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오토메이션은 2003년 10월 23일에 설립된 APS홀딩스의 계열사이며 APS홀딩스가 코닉오토메이션의 지분을 54.5% 가지고 있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원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제어용 소프트웨어개발을 하는 회사인데 2차전지 산업의 성장으로 코닉오토메이션 또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이차전지용 양극재 검사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여 양극재 대장회사인 에코프로비엠에 구축했다.

해당 시스템으로 인해 양극재 소재 자체의 결함 여부를 파악할 수 있어 제품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2차전지 장비사업도 추가하겠되었으니 APS홀딩스의 주가는 최근에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APS홀딩스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제어 소프트웨어 전문 계열사 코닉오토메이션이 최근 이차전지용 양극재 검사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총 3년여 개발 기간을 거쳐 국내 양극재 전문기업인 에코프로비엠에 구축 완료됐다"며 "최근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이차전지용 원료의 검사 공정 자동화를 위한 첫 성과"라고 했다.

APS홀딩스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원료 샘플 검사의 모든 공정이 무인화됨에 따라 원료 샘플의 공기노출 시간 등 엄격한 관리 기준이 적용되는 검사 공정의 측정 결과가 자동으로 MES로 전송돼 모든 품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 및 관리, 불량률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검사 공정 자동화 시스템 도입의 효과는 단순히 생산성 향상 또는 자동화에 따른 인건비 절감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각종 원재료 샘플의 계측 및 공정상의 측정값을 시스템적으로 관리해 사람이 측정함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오류와 숙련도에 따른 편차를 방지함으로써 표준화된 제품 성능을 유지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양극 소재 산업 특성상 최종 고객사의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이 적용되며, 이를 위한 검사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는 공정 자동화 설비 기술 외에도 각종 측정 및 시스템 운용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관련 소프트웨어 기술이 필요하다. 코닉오토메이션은 해당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도입 사례를 바탕으로 산업 전반의 실험 분석 자동화 부문으로 점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혁 코닉오토메이션 대표는 "코닉오토메이션은 지난 25년간 주력했던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제어용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화 설비 및 시스템 운용 기술을 접목, 고도화되고 있는 각종 실험 분석 부문의 표준화된 실험실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www.newspim.com/news/view/20210421000701

 

코닉오토메이션, 이차전지용 양극재 검사 자동화 시스템 개발 성공

코닉오토메이션, 이차전지용 양극재 검사 자동화 시스템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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