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플로우의 이오패치가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지가 이오플로우 투자의 열쇠다.

바로미터는 9월부터 유럽에 출시되는 이오패치 동향이 될 것이다.

그리고 유럽과 한국의 보험등재도 빨리 되어야 한다. 가격경쟁력이 있어야 잘 팔리고, 그럴수록 사용자가 많아져서 수요가 폭발한다.

아래 기사에 의하면 이오플로우가 가장 집중하고 있는 국가는 중국이며 3분기부터 제품 생산이 시작된다고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잘못된 정보로 판단된다. 시노플로우에 장비 공급이 3분기부터 시작되는 것이지 생산은 아직 아니다. 중국내 제품출시는 2024년 말이 목표다. 

 

 

국산 인슐린 펌프가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아시아를 넘어 유럽 본토를 공략하며 글로벌 시장을 열어가고 있다.

수입에 의존하던 과거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특히 이를 통해 점차적으로 수출액도 늘고 있다는 점에서 과연 세계 시장에서 어느 만큼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산 인슐린 펌프가 기술력을 앞세워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18일 의료산업계에 따르면 국산 인슐린 펌프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에 수출길을 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흐름은 역시 세계에서 두번째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한 이오플로우가 주도하고 있다.

이오플로우는 지난해 국내에서는 최초, 세계에서는 두번째로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주입 솔루션인 이오패치를 개발, 상용화한 기업. 패치 형태로 복부 등에 부착시 약 84시간 동안 소프트 캐뉼라를 통해 최대 200U(20ml)의 인슐린을 주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과거 인슐린 펌프의 경우 벨트 등에 부착하고 주입선을 복부에 연결하는 구조로 인해 수면시 줄이 꼬이거나 복장 등에 불편함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오플로우는 국내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자 마자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대대적인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일단 이오플로우가 가장 집중하고 있는 시장은 중국이다. 중국 최대 당뇨 전문 의료기기 회사 시노케어(Changsha Sinocare Inc.)와 합작사 설립에 나선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시노케어는 2002년 설립된 중국 최대 혈당 측정 의료기기 전문회사로 지난 2012년 선전증권거래소(SHE)에 상장 이후 현재 시가총액은 약 2조 5천억 원(약 137억 위안)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에서 당뇨병 환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는 점에서 합작사를 통해 중국 네트워크를 형성, 시장 진출을 위한 포석을 깐 셈이다.

실제로 이오플로우는 지난 7월 합작사인 중국 시노플로우(Sinoflow)와 이오패치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통해 29억972만7570원 규모의 장비 및 기술지원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419.7%에 해당하는 규모. 이미 중국 시장에서 이오패치의 확산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의미다.

타 아시아 국가들로의 진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중국과 더불어 최대 공략지로 꼽히는 아랍 지역에도 이미 깃발을 꽂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오플로우는 올해 아랍에미리트의 의료유통 전문기업 걸프드럭(Gulf Drug)을 통해 약 488억원 규모의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 판매 공급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선적에 돌입한 상태다.

계약금액인 488억원은 지난해 매출 대비 7043%에 해당하는 금액. 이미 아랍 진출의 신호탄도 쏘아 올린 셈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오플로우는 걸프드럭을 통해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오만, 바레인에 이오패치를 공급하게 된다.

이오플로우 김재진 대표는 "중동은 경제 규모가 크고 당뇨 인구가 많을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곳"이라며 "하지만 아직 공식적인 패치펌프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미충족 수요가 큰 시장이라는 점에서 선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 이오플로우는 오는 9월 1일부터 유럽 진출도 가시화시킨 상태다. 글로벌 제약사인 메나리니와 5년간 1500억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선적이 본격화됐기 때문이다.

이미 메나리니는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독일 등 유럽 10개 국가에 제품 등록을 마친 상태로 이오패치를 전달받아 GlucoMen Day PUMP(글루코멘 데이 펌프)라는 상품명으로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게 된다.

김재진 대표이사는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마침내 유럽에 정식 런칭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오플로우가 글로벌 웨어러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실"이라고 전했다.

