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천보가 작년 4분기 영업실적을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1천555억원으로 전년 대비 14.9% 증가했다.

작년 영업이익이 301억원으로 전년보다 10.7% 증가했다.

순이익은 261억원으로 13.3% 늘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9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7.7% 늘었다. 어마어마한 상승세다.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451억원과 92억원이다.

2차전지 소재부분 매출이 전년대비 112% 늘어났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영업실적이 성장했다. 

전기차 시대의 도래와 함께 천보도 2차전지 글로벌 소재 업체로 도약하고 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동 정보는 확정치가 아닌 잠정치로서 향후 확정치와는 다를 수 있음.
1. 연결실적내용
구분(단위 : 백만원, %) 당기실적 전기실적 전기대비증감액(증감율) 전년동기실적 전년동기대비증감액(증감율)
(20.4Q) (20.3Q) (20.4Q)
매출액 당해실적 45,055 38,259 6,796
(17.8%)
33,675 11,380
(33.8%)
누계실적 155,506 - - 135,309 20,197
(14.9%)
영업이익 당해실적 9,548 7,065 2,483
(35.1%)
6,932 2,616
(37.7%)
누계실적 30,109 - - 27,194 2,915
(10.7%)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당해실적 8,839 7,219 1,620
(22.4%)
6,453 2,386
(37.0%)
누계실적 30,250 - - 28,012 2,238
(8.0%)
당기순이익 당해실적 9,234 5,628 3,606
(64.1%)
5,929 3,305
(55.7%)
누계실적 26,120 - - 23,052 3,068
(13.3%)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 당해실적 9,032 5,628 3,404
(60.5%)
5,928 3,104
(52.4%)
누계실적 25,916 - - 23,045 2,871
(12.5%)
- - - - - -
2. 정보제공내역 정보제공자 천보 관리팀
정보제공대상자 기관 및 개인투자자, 애널리스트, 언론사 등
정보제공(예정)일시 공정공시 이후 수시 제공
행사명(장소) -
3. 연락처 공시책임자명(전화번호) 상무이사 이동호(070-4865-2525)
공시담당자명(전화번호) 대리 윤홍환(070-4865-2525)
관련부서명(전화번호) 천보 관리팀(070-4865-2525)
4.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 상기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작성된 당 법인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수치이며, 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 및 당해 법인의 주주총회 결의 내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본 공시내용은 공정공시 이후 당사의 IR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 관련공시 -

산업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3개월간 신청서를 제출한 123곳의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20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은 서면평가, 현장실사, 심층평가, 종합평가 등 4단계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결과는 11일 산업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으뜸기업 22개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소부장 으뜸기업들은 핵심 전략 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 기술을 보유한 곳이다. 또한 국내외 투자, 해외 진출 경력, 제조 환경, 경영인의 의지 등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부는 으뜸기업을 대상으로 향후 5년간 범정부 차원의 100여개 가용 프로그램을 연계해 기술개발-사업화-글로벌 진출 등 전 주기에 걸쳐 밀착지원한다.

기업당 250억원(연간 50억원)의 R&D를 지원하고 기업 부담금을 대폭 완화해 공격적인 기술개발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339개 공공기관 테스트베드 기반의 실증평가를 통해 기술개발 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4000억원 규모의 산업기술정책펀드를 우선 제공해 인수합병(M&A)과 설비투자 등 필요자금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시장 확대를 위해 해외 유력 플랫폼을 대상으로 으뜸기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기업별 맟춤형 전략 컨설팅 제공, 해외 온·오프라인 전시회 진출 등을 지원한다.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소부장 수급대응지원센터를 으뜸기업 규제애로 전담창구로 지정하고, 으뜸기업의 규제개선 신청 건에 대해서는 규제하이패스 제도를 통해 15일 이내 개선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올해 안에 20개 이상 소부장 으뜸기업을 추가하고 2024년까지 으뜸기업을 100개로 늘린다고 한다.

국가에서 검증하고 밀어주는 기업들을 투자하면 최소한 잃지 않는다.

그리고 그 기업중에서도 최근 트렌트와 맞는 기업들을 선택하면 수익까지 노려볼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자율주행과 관련된 에이테크솔루션, 2차전지와 관련된 일진머티리얼즈, 에코프로비엠은 좋아보인다.

또 반도체와 관련된 동진쎄미켐과 후성도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천보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주당 3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기준일은 12월 31일이며, 배당금 총액은 29억5024만원이다.

