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이 ADC 난소암 치료제(ALT-Q5)에 대해 미국 특허를 등록했다. 

올해 7월에 국내에 등록된 특허와 동일특허는 아니지만 동일하게 ALT-Q5에 관한 특허다. 

2021.07.07 - [주식/알테오젠] - 알테오젠, ADC 난소암 치료제 핵심기술인 항체 국내특허등록

 

알테오젠의 ADC플랫폼인 NexMab이 원래는 알테오젠의 핵심파이프라인인데 지금은 알테오젠의 가치평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ALT-P7을 시작해서 ALT-Q5까지 NexMab 플랫폼 파이프라인도 순조롭게 개발되고 있음이 중요하다. 

ALT-Q5가 타겟하고 있는 난소암 시장은 여성암 중에서 치사율이 가장 높으며 글로벌 난소암 치료제 시장은 2028년 68억달러(약 8조650억원)로 예상되는 큰 시장이다. 

 

알테오젠은 항체-약물접합(ADC) 바이오베터(바이오의약품 개량신약) 원천 기술인 넥스맙 항체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ADC 난소암 치료제(ALT-Q5)에 대한 미국 특허를 등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특허는 국내를 비롯해 2020년 일본, 2021년 캐나다에 특허 출원해 등록됐다. 현재 유럽과 중국에서 특허 출원 등록을 기다리고 있다.

알테오젠은 올 7월 난소암 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FOLR1에 특이적으로 결합해서 기존에 사용하던 항체의 결합력을 증대시킨 신규 변형항체를 특허 등록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 ADC 항체를 이용하면 각종 암세포 표면에 분포돼 있는 FOLR1에 특이적으로 결합해서 ADC 난소암 치료제 이외에 다른 암 치료제 개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221_0001695501&cID=10434&pID=13100 

 

알테오젠 "항체·약물 접합 난소암 치료 기술 美 특허 등록"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알테오젠은 항체-약물접합(ADC) 바이오베터(바이오의약품 개량신약) 원천 기술인 넥스맙 항체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ADC 난소암 치료제(ALT-Q5)에 대한 미국 특허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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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이 ALT-Q5에 사용되는 신규 항체 관련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 이 특허는 2020년에 미국, 유럽, 중국, 일본, 캐나다, 한국에 특허 출원을 하였는데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특허가 등록된 것이다.

특허등록된 기술은 난소암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FOLR1(folate receptor alpha)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FOLR1의 활성을 차단하는 항체다. 이 항체는 알테오젠이 현재 개발중인 NexMab을 이용하여 ADC 난소암 치료제에 사용된다. 

알테오젠에 의하면 BMS가 에자이와 ADC 치료제인 ‘MORAb-202’의 공동 개발을 위해 최대 31억 달러(약 3조5154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는데, 여기에 사용되는 FRα 항체가 이번에 국내 특허 등록된 항체와 타겟이 유사하다고 한다.

 

에자이의 첫 항체약물접합체인 MORAb-202는 효소 절단 가능 링커를 사용해 에자이가 자체 개발한 항-엽산 수용체 알파(FRα) 항체와 항암제 에리불린(eribulin, 제품명 할라벤)을 결합했다.

MORAb-202는 양호한 약리학 프로필을 가진 잠재적인 동종 계열 최고의 FRα ADC이며 진행성 고형종양 환자에서 단일제제 활성이 입증됐다.

에자이는 현재 일본에서 진행 중인 임상 1상 시험과 미국에서 진행 중인 임상 1/2상 시험을 통해 MORAb-202를 FRα 양성 고형종양(자궁내막암, 난소암, 폐암, 유방암 등)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양사는 이르면 내년부터 이 자산에 대한 개발의 등록 단계에 돌입할 계획이다

출처 : 의약뉴스(http://www.newsmp.com)

http://www.newsmp.com/news/articleView.html?idxno=215754 

 

BMS, 에자이와 ADC 항암제 공동 개발 - 의약뉴스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가 일본 제약기업 에자이와 고형종양에 대한 항체약물접합체(ADC)를 개발하기 위해 협력 관계를 맺었다.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와 에자이는 17일(현지시각) 항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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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의 FOLR1에 대한 결합력을 증가시킨 항체가 다양한 암세포에도 적용이 가능하다면, 알테오젠의 ADC플랫폼 기술인 NexMab에 대한 가치도 새롭게 봐야한다. 하지만 이것은 아직까진 시기상조다.

