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제조사들이 소재 업체 투자 또는 인수설이 돌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대주전자재료, SK이노베이션은 코스모신소재를 인수 또는 지분 투자를 모색중이다.

2차전지의 원활한 생산을 위해선 안정적인 소재 확보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이러한 루머가 도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코스모신소재는 삼성SDI와 전고체 배터리를 연구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SK그룹으로 인수가능성은 낮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

그리고 코스모신소재는 양극재 뿐만 아니라 MLCC사업도 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포트폴리오가 괜찮기 때문에 굳이 회사를 매각할 명분도 없어보인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대주전자재료를 모니터링하는걸 추천한다.

 

 

2차전지 제조사들이 소재 업체들을 먼저 품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급속도로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늘어나는 수주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소재 기업 중 인수합병(M&A) 대상이 될 만한 종목을 미리 선점하는 전략이 유효한 것으로 추천된다. 소재 중에서도 향후 시장 규모가 더 커질 확률이 높은 곳을 골라야 한다는 조언이 따른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LGES)은 실리콘 음극활물질을 만드는 대주전자재료(078600)에 대규모 지분투자를 할 계획으로, 구체적인 지분 및 가격을 조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ES가 원하는 방식은 인수합병(M&A) 또는 조인트벤처(JV)로, 시장에선 20% 후반의 지분을 인수할 것으로 얘기되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인 대주전자재료의 특별관계자 지분은 27.79%다.

앞서 SK이노베이션(096770)도 대주전자재료에 대한 인수를 시도했으나 불발된 것으로 전해진다. 대주전자재료의 고객사인 LG에너지솔루션보다 협상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대주전자재료는 실리콘 음극활물질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업체로 지난 2019년부터 양산을 개시했다. 폭스바겐의 럭셔리 전기차(EV)인 타이칸이 장착한 배터리에 실리콘 음극활 물질을 공급한다. 타이칸의 배터리는 LGES가 담당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LG화학은 1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소재 시장 규모가 매우 크고 성장 초기 단계라 소재 사업 아이템 진출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이중 몇 가지 아이템은 올 2분기나 3분기에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며 “대주전자재료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대주전자재료의 지난해 말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152배에 달하고, 대주전자재료 입장에선 실리콘 음극재 시장의 확장성에 대한 기대가 있어 가격에 대한 의견 조율에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다.

이밖에 하이니켈 배터리에 쓰이는 단결정 양극재 기술을 보유한 코스모신소재(005070)를 인수하기 위해 GS그룹과 SK그룹이 동시에 협상을 진행 중이란 얘기도 있다. GS에너지는 지난 2041년 코스모신소재 합병을 추진하다 무산된 바 있다. 코스모그룹은 GS그룹의 방계로 분리된다.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이 고(故) 허만정 GS그룹 창업주의 4남인 허신구 GS리테일(007070)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사촌 동생이기도 하다.

SK그룹의 시도에 대해선 배터리 3사 중 아직 안정적인 양극재 보급소가 없다는 점에서 합리적인 접근이라고 분석된다. LGES는 포스코케미칼과 삼성SDI(006400)는 에코프로비엠(247540)을 통해 안정적으로 양극재를 공급받고 있다. SKC(011790)는 지난해 동박 회사인 KCFT(현 SK넥실리스)를 인수한 바 있다.

 

n.news.naver.com/article/018/0004920053?cds=news_my

 

'넥스트 소재' 놓고 심화되는 '배터리 삼형제의 난'…투자 전략은?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2차전지 제조사들이 소재 업체들을 먼저 품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급속도로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늘어나는 수주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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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소송이 마침내 끝났다.

LG·SK 배터리 소송은 LG에너지솔루션이 2019년 4월 미국 ITC와 델라웨어주 지방법원에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이차전지 영업비밀 침해` 소송을 내면서 시작되었으며 2년간 진행되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3조원대, SK이노베이션 1조원대의 합의금을 제시하였으며 최종합의는 중간가격인 2조원으로 결정되었다.

2조원 지급은 현금 1조원과 로열티 1조원으로 지급된다. 향후 10년간 추가 소송도 하지않는 조건이다.

