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동안 코스피 시총이 어떻게 변했는지 살펴보자.

시장에 돈이 많이 풀린 탓에 전반적으로 기업들의 덩치가 커졌다. 

코스피는 상반기와 비교해서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약진이다. 이것은 반도체와 자동차가 좋아질 것이라는 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자동차는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가 아닌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로 봐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LG화학이 시총4위로 올라섰다고 볼 수 있다.

코스피 2021.01.01 2020.07.01 2020.01.02
1 삼성전자 (483조) 삼성전자 (314조) 삼성전자 (333조)
2 SK하이닉스 (86조) SK하이닉스 (62조) SK하이닉스 (69조)
3 삼성전자우 (60조) 삼성바이오로직스(50조) 삼성전자우 (37조)
4 LG화학 (58조) Naver (44조) Naver (30조)
5 삼성바이오로직스(54조) 셀트리온 (40조) 삼성바이오로직스(29조)
6 셀트리온 (48조) 삼성전자우 (38조) 현대차 (26조)
7 Naver (48조) LG화학 (35조) 현대모비스 (24조)
8 삼성SDI (43조) 삼성SDI (25조) 셀트리온 (23조)
9 현대차 (41조) 카카오 (24조) LG화학 (22조)
10 카카오 (34조) 삼성물산 (21조) 포스코 (21조)

 

코스닥은 상반기와 비교해서 셀트리온그룹의 독주다. 코로나백신 임상 때문에 많은 기대감을 받고 있다. 그리고 새롭게 상장한 카카오게임즈가 8위에 올라섰고, 5G 대장주인 케이엠더블유가 시총 10위로 올라왔다. 2021년에는 5G도 이제 랠리를 시작할 것이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

 

코스닥 2021.01.01 2020.07.01 2020.01.17
1 셀트리온헬스케어 (24조) 셀트리온헬스케어 (16조) 셀트리온헬스케어 (7.9조)
2 셀트리온제약 (8.5조) 에이치엘비 (4.6조) 에이치엘비 (4.6조)
3 씨젠 (5조) 셀트리온제약 (4.3조) CJ ENM (3.4조)
4 알테오젠 (5조) 알테오젠 (3.6조) 펄어비스 (2.5조)
5 에이치엘비 (4.8조) 씨젠 (3조) 스튜디오드래곤 (2.4조)
6 SK머티리얼즈 (3.7조) 펄어비스 (2.7조) 케이엠더블류 (2.2조)
7 에코프로비엠 (3.5조) 에코프로비엠 (2.5조) 메디톡스 (2조)
8 카카오게임즈 (3.4조) CJ ENM (2.4조) 파라다이스 (2조)
9 펄어비스 (3.4조) 스튜디오드래곤 (2.4조) SK머티리얼즈 (1.9조)
10 케이엠더블유 (3.2조) SK머티리얼즈 (2.2조) 솔브레인 (1.8조)

 

2021년 투자전략은 반도체, 전기차, 자율주행차, 5G, 바이오를 눈여겨보자.

추가로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도 관심을 가지자.

삼성전자가 미국 버라이즌과 계약을 통해 세계 최대 이동통신서비스 시장인 미국에 5세대(5G) 이동통신 장비를 수출한다. 이 계약의 규모는 8조원 수준으로 한국 통신장비 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수출 계약이다.

삼성전자는 미국 1위 통신사업자이자 이동통신 매출 기준 세계 1위 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과 7조8,983억원(미화 66억4,000만달러) 규모의 네트워크 장비 장기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전자는 버라이즌에 5G 이동통신 장비를 포함한 네트워크 솔루션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공급하고 설치, 유지보수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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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美버라이즌에 8조원 규모 5G 장비 공급…역대 최대 규모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서울경제DB삼성전자(005930)가 미국 버라이즌과 계약을 통해 세계 최대 이동통신서비스 시장인 미국에 5세대(5G) 이동통신 장비를 수출한다. 이 계약의 규모는 8조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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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버라이즌과 5G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본격적으로 미국에서도 이제 5G 인프라 투자가 시작되는 것이다. 삼성전자에 제품을 납품하는 5G업체와 뉴딜지수에 포함되어 있는 5G 종목에 모두 포함되는 기업을 투자해야 한다.

이 두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은 단 두개이다.

케이엠더블유와 서진시스템이다. 이 두기업이 다른 5G업체보다더 뉴딜지수에 편입되었기에 패시브자금이라는 돈줄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 주가가 현재보다 더 떨어진 가능성이 현저히 낮다. 오히려 5G주들이 랠리를 시작한다면 이 두 종목들은 뉴딜지수 패시브 자금으로 더 상승할 탄력성이 존재한다.

2020/09/04 - [주식/산업] - 뉴딜지수에 포함된 종목은?

개인적으로는 서진시스템을 더 추천한다. 서진시스템은 케이엠더블류와 달리 사업이 5G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기차, 반도체도 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 모멘텀이 존재한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케이스 공급은 다가올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새로운 성장원동력이 될 수 있다.

 

 

디시네트워크의 경우 일부는 오픈랜(개방형 무선접속네트워크 방식)을 적용할 것으로 보여, 케이엠더블유가 디시네트워크에 직접 장비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2020년 4분기부터 2021년까지 케이엠더블유는 해외 수출을 기반으로 또 한 번 가보지 못한 길을 걸어갈 가능성이 높다”며 “최소한 사상 최고 실적이 예상되는 2020년 4분기 추정 실적이 투자가들에게 익숙한 숫자가 되기 전까지는 주가 하락을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실적 흐름을 감안할 때 연내 12만원 돌파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더블유의 주가는 8일 종가기준 8만2100원이다.