먼저 ALT-P7부터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었으면 한다. 

 

 

 

기타 경영사항(특허권 취득)(자율공시)

1. 특허명칭 (ALT-Q5) FOLR1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 및 그의 용도.
2. 특허 주요내용 - 난소암, 유방암, 폐암, 신장암 등 특정 상피 유래 암에서 과다 발현되는 단백질인 folate receptor alpha에 대해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

- 기존 항체에 비해 결합능을 향상시킴으로써 항원에 대한 결합능을 현저히 증가시킨 변형항체 개발.

- 구체적으로, 파지 디스플레이를 통해 라이브러리 클로닝을 만들고, 이를 folate receptor alpha에 대해 스크리닝함으로써, 기존 모항체 대비하여 4배 이상의 결합능이 향상된 항체를 선별함.
3. 특허권자 주식회사 알테오젠
4. 특허취득일자 2021-07-06
5. 특허 활용계획 - 본 특허는 folate receptor alpha가 과발현된 암세포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에, 높은 항암 효능을 갖는 세포독성 약물을 접합시킨 항체-약물 접합체 개발에 적용할 계획임.

- 기존 항체 대비하여 우수한 결합능을 갖는 항체에, 알테오젠의 NexMab 기술을 적용시킨 항체-약물 접합체 개발에 활용.

- 항체에 대한 특허를 확보함으로써, 항체-약물 접합체 개발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음.
6. 확인일자 2021-07-06
7.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 특허등록국가 : 대한민국

- 본 건 특허는 미국, 유럽, 중국, 일본, 캐나다 5개국에도 출원중임

- 상기 특허취득일자는 특허 등록료 납부일임

- 상기 확인일자는 특허등록 대리인의 특허 등록료 납부 확인공문 수령일임

머니투데이에서 알테오젠의 기업탐방을 다녀와서 방송을 했다. 

알테오젠의 플랫폼 기술에 대해서 간단하면서도 모든 것을 잘 설명해주고 있으니 투자자라면 꼭 시청하길 바란다.

방송을 간략하게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박순재 대표는 알테오젠을 "글로벌 바이오베터 플랫폼 제공자'로 표현하며, 5년 뒤에 글로벌 바이오 기업이 될 것이라고 소개한다. 

그리고 ALT-B4의 기술인 하이드로자임 플랫폼은 정맥주사형(IV) 치료제를 피하주사(SC)로 변환시킬 수 있는 기술이며 현재 전 세계에서 정맥주사형 치료제를 피하주사형로 변환시킬 수 있는 기업은 할로자임과 알테오젠 두 곳뿐이다. 알테오젠의 ALT-B4는 PH20보다 생산성과 효소 활성도가 높고, 열 안정성과 면역원성 등에서도 우위에 있다. 

기존의 정맥주사는 정맥을 찾아서 항체치료제를 1시간 혹은 2시간씩, 정맥을 찾아서 정맥에 서서히 집어넣는 과정인데, 비용도 굉장히 비싸고 2~3주 간격으로 1~2년 맞아야 한다. 이것을 피하주사로 변환하면 5분 이내에 맞을 수 있기 때문에 환자나 병원 모두 편리하다.

현재 많은 회사들이 알테오젠가 MTA(물질이전계약, Material Transfer Agreement)를 맺고 ALT-B4과 자기들 항체와의 적합성, SC제형으로 변환가능한지에 대해서 테스트하고 있다.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면 그 다음에 계약을 협상한다. 
또한 후발주자 시장 진입을 막기 위해 탄탄한 특허장벽을 구축했다. 

