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1.5단계, 수도권은 2단계+α, 감염이 심한 지역은 2단계가 시행된다.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사항이 아래 표에 잘 나와있다. 한번 체크해보자,

그리고 내일 장은 다시 언택트주가 이끌어 가는 장이 나올 수도 있으니 주목해보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를 억제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된다.

특히 7개 권역 가운데 감염이 심각한 부산, 강원 영서, 경남, 충남, 전북 등은 2단계 상향조정이 추진된다.

이미 2단계가 적용 중인 수도권은 현행 2단계를 유지하되 방역사각지대의 감염다발시설에 대한 추가 조치를 취하는 '2+α'가 시행된다.

정부는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되며 비수도권에선 14일까지 2주간, 수도권에선 7일까지 1주간 각각 적용된다.

정부가 이번에 비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를 높인 것은 이번 '3차 대유행'이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지역별 감염 정도에 따라 1.5단계와 2단계 차등 격상으로 구분했다.

수도권의 경우 2.5단계 격상 전망도 나왔지만, 중소 자영업자들을 중심으로 한 막대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감안해 2단계를 유지하면서 방역사각지대의 시설별 조치를 강화하는 '핀셋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

◇ 수도권은 2단계…목욕장업·체육시설 등에 추가 방역 조처

수도권에서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했거나 위험도가 높은 시설, 젊은 층 중심의 위험도 높은 활동에 대한 방역 조치를 추가로 도입한다.

우선 서초구 아파트단지 내 사우나와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등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만큼 목욕장업과 실내체육시설, 학원·교습소 등에 대한 대책을 강화했다.

목욕장업은 현행 2단계에선 이용 인원을 제한하고 음식 섭취를 금지하고 있으나 이에 더해 사우나·한증막 시설(발한실)의 운영을 중단하도록 했다.

또 실내체육시설은 현재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되지만, 다음 달 1일부터는 줌바·태보·스피닝·에어로빅·스텝·킥복싱 등 격렬한 'GX'(Group Exercise)류의 시설은 아예 문을 닫도록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아울러 학원·교습소·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관악기와 노래 교습도 비말(침방울) 발생 가능성이 높고 학생·강사의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금지하기로 했다. 다만 2021학년도 대학 입시 일정을 고려해 대학 입시를 위한 교습은 제외된다.

아파트·공동주택 단지 내 헬스장과 사우나, 카페, 독서실 등의 복합편의시설도 운영을 중단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호텔, 파티룸,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 시설에서 주관하는 연말·연시 행사나 파티 등도 모두 금지했다.

중대본은 이 같은 방침을 발표하면서 "수도권 주민은 모임·약속을 자제하고 이 가운데 10인 이상이 모이는 회식, 동창회, 동호회 등 사적 모임은 취소해 달라"고 권고했다.

◇ 비수도권은 1.5단계 일괄 격상…유행 지역은 2단계 상향 추진

중대본은 1.5단계 시행 지역이라도 사우나 등에서의 음식섭취 금지 등 2단계 방역 수칙 준수를 의무화했다.

또 2단계로 새로 격상된 지역에서는 GX류 실내체육시설의 운영을 금지하고 목욕장업의 사우나·한증막 시설 운영 중단 등 수도권에 적용되는 방역 강화 조치를 함께 시행하도록 했다.

 

www.yna.co.kr/view/AKR20201129042851530?input=1195m

 

전국 1.5단계 격상·부산 등 5곳 2단계 추진…수도권은 2단계+α(종합) | 연합뉴스

전국 1.5단계 격상·부산 등 5곳 2단계 추진…수도권은 2단계+α(종합), 신선미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11-29 17:04)

www.yna.co.kr

 

전남대병원에서 병원내 확진자 발생 때문에 비대면진료를 시작했다.

최근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다시 비대면진료 관련주들이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코로나 확진자 증가는 예전과 같은 집단감염이 아니라 소규모 그룹에서의 전파가 그 원인이고 역학조사가 어렵기 떄문에 이제는 언제 어느 곳에서 발생할지 모른다. 그러니 어느 대학병원에서도 코로나 감염이 발생할지 모른다. 그러면 해당 병원도 결국 비대면 진료를 택할 수 밖에 없다. 그 때 다시 한번 시세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비대면진료 관련주를 다시 한번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비트컴퓨터와 유비케어 이 두 종목만 주목하자.

 

 

전남대병원이 원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23일 오전부터 비대면 외래 진료를 시작했다.

