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전지는 크게 양극제,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4가지로 구성된다. 

원가는 양극재 가장 크고 분리막, 음극재=전해질 순이다.

 

KDB미래전략연구소 산업기술리서치센터

 

 

4대 소재 중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비교하여 투자할 기업을 찾아보자. 

양극재 

엘앤에프는 6위, 에코프로비엠은 10위이다. 이외에 코스모신소재, 포스코케미칼이 있다.

여기서 전기차에 들어가는 중대형 전지용 양극재를 생산하는 회사는 엘엔에프와 에코프로비엠, 포스코케미칼이다.
에코프로비엠이 현재 양극재 시장 뿐만 아니라 2차전지 섹터에서 핫한 종목인데 그 이유는 에코프로비엠의 끼가 넘치기 때문이다 삼성과의 합작회사 설립이 가장 주요한 이슈라고 생각한다. 주식은 미래가치를 반영하기 때문에 그점을 가장 높게 평가받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양극재 업체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을 추천한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0/02/138178/

삼성SDI-에코프로비엠, 차세대 배터리 소재 합작법인 설립(종합) - 매일경제

양극재 생산업체 `에코프로이엠` 출범…"연내 경북 포항에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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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극재

음극재 시장은 중국과 일본 기업이 장악하고 있다. 국내기업은 순위에도 들어가지 않고 국내생산업체도 포스코케미칼과 대주전자재료 두 기업밖이다. 하지만 아래 표에 있는 순위는 2018년 자료이다. 

최근에는 포스코케미칼의 성장성이 돋보인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42298171

포스코케미칼 '음극재 독립만세'…미쓰비시·히타치도 제쳤다

포스코케미칼 '음극재 독립만세'…미쓰비시·히타치도 제쳤다, 2만2000t 라인 증설 세종 제2공장 가보니 전기차시장 폭발적 성장 맞춰 후발주자지만 집약적 기술 투자 국산화율 50%까지 높여 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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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한다면 포스코그룹에서 사활을 걸고 밀고 있는 포스코케미칼을 추천한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케미칼을 통해 양극재와 음극재 둘다를 노리며 2차전지 소재에서 1등을 꿈꾸고 있다.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5847

포스코케미칼, 배터리 핵심소재 수직계열화 추진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포스코케미칼이 배터리 양‧음극재 원료인 프리커서(전구체)와 구형흑연 내재화에 나선다. 수직계열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 확보 차원이다. 집중적으로 투자가 이뤄지는 양극재 사업에 대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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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막

SK이노베이션이 3위, 더블유스코프가 6위이다.  
SK이노베이션은 자사와 삼성SDI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더블유스코프는 삼성SDI와 LG화학에 납품한다. 

더블유스코프는 한국이 아닌 일본에 상장해있다.

분리막 업체는 선택지가 유일하다. SK이노베이션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3565

日아사히카세이 분리막 추가 증설…SK이노와 2위 싸움 치열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일본 아사히카세이가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LiBS) 추가 증설을 시사했다. 이달 초 충청북도 증평의 신규 배터리 분리막 제조라인(LiBS 12, 13 프로젝트) 조기 가동에 들어간 SK이노베이션 소재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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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질

파낙스이텍이 9위다. 

파낙스이텍을 동화기업이 인수했으므로 투자할 기업은 동화기업이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8141483382853

동화기업, 전해액 제조업체 파낙스이텍 1179억원에 지분 인수

동화기업 김홍진(왼쪽) 대표이사 사장과 파낙스이텍의 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JKL 파트너스의 정장근 대표가 인수 협약 완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화기업 제공동화그룹 계열사 중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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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는 2007년 10월 8일에 설립된 정밀화학 소재 기업이다.

주요사업은 4가지이다.

  • 반도체 공정 소재 국내 시장 점유율 90%
  • LCD식각액첨가제인 아미노테트라졸(ATZ) 글로벌 점유율 1위
  • 전해질과 전해액첨가제 등 2차전지 소재
  • 의약품 소재

천보 IR 자료 (2019.11.08 - 2019.11.30)

각 사업분야에서 입지가 절대적이다. 

디스플레이 분야는 글로벌 탑3 업체를 고객사로 가지고 있어 거의 독점이다.

반도체 분야는 삼성전자만이 고객이지만 반도체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입지는 50%이상이니 이것도 절대적이다.

2차전지 분야도 글로벌 2차전지 제조업체 탑티어 모두를 고객으로 가지고 있다. 독점이나 마찬가지다. 어느 업체가 잘되든지 못되든지 상관없이 천보는 항상 잘될 수 밖에 없다.

2차전지 소재의 경우 2017년 세계 최초로 2차전지 F전해질(LiFSI)를 상용화하였다. F전해질은 기존에 사용되던 LiPF6보다 진보된 전기차 배터리용 전해약 첨가제이다. 

천보의 매출 비충은 과거에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사업의 매출 비중이 높았으나 전기차 시대의 도래를 대비하여 점진적으로 2차전지 사업으로 매출 비중을 늘려가는 중이다.

 

앞으로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면 천보의 가치는 빛을 발할 것이다.

그것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전기차 시장의 성장만큼 클 것이다. 전기차에 들어가는 2차전지 제조사에 관걔없이 항상 천보의 전해질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미래가 기대된다. 천보의 성장과 전기차의 성장 모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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