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패치의 미국FDA신청은 4분기에 이루어질 전망이다.
미국은 인슐린펌프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는 큰 시장이며, 인슐렛이 웨어러블 인슐린펌프 시장에서는 독점하고 있다. 도전자로서 상대방의 본진에 침투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이오패치가 가진 편리함과 가격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 그리고 미국에서 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다면 국내 보험적용도 빠르게 될 가능성도 있다.

이오플로우 투자자들을 위한 텔레그램 채팅방을 개설했으니 함께 정보 공유 및 투자의견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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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인슐린펌프를 세계 두 번째로 상용화한 이오플로우 (13,250원 0.00%)의 해외 시장 개척이 본격화됐다. 유럽과 중동 등 지역에서 실제 판매 성과를 확보했다.

인슐린펌프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을 위한 준비도 한창이다.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FDA(식품의약국) 품목허가를 연내 신청할 계획이다. 올해가 이오플로우의 글로벌 시장 공략 원년이다.

이오플로우는 자체 개발한 웨어러블 인슐린펌프 '이오패치'를 올해 하반기 유럽 시장에 출시한 데 이어 중동 지역 판매가 시작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오플로우의 첫 해외 진출 지역은 유럽이다. 앞서 2019년 세계 50대 제약사인 메나리니와 5년간 유럽 17개 나라에 대한 약 1500억원 규모 독점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어 지난해 5월 유럽 CE인증을 획득했다.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유럽 출시가 다소 지연됐지만 올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 이오플로우의 유럽 파트너인 메나리니가 현지에서 주로 입찰 수주 방식을 통해 이오패치를 판매하고 있다. 이미 유럽 12개 나라에서 이오패치의 인슐린 주입을 조절하고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나르샤' 등록까지 완료했다. 나르샤는 유럽 최초의 웨어러블 인슐린펌프 주입 전용 모바일 앱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오패치는 경쟁 제품보다 크기가 작고 가벼운데다 인슐린 주입선이 짧아 사용 편의성이 높다. 또 최대 3.5일 인슐린 주입이 가능해 효율적이다. 경쟁 제품은 3일까지 가능하다. 주입 가능 기간 3.5일은 착용자가 매주 같은 요일 정해진 시간에 패치를 교체할 수 있단 의미다. 그만큼 경쟁 제품보다 패치 교체가 번거롭지 않다 해석할 수 있다.

이오패치는 이 같은 경쟁력을 토대로 중동 지역 진출도 성공했다. 지난 3월 걸프드럭과 중동 지역 5개 나라에 대한 약 49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8월 UAE(아랍에미리트) 규제기관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를 기반으로 최근 걸프드럭으로부터 UAE 지역에 대한 첫 구매주문서를 수령했다. 현재 UAE 수출을 위한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 중국, 인도네시아 진출도 진행되고 있다. 이미 지난해 약 450억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지역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의 경우 현지 혈당측정 의료기기 기업 시노케어와 조인트벤처 설립을 통해 진출할 예정이다. 시노케어가 확보한 영업망을 활용할 경우 보다 빠른 시장 진입이 가능할 수 있다.

이오플로우가 그동안 체결한 이오패치 글로벌 공급 계약 규모는 약 2800억원이다. 해외 판매가 본격 시작된 만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슐린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 계획도 보다 구체화되고 있다. 연내 미국 FDA에 이오패치 품목허가를 신청하고 이르면 2023년 인증을 완료하겠단 목표다.

전 세계 인슐린펌프 시장은 2016년 42억달러(약 5조9816억원)에서 2025년까지 95억달러까지 연평균 9.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인슐린펌프 시장은 2017년 약 29억달러로 전 세계의 50% 이상을 차지했다. 그만큼 빼놓을 수 없는 시장이다.

웨어러블 인슐린펌프에 이은 이오플로우의 신성장동력이라 할 수 있는 웨어러블 인공췌장 '이오패치X' 개발도 순항하고 있다. 올해 국내 의료기관을 통한 확증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먼저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한 뒤 유럽과 미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오플로우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배 이상 늘었다. 올해 하반기부터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 성과가 반영되며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해외 시장 진출이 계획보다 지연되면서 올해 목표로 한 매출액 100억원 달성은 쉽지 않을 수 있다.