이렇듯 글로벌 시장 공략이 본격화되면서 제무재표도 점차적으로 좋아지는 추세다. 실제로 이오플로우는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매출 16억1000억원을 올렸다고 16일 공시했다. 지난해 한해 매출 7억원보다 133% 증가한 수치다.

이오플로우는 오는 9월부터 유럽 수출이 본격화되는데다 3분기 중국 합작 법인인 시노플로우를 통한 제품 생산이 시작된다는 점에서 하반기 매출을 더욱 기대하는 분위기다.

김재진 대표이사는 "9월부터 유럽 시장에 공급이 시작되며 중국 합작법인에 생산설비 수출이 본격화되는 만큼 글로벌 마케팅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라며 "3분기부터 매출 또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ttps://www.medicaltimes.com/Main/News/NewsView.html?ID=1148939&ref=naverpc 

 

한국은 좁다 글로벌 시장 노크하는 국산 인슐린 펌프

국산 인슐린 펌프가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아시아를 넘어 유럽 본토를 공략하며 글로벌 시장을 열어가고 있다.수입에 의존하던 과거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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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플로우가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이오패치 및 이오펌프 생산량을 대폭 늘린다.

내년말까지 이오패치와 이오펌프의 생산량을 연간 300만개로 늘린다.

국내 생산량의 절반인 150만대 정도는 수출 물량으로 추정하고 있다. 즉, 현재 이오플로우와 수주 협상 중인 업체들의 공급물량일 것이다. 

그것도 모자라서, 인도네시아 회사와 CMO계약을 통해 2023년까지 최대300만개까지 추가 생산량을 늘린다.

흥미롭다.

아직 이오패치의 판매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시장의 반응도 확인이 안된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오플로우는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제품의 성능에 대한 자신감이 그 근거라고 생각한다. 

 

 

Upcoming Events

  • 이오플로우
    • 2021년 하반기: 이오패치 국내건강보험 적용, 인도네시아회사와 CMO협상중, 다수업체와 이오패치 수주협상중
    • 2021년 12월: 유상증자, 무상증자
    • 2022년 1월: 유무상증자 주식 상장
    • 2022년 1분기: 이오패치X FDA신청, 이오패치X 국내 임상 시작
    • 2022년 상반기: 이오패치 유럽 17개국 출시
    • 2022년: 중동 진출, 이오패치 제2형당뇨 임상종료
    • 2022년 하반기: 이오패치, 이오펌프 생산량 300만대
    • 2023년: 인도네시아 회사와 CMO를 통해 300만대 생산
  • 파미오(웨어러블 신약 개발 자회사)
  • 네프리아(웨어러블 인공신장 미국 자회사)
    • 2022년: 몸에 부착할 수 있는 신장투석기 시제품 확보를 목표로 개발 중
  • 시노플로우(시노케어와 JV)
    • 2021년 하반기: 중국회사와 JV설립(10월 26일 이후 영업일 60일이내)
    • 2025년내: 중국시장 제품 출시(이오펌프는 이오플로우가 공급)



 

 

 

이오플로우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한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 생산능력을 9배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규모 자금 조달을 추진 중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오플로우(294090)는 지난달 28일 총 135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총 92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증자를 결정한 지 2일 만에 추가 유상증자 계획을 전한 것이다. 이번 유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실시된다. 주금 납입일은 오는 12월 28일이다.

이오플로우는 이번에 조달할 자금 중 635억원을 공장 리모델링 및 설비 투자 등에 쓸 계획이다. 현재 이오플로우는 경기도, 충청북도 소재 공장 2곳을 임대해 ‘이오패치’ 핵심 부품인 펌프, 패치를 생산 중이다. 각 공장의 생산능력은 연 30만개다. 이러한 생산기지를 지난 6월 양수한 경기도 곤지암읍 공장으로 이전하면서 생산능력도 내년 4분기까지 최대 연 300만개로 늘린다는 것이다. 이를위해 이오플로우는 곤지암 공장에 펌프, 패치 생산라인을 각각 3개씩 구축하기로 했다.

