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이 3월 11일에 될 예정이라고 한다.

쿠팡은 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희망 공모가를 주당 27~30달러로 산정한 수정 증권신고서 제출했다.

공모가가 30달러가 되면 쿠팡의 시가총액은 510억 달러(약 56조9466억원)가 된다. 미국 증시에 상장한 아시아 기업 중 4번째로 큰 규모다.

한국에서는 최초가 되는 것이다.

쿠팡 상장 관련주를 이제 마지막으로 다시 볼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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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상장되면 재료소멸이다.

동방이 대장주이다.

 

 

국내 1위 이커머스 기업인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이 내주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기업공개(IPO)로 쿠팡이 조달할 자금은 최대 36억 달러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쿠팡(CPNG)은 오는 10일(현지시간) 최종 공모가 산정일을 앞두고 있다.

공모가는 주당 27~30달러 사이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쿠팡은 지난 1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희망 공모가를 이같이 산정해 수정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공모가가 확정되면 그 다음날인 11일부터 거래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상장을 주관하는 증권사는 골드만삭스(GS), JP모건(JPM), 씨티그룹(CITI), HSBC, 도이치뱅크(DB), UBS 등 10곳이다.

쿠팡의 총 발행주식수는 약 17억600만 주다. Class A(주당 1개 의결권)가 약 15억3200주 고, Class B(주당 29개 의결권)가 나머지 1억7400만 주 정도다. 이중 이번에 공모되는 주식은 1억2000만주((신주 1억 주, 구주 2000만 주)다.

이에 따라 쿠팡은 최소 32억4000만 달러(약 3조6400억 원)에서 최대 36억 달러(약 4조 원)의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보인다.

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303/105693554/2

 

쿠팡, 오는 11일 美증시 상장 예상…10일 공모가 확정

국내 1위 이커머스 기업인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이 내주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기업공개(IPO)로 쿠팡이 조달할 자금은 최대 36억 달러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www.donga.com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뉴욕 상장과 그 파급력이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재평가를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쿠팡의 상장을 지켜보는 사람들이 많다.

쿠팡의 상장 기대감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쿠팡 상장 관련주인 동방의 차트를 보면 최고점을 찍고 하락세를 이어오다가 오늘 5일선을 넘었다. 그리고 11300원대의 저항선을 뚫는다면 다시 한번 랠리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그 시점은 쿠팡 상장과 관련된 뉴스가 나오는 시점이 될 것이다. 지난 설날에 쿠팡이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니깐 3월에는 그와 관련된 후속 기사들이 나올 것으로 추정된다.

2021/02/13 - [주식/산업] - #쿠팡 관련주, 쿠팡 뉴욕증시 상장 신고서 제출

아직 끝나지 않은 쿠팡 상장 관련주를 주목하자. 장이 안좋을 때는 이런 테마주가 좋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촉발된 '언택트’ 트렌드와 함께 이커머스 시장은 어느 산업보다도 급격하게 요동치며 기업의 비즈니스 패러다임 역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서는 아마존과 알리바바가 치열한 격전을 벌이는 중이다. 미국·캐나다·유럽·일본·인도는 아마존이, 중국·동남아·러시아는 알리바바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한국은 아마존과 알리바바가 장악하지 못한 국가 중 최대 수준의 이커머스 시장으로 꼽힌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시장 조사업체 '이마케터' 자료를 활용해 발간한 '글로벌 이커머스 HOT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이커머스 시장 규모는 1041억 달러로 글로벌 5위를 기록했다.

아마존과 알리바바는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변화를 보이는 한국의 이커머스 시장에 눈독을 들이며 지난해 말부터 국내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아마존은 국내 최대 이동통신사 대기업과 손을 잡고 한국시장 진입을 선언하는가 하면, 알리바바그룹은 물류 계열사인 차이니아오(菜鳥) 스마트 로지스틱스 네트워크(Cainiao Smart Logistics Network)의 한국 시장 진출을 알렸다.

이 가운데 국내 이커머스의 중심에 있는 쿠팡의 뉴욕 상장 소식이 국내 이커머스 업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로켓배송’을 필두로 소비자들의 일상 소비에 깊숙이 파고든 쿠팡의 혁신적인 서비스는 전국민의 생활 편리화에 기여하며 백화점이나 마트로 향하던 발길을 돌려 놓은지 오래다. 

이제 ‘한국의 아마존이 되겠다’는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서며 거대 자본시장에서 글로벌 기업에 걸맞은 가치 평가를 앞두고 기대감을 모은다.

