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텍플러스가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IR과 비교해서 특별한 점만 리뷰해보자.

인텍플러스IR_2020082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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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눈에 띄는 것은 2차전지분양 고객사 다변화 시작이라는 문구다. 기존에는 SK이노베이션에만 장비를 공급했는데 다변화 시작이라는 문구로 보아 고객사가 하나 이상 추가된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반도체 패키징 분야는 알고있듯이 삼성전자, 하이닉스, 인텔, TSMC를 고객사로 거느리고 있다. 이제 AMD만 합류하면 글로벌 Top5 반도체 업체를 모두 고객사로 거느리게 된다.

아쉽게도 이번 IR에서는 그런 내용은 언급되지 않은듯싶다. 자료에도 나와있지 않고 주가도 딱히 반응하지 않았으니 말이다.

플레시블과 폴더블 분야는 새로운 인텍플러스의 먹거리다. 신성장하는 사업분야에 기술력이 이미 검증된 인텍플러스도 수혜를 입을 예정이다.

 

2차전지 분야는 새로운 고객사가 어디인지가 관건이다. 한가지 힌트는 고객사가 해외에 투자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조심스레 공격적으로 해외에 공장을 증설하고 있는 LG화학이 새로운 고객사가 아닐까 추측해본다.

 

의료분야는 인텍플러스의 새로운 호재로 여겨지는 앱솔로지의 진단키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UA가 나올 시점이 되었는데 IR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말했는지가 궁금하다.

 

이번 IR에 대한 결론은 2차전지 고객사 추가이다. 그럼 2차전지주가 갈때 소외되었던 인텍플러스도 이제 나름 큰 한방을 보여줄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코로나가 다시 한국에서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 이번주는 코로나 테마주들이 요동을 치고 다른 종목들은 박살이 났다.

코로나나 다시 유행을 하면 가장 먼저 반응을 보이는 종목군은 진단키트 관련주다.

현재 많이 사용되는 진단키트는 코에 긴 면봉을 넣고 검체를 채취해 유전자를 증폭한 뒤 진단하는 ‘유전자증폭(PCR)’ 진단키트가 주로 사용된다. 진단 정확도가 95%로 높지만 진단까지 거의 반나절 이상의 시간과 많은 비용이 든다. 그리고 이미 감염된 뒤 회복한 사람은 구별하진 못한다.

그래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는 진단키트는 항체진단키트이다.

항체진단키트는 10분만에 코로나 감염여부를 파악할 수 있어 신속진단키트라고도 불린다. 항원이 투입된 키트에 이 항원과 결합하는 항체의 존재 여부를 감지하는 방식으로 진단한다. 

미국은 코로나19발생 초기에는 FDA에 제품 등록만 하면, EUA허가 없이도 진단키트의 판매가 가능하였다. 하지만 불량키트 문제가 발생하면서 EUA 획득을 받아야 판매가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즉, 현재 분자진단키트를 판매하는 씨젠을 비롯한 국내 12개 기업들은 모두 미국 FDA EUA를 획득했다. 

하지만 분자진단키트는 EUA획득한 업체가 150개에 도달하여 시장경쟁력이 점점 줄어들고 있따. 하지만 항체 신속진단키트로 EUA를 받은 업체는 10여개 밖이다. 경쟁력의 차이가 매우 크다. 그러니 항체진단키트 EUA승인이 난다는 것은 큰 호재다. 

바로 그 호재가 제대로 작용한 종목이 요즘 미칠듯한 상승세를 보여주었고 보이고 있는 엑세스바이오다.

 

엑세스바이오의 코로나 항체 신속진단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 (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하였다고 27일 밝혔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Z5GRXG30Z

 

엑세스바이오,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FDA 승인

우리들제약(004720)이 최대주주인 엑세스바이오의 코로나 항체 신속진단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 (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EUA 허가를 받은 엑세스바이오의 �

www.sedaily.com

 

엑세스바이오는 지난달 17일부터 오름세를 탔는데, 회사의 코로나19 진단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기폭제가 됐다. 아울러 시가총액도 크게 늘었다. 당시(7월 15일 기준) 1173억원 수준에 불과했던 시총이 현재 1조 6704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http://inthenews.co.kr/article-64950/

 

[iTN] 엑세스바이오, 한달만에 코스닥 572위→20위권 ‘기염’ - 인더뉴스(iN THE NEWS)

공감, 그리고 공존. 사람을 더 하는 경제신문

inthenews.co.kr

 

엑세스바이오는 EUA획득 때문에 주가가 거의 15배 폭등해버렸다. 

그럼 국내에서 다음 항체진단키트 EUA를 받을 업체는 누구일까?