알테오젠은 2019년 기준 글로벌 매출이 7조2,000원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인 허셉틴 SC제형을 개발하고 있다. 

그리고 알테오젠은 2019년 기준 약 8조원 매출을 올린 바이오의약품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도 개발하고 있다. 아일리아 개발사가 제형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물질특허가 만료되고 출시를 하려면 독자적인 제형이 있어야 하는데 알테오젠은 독자적인 제형을 개발해서 전 세계에 특허등록을 받았다. 그리고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특정한 온도 조건에서 발효를 해야 하는데, 이 방법을 쓰지 않으면 만들기가 어렵다.

알테오젠은 이 특허를 미리 출원을 해서 한국, 일본, 호주, 러시아에서 특허를 취득했고, 유럽과 미국에서 특허 등록절차 진행중인데 만약 유럽과 미국에서 등록된다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만들 수 있는 회사는 알테오젠밖에 없다. 


알테오젠의 또다른 플랫폼 기술인 지속형 바이오베터 기술 NexP는 몸 안에서 약물의 지속성을 유지시켜주는 기술이다. NexP를 사용한 ALT-P1은 면역원성이 거의 없으며 제조효율이 높아 경제성도 타 약품에 비해 뛰어나다. 

알테오젠은 NexP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호르몬과 융합한 ALT-P1을 인도에서 임상1상을 진행 중이다. 

또 다른 바이오베터 플랫폼으로 항체의 특정 위치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접합시키는 NexMab ADC가 있는데 이 기술은 특정 세포를 포착하는 항체에 독성을 가진 약물을 붙여 암세포를 찾아서 죽이는 기술이다. 
알테오젠은 NexMab ADC 기술을 적용해 난소암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바이오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연구, 개발, 생산, 마케팅 등 모든게 다 필요한데 현재 생산시설 구축 중이며 생산시설이 완성되는 2~3년 뒤에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이 될 것이다.

 

 

www.youtube.com/watch?v=sjzL6Sra5jQ

 

알테오젠의 파이프라인과 기술이전 그리고 회사의 미래 비전에 대해 잘 소개된 기사가 나왔다.

알테오젠은 최근 수차례 IR에서 알테오젠은 글로벌 바이오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ALT-B4가 있다. ALT-B4를 원재료를 직접 생산하면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한 계획이다. 특히 레드오션 시장인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ALT-B4를 이용하여 바이오 베터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알테오젠이 가진 기술이 있기에 유일하게 가능한 전략이다.

알테오젠은 국내바이오 기업중에서 몇손가락 안에 들정도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차례의 기술이전을 통해 캐시카우를 창출했다. 그리고 그걸 바탕으로 이제는 글로벌 바이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알테오젠 투자자라면 다시 한번 아래 기사를 읽어보고 알테오젠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자.

 



3개 바이오 플랫폼 기술 주목

알테오젠(196170)은 견고한 바이오 플랫폼 기술을 3개나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R&D) 기업이다. 바이오 플랫폼 기술은 일종의 원천 기술로 다양한 의약품 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목을 받는 기술 중 하나는 ‘ALT-B4(하이브로자임, Hybrozyme)’다. 이는 바이오의약품을 정맥주사제형(IV)에서 피하주사제형(SC)으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ALT-B4는 지난 2019년 12월에 이어 올해 6월 비독점적 기술이전에 성공했다. 비독점적 기술이전이 가능한 바이오 플랫폼 기술은 ‘마르지 않는 샘’ 혹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린다.

ALT-B4가 글로벌 제약사 등 세계 곳곳에서 관심을 받는 이유로는 해당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글로벌에서 2곳 뿐이라는 점이 꼽힌다. SC 변경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미국의 할로자임(Halozyme)과 알테오젠 뿐이다. 알테오젠은 ALT-B4와 관련해 특허 회피에 성공, 해당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 ALT-B4는 안정성이 높고 생산성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더욱 돋보이고 있다.

