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투자증권에서 나온 FSN 리포트를 읽어보자.

FSN_2021115_리딩투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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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은 국내 디지털마케팅 1위 업체다.

광고 고객사들을 보면 모를 업체가 없을 정도로 다 유명한 업체들이다.

 

 

그리고 자회사 부스터즈는 D2C사업을 하는데 특히 링티와 디닥넥은 대표적인 콘텐츠다. 

링티는 2017년 출시 이후에 10초에 1포씩 판매되는 수분 충전 음료로 매월 역대 최대 매출액을 경신하고 있다.

디닥넥은 지난해 9월 출시된 목 교정 제품으로 누적판매액 100억을 돌파했다. 

 

FSN의 투자포인트는 앞서 말한 2가지보다도 디파이가 핵심이다.

디파이는 탈중앙화 금융을 의미하며, 블록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비트코인을 예치하고 이자를 지급받는 것이 디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2020년 CEX(중앙화 거래소) 대비 디파이 시장 거래증가률은 약 21 배다. 

현재 디파이 시장은 북미와 유럽 중심이며 아시아 시장은 미비하다. 따라서 FSN의 자회사 식스네트워크가 아시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 탈중앙화거래소 플랫폼 디피닉스를 런칭한 것이다.

디피닉스는 올해 초 런칭 2주 만에 총 예치 자산(TVL) 800억원을 돌파하여 클레이튼 디파이 프로젝트의 두 번째 공식 파트너로 인정받고 있다.

그리고 최근 딩고뮤직에서 발행하는 NFT와도 연동된다. 

현재 시장에서 NFT가 게임과 관련해서 핫하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금융과 NFT의 만남이 더 강한 만남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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