 

 

현금ㆍ현물배당 결정

1. 배당구분 결산배당
2. 배당종류 현금배당
- 현물자산의 상세내역 -
3. 1주당 배당금(원) 보통주식 300
종류주식 -
- 차등배당 여부 미해당
4. 시가배당율(%) 보통주식 -
종류주식 -
5. 배당금총액(원) 2,950,236,900
6. 배당기준일 2020-12-31
7. 배당금지급 예정일자 -
8. 승인기관 주주총회
9. 주주총회 예정일자 -
10. 이사회결의일(결정일) 2020-12-17
- 사외이사 참석여부 참석(명) 3
불참(명) 0
- 감사(감사위원) 참석여부 참석
11. 기타 투자판단과 관련한 중요사항
1. 상기 시가배당율은 주주명부폐쇄일 2거래일 전부터 과거 1주일간의 코스닥시장에서 형성된 최종가격의 산술평균가격에 의한 주당배당금의 비율을 백분율로 산정해야 하나 기준일이 미도래하여 추후 확정시 재공시 하겠습니다.

2. 상기 배당 안건은 제14기(2020.01.01~2020.12.31)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며, 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 및 주주총회 결의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습니다.

3.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상법제 464조2의 규정에 의거하여 주주총회 결의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할 예정입니다.

4. 배당금 총액은 발행주식총수(10,000,000주)에서 2020년 12월 17일 현재 당사 보유중인 자사주(165,877주)를 제외한 9,834,123주를 기준으로 산정하였습니다.

5. 주주총회 예정일자는 이사회에서 결정되는대로 추후 주주총회소집 결의 공시를 통해 안내할 예정입니다.
※ 관련공시 -

인텍플러스의 총수주금액이 지난해를 뛰어넘었다.

인텔로 인해 대부분의 반도체 기업들이 고객들로 확보하게 된 반도체패키징 분야가 실적을 이끌고 플립칩과 이차전지에서도 실적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공급이 늘어나자 인텍플러스는 생산라인 확장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생산라인이 확장되는 시점이 인텍플러스의 주가를 상승곡선으로 이끌 신호탄이 될 것이다.

언제 생산라인 증설 이슈가 나오는지 관심을 가지자, 

 

외관검사 장비업체 '인텍플러스'가 반도체 산업의 기술 발전으로 수혜를 보고 있다. 반도체의 고사양화, 소형화 등에 따라 테스트 공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외관검사 원천기술인 '머신비전'을 앞세워 주목받고 있다. 신규사업인 2차전지 부문에서도 급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매출 수주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인텍플러스의 총수주금액은 올해 8월 기준 429억원(신규 수주금액 239억원+수주잔고 190억원)으로 지난해(405억원)을 뛰어넘었다. 이후 추가 신규 수주까지 포함하면 총수주금액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실제로 수주잔고는 3분기 말 기준 240억원에 달한다. 다만 8월 이후 구체적인 사업별 수주현황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수주 증가의 1등 공신은 반도체 검사장비 분야다. 인텍플렉스는 오랜 기간 미국 업체들이 독점하던 검사장비 시장에 뛰어들어 기술력을 인정받고 공급 계약을 따냈다. 반도체 검사장비 사업은 구체적으로 패키징(PKG) 외관검사 분야와 플립칩(Flip-chip)을 검사하는 미드엔드(Mid-End) 분야로 나뉜다. 패키징 외관검사의 경우 올해 상반기 98억원과 수주잔고 50억원을 합친 148억원으로 지난해 252억원보다는 적다. 하지만 8월 이후에 추가 수주를 통해 작년 규모를 뛰어넘었다는 게 인텍플렉스 측의 설명이다.

플립칩 검사의 경우 그동안 수주 규모가 패키징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았지만 올해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효자 종목으로 올라섰다. 이미 상반기 62억원을 달성하며 지난해보다 64.2% 증가했다. 8월까지 수주잔고와 합치면 패키징 보다 많은 170억원이며 지난해보다 4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8월 이후까지 포함할 경우 수주금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신규 사업인 2차전지 검사장비 사업도 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 2차전지는 파우치 타입의 자동차용 중대형 2차전지 외관검사 공정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수주금액은 6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73.5% 증가했다. 8월까지 수주잔고 21억원까지 합치면 86억원 규모이며 이후에도 증가세가 예상된다. 다만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부문의 경우 주요 고객사들의 투자가 없어 수주금액도 감소했다. 지난해 77억원이었지만 올해 상반기 14억원에 그쳤고 잔고도 11억원을 기록했다.