알테오젠은 ALT-B4와 관련해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물질이전계약(MTA)를 체결했다. 추가적인 기술이전이 기대된다. SC 의약품은 투약 시간이 5분 내외로 환자 편의성이 높고, 통증 및 일부 부작용도 감소할 수 있어 수요가 높다. 처방을 받은 후 스스로 주사를 놓는 것을 허가하는 국가에서는 자가 투여도 가능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알테오젠이 보유한 2번째 바이오 플랫폼 기술은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약물-항체 접합체(ADC) 기술이다. ADC 기술을 활용하면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항암제를 개발할 수 있다. ADC는 암세포에 대해 특이성이 매우 높은 항체와 암세포를 제거하는 데 효과가 좋은 약물을 결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알테오젠은 ‘NexMab’이라는 이름의 ADC 기술을 활용해 다수의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바이오의약품의 체내 반감기를 늘리는 바이오 플랫폼 기술도 있다. ‘NexP’ 융합 기술은 약물을 체내에 오래 있을 수 있도록 만들어 약물 투여 횟수를 줄일 수 있다. 알테오젠은 비임상 연구에서 부작용이 감소되는 등 임상 효능이 높아진 결과를 확인했다. NexP 지속형 기술은 성장호르몬 결핍증 치료제 개발에 효율적이다. 1세대 성장호르몬은 뛰어난 약효와 안전성을 보이지만 날마다 주사를 맞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알테오젠은 NexP 기술을 적용해 주 1회 투여로 효과를 볼 수 있는 ‘ALP-P1’을 연구 중이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 ‘동반 성장’ 강조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는 미국에서 박사 후 연구과정을 거친 후 한국에서 LG생명과학 연구소에서 일했다. 그는 LG생명과학 연구소의 바이오그룹 리더와 한화석유화학, 드림파마 임원, 바이넥스 대표 등을 거치면서 R&D 및 해외사업개발 부문의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알테오젠은 바이오 벤처 업계의 롤모델 기업으로 꼽히기도 한다.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신약 개발 기업은 특성상 수익모델을 찾기가 어렵다. 알테오젠은 기술이전을 통해 수익을 내면서 안정적으로 R&D를 지속하고 있다. 설명에 따르면 기술이전을 활용한 수익 창출은 핵심 원천 기술에 기반을 둔 벤처기업이 활용하기 좋은 사업 방식이다. 파트너사도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기술을 도입해 활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박 대표는 동반성장을 강조한다. 협력과 공유를 통해 성장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그는 “협력 기업과 이익을 나눠야 회사가 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차별화한 바이오시밀러 등 파이프라인 주목

알테오젠은 바이오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동등생물의약품(바이오시밀러)을 개발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글로벌 제약사를 비롯, 중국, 인도 기업들이 급부상하면서 레드 오션으로 변화했다. 오리지널 의약품을 보호한 특허 연장 전략도 치밀하게 전개되고 있지만 신약 개발에 필요한 비용과 성공 확률 등을 고려하면 아직 매력적인 분야로 볼 수 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바이오베터 제품을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바이오시밀러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알테오젠은 이외에도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인 습성황반변성 등 안구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 ‘ALT-L9’를 개발 중이다. 아일리아는 오리지널 기업이 제형에 대한 특허를 갖고 있어 물질 특허가 만료되도 개발이 어려운 상황이다. 알테오젠은 제형에 대한 연구를 통해 오리지널 기업의 특허에 저촉되지 않는 제형을 개발해 특허를 등록했다.



ADC 기술인 NexMab을 적용해 개발 중인 유방암 치료제도 주목된다. 이는 합성의약품의 강한 효능과 항체치료제의 장점인 선택성 및 지속성을 결합한 것으로 항체의약품보다 효능은 뛰어나고 합성약물보다 독성에 따른 부작용이 적은 항체 개량신약(바이오베터)이다. 알테오젠은 임상 1상 이후 ADC 유방암치료제와 ADC 위암치료제로 2개의 파이프라인으로 분리할 방침이다. ADC 위암치료제는 미국에서 희귀의약품으로 등록돼 미국 진출 시 패스트트랙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창업 초기부터 자생력을 갖춘 바이오벤처 기업이 되고자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면서도 바이오시밀러 개발 사업을 통해 R&D 경험을 축적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캐시 카우 전략을 마련해 기업 운영에 필요한 현금흐름을 창출했다”면서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베터 원천기술 기반의 차세대 바이오베터 사업부문을 성장 동력으로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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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100선] 알테오젠, 마르지 않는 샘 ‘바이오 플랫폼’ 강자 - 이코노믹리뷰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바이오산업이 우리나라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바이오산업은 가능성을 먹고 성장하는 고위험 고수익 산업이다.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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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20-06-14