이후엔 해외 위탁생산(CMO) 설비 투자도 추가적으로 고려 중이다. 연 300만개 국내 생산이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서다. 이오플로우 관계자는 “CMO 투자는 국내 설비가 구축된 후로 계획을 짰다”며 “생산능력 목표는 최대 연 300만개 정도”라고 전했다. 이오플로우는 인도네시아 한 회사와 이를 협의 중이다. 계획이 모두 진행되면 이오플로우의 직·간접 생산역량은 2023년까지 최대 연 600만개까지 확대될 수 있는 것이다.

이오플로우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데는 ‘이오패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이 크기 때문이다. 이오패치는 인슐린이 필요한 당뇨인들의 혈당 관리를 위해 인슐린을 지속 전달하는 데 사용되는 기기다. 스마트워치와 비슷한 크기, 무게로 복부, 팔, 허벅지 등 자유롭게 부착할 수 있다. 별도 컨트롤러 조작으로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방수가 가능하다. 일회용이다보니 환자가 관리하기도 쉽다. 이오플로우 관계자는 “인슐린 특성이 민감하다보니 약물도 조심히 다뤄야한다”며 “환자가 사용하면서 계속 조립을 해야하는 재조립 방식은 불편하기도 하고 오류 발생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약점이 있다.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경쟁력이 있는 이유”라고 전했다.

특히 인슐렛 ‘OmniPod’(2021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한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라는 경쟁력이 있다. 이오플로우는 2017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아 올해 4월부터 휴온스를 통해 이오패치를 국내 판매했다. 지난 5월에는 유럽연합 적합인증인 유럽공동체마크(CE) 인증을 받아 지난 9월 말 유럽에 초도물량을 보냈다. 유럽 내 판매는 내년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최근 이오플로우는 중국 최대 당뇨 전문 의료기기 회사 시노케어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합작법인 지분율은 이오플로우 40%, 시노케어 60%다. 현재로선 곤지암 공장에서 이오펌프 등 이오플로우의 기술이 집약된 핵심부품을 생산해 합작법인에 납품하면 현지에서 완제품으로 조립하는 방식을 구상 중이다. 인구가 약 14억명에 달하는 중국은 인구의 10% 이상이 당뇨병 환자다. 경쟁사인 인슐렛도 아직 시장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오플로우는 관계자는 “곤지암 공장 생산량 절반 이상이 해외 수출로 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수주를) 논의 중인 곳도 여러 곳”이라며 “시장 수요, 성장성, 추가적인 상황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큰 폭의 생산능력 확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당뇨병은 근본적인 치료가 어려워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다. 국제당뇨병연맹에 따르면 글로벌 당뇨 인구는 2019년 4억6300만명에서 2045년 7억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https://pharm.edaily.co.kr/news/read?newsId=01230006629241784&mediaCodeNo=257 

 

[공시돋보기]이오플로우, ‘이오패치’ 자신감…생산능력 '9배 확대' 예고

이오플로우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한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 생산능력을 9배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규모 자금 조달을 추진 중이다.◇ 생산능력 연 30

pharm.edaily.co.kr

 

이오플로우의 중국 시장 전략은 JV설립이다. JV인 시노플로우에서 유통과 제품생산까지 한다. 

그 이유는 중국은 의료기기 보험 적용이 힘들어 중국 내에서 생산을 해서 제품 단가를 낮추기 위해서다. 

이오패치의 핵심부품인 이오펌프는 이오플로우가 공급하는 방식이니 이러한 접근은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현명한 전략으로 보인다. 

현재 이오플로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유럽시장에서의 판매량이다. 이오패치가 유럽판매 파트너사인 메나리니로부터 받은 수주는 10억 초반대로 알고 있다. 올해 본격적인 이오패치의 출시로 유럽시장을 공략하여 매출 100억원을 세우겠다는 목표와는 사뭇 거리가 있는 수치다.

유럽에서 어느 정도 매출이 나오는지 확인이 되어야 이오패치가 인슐렛의 상대가 될만한 기업인지 알 수 있으니 지켜보자. 

