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나온 천보 리포트를 읽어보자. 중요한 내용만 확인해보자.

천보_20220812_DB.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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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_20220812_삼성.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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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_20220812_하나.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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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_20220812_현대차.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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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의 리포트를 읽어보자.

천보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하였는데 원인은 중국락다운과 원재료의 하락이다. 천보의 현재 매출주력은 P전해질이다. 그렇기 때문에 원재료 가격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천보가 밀어붙이고 있는 차세대 전해질은 F전해질인데 신규기술을도입하여 이러한 원재료 가격에 영향을 받는 문제점을 극복하려고 한다. 

 

신규공정 개발 및 최적화를 통해 원가부담감을 낮춘다는 전략이다. 

 

 

DB금융투자의 리포트를 보면 범용전해질 가격이 소폭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한다. 

 

실제 P전해질의 가격은 최근 한달간은 상승중이긴 하다.

 

증권사들의 2023년 EPS증감률 추정치를 보면 삼성증권이 제일 보수적으로 32.4%며, 하나금융투자가 94.7%로 가장 높다. 

현대차증권
DB금융투자
삼성증권
하나금융투자

 

23년 EPS증감률이 높은 이유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F전해질 공장 증설이 완공되기 때문이다. 천보의 지금까지 한 증설은 앞으로 할 증설 CAPA에 비하면 반도 안된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증설물량 공세가 시작된다. 천보를 아직까지 주목해야하는 이유다. 

KTB증권에서 나온 천보 리포트를 읽어보자.

천보_20220216_KTB.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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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3년간 EPS성장률이 47%로 2차전지 소재업체 내에서 가장 높다. 

 

예상 매출을 보면 2024년 매출증가율과 EPS증가율이 21년과 비슷하다. 24년을 피크로 매출과 EPS증가율이 둔화된다. 

다른 증권사에서는 2024년 실적에 대해서 예상치를 내지 않았기 때문에 비교는 불가능하자만, 2024년 예상 실적이 주가에 반영되는 시점이 성장주로서의 동력은 끝이 아닐까 예상해본다.

하나금융투자에서 나온 천보 리포트를 읽어보자.

천보_20220207_하나.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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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의 매출 중 중국향 비중이 50% 이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천보의 수혜다.

 

천보와 같은 성장주는 PER보다는 PEG로 접근하는 것이 낫다. 

PEG는 피터린치가 사용한 지표인데 PER을 EPS성장률로 나눈 값이다. PER보다 EPS성장률이 더 빨라야지 1보다 낮은 값이 나오기 때문에 성장주를 평가할 때 사용하기 좋은 지표다. 이론적으로 PEG가 1.5 이하만 되어도 좋은 기업이고, 0.5미만이면 적극 매수다. 

23년 실적추정치를 미리 가져와서 계산한 천보의 PEG는 0.59다. 천보는 아직 성장이 끝나지 않았다.

 

삼성증권에서 나온 천보 리포트를 읽어보자.

천보_20220207_삼성.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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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의 21년 4분기 매출은 882억원, 영업이익은 196억원이며 영업이익률은 22.3%에 달한다. 이 모든 수치는 분기 사상 최고치에 해당한다. 

P전해질 증설효과와 원재료 LiPF6 가격 상승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분기별 실적 추이를 보자. 꾸준하게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천보의 증설 계획을 보면 2022년까지는 P전해질이 주를 이루었다면 2023년부터는 F전해질과 전해질 첨가제 차례다. 

F전해질은 무려 5000톤이 증가하며, 전해질 첨가제는 4000톤을 신규로 생산하게 된다. 매출구조가 다변화되는 것이다.

아직까지 천보는 진행형이다. 

상상인증권에서 나온 천보 리포트를 읽어보자.

천보_20220121_상상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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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는 2차전지 전해질과 첨가제를 제조한다. 현재 새만금에 대규모 capa 증설을 하고 있다. 

작년 P전해질이 1500톤 가량 capa를 증설되어서 매출이 2배 이상 늘었다. 

올해는 F전해질 280톤과 P전해질 1000톤이 증설 완료된다.  P전해질이 매출증대를 또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을 보면 F전해질이 무려 5000톤 증가한다. 내년부터 P전해질과 F전해질의 capa증설 완료에 따라서 매출이 뚜렷하게 증가가 예상된다. 

 

 

 

 

 

천보가 11월 16일에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실시했다. 

IR자료를 리뷰해보자.

천보_IR_2021111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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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는 4가지 사업을 한다. 과거에는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매출 비중이 높았으나, 이제는 엄연히 2차전지 소재 매출이 높아졌고, 글로벌 2차전지 전해질 부분 탑클래스 업체라고 보면 된다. 

천보가 생산하는 2차전지 소재는 전해액의 핵심물질인 전해질염(Lithium Salts)과 2차전지 성능향상을 위해 전해액제조시 첨가하는 전해액 첨가제(Additives) 2개가 있다. 

