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두 번째 배당을 받았습니다.

생각지도 않고 있다가 자주 가는 카페에서 스타벅스 배당금이 들어왔다는 것을 보고 알았습니다.

저번 배당금과 비교해서 1달러 정도 증가하였네요.


올해는 목표가 20달러까지인데 가능하겠죠?


스타벅스가 커피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에 드디어 1호점을 열었는데 장사가 아주 잘된다는 기사입니다.

주주로써 아주 흐뭇합니다. 역시 커피는 스벅이죠.


[인싸Eat]한달에 5만잔...깐깐한 이탈리아도 '스벅'에 줄섰다

이탈리아의 일간지 일 폴리오(Il Foglio)는 지난 17일 스타벅스 1호점이 주말에는 긴 줄 때문에 입장이 힘들 정도라고 전했습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22200335817193



오늘 첫 배당금을 받았습니다.

어떤 기업일까요? 바로 커피업계의 대명사인 별다방으로 불리는 "스타벅스"입니다.

아직 보유량이 많지 않아 배당금은 아메리카노 2잔 정도입니다. 매달 꾸준히 사모아서 언젠가는 이 배당금이 아메리카노 10잔, 20잔, 100잔, 1000잔 정도가 되는 날을 기대합니다. 

스타벅스는 제가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회사입니다. 제가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방법누가 생각해도 절대 망하지 않을 것 같은 기업을 사는 것입니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생각이 바로 가장 효율적인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전세계적으로 삶이 윤택해지고 여가시간을 많이 찾다보니 자연스레 커피도 많이 사먹게 되지요. 한국만 해도 불과 10년 전에는 이렇게 커피를 많이 먹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요즘은 남녀노소 상관없이 다 커피숍에 가서 얘기를 하고 차를 한잔씩 마시죠. 예전에는 정말 어디서 이렇게 많은 수다를 떨었는지 궁금하네요. 

한국의 커피업계의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을 스타벅스가 가져간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2017년 매출 1조2634억원을 기록한 데 비해 2~6위 다섯 회사 매출은 모두 합해도 8200억원에 불과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17&year=2018&no=231863

스타벅스는 중국 시장에서도 대단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점유율이 무려 80%에 달합니다. 중국의 인구수와 중국은 전통적으로 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민족임을 감안해본다면 엄청난 수치입니다.

스타벅스의 중국 시장점유율은 2015년 73%에서 지난해 81%로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 이런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현재 17개 도시(1100개 매장)에서 시행하는 배달 서비스를 연말 30개 도시(2000개 매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742415

스타벅스의 주가를 보면 크게 2000년 후반부터 그래프가 치솟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삶에서 커피를 많이 찾게된 시기부터죠. 스타벅스는 장기투자하는 기업인만큼 새로운 뉴스가 나오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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