수주 증가는 실적 개선세로 이어졌다. 올해 3분기(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억원, 2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0.8% 증가한 137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17.4%로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인 10.8%보다 6.6%포인트 상승했다.

인텍플러스는 공급량이 늘어나자 생산라인 확장을 검토 중이다. 그동안 기술력 확보를 위해 꾸준하게 연구개발(R&D)에 투자를 진행했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생산량을 늘려 규모의 경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R&D 비용을 살펴보면 2018년 32억원,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19.8%이었고 지난해는 31억원(7.7%), 올해 3분기 누적 31억원(8.3%)을 기록했다.

인텍플러스 관계자는 "올해 반도체 시장의 고도화로 기술력을 갖춘 검사장비 수주가 많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3분기 말 현재 수주잔고는 240억원 규모"라며 "실적도 개선세를 보여 향후 사업 확장을 위한 캐파(CAPA) 확장을 고민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기술과 인력에 대한 투자였다면 이제는 외형 투자가 필요한 시점"라며 "다만 구체적인 투자 규모나 시기는 아직 검토 중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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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Watch]'최대 수주' 인텍플러스, 사업 확대 판 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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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가 11월 16일 2020년 3/4분기 경영실적 및 사업현황 및 투자계획에 대해서 IR을 실시했다.

지난 IR가 비교해서 달라진 사항에 대해서만 체크해보자.

2020/07/31 - [주식/천보] - 천보, 2020년 7월 31일 IR 자료 리뷰

지난 IR내용이 궁금하면 위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면 된다.

먼저 천보의 성장 연혁이다. 이제는 명실상부하게 글로벌 2차전지 소재기업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천보의 2차전지 상품은 전해질과 전해액 첨가제이다. 전해질은 2차전지의 구성 요소 중 하나인 전해액의 구성요소이다. 천보의 전해질은 세계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모두 중대형 2차전지에 초점을 두고 있어 전기차의 성장과 그 궤를 같이한다. 그리고 전해액 첨가제는 전해액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며 천보는 세계최다 품목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즉, 고객사에서 원하는대로 맞춰줄 수 있다는 것이다.

 

천보는 공격적인 증설을 하고 있다. 지금 생산량도 어마어마한데 내년에 6000톤 증설, 22년에는 8000톤을 증설한다. 물량으로 압도하여 후발주자들에게 기회도 주지 않겠다는 전략이다.

 

IR자료에서는 세부항목이 나와있지 않지만 증권사의 리포트를 참고하면 천보의 올해 3분기 실적을 보면 3분기 매출액 383억원(+11%, 이하 YoY), 영업이익 71억원(+15%) 기록했다. 2차전지 사업이 성장을 이끌었다. 

증설이 마무리되는 시점이 천보의 매출이 폭발하는 시점이 될 것이다.

천보는 종속회사 중원신소재에 대해 100억원 규모의 담보제공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담보제공 재산은 부동산(토지)이며, 이는 자기자본 대비 5.7%에 해당한다. 담보목적은 종속회사인 중원신소재의 전해질설비증축 등 시설자금 차입을 위해 한국산업은행에 담보제공하였으며 그 기간은 2025년 10월30일까지다.

종원신소재는 천보가 2017년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한 전해질 제조업체이다. 중원신소재는 전해질을 전해액 제조업체에 공급한다. 최근 전기차 시장의 성장으로 인해 대규모 증설을 하고 있고, 그 자금을 위해 천보가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천보는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여 업계 1위를 선점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천보는 과거에도 이런 경험이 있기 때문에 배터리 시장에서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알고 있다.

천보의 중원신소재. 기대해보자. 

전기차 시장은 이제 시작이다. 아직 전기차시장 규모는 일반차 시장의 5%에 불과하다. 전세계에서 20년 내외로 전기차 100% 체제로 바뀔 것이다. 그 중심에는 전기차의 핵심이 배터리가 있다. 그 배터리의 중심에는 천보가 있을 것이다.