 

Upcoming Events

  • 이오플로우
    • 2021년 하반기: 이오패치 국내건강보험 적용
    • 2021년 12월: 유상증자, 무상증자
    • 2022년 1월: 유무상증자 주식 상장
    • 2022년 1분기: 이오패치X FDA신청, 이오패치X 국내 임상 시작
    • 2022년 상반기: 이오패치 유럽 17개국 출시
    • 2022년: 중동 진출, 이오패치 제2형당뇨 임상종료
  • 파미오(웨어러블 신약 개발 자회사)
  • 네프리아(웨어러블 인공신장 미국 자회사)
    • 2022년: 몸에 부착할 수 있는 신장투석기 시제품 확보를 목표로 개발 중
  • 시노플로우(시노케어와 JV)
    • 2021년 하반기: 중국회사와 JV설립(10월 26일 이후 영업일 60일이내)
    • 2025년내: 중국시장 제품 출시(이오펌프는 이오플로우가 공급)

 



당뇨병 관리는 혈당을 조절하는 체내 인슐린 농도를 관리해주는 게 핵심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당뇨병 인구는 4억2000만여 명. 업계에선 이 중 인슐린의 주기적인 투약이 필요한 중증 당뇨병 환자는 20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오플로우는 미국 인슐렛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개발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 공급을 지난 5월 국내, 9월 유럽에서 시작했다. 지난달엔 합작법인(JV) 설립 계약을 맺으며 중국 시장 진출도 앞두고 있다.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사진)는 “중국 시장에서 3년 안에 제품을 내놓겠다”며 “가격경쟁력과 뛰어난 성능을 무기 삼아 5년 안에 잠재고객 2000만 명 중 100만 명에게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오플로우는 지난달 27일 중국 시노케어와 중국 진출을 위한 합작법인 계약을 체결했다. 의료기기 업체가 해외 법인을 차릴 땐 유통을 맡기기 위한 목적인 경우가 많다. 이오플로우는 유통은 물론 제품 생산까지 현지 합작법인에 맡기로 했다. 제품 공급가를 낮춰 가격경쟁력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서다. 중국 시장은 의료기기가 보험 적용을 받기 쉽지 않은 시장이다. 이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선 다른 지역에서보다 과감한 비용 절감 노력이 필요하다는 게 김 대표의 판단이다.

중국 사업은 ‘시노플로우’라는 이름의 합작법인이 현지에서 제품을 생산한 뒤 현지 브랜드로 공급하는 형태가 유력하다. 김 대표는 “시노케어는 이미 혈당측정기 등 당뇨 관련 의료기기로 연간 37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탄탄한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며 “펌프에 쓰이는 구동 부품은 이오플로우가 직접 공급해 합작법인에 생산을 맡기더라도 핵심 기술에 대해선 독보적인 업계 위상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오플로우는 중동, 남미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인슐렛이 진출하지 못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특히 중동 시장은 문화적인 이유로 인슐렛과 같은 미국 기업이 발들이기 어려운 시장으로 꼽힌다. 반면 유럽 CE 인증을 받은 의료기기들은 진출이 수월한 편이다. 이오플로우는 지난 5월 이오패치로 유럽 CE 인증을 획득하고 이탈리아 메나리니를 통해 유럽 시장에도 이오패치를 공급하고 있다. 연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유럽 시장에선 인슐렛도 제품 공급을 늘려가는 단계인 만큼 메나리니의 유통망을 살리면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늘릴 수 있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이오플로우는 인슐렛과 같은 시장에서 맞붙더라도 승산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가격경쟁력과 제품 성능에서 우위에 있다는 자신감에서다. 이오패치는 경쟁 제품보다 30%가량 저렴하다. 1회 사용 시간은 3.5~4일로 경쟁 제품의 3일보다 길다. 배터리 개수는 3개에서 2개로 줄였다. 김 대표는 “더 적은 배터리를 쓸 수 있으면 똑같은 제품 크기로 더 많은 인슐린을 담을 수 있다”며 “내성이 생겨 더 많은 인슐린을 필요로 하는 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대용량 제품도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오플로우는 지난달 2형 당뇨병 임상시험의 첫 환자 등록을 마쳤다.

