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에서 나온 FSN리포트를 읽어보자.

FSN_20211216_IBK.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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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은 국내 1위 종합 디지털마케팅 회사다.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66억원(+38.5% yoy), 113억원(+156.8% yoy)로 전망된다. 마케팅 사업의 매출이 전체 매출액에서 44.5%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커머스 사업의 매출 성장이 가파르다. 커머스 사업의 매출은 전체 매출액의 23.6%다. 

 

링티와 디닥넥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내년에는 신규 브랜드 4~5개가 상장한다. 그렇게 되면 커머스 부분의 매출이 전체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이상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딩고IP를 이용한 NFT사업과 디파이 사업도 있다. 이 사업들이 현재 FSN의 가치를 재평가할 포인트다. 

블록체인 사업의 매출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한다. 

사업 다각화로 인해 매출규모가 커지고 있다. 그리고 시장에서 핫키워드인 NFT사업을 하고 있다. 게임회사가 밀고있는 P2E는 게임의 재미가 중요하지만, FSN이 하고 있는 사업은 IP와 디파이이므로 바로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다.

 

리딩투자증권에서 나온 메타버스 관련 리포트를 읽어보자.

메타버스;_메타버스를_바라보는_관점과_투자전략_위메이드_펄어비스_하이브_디어유_바이브컴퍼니_이노뎁_카카오게임즈_게임빌.pdf
2.27MB

 

메타버스의 숨겨진 가치로 IP, 확장성, 크립토를 언급하고 있다.

 

IP를 활용한 가치평가는 PSG라는 공식을 이용한다. 구글트렌트를 통해 active user의 증가율을 반영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검색이 많이 되는 종목이 실제 사용자가 많기 때문에 구글트렌트로 PSR을 나누어 가작 작은 값이 가장 좋은 기업이 되는 것이다. 

 

PSG로 보면 단연코 위메이드가 가장 좋다. 위메이드는 실제 짧은 기간 동안에 10배 이상 가는 기염을 토했다. 

 

두번째, 확장은 돈으로 다른 회사를 인수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즉, 현금흐름표에서 FCF가 좋은 종목이다. 

현금흐름이 좋으려면 현재 장사가 잘되는 기업이다. 

 

세번째는 크립토인데 이것은 자체 코인을 가지고 있느냐다. 자체코인의 시총이 회사의 가치에 비례한다는 논리다.

 

리딩투자증권에서 위 세 가지 조건으로 분류한 종목들이다. 

관심가는 종목은 하이브, 다날, FSN이다. 

 

리딩투자증권에서 나온 FSN 리포트를 읽어보자.

FSN_2021115_리딩투자.pdf
0.79MB

 

FSN은 국내 디지털마케팅 1위 업체다.

광고 고객사들을 보면 모를 업체가 없을 정도로 다 유명한 업체들이다.

 

 

그리고 자회사 부스터즈는 D2C사업을 하는데 특히 링티와 디닥넥은 대표적인 콘텐츠다. 

링티는 2017년 출시 이후에 10초에 1포씩 판매되는 수분 충전 음료로 매월 역대 최대 매출액을 경신하고 있다.

디닥넥은 지난해 9월 출시된 목 교정 제품으로 누적판매액 100억을 돌파했다. 

 

FSN의 투자포인트는 앞서 말한 2가지보다도 디파이가 핵심이다.

디파이는 탈중앙화 금융을 의미하며, 블록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비트코인을 예치하고 이자를 지급받는 것이 디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2020년 CEX(중앙화 거래소) 대비 디파이 시장 거래증가률은 약 21 배다. 

현재 디파이 시장은 북미와 유럽 중심이며 아시아 시장은 미비하다. 따라서 FSN의 자회사 식스네트워크가 아시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 탈중앙화거래소 플랫폼 디피닉스를 런칭한 것이다.

디피닉스는 올해 초 런칭 2주 만에 총 예치 자산(TVL) 800억원을 돌파하여 클레이튼 디파이 프로젝트의 두 번째 공식 파트너로 인정받고 있다.

그리고 최근 딩고뮤직에서 발행하는 NFT와도 연동된다. 

현재 시장에서 NFT가 게임과 관련해서 핫하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금융과 NFT의 만남이 더 강한 만남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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