 

 

타인에 대한 담보제공 결정

1. 채무자 주식회사 중원신소재
- 회사와의 관계 종속회사
2. 채권자 한국산업은행
3. 채무(차입)금액(원) 10,000,000,000
4. 담보제공 내역 담보설정금액(원) 12,000,000,000
자기자본(원) 210,603,656,922
자기자본대비(%) 5.7
대기업해당여부 해당
담보제공재산 부동산(토지)
담보제공기간 시작일 2020-10-30
종료일 2025-10-30
5. 담보제공 총 잔액(원) 30,000,000,000
6. 이사회결의일(결정일) 2020-10-23
-사외이사 참석여부 참석(명) 3
불참(명) -
-감사(감사위원) 참석여부 참석
7.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 본건은 종속회사인 중원신소재의 전해질설비증축 등 시설자금 차입을 위해 한국산업은행에 담보제공을 하였습니다.


- 상기 4. "자기자본"은 2019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금액입니다.


- 상기 4. "담보제공기간"은 본 채무 상환시까지입니다.

[채무자별 담보제공 잔액]

채무자 관계 담보설정잔액(원) 담보제공기간 담보제공재산 비고
주식회사 중원신소재 종속회사 30,000,000,000 채무상환시까지 부동산(토지) -
임직원 - 3,173,000,520 채무상환시까지 예금 -
충주시 - 317,900,000 거래종료시까지 부동산(토지) -
유니드 - 600,000,000 거래종료시까지 부동산(토지) -
※관련 공시법규 자본시장법

내일 인텍플러스가 IR을 한다.

실시목적은 사업소개 및 회사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해 증진이다.

내일 기대되는 사항은 2가지다.

  1. AMD와도 장비 공급계약에 대한 내용 -> 글로벌 Top5 반도체 업체를 고객사로 거드리게 됨
  2. 새로운 2차전지업체로 장비 곰급에 대한 내용 -> 2차전지분야로의 새로운 성장 원동력 

둘 중에 하나만이라도 나왔으면 좋겠다.

 

기업설명회(IR) 개최

1. 일시 행사일 시간(현지시간)
시작일 종료일 시작시간 종료시간
2020-08-26 2020-08-26 09:00 17:00
2. 장소 여의도 일대
3. 대상자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자
4. 실시목적 사업소개 및 회사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해 증진
5. 실시방법 NDR(Non-Deal Roadshow) 및 Conference call
6. 주요내용 회사소개, 주요 사업현황 설명 및 질의응답
7. 후원기관 상상인증권
8. 개최확정일 2020-08-19
9. 담당자 담당부서(담당자) 전략실 (김창욱 부장)
전화번호(팩스번호) 042-930-9910 (042-930-9999)
10. IR 자료게재 게재일시 2020-08-25
게재장소 - 행사 당일 현장 배포예정
-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 IR 자료실 게재
  (http://kind.krx.co.kr)

테슬라가 이만달러의 고지를 점령하고 국내 2차전지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그중에서도 천보의 주가가 폭발했다.

천보는 공격적인 증설로 원가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하려고 하고 있다. 기술력에 기반한 공격적인 증설은 제조업에서 1등 타이틀을 잡기위한 최고의 수다.

천보는 과거 전자소재 시장에서도 이런 전략으로 세계시장을 제패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2차전지에서의 행보 또한 다시 한번 천보가 세계시장을 제패하리라는 확신을 심어준다. 

미래에셋에서 나온 천보의 리포트를 보자.

천보는 앞으로 3년 동안 매출액이 매년 60%씩 성장한다고 예상하고 있다. 매출액의 급속한 성정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여전히 20%를 유지한다. 2차전지 소재업체 중에서도 영업이익률 20%는 천보가 유일하다.

 

메출엑 추정치를 보자. 올해 1537억에서 내년에는 2727억으로 거의 2배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증가한다. 어마무시하다. 영업이익률도 그에 맞게 2배 가량 증가한다.

 

오늘 천보의 상승은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전기차시장이 이제 시작단계이기 때문이다. 

 

한국IR협의회에서 인텍플러스에 관한 기술보고서가 나왔다.

인텍플러스 투자의 핵심은 첫번째는 글로벌 빅5 반도체 업체를 고객사로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반도체 업체의 특성상 장비업체를 한번 정하면 잘 바꾸지 않기 때문에 반도체 산업이 성장할수록 인텍플러스의 매출도 증가한다.