다른 제품 개발 계획도 순항하고 있다. 이오플로우는 혈당 센서를 통합해 자동 인슐린 주입 기능을 넣은 ‘이오패치X’ 임상시험계획(IND)을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 이 제품이 출시되면 당뇨 수치 측정과 인슐린 주입을 따로 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든다. 몸에 부착할 수 있는 신장투석기도 내년 시제품 확보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김 대표는 “인슐린에 국한하지 않고 다른 호르몬 기반 치료제나 진통제 등을 체내에 지속적으로 투입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신약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110344561

 

이오플로우 "인슐린 펌프, 3년 내 中 공급"

이오플로우 "인슐린 펌프, 3년 내 中 공급",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 中 업체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 국내 이어 연내 유럽 출시 혈당 측정센서·신장투석기 개발

www.hankyung.com

 

이오플로우는 지난 6월 경기도 광주 지역 내 이오펌프 생산 공장을 위한 토지 및 건물하였는데 이번에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180억원을 대출받아서 이오펌프 자동화 생산설비를 구축한다.  

2021.06.15 - [주식/기업] - #이오플로우, 이오펌프 자동화 생산라인 구축

 

이오펌프는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핵심부품인데 외주 생산에 맡기고 있다. 이오패치 또한 마찬가지로 외주 생산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화 생산설비가 구축되면 원가 절감은 물론 생산능력도 향상된다.

이오펌프는 이오패치 외에도 앞으로 개발하는 모든 제품에 탑재되는 이오플로우의 핵심기술을 담은 제품이다. 따라서 이번 자동화 생산설비 투자는 향후에 있을 수요에 미리 대응하는 것이며 월 생산capa는 무려 100만개 이상을 목표로 한다.

현재 이오플로우는 유럽공급 물량을 생산 중이다. 어느 정도 수요가 확보되었기에 이렇게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추매타이밍이 임박해오고 있다. 

 

 



회사는 현재 이오패치의 핵심 부품인 이오펌프 및 완제품인 이오패치를 외주 생산 중이며 그 중 구동부인 이오펌프의 생산을 내재화하기 위해 생산기지를 자체적으로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이오펌프는 웨어러블 인슐린펌프 ‘이오패치’의 핵심 구동부에 해당한다.

회사는 이번 대규모 설비 투자를 통해 이오펌프 자동화 생산설비를 갖춰 높은 성장세에 선제적인 대응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오플로우는 이오펌프 신공장의 리모델링과 자동화라인 구축을 위해 이번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이를 위해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이날 180억 원 규모의 시설자금 대출을 받아 추가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오플로우는 지난 6월 경기도 광주 지역 내 이오펌프 생산공장을 위한 토지와 건물을 취득했다. 회사는 현재 이오패치의 핵심 부품인 이오펌프 그리고 완제품인 이오패치를 외주 생산 중인데, 그 중 구동부인 이오펌프의 생산을 내재화하기 위해 생산기지를 자체적으로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이오펌프는 웨어러블 인슐린펌프 ‘이오패치’의 핵심 구동부에 해당한다. 회사는 이번 대규모 설비 투자를 통해 이오펌프 자동화 생산설비를 갖춰 높은 성장세에 선제적인 대응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자동화 설비 도입 시 생산능력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킬 뿐만 아니라, 원가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오펌프는 현재 회사의 주력 제품인 이오패치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주입기 뿐 아니라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인 비 인슐린계 웨어러블 약물 전달 플랫폼, 웨어러블 인공신장 등에 널리 적용되는 핵심 구동부인만큼 향후 예상되는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이어 신공장은 엄격한 의료기기 제조, 품질관리 기준(GMP)에 맞춰 구축되며 유럽의약품청(EMA)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요구하는 기준에 부합하는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의 생산 설비와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는 “이오펌프의 자동화에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한다는 것은 이미 본 구동부의 생산공정이 안정화됐으며, 향후 수요의 대폭적인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유럽, 중국, 미주 등 앞으로 예상되는 해외 물량 증가에 대비해 핵심 구동부 부품의 생산 인프라를 내재화하면서 궁극적으로 월 백 만개 이상의 물량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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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플로우, 이오펌프 생산시설 180억원 규모 투자

웨어러블 약물 전달 솔루션 전문기업 이오플로우(294090)는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핵심부품 ‘이오펌프’ 생산시설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오플로우는 이오펌프 신공장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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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의료기기 전문업체인 이오플로우는 이오펌프 자동화 생산라인 구축을 위해 경기도 곤지암읍 수양리 소재 토지 및 건물을 54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자산총액대비 18.52%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양수예정일자는 7월 30일이다

이오펌프는 웨어러블 인슐린 이오패치의 핵심 구동부다. 현재 이오플로우는 이오펌프 및 이오패치를 외주 생산 중인데 생산능력 및 공급의 확대를 위해 핵심부품의 생산기지를 이번에 마련한 것이다. 