 

소개

  • 알테오젠은 원천 기반기술인 NexMab™ ADC 기술을 사용하여 난소암 항체-약물 접합체 표적치료제인 ALT-Q5를 개발하고 있다.
  • 난소암은 여성암 중에서 가장 높은 치사율을 보여주고 있으나, 지난 40여년 간 난소암에 대한 표준 치료법으로는 단지 수술 후 화학요법이 수행되었을 뿐이다.  그러나 난소암은 후기 (3기 혹은 4기)에 진단받는 환자가 약 75%에 해당하며, 수술 후 2년 이내의 재발율이 70~80%, 재발 이후 5년 생존율이 20%에 머물러 있다.  따라서 보다 효과적인 치료 수단이 시급히 필요한 실정이다.
  • ALT-Q5는 엽산 수용체를 표적으로 하며 NexMab™ ADC 기술이 적용된 항체-약물 접합체이다. 엽산 수용체는 90%의 난소암 세포에서 과발현되는 것으로 보고된 유용한 난소암 치료 표적이며, 또한 항체-약물 접합체의 개발에 있어서 전제조건인 세포 내 내입 기작이 규명된 표적으로, ALT-Q5는 택솔과 단일클론 항체인 팔레투주맙의 복합 처방에 대비하여서도 동물 실험에서 보다 우월한 유효성을 보여준다.
  • 알테오젠은 현재 ALT-Q5의 비임상 시험을 준비 중에 있다

 

 


2018-05-02 테오젠, 해외학회서 ADC 난소암치료제 효능 확인

  1. 'PEGS-Boston 2018 학회'(단백질 항체 엔지니어링 서밋)에서, ADC 바이오베터 원천 기술인 NexMabTM-항체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난소암 치료제(ALT-Q5)에 대한 동물 효능 결과를 발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2. 알테오젠은 4월 30일, 5월 1일 자사의 항체-약물 접합체 플랫폼기술인 NexMabTM 기술을 적용한 난소암치료제가 기존 난소암치료제와 대비해 월등히 우월한 항암 효과를 확인했으며, 항체와 화학 약물인 탁솔을 병용투여한 그룹보다 더 우수한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2017-02-22 알테오젠, ADC 난소암 항암제 순항…'40조 시장 선점 기대

  1. 알테오젠은 지난 2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ADC 서밋에서 특허기술인 ‘넥스맵(NexMab TM)에 기반을 둔 난소암 치료 ADC에 대해 발표했다.
  2. 동물실험에서 기존 항암화학요법 치료제보다 높은 효능을 보여주고 있다며 “1세대 항체-약물 접합기술보다 약물의 안정성과 생산성을 모두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3. 임상시료 생산을 위한 공정을 최적화 중
  4. 내년 상반기에 전임상 시험을 시작 계획

2016-05-18 알테오젠  :ALT-Q5 산업통상자원부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기술개발 국책 과제 선정

  1. 과제명 : 위치 특이적 항체-약물 접합(ADC) 기술을 이용한 신규한 난소 암 치료제의 전임상 후보물질 개발
  2. 최종목표 : 기존의 난소암 치료 요법인 택솔 계열의 치료제보다 동물 시험에서 5배 이상 항암 효과가 뛰어난 난소암 치료용 항체-약물 접합체의 전임상 후보 물질 개발
  3. 총 사업기간 : 2016.05.01 ~ 2019.04.30(3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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