이번 합의로 인해 SK이노베이션은 조지아 1·2공장 건설 및 폭스바겐·포드에 배터리 납품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사업 글로벌1위업체의 위상을 굳히기 위해 미국에 추가5조원을 투자한다는 기존전략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합의로 인해 이제 2차전지의 모든 악재는 거의 소멸되었다.

자동차회사들의 배터리내재화 및 국내 배터리사업자 간의 소송 이슈로 인해 2차전지 섹터는 그동안 조정을 받아왔었다.

배터리 내재회 이슈는 기술의 격차 때문에 아직 논하기에는 시기상조이고 LG·SK 배터리 소송은 오늘 마무리되었기에 이제 2차전지 섹터는 다시 순항할 일만 남았다.

전기차 시장의 침투율은 날이갈수록 빠르게 급성장하고 있다.

2차전지 소부장 중에서 소재 업체를 추천한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은 11일 오후 배터리 분쟁 종식 합의문을 공동 발표했다. 2019년 4월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영업비밀 침해 분쟁을 제기한지 2년 만에 모든 분쟁을 끝내는 것이다.

양사는 최대 쟁점이었던 배상금은 2조원으로 합의했다. SK이노베이션이 LG에너지솔루션에 현금 1조원, 로열티 1조원 등 총액 2조원의 배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양사는 국내외에서 진행한 관련 분쟁을 취하하고, 앞으로 10년간 추가 쟁송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ITC에서 서로를 상대로 추가 제기한 특허 침해 분쟁과 국내 법원 민사 소송 등 모든 분쟁을 끝낸다.

이날 합의에 따라 ITC의 수입금지 10년 조치가 무효화하며 SK이노베이션은 조지아주 공장 건설 등 미국 배터리 사업을 정상적으로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과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은 "한미 양국 전기차 배터리 산업의 발전을 위해 건전한 경쟁과 우호적 협력을 하기로 했다"며 "특히 미국 바이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배터리 공급망 강화 및 이를 통한 친환경 정책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직간접적으로 합의를 중재한 우리 정부와 미국 정부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은 공동 합의문과 별도로 각사 입장문을 통해 이번 합의를 계기로 배터리 사업을 더욱 강화해 시장에서 지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LG는 "이번 합의로 폭스바겐과 포드를 포함한 주요 고객사들이 안정적으로 배터리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SK의 조지아 공장도 정상적으로 운영이 가능해져 글로벌 시장에서 공존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LG는 이어 "앞으로도 전 세계적인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과감하고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대규모 배터리 공급 확대, 전기차 확산이 성공적으로 실행되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이번 합의가 한국 기업들이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SK와 선의의 경쟁자이자 동반자적 협력 관계를 만들어 한국 배터리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는 "급성장하는 전기차와 배터리 산업에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렸다"며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친환경 정책과 조지아주 경제에 대해 더 큰 책임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SK는 "무엇보다 2022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앞둔 폭스바겐, 포드 등 고객사들의 믿음과 지지에 적극적으로 부응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기쁘다"며 "합의로 미국 사업 불확실성이 제거된 만큼 조지아주 공장 가동과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국내외 추가 투자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앞서 미국 ITC는 양사의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분쟁에서 지난 2월 10일 LG의 승리로 최종 결정하고 SK에 수입금지 10년 제재를 내렸다.

미국 대통령의 ITC 결정 거부권 행사 시한이 ITC 최종 결정일로부터 60일째인 11일 자정(현지시각), 한국 시간으로는 12일 오후 1시였다.

그간 SK이노베이션은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 등을 앞세워 수입금지 10년 제재가 확정시 미국 사업 철수 카드를 거론하며 거부권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미국 바이든 정부는 ITC 최종 결정 후 일자리 창출과 전기차 공급망 구축 등 자국 경제적 효과에 더해 지적 재산권 보호까지 두루 고려해 물밑에서 양사에 합의를 적극적으로 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LG 측은 배상금을 3조원 이상 요구하고, SK 측은 1조원 수준을 제시하며 양사는 접점을 찾지 못하고 평행선을 달려왔다.

그러나 미국 및 우리 정부와 여론 등의 압박과 분쟁 장기화 부담에 거부권 시한을 하루 앞두고 전격 합의를 도출했다.