 

 

천보는 첨가제 시장에서 세계 1위다. 전해질 시장의 점유율도 IR자료에는 자세한 설명은 없지만 삼성증권의 조사에 의하면 글로벌 1위다.

 

천보는 100%자회사 천보BLS를 설립하여 차세대 전해질인 F전해질 대량생산을 위한 공장을 짓는다. 그리고 첨가제 공장도 증설을 통하여 생산량을 늘린다. 

 

천보의 증설계획이다. 

전해질과 첨가제를 합한 현재 Capa가 3520톤이다. 2023년에는 3배 수준인 14000톤, 2025년에는 6배 수준인 2만톤까지 생산량을 늘린다. 2030년까지는 12만톤까지 생산량을 늘린다고 예상하고 있다. 

이 자료를 가지고 앞으로 천보의 매출성장도 예측가능하다. 

 

천보 수출 비중을 보면 수출액이 내수판매 규모보다 더 크다. 수출액의 거의 대부분은 중국업체라고 보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LFP배터리 시장이 와도 천보는 만사오케이다. 

천보가 이번에는 첨가제 공장을 증설한다.

첨가제는 2차전지의 성능을 향상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천보가 증설하는 첨가제는 FEC와 VC다.

증설배경은 최근 중국 화학회사들의 가동 중단으로 FEC와 VC의 가격 변동성이 커지고, 물량 부족 사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전해액 업체에서 천보에 공급을 요청하였기 때문이다.

업체들은 한국, 일본, 중국업체들인데 중국업체들이 먼저 요청하여 협의가 완료되었다고 한다. 이 말은 즉, 이미 증설물량을 받아줄 업체가 정해져있는 것이다.

천보는 첨가제 공장증설로 인해 2023년부터 첨가제 매출이 추가 발생한다. 2025년에는 3000억원의 매출이 첨가제로부터 나온다.

 

2차전지 전해질 기업 천보가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FEC(Fluoroethylene Carbonate)와 VC(Vinylene Carbonate) 제조공장을 짓는다.

천보는 새만금 산업단지 내 3만4200㎡ 부지를 확보해 2000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FEC와 VC는 2차전지의 계면저항 감소와 이온전도도 향상 및 열화억제, 안전성 향상에 효과가 있는 전해액 첨가제다. 천보는 구체적으로 오는 2025년까지 연간 1만톤 규모의 FEC와 VC제조공장을 건립하고, 1단계 공장이 완료되는 오는 2023년 상반기에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측은 완공되는 2025년부터 FEC와 VC에서 최소 연 30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7월에도 자회사 '천보BLS'로 새만금 산단 내 17만1136㎡ 부지에 총 5125억원 이상을 투자해 연간 2만톤 규모의 LiFSl제조설비를 신설한다는 투자협약을 발표했다.

천보는 EV용 중대형 리튬 2차전지의 차세대 전해질인 LiFSI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2차전지 전해질 전문 회사다. 지난 2019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117_0001653961&cID=10401&pID=10400 

 

천보,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제조공장 건립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2차전지 전해질 기업 천보(278280)가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FEC(Fluoroethylene Carbonate)와 VC(Vinylene Carbonate) 제조공장을 짓는다

www.newsis.com

 

 

 

 

교보증권에서 나온 천보 리포트를 보자.

천보_20211116_교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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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의 기존 첨가제 사업은 큰 비중이 없었는데 이번 증설로 인해서 사업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되었다. 특히 고객사의 요청으로 증설한만큼 2차전지 시장이 커지면 향후 공급물량이 더 커질 수 있다.

 

천보는 F전해질 공정혁신으로 가격을 절감시켜 P전해질과의 가격차이가 10% 수준에 불과하다. F전해질은 천보가 공격적인 증설을 진행하고 있는 차세대 전해질이다. 

 

 

한국투자증권에서 나온 리포트에 첨가제 사업에 관해서 잘 정리되어 있다. 

천보_20211118_한국투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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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가 증설하는 첨가제인 VC와 FEC는 전세계에서 몇몇 업체에서만 생산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천보가 유일하다. 중국 첨가제 사용량의 절반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VC는 LFP전지에서 NCM전지보다 2배 이상 많이 사용된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 전해액 업체에서 먼저 요청한 것이 어느 정도 설명이 된다. 으로 추정된다. 

 

천보의 증설 스케줄은 F전해질, P전해질 그리고 추가적으로 VC, FEC 첨가제를 보면 된다.

첨가제 증설로 인해 2023년에는 첨가제 매출로만 1000억원 수준의 매출이 예상된다. 

 

요새 천보에 관한 리포트가 자주 나온다. 그만큼 여러 증권사에서 천보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해질 세걔점유율 1위, 국내유일 첨가제 대량생산 기업인 천보는 아직도 성장 중이다.

 

카카오페이증권에서 나온 천보 리포트를 보자.

큰 포인트는 없는 리포트니 천보에 대해 잘알면 이 리포트는 패스해도 된다.