조심스럽게 앱솔로지라고 기대해보고 있다. 앱솔로지는 7월 초에 EUA 신청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앱솔로지 항체진단키트는 FDA에는 등록되었지만 아직 EUA 승인 대기 중이다.

 

 

앱솔로지는 인텍플러스의 비상장 계열사이다. 앱솔로지의 항체진단키트가 EUA를 획득하면 인텍플러스의 주가가 로켓을 쏠 것이다. 특히나 지금과 같은 코로나 테마주가 상승장인 경우에는 더더욱 그러할 것이다.

EUA는 한달에서 한달반정도 소요되니 곧 결과가 나올 것이다.

제2의 엑세스바이오가 되길 바라며 앱솔로지의 항체진단키트와 인텍플러스를 주목하자.

2020/08/09 - [주식/기업] - 인텍플러스, 코로나 진단키트 수혜주로 폭등 기대

 

한국IR협의회에서 인텍플러스에 관한 기술보고서가 나왔다.

인텍플러스 투자의 핵심은 첫번째는 글로벌 빅5 반도체 업체를 고객사로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반도체 업체의 특성상 장비업체를 한번 정하면 잘 바꾸지 않기 때문에 반도체 산업이 성장할수록 인텍플러스의 매출도 증가한다.

두번째는 사업의 확장이다. 그중에서도 2차전지 검사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019년까지는 2차전지 검사에서는 매출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올해부터는 매출이 발생한다. SK이노베이션의 발주를 받아 인텍플러스가 2차전지 검사장비를 납품하기 때문이다. 이쪽에서 기존 검사장비업체들과 경쟁이 예상된다. 인텍플러스가 아직은 후발주자이므로 경쟁력이 약할 것으로 보이나, 반도체 검사장비에서의 실력을 바탕으로 승부한다면 이쪽에서도 충분히 파이를 키워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세번쨰는 자회사인 앱솔로지의 진단키트 사업이다. 혈액을 통해 10분만에 코로나 감염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신속진단키트가 현재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 대기 중이고, 승인나는 즉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상황이다.

 

2020/06/04 - [주식/기업] - 반도체, 2차전지, 폴더블 시장 모두를 노리는 #인텍플러스

2020/08/09 - [주식/기업] - 인텍플러스, 코로나 진단키트 수혜주로 폭등 기대

 

인텍플러스 투자자라면 상세히 읽어보길 바란다.

인텍플러스_머신 비전 기반 반도체 외관검사장비 전문 기업.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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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들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관검사장비 제조 전문기업 인텍플러스가 계열사 앱솔로지가 개발한 코로나 체외진단키트 수혜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차세대 체외진단기술을 이용한 치매 진단기도 정부의 치매진단 기술 지원 소식에 힘입어 주목받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인텍플러스의 계열사인 앱솔로지(전 인텍바이오)개발한 코로나 체외진단키트는 피검사자의 혈청, 혈장(EDTA)에서 코로나19의 IgM 및 IgG 항체를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ICA)으로 정성해 10분 이내로 코로나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진단키트는 지난 6월 식약처 허가를 받았으며, 앱솔로지는 지난달 말 식약처 GMP 인증을 획득했다.

인텍바이오와 인텍메디의 ‘랩온어칩(Lab-on-a-chip)’기반 체외진단기 ‘앱솔(ABSOL)’과 ‘앱솔 HS’도 주목을 끌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진단키트들이 검체를 획득한 후 별도의 실험실에서 PCR 등의 과정을 거쳐야한다. 하지만 랩온어칩은 나노기술을 이용해 실험실을 검사키트 안으로 옮겨온 것으로 극미량의 검체만으로도 신속하고 정밀한 진단이 가능해 현장진단을 위한 핵심기술로 평가받고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0803000753

 

[생생코스닥] 인텍플러스, 계열사 코로나 10분내 체외진단키트 주목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들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관검사장비 제조 전문기업 인텍플러스가 계열사 앱솔로지가 개발한 코로나 체외진단키트 수혜 기대감으��

biz.heraldcorp.com

 

앱솔로지가 이지다이아텍과 함께 혈액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여부를 10분 내 진단 가능한 신속진단키트 공동 개발에 성공, 24일 식약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혈액기반 진단으로 무증상 감염자 판명까지 가능해 혹시 모를 잠재적 감염자도 선별해 낼 수 있다.

앱솔로지가 이번에 개발한 키트는 코로나19 감염환자의 체내에 형성된 항체를 검사하는 신속진단키트로 IgM/IgG 항체 동시진단이 가능하며, 허가를 위한 병원과의 임상시험 결과 민감도 90% 이상, 특이도는 100% 가까이 나타났다.