 

 

www.yna.co.kr/view/AKR20210411041451003?input=1195m

 

LG에너지솔루션, 2조원 받고 SK와 배터리분쟁 끝냈다(종합)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096770]이 전기차 배터리 분쟁에 대해 미국 대통령의 거부권 시한을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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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지의 반도체업체들 모두를 고객사로 거느리고 있는 인텍플러스에 대한 리포트가 신한금융투자에서 나왔다.

인텍플러스_Corp-Day-후기러브콜쇄도_신한금융투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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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텍플러스의 실적 전망치를 보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검사장비 모두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도체검사장비의 비중이 제일 크며 증가률은 거의 50%에 달한다. 그리고 이차전지검사장비도 비중을 점점 늘릴 것으로 예상하며 디스플레이 검사장비도 증가하기는 하나 큰 증가률은 아니다.

인텍플러스의 핵심은 역시 반도체 검사장비다.

 

사업부별로 현재 상황을 체크해보자.

먼저 반도체패키지 검사장비를 맡고 있는 1사업부의 주요 고객은 역시 삼성전자와 인텔이다. 그리고 AMD와 SK하이닉스도 신규고객사로 추가되었고 내년에 TSMC도 고객사로 끌어들이는 것이 목표다. 반도체 시장의 성장은 인텍플러스와 함께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2사업부는 반도체 기판 검사장비인데 경쟁사인 다카오카 대비 인텍플러스의 기술력이 뛰어나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기회가 내년에 생길것으로 보인다. 

3사업부는 디스플레이 검사장비로 중국의 BOE와 삼성전자가 올해 코로나 이슈로 인해 투자를 내년으로 늦추었기 때문에 내년에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4사업부는 이차전지 검사장비로 LG화확과 SK이노베이션에 납품을 하게됨으로써 기술력이 인정받게 될 경우에 추후 장기적인 성장이 가능하다.

인텍플러스는 시총이 싼데도 불구하고 기술력도 좋고 고객사도 글로벌 기업들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눈여겨 보아야 한다. 

 

오늘 인텍플러스가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IR과 비교해서 특별한 점만 리뷰해보자.

인텍플러스IR_2020082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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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눈에 띄는 것은 2차전지분양 고객사 다변화 시작이라는 문구다. 기존에는 SK이노베이션에만 장비를 공급했는데 다변화 시작이라는 문구로 보아 고객사가 하나 이상 추가된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반도체 패키징 분야는 알고있듯이 삼성전자, 하이닉스, 인텔, TSMC를 고객사로 거느리고 있다. 이제 AMD만 합류하면 글로벌 Top5 반도체 업체를 모두 고객사로 거느리게 된다.

아쉽게도 이번 IR에서는 그런 내용은 언급되지 않은듯싶다. 자료에도 나와있지 않고 주가도 딱히 반응하지 않았으니 말이다.

플레시블과 폴더블 분야는 새로운 인텍플러스의 먹거리다. 신성장하는 사업분야에 기술력이 이미 검증된 인텍플러스도 수혜를 입을 예정이다.

 

2차전지 분야는 새로운 고객사가 어디인지가 관건이다. 한가지 힌트는 고객사가 해외에 투자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조심스레 공격적으로 해외에 공장을 증설하고 있는 LG화학이 새로운 고객사가 아닐까 추측해본다.

 

의료분야는 인텍플러스의 새로운 호재로 여겨지는 앱솔로지의 진단키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UA가 나올 시점이 되었는데 IR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말했는지가 궁금하다.

 

이번 IR에 대한 결론은 2차전지 고객사 추가이다. 그럼 2차전지주가 갈때 소외되었던 인텍플러스도 이제 나름 큰 한방을 보여줄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한국IR협의회에서 인텍플러스에 관한 기술보고서가 나왔다.

인텍플러스 투자의 핵심은 첫번째는 글로벌 빅5 반도체 업체를 고객사로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반도체 업체의 특성상 장비업체를 한번 정하면 잘 바꾸지 않기 때문에 반도체 산업이 성장할수록 인텍플러스의 매출도 증가한다.