즉, 이오플로우의 이번 토지 및 건물 양수는 앞으로 다가올 이오패치의 유럽 수출을 대비하여 미리 설비를 증대하려는 목적인 것으로 추측된다.  이오플로우는 이오펌프 생산공장을 빠른 시일 내에 완공해 9월 시생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유형자산 양수 결정

1. 자산구분 토지 및 건물
  - 자산명 경기도 곤지암읍 수양리 417-2
(토지:4,850.00㎡, 건물: 1,523.28㎡)
 경기도 곤지암읍 수양리 417-2
(토지:1,117.00㎡, 건물: 412.50㎡)
2. 양수내역 양수금액(원) 5,400,000,000
자산총액(원) 29,152,792,692
자산총액대비(%) 18.52
3. 양수목적 EOPump 자동화 생산라인 구축
4. 양수영향 당사가 판매하고 있는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의 핵심부분인 이오펌프의 자동화 설비를 통한 생산능력 및 공급의 확대에 대비한 생산기지 구축
5. 양수예정일자 계약체결일 2021.06.17
양수기준일 2021.07.30
등기예정일 2021.07.30
6. 거래상대방 회사명(성명) 주식회사 디에스테크노외 1
자본금(원) 3,363,100,000
주요사업 전자부품 제조및 도소매업
본점소재지(주소)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마도로 70-81
회사와의 관계 -
7. 거래대금지급 - 계약금 : 540,000,000원
   (지급일: 2021년 06월 17일 예정)
- 잔금:4,860,000,000원
   (지급일: 2021년 07월 30일 예정)
- 지급형태: 현금지급
8. 외부평가에 관한 사항 외부평가 여부
- 근거 및 사유 1) 근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61조 제1항 제7호 및 동법 시행령 제171조 제2항 제5호에 의한 적정성 평가

2) 사유: 회사가 양수하기로 의사결정한 자산양수가액의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참고자료 제공
외부평가기관의 명칭 바름회계법인
외부평가 기간 2021.06.08 ~ 2021.06.15
외부평가 의견 적정
9. 주주총회 특별결의 여부 미해당
  - 주주총회 예정일자 -
  - 주식매수청구권에
     관한 사항
행사요건 -
매수예정가격 -
행사절차, 방법,
기간, 장소
-
지급예정시기,
지급방법
-
주식매수청구권 제한
관련 내용
-
계약에 미치는 효력 -
10. 이사회결의일(결정일) 2021.06.15
  - 사외이사참석여부 참석(명) 1
불참(명) -
  - 감사(사외이사가 아닌 감사위원) 참석여부 참석
11.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대상 여부 미해당
12. 풋옵션 등 계약 체결여부 아니오
  - 계약내용 -

13. 기타 투자판단과 관련한 중요사항

(1) 상기 자산총액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작성된 직전사업년도말(2020.12.31) 연결재무제표 기준입니다.

(2) 거래상대방의 자본금은 주식회사 디에스테크노의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되어 있는 감사보고서의 2020년 12월 31일 기준일 자본금입니다

(3) 상기 양수금액은 건물 취득 시 부가가치세, 취득시 납부 할 국세, 지방세 및 기타 취득부대비용을 포함하지 않은 매매계약서 상의 금액입니다.

(4) 상기 양수기준일, 등기예정일(소유권이전등기 접수일), 잔금 지급일 등은 진행사항에 따라 회사와 양도인의 협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5) 본 자산양수는 상법 제374조에 준하지 않기 때문에 동법 제434조에 따른 주주총회 특별결의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6) 동사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기업진단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대상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 관련공시 : 해당사항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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