해당 키트는 별도의 격리된 검사시설이 아닌 일반 의료현장에서 감염 의심환자의 전혈 또는 손끝 혈액으로 10분 내에 진단할 수 있다. 빠르고 정확도가 높아 광범위한 의심환자에 대한 신속한 선별진단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앱솔로지 측은 혈액 기반으로 증상 발현이 없는 '무증상 환자' 진단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해당 키트를 이용해 코로나19의 광범위한 확산을 효과적으로 조기에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출허가와 동시에 CE Listing도 완료했기 때문에, 전세계에 판매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췄었으며, 현재 세계 여러 나라에서 선주문을 받고 양산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미국 FDA의 긴급사용승인(EUA)의 신청 준비도 완료돼 곧 접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성능의 우수성과 양산 신뢰성으로 인해 이미 미국의 딜러들과도 선계약이 체결돼 EUA 승인 직후 바로 납품이 이뤄지기로 예약돼 있는 상태다. 추가적으로 팍스젠바이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코로나 분자진단 키트(PaxView COVID-19 RT-PCR kit)도 동시에 판매하는 등 분자진단과 면역진단의 제품 구성을 모두 갖췄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1911391

 

앱솔로지, '코로나 진단키트' 수출허가 획득

▲앱솔로지의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 (앱솔로지 제공)(앱솔로지 제공)앱솔로지가 이지다이아텍과 함께 혈액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www.etoday.co.kr

 

 

며칠 전에 인텍플러스에 대해 흥미로운 기사가 나왔다.

인텍플러스의 계열사인 앱솔로지가 코로나를 10분만에 판별할 수 있는 체외진단키트를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는 내용이다. 앱솔로지는 인텍플러스의 계열사인 인텍바이오가 사명을 전환한 회사이다.

앱솔로지에 관한 기사를 찾아보니 6월 24일에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민감도는 90% 이상, 특이도는 100%에 가깝다고 한다. 키트로 유명한 씨젠이나 랩지노믹스의 성능과 비교해보면 성능이 어떤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성능은 차치하고 현재 알고 있는 정보만을 토대로 보면, 앱솔로지는 0분 내외로 코로나를 진단할 수 있고, 특히 무증상자에 대해서도 감별이 가능한 키트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판매처도 확보한 상태이다. 이미 여러나라에서 선주문을 받았고 미국업체 또한 FDA 긴급사용승인만 나오면 바로 납품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추가로 분자진단키트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럼 FDA 긴급사용승인이 얼마만에 이루어질까가 관건이다.

오상헬스케어의 사례를 보면, 한달 반이 걸렸다. 이 기간이 가장 빠른 승인이라고 하니 최소한 한달 반은 잡아야 한다.

6월 28일 기사에 FDA 긴급사용승인 준비 중이라고 했으니 넉넉잡아 7월 초에 신청했다고 보면 8월 중순 이후가 FDA 긴급승인이 나올 시점이다

그럼 이제 미리 매집해서 기다리면 된다.

앱솔로지는 비상장회사이니 인텍플러스를 사서 FDA긴급승인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아마 8월 안으로는 나온다고 판단한다. 

인텍플러스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외관검사장비 전문업체로 글로벌 탑5 반도체 업체를 고객으로 거느리고 있는 회사로 장투로 아주 적합한 회사다.

2020/06/04 - [주식/기업] - 반도체, 2차전지, 폴더블 시장 모두를 노리는 #인텍플러스

 

반도체, 2차전지, 폴더블 시장 모두를 노리는 #인텍플러스

인텍플러스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외관검사장비 전문업체다. 외관검사는 반도체 완성품의 표면, 패키징 상태 등을 점검하는 과정이다. 기존에 외관검사장비는 KLA이 대세였다. 반도체패키징��

batistuta.tistory.com

그런 관점에서 이미 인텍플러스 주주라면 이번에 코로나 키트 이슈로 시세가 급상승하면 본래 투자목적이 아닌 다른 이슈로 주가가 상승하기 때문에 일단은 그때 털고 떨어지면 다시 들어가는 전략을 세우는 것을 추천한다.

 

“미국 미국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EUA)을 위해 오상헬스케어의 허가팀, 연구소, 품질보증팀 외 미국전담팀 등이 총동원됐죠. 약 한 달 하고도 보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한 결과가 국내 진단기업 중 가장 빠른 승인으로 이어져 기쁩니다.”

19일 이의섭 오상헬스케어 상무는 본지와 전화통화를 통해 국내 최초로 자사의 코로나19 진단키트(GeneFinder COVID-19 Plus RealAMPKit) 긴급승인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1885124

 

美 FDA 긴급승인 첫 스타트 오상헬스케어 "내주부터 美 현지서 새 수출전략 펼칠 것"

▲코로나19 진단키트(GeneFinder COVID-19 Plus RealAMPKit) (오상헬스케어)“미국 미국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EUA)을 위해 오상헬스케어의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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