두번째는 사업의 확장이다. 그중에서도 2차전지 검사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019년까지는 2차전지 검사에서는 매출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올해부터는 매출이 발생한다. SK이노베이션의 발주를 받아 인텍플러스가 2차전지 검사장비를 납품하기 때문이다. 이쪽에서 기존 검사장비업체들과 경쟁이 예상된다. 인텍플러스가 아직은 후발주자이므로 경쟁력이 약할 것으로 보이나, 반도체 검사장비에서의 실력을 바탕으로 승부한다면 이쪽에서도 충분히 파이를 키워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세번쨰는 자회사인 앱솔로지의 진단키트 사업이다. 혈액을 통해 10분만에 코로나 감염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신속진단키트가 현재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 대기 중이고, 승인나는 즉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상황이다.

 

2020/06/04 - [주식/기업] - 반도체, 2차전지, 폴더블 시장 모두를 노리는 #인텍플러스

2020/08/09 - [주식/기업] - 인텍플러스, 코로나 진단키트 수혜주로 폭등 기대

 

인텍플러스 투자자라면 상세히 읽어보길 바란다.

인텍플러스_머신 비전 기반 반도체 외관검사장비 전문 기업.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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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에서 2차전지에 관해 다룬 상세한 리포트가 나왔다.

3 가지 마법의 가루(첨가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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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는 아직 전고체배터리의 시대는 멀었으니 리튬이온배터리가 계속 쓰일 것이니, 리튬이온 배터리의 성능향상을 위한 첨가제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것이다. 

첨가제 종류는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1. 실리콘활물질: 음극재에서 에너지 용량을 높임
    1. 기존 흑연 소재에 실리콘 음극활물질을 5~10wt%로 첨가할 경우 음극재의 에너지 밀도 향상, 충전 속도 단축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 CNT 도전재: 양극재에서는 기존 도전재인 카본블랙을 대신해 CNT를 사용시 전자이동도가 높아 도전재 사용량을 1/5 수준으로 줄일수 있음
    1. CNT 도전재가 실리콘 음극재의 팽창을 잡아주는 보완재로서 사용된다.
  3. 전해질 및 전해액 첨가제
    1. LiPF6와 함께 일반적으로 같이 사용되는 전해질은 LiFSI 및 LiPO2F2이며, LiPF6와 병행해서 사용되었을 시 배터리 수명 향상 및 저온 성능 개선의 효과

 

테슬라가 주행거리, 배터리 원가, 수명 등에서 또 한발 앞서 나가고 있다.

 

따라서 테슬라를 따라잡기 위해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배터리 업체에 요구하는 사항은 명확하다. ① 주행 거리 향상, ② 충전 시간 단축, ③ 저온 성능 개선, ④ 수명 증가이다. 

 

 

전고체 배터리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되기(2027~2030년) 전까지는 기존 리튬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는 여러 첨가제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할 수 있다.

.글로벌1위 배터리업체의 전해액 첨가제를 천보가 공급한다. 

.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업체의 전해액 첨가제도 천보 공급한다. 

 

자료에 삼성SDI에 서플라이 체인은 나와있지 않았지만 이것도 역시 천보가 공급한다.

다른 소재업체와 달리 천보는 국내3사에 다 공급한다. 그것이 천보를 투자해야하는 가장 큰 이유다. 전기차 시대의 성장을 그대로 매출로 가져갈 수 있기 떄문이다.

천보가 생산중인 LiFSI(F전해질) 및 LiPO2F2(P전해질)은 현재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범용 전해질이다. LiDFOP(D전해질)은 ‘20년 8월부터 판매물량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며, LiBOB(B전해질)은 1Q20에 증설이 완료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천보는 올해 상반기에 LiFSI 420tpa [5月], LiPO2F2 180tpa [6月] 및 LiDFOP 200tpa [6月]에 대한 증설을 마쳤으며, 2개월 가량의 수율 조정 및 품질 테스트를 감안하면 관련 물량은 3Q20부터 본격적으로 나올 것이다.

하반기에는 LiDFOP에 대해 300tpa [12月]의 증설이, 내년 1Q20에는 LiPO2F2 360tpa 및 LiBOB 300tpa의 증설이 계획되어 있다.