이오플로우 관계자는 "이오패치 미국 FDA 품목허가 신청은 인공췌장 개발과 연계해 검토하고 있는데 올해 하반기 중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럽 지역에 이미 이오패치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고 UAE 등 중동 지역 진출도 확정된 만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a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01215361864517

이오플로우, 해외시장 개척 착착…세계서 인슐린펌프 매출 나온다 - 머니투데이

웨어러블 인슐린펌프를 세계 두 번째로 상용화한 이오플로우의 해외 시장 개척이 본격화됐다. 유럽과 중동 등 지역에서 실제 판매 성과를 확보했다. 인슐린펌프 세계 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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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TV에서 공교롭게도 알테오젠과 이오플로우 탐방을 갔다왔다. 동영상을 보면, 특별히 관심을 가질 만한 새로운 소식은 없다. 

알테오젠은 올해 하반기 LO기대감이 크다는 것이  내용이고, 

이오플로우는 올해 가이던스 매출 100억 이외에 현실적으로는 3만원이 목표가지만 장기적으로 목표가를 10만원으로 본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회사 계획대로만 사업이 잘 진행된다면 그 이상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현실적인 목표가는 3만원-> 목표가는 10만원

 

 

http://mbnmoney.mbn.co.kr/news/view?news_no=MM1004690149 

 

[탐방 리포트] 알테오젠·에이비엘바이오·이오플로우

▶ 알테오젠Q. 알테오젠 기업탐방, 분위기 어땠는지?A. '22 BIO USA'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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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플로우의 이오패치 유럽 판매가 점점 늦춰지고 있다. 당초 6월에서 8월로 연기되었다. 

사유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가속화가 그 원인이 아닐까 한다.

판매시기가 늦어질수록 올해 유럽에서의 매출 44억원을 달성하기가 힘들어질 것이다. 

그리고 이오패치의 미국 FDA신청은 9월을 목표로 준비중이다.

 

 


일회용 웨어러블 약물전달 플랫폼 전문기업 이오플로우가 올해 중국을 시작으로 유럽, 미국 등 해외시장 개척에 속도를 낸다. 올 하반기 파트너사를 통해 현지 판매를 개시하고 품목허가 신청, 현지 생산시설 구축 등을 예고했다. 이를 통해 올해 해외에서만 유럽 44억원을 포함해 77억원의 매출(총 매출 목표 100억원)을 올리겠다는 목표다. 작년 한해 매출 7억원보다 10배나 많은 수치다.

14일 이오플로우 (19,400원 ▲800 +4.30%)에 따르면 오는 9월 말 중국 '시노플로우'에 '이오패치' 생산을 위한 장비를 공급한다. 시노플로우는 올해 초 이오플로우와 중국 최대 혈당측정기 업체 시노케어가 설립한 조인트벤처(JV)다. 시노케어 60%, 이오플로우 40%씩 지분을 나눠가졌다. 또 이오패치는 이오플로우가 미국 인슐렛(제품명 옴니팟)에 이어 지난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한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다. 시노플로우를 통해 이오패치의 중국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오플로우는 시노플로우에 이오패치 생산에 필요한 장비, 기술인력을 지원하게 된다. 먼저 지난 12일 장비 18억원, 기술지원 11억원 등 총 29억원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내년 9월까지다. 향후 시노플로우는 이오펌프 등 이오패치 핵심부품을 공급받아 현지에서 완제품을 조립할 예정이다. 이오플로우 관계자는 "중국에서 내년 1분기 임상을 신청하고 2024년 4분기 현지에서 판매를 하는 게 목표"라며 "제품 등록, 임상 등에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다음달부터는 유럽 소비자 판매가 본격화된다. 유럽은 이오플로우가 올해 실적 목표를 발표하면서 매출 목표를 44억원으로 설정한 지역이다. 전체 매출 목표 100억원의 44%다. 이오플로우는 작년 9월부터 이탈리아 1위 제약사 메나리니에 이오패치를 공급했다. 메나리니가 이오플로우로부터 이오패치를 받아 현지에서 판매하는 협업으로, 이오플로우 실적엔 출하 시점을 기준으로 반영된다. 따라서 정식 출시 후 주문이 늘어나면 이오플로우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

단 유럽은 인슐렛도 진출해있어 경쟁이 불가피하다.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는 "유럽시장의 25% 이상은 텐더(입찰) 시장"이라며 "텐더는 통상 3개 이상 업체가 분할 수주하고 후발업체 진입에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메나리니가 유럽 전역 영업망을 확보한 것도 경쟁력이라는 전언이다. 이미 유럽 내 입찰 수주는 진행 중이다.

