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에서 나온 나노신소재 리포트를 읽어보자.

나노신소재_2021206I_하이투자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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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신소재는 2차전지 음극재 관련 소재주로 알려져있지만 2차전지 이외에 다른 사업들도 한다.

그중에서 하나인 중공실리카는 나노신소재가 국산화에 성공한 중공형 저반사 코틱막 소재다. 이 소재는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에 들어간다. 이 제품으로만 매출이 연간 200억원 나올 전망이다. 

 

2024년부터 실리콘 음극재가 채용되면 CNT도전재 매출도 늘어난다. CNT도전재 Capa가 올해대비 7배 가량 늘어난다. 현재 음극재용 CNT도전재를 생산할 수 있는 업체는 나노신소재가 글로벌에서 유일하다. 

OLED와 2차전지라는 성장하는 사업에서 하나는 소재 국산화, 하나는 글로벌 유일 생산기업으로 나노신소재의 신사업 2개 모두 전망이 밝아보인다.

 

2차전지 소재주는 올해도 찬란하게 빛났다.

필수소재 중에서도 그나마 덜 오른게 음극재다.

음극재 소재 기업 중에서도  CNT도전재를 생산하는 나노신소재가 덜 올랐다. 

 

하이투자증권에서 나온 나노신소재 리포트를 읽어보자.

나노신소재[121600]나노_파우더의_신_20211108_HI_74811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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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재가 하는 일은 양극, 음극 내에서 전자 이동을 촉진시킨다. CNT도전재는 일반 도전재보다 소량으로도 더 효율이 좋다. 

현재 음극재 CNT도전재를 상용화한 업체는 나노신소재가 세계에서 유일하다.  

실리콘 음극제에 CNT도전재를 사용하면 실리콘 음극활물질을 팽창을 막아주어 배터리의 충전시간을 단축시켜주고, 배터리의 수명도 향상시켜준다.

 

 

2023년부터 배터리충전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실리콘 음극재 사용이 본격화된다.

음극재용 CNT도전재 공급사는 전세계에서 나노신소재가 유일하므로 모든 배터리셀업체로 공급한다. 이 점이 아주 매력적이다. 

 

 

CNT도전재 매출은 올해부터 거의 2배씩 점프한다. 

 

나노신소재는 CNT도전재 Capa를 현재 0.6만톤에서 2024년에 4만톤으로 거의 7배 가량 증설한다. 특히 새롭게 증설하는 공장은 유럽과 미국에 짓는다. 

전체매출에서 CNT도전재의 매출비중이 현재는 15%정도지만 2024년에는 70%에 달할 정도로 높게 성장한다. 

 

아직 2차전지주가 없는 투자자라면 나노신소재를 지금부터 매집해나가는 것이 좋아보인다. 늦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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