쿠팡의 예상 가치는 블룸버그 추산인 33조2000억원부터 월스트리트저널 추산인 55조4000억원까지 50조원 수준을 넘나든다. 쿠팡은 IPO를 통해 수혈한 자금으로 추가 투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상장 신고서에 '2025년까지 5만명 분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서울 외 지역 발전을 위해 사회기반시설과 일자리 창출에 수 조원을 투자할 것'이라는 구상도 밝혔다.

쿠팡의 뉴욕 상장은 미래 성장을 위한 공격적 투자는 물론, 국내 이커머스 서비스를 강화해 해외 진출의 발판으로 삼기 위한 포문으로도 읽힌다. 글로벌 수준의 자금 조달을 통해 알리바바, 아마존 같은 글로벌 유통 거인들과 정면 승부를 벌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2014년 국내에서 첫 번째로 유니콘에 입성한 쿠팡이 세계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과 가치를 인정받는다면, 그 의미와 파급력은 상당하다. 

해외 진출을 꿈꾸는 국내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성장과 발전에 강력한 청신호이자 새로운 리더십으로 작용함은 물론, 해외 투자자들이 한국 기업을 바라보는 시각 전환에도 기여할 수 있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쿠팡을 시작으로 국내 이커머스 업계의 글로벌 평가 가치 또한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한 업계 관계자는 “쿠팡의 상장은 지난해 거래 규모가 급성장하면서 변곡점을 맞은 국내 이커머스 시장 성장을 가속하는 촉매로 작용해 업계 저변을 넓히고, 쿠팡의 가치 상승만큼 이커머스 업계에 대한 관심과 평가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www.segye.com/newsView/20210225516957?OutUrl=naver

 

‘상장’ 날개 단 쿠팡, 알리바바·아마존과 어깨 견줄까? [일상톡톡 플러스]

코로나 팬데믹으로 촉발된 '언택트’ 트렌드와 함께 이커머스 시장은 어느 산업보다도 급격하게 요동치며 기업의 비즈니스 패러다임 역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서...

segye.com

 

쿠팡이 이르면 3월에 나스닥에 상장을 추진한다. 기업가치만 33조로 추산된다.

그리고 쿠팡이 네이버 쇼핑과 합병을 추진한다는 기사도 나오고 있다. 가능성이 없는 얘기는 아니다.

쿠팡이 네이버 쇼핑과 합병하면 그 시너지 효과는 어마어마할 것으로 보인다. 쇼핑은 대부분 네이버 쇼핑에거 검색하거나 쿠팡에서 사기 때문이다.

쿠팡 나스닥 상장전까지 관련주는 시세를 줄 것으로 보인다.

관련주는 동방, KCTC, KTH이다. 그 중에서 대장은 동방이다. 

동방만 주목하자.

2021/01/12 - [주식/산업] - 아시아의 아마존 '쿠팡' 나스닥 상장 예비 심사 통과, #쿠팡 관련주 정리

 

 

 

네이버의 온라인스트리밍서비스(OTT) 시장에서의 공격적 행보가 쿠팡과의 합병을 위한 전초 역할일 것이란 가능성이 제기된다. 양쪽 모두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영향력이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는 오는 2월 말부터 유료 구독 멤버십 ‘네이버플러스’ 회원에게 월 4900원으로 CJ ENM의 OTT 서비스인 티빙 이용권을 제공한다. 네이버가 제공하는 가격은 티빙을 직접 이용할때 비용인 월 7900원보다 저렴하다. 네이버 플러스는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구독자 250만명을 확보했다.

앞서 쿠팡도 지난달 OTT ‘쿠팡플레이’를 출시하고 500만 구독회원제 ‘로켓와우(월 2900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와 쿠팡의 이커머스 구독 경쟁에서 가장 이익을 보게 될 인물로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꼽힌다. 손정의 회장은 지난 2019년 11월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글로벌투자책임자(GIO)와 손잡고 네이버 라인(LINE)과 일본 인터넷 기업 야후재팬을 통합하는 빅딜을 단행했고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양사가 각각 50%씩 출자해 지주사 A홀딩스를 만들고 라인과 야후재팬 경영을 주관하게 된다. 두 회사의 경영통합이 이뤄지면 손정의 회장의 영향력이 네이버에까지 미치게 되는 것이다.

쿠팡은 잘 알려졌다시피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아래 쿠팡LLC를 대주주로 둔 기업이다. 지난 2010년 출범 이후 적자 경영 속에서 ‘출혈경쟁’을 펼칠 수 있었던 것도 모두 손 회장의 투자 덕분이다. 이로 인해 라인과 야후재팬 경영통합 발표 당시 네이버쇼핑과 쿠팡의 합병설이 한차례 불거지기도 했다.