올 하반기 중엔 미국 FDA(식품의약국)에 이오패치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그 동안 이오플로우는 올해 인공췌장 제품 출시를 예고한 인슐렛을 감안해 미국시장에는 '인공췌장' 솔루션이 준비된 후 진출하겠다고 밝혀왔다. 그러나 최근 배터리, 가격 등 이오패치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방침을 수정했다. 현재 이오패치는 FDA 요구기준에 맞는 생체 적합성 등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테스트 이후 서류 준비를 마치면 이르면 9월 품목허가가 가능할 것이라 보고있다.

올해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중동지역 내 판매도 이뤄진다. 이오플로우는 이오패치가 올 3분기 중 현지 인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각각 현지 파트너사들과 수백억원 공급계약도 맺었다. 이중 중동지역의 경우 올해 UAE(아랍에미리트), 내년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오만, 쿠웨이트, 바레인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오플로우는 인허가 완료 시점에 맞춰 마케팅 및 생산, 수출 협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인허가를 받은 후 주문이 들어오면 수출이 이뤄져 이오플로우 실적에 반영된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71413362772119 

 

이오플로우 "웨어러블 혈당측정기, 하반기엔 해외공략 가속도" - 머니투데이

일회용 웨어러블 약물전달 플랫폼 전문기업 이오플로우가 올해 중국을 시작으로 유럽, 미국 등 해외시장 개척에 속도를 낸다. 올 하반기 파트너사를 통해 현지 판매를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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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에 실시한 테고사이언스 IR자료를 읽어보자.

테고사이언스_IR_20220517.pdf
5.22MB

 

테고사이언스는 세포치료제 개발 및 생산 경험을 살려서 작년에 CDMO사업에 진출했다. CDMO사업으로 연간 매출 100억이 목표다. 기존 매출이 80~90억인데 기존매출만큼의 CDMO사업으로 벌겠다는 것이다. 

테고사이언스는 기술력도 있고, 가격경쟁력도 있는데 CDMO 수주가 안되는 것은 영업력이 부족하다고 본다. 테고사이언스는 과거부터 봐왔지만 마케팅력이 부족하다.

GMP Capa는 아직 54%s남아있는데 작년에 셀라퓨틱스 바이오의 첫 수주 이후로는 아직 소식이 없다.

 

테고사이언스는 이제 회전근개파열 치료제 파이프라인만 봐야 한다.

회전근개파열 시장은 2024년에 글로벌 15조에 달하는 큰 시장이며 국내 시장은 5000억 규모다.

현재 회전근개파열을 치료하는 약은 없다.

타사가 가진 의약품이나 임상중인 의약품도 근본적인 치료제가 아닌 기능개선에 불과하다. 하지만 테고사이언스의 회전근개파열 치료제는 회전근개재생을 한다. 

15조원 시장에서 유일한 치료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자가유래 회전근개파열 치료제인 TPX-114는 내년에 출시하고, 동종유래 회전근개파욜 치료제인 TPX-115는 2024년에 시장에 출시한다.

 

TPX-114는 자가유래기 때문에 광범위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쓰려면 동종유래인 TPX-115를 써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TPX-115가 훨씬 중요하다.

TPX-115는 올해 하반기에 미국 FDA임상을 신청한다. 테고사이언스의 첫 글로벌진출이 되는 셈이다.

당초 올해 상반기였는데 코로나 이슈로 인해 시간이 다소 지연되었다.

주가가 TPX-114 임상3상종료로 인해 상승하였다가 다시 그대로 빠졌다. TPX-114 품목허가 신청과 품목허가 승인 그리고 TPX-115 미국 FDA 임상 신청이 주가의 분기점이 될 것이다.

예상보다 CDMO사업이 부진한 것이 다소 아쉽지만 내년에 출시할 TPX-114의 시장에서의 평가가 테고사이언스의 미래가 걸렸다. 섣부른 투자보다는 일단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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