리튬이온배터리의 성능 개선을 위해 전해질 첨가제는 필수이며, 이를 위해 이미 수요가 폭발하기 전에 증설을 하고 있다. 이제 시장의 수요만 폭발하면 천보의 실적도 폭발할 것이다. 

전해질 첨가제를 사용했을 경우와 아닌 경우를 테스트한 결과만 봐도 전해질 첨가제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이밖의 테스트 자료는 첨부된 레포트를 보면 자세 나와있다.

리튬전지는 크게 양극제,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4가지로 구성된다. 

원가는 양극재 가장 크고 분리막, 음극재=전해질 순이다.

 

KDB미래전략연구소 산업기술리서치센터

 

 

4대 소재 중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비교하여 투자할 기업을 찾아보자. 

양극재 

엘앤에프는 6위, 에코프로비엠은 10위이다. 이외에 코스모신소재, 포스코케미칼이 있다.

여기서 전기차에 들어가는 중대형 전지용 양극재를 생산하는 회사는 엘엔에프와 에코프로비엠, 포스코케미칼이다.
에코프로비엠이 현재 양극재 시장 뿐만 아니라 2차전지 섹터에서 핫한 종목인데 그 이유는 에코프로비엠의 끼가 넘치기 때문이다 삼성과의 합작회사 설립이 가장 주요한 이슈라고 생각한다. 주식은 미래가치를 반영하기 때문에 그점을 가장 높게 평가받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양극재 업체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을 추천한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0/02/138178/

삼성SDI-에코프로비엠, 차세대 배터리 소재 합작법인 설립(종합) - 매일경제

양극재 생산업체 `에코프로이엠` 출범…"연내 경북 포항에 착공"

www.mk.co.kr

 

음극재

음극재 시장은 중국과 일본 기업이 장악하고 있다. 국내기업은 순위에도 들어가지 않고 국내생산업체도 포스코케미칼과 대주전자재료 두 기업밖이다. 하지만 아래 표에 있는 순위는 2018년 자료이다. 

최근에는 포스코케미칼의 성장성이 돋보인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42298171

포스코케미칼 '음극재 독립만세'…미쓰비시·히타치도 제쳤다

포스코케미칼 '음극재 독립만세'…미쓰비시·히타치도 제쳤다, 2만2000t 라인 증설 세종 제2공장 가보니 전기차시장 폭발적 성장 맞춰 후발주자지만 집약적 기술 투자 국산화율 50%까지 높여 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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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한다면 포스코그룹에서 사활을 걸고 밀고 있는 포스코케미칼을 추천한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케미칼을 통해 양극재와 음극재 둘다를 노리며 2차전지 소재에서 1등을 꿈꾸고 있다.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5847

포스코케미칼, 배터리 핵심소재 수직계열화 추진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포스코케미칼이 배터리 양‧음극재 원료인 프리커서(전구체)와 구형흑연 내재화에 나선다. 수직계열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 확보 차원이다. 집중적으로 투자가 이뤄지는 양극재 사업에 대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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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막

SK이노베이션이 3위, 더블유스코프가 6위이다.  
SK이노베이션은 자사와 삼성SDI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더블유스코프는 삼성SDI와 LG화학에 납품한다. 

더블유스코프는 한국이 아닌 일본에 상장해있다.

분리막 업체는 선택지가 유일하다. SK이노베이션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3565

日아사히카세이 분리막 추가 증설…SK이노와 2위 싸움 치열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일본 아사히카세이가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LiBS) 추가 증설을 시사했다. 이달 초 충청북도 증평의 신규 배터리 분리막 제조라인(LiBS 12, 13 프로젝트) 조기 가동에 들어간 SK이노베이션 소재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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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질

파낙스이텍이 9위다. 

파낙스이텍을 동화기업이 인수했으므로 투자할 기업은 동화기업이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8141483382853

동화기업, 전해액 제조업체 파낙스이텍 1179억원에 지분 인수

동화기업 김홍진(왼쪽) 대표이사 사장과 파낙스이텍의 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JKL 파트너스의 정장근 대표가 인수 협약 완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화기업 제공동화그룹 계열사 중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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