두번째는 사업의 확장이다. 그중에서도 2차전지 검사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019년까지는 2차전지 검사에서는 매출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올해부터는 매출이 발생한다. SK이노베이션의 발주를 받아 인텍플러스가 2차전지 검사장비를 납품하기 때문이다. 이쪽에서 기존 검사장비업체들과 경쟁이 예상된다. 인텍플러스가 아직은 후발주자이므로 경쟁력이 약할 것으로 보이나, 반도체 검사장비에서의 실력을 바탕으로 승부한다면 이쪽에서도 충분히 파이를 키워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세번쨰는 자회사인 앱솔로지의 진단키트 사업이다. 혈액을 통해 10분만에 코로나 감염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신속진단키트가 현재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 대기 중이고, 승인나는 즉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상황이다.

 

2020/06/04 - [주식/기업] - 반도체, 2차전지, 폴더블 시장 모두를 노리는 #인텍플러스

2020/08/09 - [주식/기업] - 인텍플러스, 코로나 진단키트 수혜주로 폭등 기대

 

인텍플러스 투자자라면 상세히 읽어보길 바란다.

인텍플러스_머신 비전 기반 반도체 외관검사장비 전문 기업.pdf
1.64MB

 

리튬전지는 크게 양극제,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4가지로 구성된다. 

원가는 양극재 가장 크고 분리막, 음극재=전해질 순이다.

 

KDB미래전략연구소 산업기술리서치센터

 

 

4대 소재 중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비교하여 투자할 기업을 찾아보자. 

양극재 

엘앤에프는 6위, 에코프로비엠은 10위이다. 이외에 코스모신소재, 포스코케미칼이 있다.

여기서 전기차에 들어가는 중대형 전지용 양극재를 생산하는 회사는 엘엔에프와 에코프로비엠, 포스코케미칼이다.
에코프로비엠이 현재 양극재 시장 뿐만 아니라 2차전지 섹터에서 핫한 종목인데 그 이유는 에코프로비엠의 끼가 넘치기 때문이다 삼성과의 합작회사 설립이 가장 주요한 이슈라고 생각한다. 주식은 미래가치를 반영하기 때문에 그점을 가장 높게 평가받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양극재 업체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을 추천한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0/02/138178/

삼성SDI-에코프로비엠, 차세대 배터리 소재 합작법인 설립(종합) - 매일경제

양극재 생산업체 `에코프로이엠` 출범…"연내 경북 포항에 착공"

www.mk.co.kr

 

음극재

음극재 시장은 중국과 일본 기업이 장악하고 있다. 국내기업은 순위에도 들어가지 않고 국내생산업체도 포스코케미칼과 대주전자재료 두 기업밖이다. 하지만 아래 표에 있는 순위는 2018년 자료이다. 

최근에는 포스코케미칼의 성장성이 돋보인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42298171

포스코케미칼 '음극재 독립만세'…미쓰비시·히타치도 제쳤다

포스코케미칼 '음극재 독립만세'…미쓰비시·히타치도 제쳤다, 2만2000t 라인 증설 세종 제2공장 가보니 전기차시장 폭발적 성장 맞춰 후발주자지만 집약적 기술 투자 국산화율 50%까지 높여 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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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한다면 포스코그룹에서 사활을 걸고 밀고 있는 포스코케미칼을 추천한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케미칼을 통해 양극재와 음극재 둘다를 노리며 2차전지 소재에서 1등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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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배터리 핵심소재 수직계열화 추진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포스코케미칼이 배터리 양‧음극재 원료인 프리커서(전구체)와 구형흑연 내재화에 나선다. 수직계열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 확보 차원이다. 집중적으로 투자가 이뤄지는 양극재 사업에 대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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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막

SK이노베이션이 3위, 더블유스코프가 6위이다.  
SK이노베이션은 자사와 삼성SDI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더블유스코프는 삼성SDI와 LG화학에 납품한다. 

더블유스코프는 한국이 아닌 일본에 상장해있다.

분리막 업체는 선택지가 유일하다. SK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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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아사히카세이 분리막 추가 증설…SK이노와 2위 싸움 치열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일본 아사히카세이가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LiBS) 추가 증설을 시사했다. 이달 초 충청북도 증평의 신규 배터리 분리막 제조라인(LiBS 12, 13 프로젝트) 조기 가동에 들어간 SK이노베이션 소재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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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질

파낙스이텍이 9위다. 

파낙스이텍을 동화기업이 인수했으므로 투자할 기업은 동화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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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기업, 전해액 제조업체 파낙스이텍 1179억원에 지분 인수

동화기업 김홍진(왼쪽) 대표이사 사장과 파낙스이텍의 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JKL 파트너스의 정장근 대표가 인수 협약 완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화기업 제공동화그룹 계열사 중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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