 기존인기를 감안해도 한국인의 게임 결제비용은 대단하다. 뮤 아크엔젤도 한국게이머가 재미만 있으면 결제를 하지않을 이유가 없다.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00602/101315557/1

 

게임앱의 질주… ‘리니지2M’ , 전세계 구글앱 1분기 매출 1위

글로벌 앱 분석업체 앱애니는 1일 엔씨소프트가 만든 게임 ‘리니지2M(사진)’이 1분기(1∼3월) 전 세계 구글플레이 앱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리니지2M은 …

www.donga.com

 

뮤 아크엔젤은 지난 2월 ‘기적MU:과시대’라는 이름으로 대만에 출시하여 현재 대만 양대 마켓에서 매출 5위권을 유지하고 있다.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8월 중순에 중국에 '진홍지인'이라는 이름으로 뮤 IP기반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2019년 6월 판호(게임서비스 허가)를 획득하고 현재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웹젠의 투자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 뮤 아크엔젤의 국내흥행
  • 중국 신작 게임 출시

엔씨소프트에게 영광을 안겨준 리니지처럼 뮤도 웹젠에게 다시 영광을 안겨주었으면 한다.

테고사이언스는 세포치료제 전문기업으로 나에게는 애증의 기업이다.

2017년에 자기유래 세포를 이용해 만든 눈밑 주름개선 세포치료제 ‘로스미르’를 국내에 출시했다.

자기유래세포를 사용하기 때문에 연어의 독을 사용하는 보톡스보다 훨씬 안전하고 좋다고 판단하였기에 보톡스의 시대가 가고 로스미르의 시대가 오리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시장에서의 그렇게 판단하지 않았고, 로스미르를 시술하는 병원은 찾기가 힘들다.

로스미르는 국내에만 출시했는데 이번에 회전근개파열 세포치료제(TPX-115)는 미국시장에 진출한다고 한다.

테고사이언스를 투자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이 해외에서는 영업활동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오늘 전세화 테고사이언스 대표는 2일 서울 마곡동 테고사이언스에서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을 선정하기 위한 조사를 하고 있다”며 “CRO를 연말까지 선정하고 내년 초에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임상 1상을 위한 임상시험 계획서(IND)를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고사이언스는 언론플레이도 거의하지 않는데 이례적이다.

오늘 이 기사로 인해 테고사이언스는 시간외 상한가를 기록했다.

회전근개파열 세포치료제는 현재 국내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다. 2023년에 TPX-114 상용화 예정이라고 한다.

일단은 관심을 두고 추이를 계속 지켜보자.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906486625797784&mediaCodeNo=257

 

[인터뷰] 세포치료제 '최초·최다' 테고사이언스 "10조 美시장 노려"

“10조원의 미국시장에 진출해 우리 진가를 알릴 겁니다.”세포치료제 업계에서 ‘최초·최다’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테고사이언스(191420)가 파열된 어깨 힘줄을 재생하는 세포치료제로 미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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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1 - [주식/국내] - SK바이오팜의 상장, 수혜주는?

2020/05/19 - [주식/국내] - SK바이오팜 상장시 사야할까? 말아야할까?

 

두 번의 글에서 SK바이오팜의 상장 수혜주로 SK바이로랜드를 언급했다. 

실제 SK바이오랜드는 SK바이오팜의 지분을 0%가지고 있지만 주식 시장에서는 반응했고 주가는 많이 상승하였다.

그런데 SK바이오랜드는 28일 공시를 통해 “당사의 최대주주 SKC는 지분 매각을 현대HCN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공시로 인해 SK바이오랜드와 SK바이오팜의 연결고리는 확실히 끊어졌다. 그래서 SK바이오랜드의 주가는 원래 가치대로 제자리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SK바이오랜드는 화장품·의약품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SKC가 지분 27.9%를 보유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SK바이오랜드의 가치를 2000억~3000억 원으로 보고 있다. 실제 SK바이오랜드가 SK바이오팜의 상장 이슈와 얽히지 않았다면 적정가격이거나 조금더 가치를 더 인정받는 셈이 된다.

현대백화점그룹이 5월 11일에  패션 계열사 한섬을 통해 기능성 화장품 전문기업 '클린젠 코스메슈티칼'의 지분 51%를 인수해 화장품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그와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 SK바이오랜드를 탐내는 것은 사업의 방향성과 맞다.

http://www.mediapen.com/news/view/523827

 

현대백화점그룹, 화장품 사업 진출...'클린젠' 지분 인수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패션 계열사 한섬을 통해 화장품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한섬은 기능성 화장품 전문기업 '클린젠 코스메슈티칼(이하 클린젠)'의 지분 51%를 인수해 화�

www.mediapen.com

 

SK바이오팜의 수혜주는 SK디스커버리나 SK케미칼 두 종목으로 줄어들었다.

그런데 이게 주가와 어떻게 반응할지는 아직은 미지수다. 