비대면 진료는 각 진료과에서 처방 대상자를 선별해 의료진이 환자와 전화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환자가 온라인 수납을 하면 자신이 지정한 약국에서 팩스로 처방전을 수령할 수 있어, 병원 본관에서 장시간 줄을 서서 처방전을 받는 번거로움이 해소됐다.

다만 당분간 초진 환자의 진료는 받지 않는다.

병원 측은 원내 코로나19 확진자 추이가 호전되면 오는 25일부터 제한적으로 응급실 운영을 시작하고, 대면 외래 진료는 26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13일 신경외과 전공의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동료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입주업체 종사자, 광주교도소 직원 등 모두 60여명이 확진됐다.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본원 1동 병실 전체는 지난 17일부터 코호트(동일 집단) 격리됐으며, 간호사가 추가로 확진된 7동 역시 1∼2층에 근무했던 접촉자들이 자가 격리하고 있다.

www.yna.co.kr/view/AKR20201123078300054?input=1195m

 

전남대병원 오늘부터 비대면 진료…전화 상담 후 약 처방 | 연합뉴스

전남대병원 오늘부터 비대면 진료…전화 상담 후 약 처방, 장아름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11-23 12:58)

www.yna.co.kr

 

코로나가 다시 한국에서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 이번주는 코로나 테마주들이 요동을 치고 다른 종목들은 박살이 났다.

코로나나 다시 유행을 하면 가장 먼저 반응을 보이는 종목군은 진단키트 관련주다.

현재 많이 사용되는 진단키트는 코에 긴 면봉을 넣고 검체를 채취해 유전자를 증폭한 뒤 진단하는 ‘유전자증폭(PCR)’ 진단키트가 주로 사용된다. 진단 정확도가 95%로 높지만 진단까지 거의 반나절 이상의 시간과 많은 비용이 든다. 그리고 이미 감염된 뒤 회복한 사람은 구별하진 못한다.

그래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는 진단키트는 항체진단키트이다.

항체진단키트는 10분만에 코로나 감염여부를 파악할 수 있어 신속진단키트라고도 불린다. 항원이 투입된 키트에 이 항원과 결합하는 항체의 존재 여부를 감지하는 방식으로 진단한다. 

미국은 코로나19발생 초기에는 FDA에 제품 등록만 하면, EUA허가 없이도 진단키트의 판매가 가능하였다. 하지만 불량키트 문제가 발생하면서 EUA 획득을 받아야 판매가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즉, 현재 분자진단키트를 판매하는 씨젠을 비롯한 국내 12개 기업들은 모두 미국 FDA EUA를 획득했다. 

하지만 분자진단키트는 EUA획득한 업체가 150개에 도달하여 시장경쟁력이 점점 줄어들고 있따. 하지만 항체 신속진단키트로 EUA를 받은 업체는 10여개 밖이다. 경쟁력의 차이가 매우 크다. 그러니 항체진단키트 EUA승인이 난다는 것은 큰 호재다. 

바로 그 호재가 제대로 작용한 종목이 요즘 미칠듯한 상승세를 보여주었고 보이고 있는 엑세스바이오다.

 

엑세스바이오의 코로나 항체 신속진단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 (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하였다고 27일 밝혔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Z5GRXG30Z

 

엑세스바이오,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FDA 승인

우리들제약(004720)이 최대주주인 엑세스바이오의 코로나 항체 신속진단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 (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EUA 허가를 받은 엑세스바이오의 �

www.sedaily.com

 

엑세스바이오는 지난달 17일부터 오름세를 탔는데, 회사의 코로나19 진단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기폭제가 됐다. 아울러 시가총액도 크게 늘었다. 당시(7월 15일 기준) 1173억원 수준에 불과했던 시총이 현재 1조 6704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http://inthenews.co.kr/article-64950/

 

[iTN] 엑세스바이오, 한달만에 코스닥 572위→20위권 ‘기염’ - 인더뉴스(iN THE NEWS)

공감, 그리고 공존. 사람을 더 하는 경제신문

inthenews.co.kr

 

엑세스바이오는 EUA획득 때문에 주가가 거의 15배 폭등해버렸다. 

그럼 국내에서 다음 항체진단키트 EUA를 받을 업체는 누구일까?

조심스럽게 앱솔로지라고 기대해보고 있다. 앱솔로지는 7월 초에 EUA 신청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앱솔로지 항체진단키트는 FDA에는 등록되었지만 아직 EUA 승인 대기 중이다.