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12086625898480&mediaCodeNo=257&OutLnkChk=Y

 

케이엠더블유, 4Q부터 사상 최고실적 예상…매수기회-하나

하나금융투자는 9일 5G 장비 대표주로 꼽히는 케이엠더블유(032500)에 대해 올해 4분기부터 내년까지 미국 수출을 기반으로 사상 최고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조정이 매수기회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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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시스템은 삼성전자의 5G 통신장비 라인업 모든 케이스를 단독으로 생산한다. 5G 케이스의 경우 단가가 LTE 케이스대비 약 4배정도 높아 양적(Q) 증가를 상회하는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www.edaily.co.kr/news/read?newsId=01623606625898152&mediaCodeNo=257&OutLnkChk=Y

 

삼성전자, 네트워크 해외모멘텀 이제 시작…밸류체인 주목

메리츠증권은 삼성전자(005930)가 버라이즌에 8조원에 가까운 5G 통신장비 계약을 공시한데 대해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의 해외모멘텀은 이제 시작단계로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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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1일 서진시스템(178320)에 대해 5G와 전기차, 가정용품, 반도체 등 사업다각화를 한 점에 주목했다.

박 연구원은 "전기차용 배터리 케이스가 내년 1분기부터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 시장에 진출한 가정용품 공급량은 하반기부터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고객 다변화도 진행 중이어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 장비 부품 사업에 대해서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에서도 반도체 장비의 부품 매출은 전년 상반기 대비 약 50% 성장을 지속했다"고 말했다.

www.econ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6374

 

유진투자증권 "서진시스템, 5G와 전기차, 가정용품, 반도체 등 사업다각화" - 이코노뉴스

[이코노뉴스=정신영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1일 서진시스템(178320)에 대해 5G와 전기차, 가정용품, 반도체 등 사업다각화를 한 점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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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기술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미처 이해하기도 전에 또다른 신기술이 나오는 세상이지요.

미래라고 하면 먼 훗날같지만 그렇다면 당장 내년인 2019년에는 우리 주변이 어떻게 바뀔지 생각해보셨나요? 대부분이 아실겁니다. 바로 5G전기자동차입니다. 누구나 다 아는 그런 섹터이고 이미 그 섹터종목들은 다 오를만큼 올랐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이제 시작입니다. 두 섹터에 많은 대표주들이 있지만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몇 종목만 추려보았습니다.


5G : 케이엠더블유, RFHIC, 쏠리드

4G에서 5G로의 전환은 3G에서 4G로의 전환과는 그 양상이 사뭇 다릅니다. 경부고속도로를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3G->4G는 기존의 고속도로에서 차선을 더 늘려 더 많은 차들이 지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4G->5G는 경부고속도로의 차선으로는 모든 차를 수용하기에 부족하여 아예 새로운 신경부고속도로를 만드는 것입니다. 고속도로를 새로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건설장비와 자재가 필요하겠죠? 그리고 그 고속도로가 기존 경부고속도로보다 훨씬 큰 고속도로라면 얼마만큼의 건설장비와 자재가 필요할까요? 여러분들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일 것입니다.

LTE 기지국은 안테나가 2개만 들어갑니다. 하지만 5G 기지국은 32~64개의 안테나가 들어갑니다. 적게는 16배, 많게는 32배 차이가 나는거죠. 현재는 통신사들이 새로운 망을 구축하기에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차선책으로 4G망을 활용해서 5G 초기단계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5G의 시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조건 새로운 망을 구축해야 합니다. 저는 그 점을 주목하고자 합니다. 통신사에서 망을 구축하려면 분명히 많은 장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5G 통신장비 및 안테나를 만드는 회사에 수주를 해야 합니다. 그 많은 수주를 받은 통신장비업체는 그것이 매출로 직결됩니다. 매출의 증가는 바로 회사의 자산가치를 상승시켜 주가상승을 일으킵니다. 

5G 시대가 오면 뒤따라오는 것이 바로 자율주행차입니다. 이 섹터도 추가적으로 눈여겨 볼만하다고 생각됩니다.


MLCC(전기자동차) : 삼성전기, 코스모신소재, 삼화콘덴서

자율주행차와 더불어 또 화두가 되는 차가 바로 전기자동차입니다. 저는 자율주행차보다는 전기자동차 섹터가 더 빠른 미래에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율주행자동차는 아직 상용화가 되지 않았지만 전기자동차는 이미 상용화가 되었고 그 선두에는 미국의 테슬라가 있습니다. 그리고 테슬라를 뒤쫓기위해 독일의 자동차 명가들이 독을 품고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폭스바겐은 디젤게이트 이후 전기차 양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2025년까지 브랜드별로 80종의 전기차를 선보이며, 2030년에는 300종의 전기차를 선보이겠다고 합니다. 

전기차 관련주는 직접적인 모터와 배터리를 비롯하여 부품까지 다양한 기술섹터 영역에 걸쳐있습니다. 그 중에서 저는 MLCC라는 분야의 섹터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MLCC는 적층세라믹콘덴서로 MLCC는 전기를 일시적으로 저장했다가 필요한 곳에 공급해주는 부품입니다. 스마트폰과 같은 IT기기의 핵심 부품입니다.  스마트폰에 600~1000개씩 들어가는 MLCC가 일반 자동차에는 3000개, 전기자동차에는 1만5000개 들어갑니다. 단가도 전장용이 스마트폰용보다 약 4배 비싸다고 합니다. 전기차 시대가 오면 자연스럽게 MLCC 관련 제조업체의 주가도 크게 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논리는 5G와 동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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