 

 

2020/05/04 - [주식/국내]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요주주현황

2020/05/06 - [주식/국내] - 빅히트 상장이 다가올수록 주목해야 하는 회사 <디피씨>

2020/05/26 - [주식/국내] - #빅히트 사전협의 신청 완료, 예비심사 청구 임박

 

이번주 내에 빅히트가 상장예비심사청구를 할 것이라는 예상대로 28일 오늘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한국거래소 증권시장본부에 주권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디피씨가 시간외에서 4.91% 상승 마감하였다. 오늘 중국의 홍콩 국보법 가결만 없었어도 디피씨 주가 흐름이 괜찮았을텐데 이 점이 아쉽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28/2020052804005.html

 

‘BTS’ 키운 빅히트엔터, 연내 코스피 입성

방탄소년단(BTS)을 글로벌 스타로 키워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28일 한국거래소 증권시장본부에 주권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하며 코스피 상장에..

biz.chosun.com

다음 절차는 45영업일 이내에 거래소가 심사를 진행한다. 빅히트는 심사결과를 통지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상장 신청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를 진행한다. 빅히트는 올해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결과가 나오면 한달이내에 바로 상장신청서를 제출할 가능성이 크다.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BTS 콘서트와 중국이 주최하는 언택트콘서트에서의 BTS의 인기에 대한 전세계인의 관심에 대한 기사가 나올때마다 주가가 꿈틀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www.mk.co.kr/star/musics/view/2020/05/493075/

 

방탄소년단, 6월 14일 `방방콘`으로 전세계 아미 만난다 - 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과 아미(ARMY)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감하는 ‘온택트(On-Contact) 공연’이 열린다. 방탄소년단은 14일 오후 공식 SNS 채널 및 커뮤니티 �

www.mk.co.kr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0/05/495929/

 

[단독] 세계 최대 `비대면 콘서트` 6월20일 열린다 - 매일경제

인민일보 "25명 아티스트에 초청장 발송" 6월20일 오후 6시부터 6시간 동안 생중계 양회 개최로 순연…수익금 전액은 기부 SBS 등 세계 20여개 미디어, 협력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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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가 5월 21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청구 전 사전협의를 신청했다.

사전 협의는 통상적으로 1주일가량 소요되며, 협의 결과 특이사항이 없을 경우 바로 예비심사 청구가 가능하다. 

아마도 이번주 내로 빅히트의 상장 예비 심사 신청할 것으로 판단된다.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005251556365120107166

 

[빅히트 IPO]거래소 사전신청 완료…연내 빅딜 또 뜬다

국내 최고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이 정보서비스의 새 지평을 엽니다.

www.thebell.co.kr

 

빅히트는 상장 전에 플레디스의 지분을 인수하였다. 아마도 "빅히트=BTS"라는 공식보다 빅히트를 BTS와 더불어 대표할 수 있는 여러 가수들로 채워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전략으로 보인다. 

그리고 BTS멤버들의 군입대 문제도 있기 떄문에 사전에 그 충격을 완화하려는 의도도 엿보인다.

이번 인수로 인해 빅히트 진영은 기존의 BTS,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여자친구와 더불어 뉴이스트, 세븐틴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 그룹들의 총 영억이익만 해도 1200억이다.

SM은 404억원, JYP는 435억원, YG는 20억원이 각 회사의 영업이익이다. 빅히트 사단의 힘이 어마무시함을 알 수 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0/05/26/2020052600228.html

 

빅히트+플레디스, '공룡 연예기획사' 탄생… 영업이익만 1200억 육박

이른바 3대 연예기획사(SM·YG·JYP)가 주도해온 국내 연예계의 판도가 재편될 조짐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키워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25일 그룹 뉴이스트와 세븐틴의 소속사�

www.newdaily.co.kr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2020년 5월 25일 결과를 보면, 최상위권에 BTS, 상위권 뉴이스트, 중하위권에 세븐틴과 여자친구가 포진하고 있다. 

브랜드평판지수로만 봐도 빅히트 사단의 아이돌들이 100위권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장악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http://www.rekorea.net/bbs/board.php?bo_table=repu4&wr_id=484

 

[브랜드평판]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 2020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1위 방탄소년단 지민, 2위 �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2020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방탄소년단 지민 2위 방탄소년단 슈가 3위 엑소 백현 순으로 분석되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빅��

www.rekorea.net

 

빅히트의 상장이 추진됨에 따라 빅히트 관련주들도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 디피씨
    자회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빅히트 투자펀드 운영
  • 키이스트
    일본 자회사를 통해 방탄소년단과 일본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
  • 초록뱀
    방탄소년단 세계관 담은 드라마 제작예정
  • 경남제약
    방탄소년단이 경남제약의 '모나미' 광고모델
  • 넷마블
    빅히트엔터 2대주주이자, 방탄소년단을 소재로 한 게임 'BTS월드' 출시

상장절차가 한계단식 올라갈 때마다 관련주들의 주가도 한계단씩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05/06 - [주식/국내] - 빅히트 상장이 다가올수록 주목해야 하는 회사 <디피씨>

 

빅히트 상장이 다가올수록 주목해야 하는 회사 <디피씨>

[단독] 예상시총 6조원 빅히트 "우린 코스피로" (2020.04.26)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0/04/432423/ [단독] 예상시총 6조원 빅히트 "우린 코스피로" - 매일경제 CFO·IPO 전문가 영입 등..

batistuta.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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