천보_IR_20211115_카카오페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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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의 지역별 매출을 보면 중국이 42%로 가장 높고, 그다음이 국내로 37%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중국의 LFP배터리가 대세가 되어도 유리하고, 한국의 NCM계열 배터리가 대세가 되어도 유리하다는 것이다.

 

 

천보의 증설스케줄이다.

올해 대비 2023년에 Capa가 2배 들어난다. 이 리포트에는 언급되어 있지않지만 궁극적으로 2030년에는 현재 대비 거의 10배 이상 늘어난다.

 

천보의 주가 상승세가 거침없다. 2차전지 사업의 매출이 성장이 가파른 까닭이다. 

여러 증권사에서 나온 리포트에서 중복되는 부분을 제외하고 리뷰해보자.

 

신한금융투자에서 나온 리포트를 보자.

천보_20211112_신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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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는 전해질 제품별 성장률이 가파르다. 천보의 미래아이템은 F전해질인데 아직 증설효과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성장률이 63%에 달한다. 

천보가 현재 증설중인 Capa는 지금의 10배 이상이다. 

 

삼성증권에서 나온 리포트를 보자.

천보_20211112_삼성.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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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해질의 매출상승은 원재료 가격의 상승과 증설효과가 반영되기 했기 때문이다. 4분기에는 증설효과가 완전히 반영되기 때문에 매출이 3분기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금융투자에서 나온 리포트를 보자.

천보_20211112_하나.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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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는 LFP시장의 성장에는 더 큰 수혜를 받는다. 천보의 주고객사가 중국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천보는 2차전지의 성장 속에서 더 배터리성능을 향상시키는 전해질 및 첨가제를 제조하기 때문에 모든 셀메이커들에게 필요한 소재다. 

2차전지 전체시장의 성장동력을 그대로 다 받을 수 있는 기업이 바로 천보다. 

 

한국투자증권에서 나온 리포트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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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 공급이슈로 인해 전해액 생산업체들은 장기공급계약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천보가 새만금에 대규모로 증설하고 있는 물량은 장기공급계약으로 체결될 가능성이 크다. 새만금에 공장증설을 요청한 업체가 전기차 시장이 가장 큰 중국업체들인 CATL과 BYD였으니 천보의 전해질은 빨리 확보해놓지 않으면 나중에는 사가려고 해도 사갈수 없을 수도 있다. 

 

DB금융투자에서 나온 리포트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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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의 가치는 다른 2차전지 소재기업들에 비해서 저평가되었다. 그 말인즉 PER기준으로 보면 아직도 업사이드로 최소 30%는 더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이다. 

2차전지소재업체들의 성장은 아직도 끝이 난것이 아니다. 업사이드는 위로 아직도 많이 열려있는 셈이다. 

 

 

전기차 시장이 성장할 때까지 2차전지 소재 기업 하나는 최소한 담고가야 한다.

현재 시점에서 가장 싼 소재기업이 천보고 성장여력이 가장 높아보이는 기업도 천보다. 

삼성증권에서 나온 천보 리포트를 보자.

천보_20211012_삼성.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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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필수 소재 중에서 전해액은 원가의 14%이며, 전해질과 첨가제 그리고 유분으로 구성된다. 

전해액 원가비중에서 전해질 40%, 첨가제 30%다. 

첨보는 전해질과 전해질 첨가제 사업을 한다. 전해질은 리튬이온이 이동하는 통로이며, 첨가제는 양극이나 음극 표면 보호막을 형성해서 리튬 이동, 배터리 수명 연장, 성능 향상 등의 보조적인 역할을 한다. 

 

전해질 Capa는 증설을 통해 최종적으로 2030년까지 12만톤까지 생산가능하다. 

천보의 전해질시장 경쟁력은 과히 압도적이다. 전해질 시장의 글로벌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세대 전해질인 F전해질은 새만금에 대량증설을 하고 있어서 점유율을 더 높일 가능성도 충분하다. 

  • F전해질 60%
  • P전해질: 80%
  • D전해질: 70%

전해질 첨가제는 전해액 내에서 1~6% 비중으로 혼합하여 사용된다. 2023년 글로벌 시장규모는 3.1만톤인데 천보의 첨가제 capa는 6400톤이다. 

 

삼성증권에서는 천보의 투자 리스크로 전고체를 염려하고 있는데, 현재 사용되는 제품이 전고체에 적용이 당연히 되지 않는다. 천보는 현재 전고체를 위한 첨가제도 개발중에 있다. 

그리고 전고체시장은 아직 멀었고 오더라도 기존 리튬전지가 바로 사라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것은 투자리스크로 보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다. 

EPS증가량도 대단하고, ROE는 2023년에는 30에 도달한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PER은 20정도로 떨어진다. 천보의 Capa는 2030년까지 증설을 추진중이다. 

아직 미래가치를 반영할 것이 더 남았다. 그리고 P전해질도 추가 증설을 할 가능성도 있다. 

다른 2차전지주처럼 천보는 아직 갈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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