업계에선 손정의 회장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2019년 반짝 제기되고 사라졌던 네이버쇼핑과 쿠팡 합병을 다시 추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체적인 시기는 라인과 야후재팬 경영통합이 마무리되고 쿠팡 나스닥 상장 이후로 전망된다. 둘 다 이르면 오는 3월 중 완료될 수 있다.

현재 라인과 야후재팬은 주요 절차를 대부분 마무리하고 오는 3월 중 최종 경영통합 마무리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네이버는 라인이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인 Z홀딩스의 지분 44.62%를 7조8458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쿠팡도 최근 미국 나스닥 입성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고 이르면 3월에 상장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쿠팡이 나스닥 상장을 하면 합병 협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이점이 생긴다. 쿠팡이 나스닥에 상장하면 기업 가치가 약 33조원(300억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김 교수는 “손정의 회장은 투자의 귀재로 늘 미래에 방점을 찍고 왔다“며 “풀필먼트 시스템(주문부터 배송 전 과정에 교환/환불까지 이르는 과정)에도 앞으로 다양한 이커머스 형태가 나타날 것이기 때문에 쿠팡이 적자를 만회하고 미래 수익을 내기 위해 네이버를 당연히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M&A라는 게 전략적 측면에서 비밀리에 진행되고 변수들이 많아 조심스럽지만, 네이버가 가지고 있는 포털 이용 정보를 쿠팡과 합쳤을 때 쿠팡이 지금까지 보여준 전략적 효과에 시너지가 더해져 시장 장악이 가능하다“며 “한국 이커머스 역사의 중요한 획을 긋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쇼핑과 쿠팡이 합병하게 되면 얻게 될 시너지 효과는 크다. 국내 이커머스 1위 다툼을 펼치는 네이버와 쿠팡이 뭉치면 국내 시장에서 40조원 이상 매출을 내는 이커머스 독과점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시장조사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거래액 기준 네이버가 20조924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쿠팡이 17조771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옥션·지마켓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16조9772억원), 11번가(9조8356억원), 위메프(6조2028억원) 순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특수로 쿠팡 거래액이 전년 대비 41% 증가한 21조원을 돌파했다는 전망치도 나온다.

쿠팡으로서는 나스닥 상장 직후 네이버쇼핑과의 합병이 주가를 끌어 올리는 동력이 될 수 있어 더욱 원할만 하다. 반대로 네이버는 쿠팡 상장 전에 합병을 진행해야 조금이라도 더 유리한 조건을 이끌어낼 수 있다.

네이버와 쿠팡의 합병은 양 사가 모두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더 커보인다. 네이버는 소프트뱅크의 지원을 발판 삼아 3번째 일본 진출을 시도하고 있으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국내 드라마와 웹툰에 대한 인기가 높은 동남아 지역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쿠팡은 나스닥 상장을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

합병을 이루기 위해 국내 규제 당국의 심사를 통과해야 하는 점은 부담이다. 최근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는 배달의 민족(배민) 인수를 통해 요기요와의 합병을 시도했지만 지난해 12월 공정위의 제재에 부딪혀 절반에 그쳤다. 

그렇지만 네이버와 쿠팡 합병은 조건이 다르다. 공정위는 배민과 요기요가 합칠 경우 시장 점유율이 99.2%가 될 것을 우려했지만 증권가 전망에 따르면 네이버(14%)와 쿠팡(12%)을 합쳐도 시장 점유율이 30%를 넘지 않는다. 또 네이버와 쿠팡은 국내 기업 간 합병에다가 아마존, 알리바바 등 글로벌 유통 공룡들의 국내 진출에 대한 대비책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DH와 다른 결론을 기대할 만 하다.

김 교수는 “합병이 아니더라도 양 사가 고객 정보 알고리즘을 서로 공유해 전략적으로 동반 해외 진출을 시도할 수 있다"며 "포털에서 확보한 네이버 고객 정보와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확보한 쿠팡 정보가 달라 두 기업이 합치면 모두에게 윈윈이 될 수 있고 이는 마치 국내에 가만히 앉아 해외에서 장사하는 것과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www.top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90869

 

쿠팡 VS 네이버 OTT 구독 경쟁, '손정의'가 웃는 이유 - 톱데일리

톱데일리 이진휘 기자 = 네이버의 온라인스트리밍서비스(OTT) 시장에서의 공격적 행보가 쿠팡과의 합병을 위한 전초 역할일 것이란 가능성이 제기된다. 양쪽 모두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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