 

 

앱솔로지는 인텍플러스의 비상장 계열사이다. 앱솔로지의 항체진단키트가 EUA를 획득하면 인텍플러스의 주가가 로켓을 쏠 것이다. 특히나 지금과 같은 코로나 테마주가 상승장인 경우에는 더더욱 그러할 것이다.

EUA는 한달에서 한달반정도 소요되니 곧 결과가 나올 것이다.

제2의 엑세스바이오가 되길 바라며 앱솔로지의 항체진단키트와 인텍플러스를 주목하자.

2020/08/09 - [주식/기업] - 인텍플러스, 코로나 진단키트 수혜주로 폭등 기대

 

알테오젠의 CPS발행에 대한 기사가 또 나왔다.

마찬가지로 CPS발행의 목적은 공장증설이다. 저번 공시 후 주가는 상승폭을 다 반납하였지만, 그것으로 유추할 수 있는 것은 공장증설은 주가상승과 연결되는 호재란 것이다.

그리고 ALT-B4가 코로나 수혜주라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사실 심증은 있었지만 관계 확인을 위한 데이터를 찾고자 했으나 아직 찾지못하였다. 그래도 기사에서 코로나 수혜주라고 말하고 있으니 좋은 시그널이다.

빨리 CPS 공시가 나왔으면 좋겠다. 

현재 기다려지는 호재는 가까운 시간순으로 나열해보면 MSCI 편입, 공장증설을 위한 CPS발행 그리고 추가 LO이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이사가 대규모 자금조달로 자체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테오젠은 생산라인 증설을 통해 향후에 체결될 추가 기술수출을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알테오젠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1천억 원 규모의 전환우선주(CPS)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바이오업계에서는 정맥주사 치료제를 피하주사 치료제로 변환하는 알테오젠의 플랫폼 기술 ‘하이브로자임(ALT-B4)’이 주목을 받으면서 관련 설비를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박 대표는 올해 하반기에만 하이브로자임 기술과 관련해 3건의 추가 기술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병원을 가기 힘든 환자가 늘어나면서 정맥주사를 피하주사로 바꾸는 하이브로자임 기술이 더욱 부각돼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기술이전 문의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테오젠은 하반기 추가 기술수출까지 성공한다면 생산시설을 늘릴 필요성이 크다.

알테오젠은 계약 상대방에게 임상개발이나 상업적 판매를 위한 하이브로자임 물량을 공급하게 되는데 현재 보유한 50리터 규모의 동물세포 배양기, 정제설비로는 양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지금까지는 임상시료를 국내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기업에 맡기고 있지만 자체적으로 생산하면 바이오의약품 품질 유지, 가격 경쟁력 등에서 훨씬 유리해질 수 있다.


http://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91198

 

[오늘Who] 알테오젠 거액 자금조달 추진, 박순재 대형 기술수출 자신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이사가 대규모 자금조달로 자체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알테오젠은 생산라인 증설을 통해 향후에 체결될 추가 기술수출을 대비할 수 있을 것으..

www.businesspost.co.kr

 

간밤에 덱사메타손이 코로나에 효과적이라는 뉴스가 영국에서 나왔다.

 

저렴하고 널리 쓰이는 스테로이드제 약품이 중증 코로나 감염증 환자들의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임상 시험 결과가 영국에서 나왔다. 영국 전문가들은 이 치료제가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주요한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국 정부는 코로나 감염증 환자에게 이를 코로나 감염증 치료제로 쓰기로 결정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BBC 등은 16일(현지 시각) 중증 코로나 감염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옥스퍼드대 연구진의 시험 결과 스테로이드제 덱사메타손이 코로나 사망률을 크게는 35%가량 낮췄다고 보도했다. 덱사메타손은 관절염 등 다양한 질환에 염증을 억제 하기 위해 쓰이는 약품으로, 단기간 국소적 사용시 극적인 효과를 보이지만 장기간 사용 시에는 면역계 억제에서 비롯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16/2020061604783.html

 

영국, 7000원짜리 염증약 '덱사메타손' 코로나 치료제로 쓰기로

저렴하고 널리 쓰이는 스테로이드제 약품이 중증 코로나 감염증 환자들의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임상 시험 결과가 영국에서 나왔다. ..

news.chosun.com

 

코로나 치료제의 새로운 테마가 나온 것이라 시장에서는 좋게 반응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드러그인포에서 덱사메타손을 검색해보면 관련 회사는 다음과 같다.

 

 

 

관련주를 정리해보자.

  • 유한양행
  • 신일제약
  • 부광약품
  • 국제약품
  • 한독
  • 영진약품
  • 동화약품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