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트론이 1개월 지속 GLP-1 당뇨병 치료제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에는 1주일간 효력이 지속되는 약이 있었는데 기존의 문제점은 투여량을 증가시키면 부작용이 증가하고 약물의 방출을 억제하면 약효의 발현이 10주 이상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기존 기술로는 한계가 있었다.

 

펩트론은 고유기술인 스마트데포를 이용하여 1개월 이상 지속가능한 신약을 만들었다. 스마트데포는 약물을 체내에 투여한 후 서서히 방출하게 만드는 약물 전달 기술로 생분해성 고분자 물질을 활용해 1주일부터 6개월까지 정밀하게 약물 방출을 제어할 수 있다. 

당뇨 치료제의 글로벌 시장은 1주 지속형 제품 3종과 1일 지속형 제품 1종이 총 12조원의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2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하니 그 시장을 이제 펩트론이 새로운 게임체인저로 등장하게 된 것이다.

관심을 가지고 한번 주목해보자. 

 

펩트론(087010)이 자사의 지속형 약물전달 기술을 이용해 효능이 한달 간 지속되는 GLP-1 당뇨병 치료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혈당 조절 효능을 갖춘 GLP-1은 혈당이 높을 때만 작용하기 때문에 인슐린 주사와 달리 저혈당 쇼크 우려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체중 감소 효과도 있어 기존 인슐린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당뇨 치료제로 주목받는 펩타이드 물질이다.

식사 시간과 관계 없이 투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수명이 짧다는 점이 지적돼왔다. 이에 한 번 주사로 장기간 효과가 지속되는 약효지속형 제품에 기대가 모아진다.
 
앞서 펩트론은 1주 지속형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와 관련 펩트론 관계자는 "투여량을 증가시키면 부작용이 늘어나고 약물 방출을 억제하면 약효 발현이 10주 이상 지연되는 문제 등으로 기존 기술로는 더 개발이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자사 스마트데포 기술의 장점인 약물 방출 농도를 제어하는 방법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펩트론은 해당 제품으로 미국 특허를 선출원했다. 내년 미국당뇨학회 발표와 함께 글로벌 라이선싱(L/O)을 추진할 계획이다.

newsis.com/view/?id=NISX20201111_0001230489&cID=10401&pID=10400

 

펩트론, 1개월 지속 GLP-1 당뇨병 치료제 개발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펩트론(087010)이 자사의 지속형 약물전달 기술을 이용해 효능이 한달 간 지속되는 GLP-1 당뇨병 치료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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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이 MUC1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 및 그의 용도에 관한 특허출원에 대한 등록을 허가받았다.

기타 경영사항(특허권 취득)(자율공시)

1. 특허명칭 MUC1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 및 그의 용도 (Antibody specifically binding to MUC1 and Use thereof)
2. 특허 주요내용 본 특허는 MUC1(Mucin 1)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MUC1 항체 및 그 용도에 관한 것으로, 더욱 상세하게는 항-MUC1 항체 또는 이의 항원 결합 단편, 상기 항체 또는 이의 항원 결합 단편을 포함하는 항체-약물 접합체 또는 이중특이 항체, 이를 포함하는 암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 조성물 및 상기 항체 또는 이의 항원 결합 단편을 코딩하는 핵산, 상기 핵산을 포함하는 벡터 및 숙주세포, 이를 이용한 항-MUC1 항체 또는 이의 항원 결합 단편의 제조 방법에 관한 것임
3. 특허권자 주식회사 펩트론
4. 특허취득일자 2020-06-22
5. 특허 활용계획 - 본 특허 기술인 항-MUC1 항체 및 항체-약물 접합체는 MUC1 관련 질병인 암, 특히 유방암, 췌장암, 전립선암, 폐암, 갑상선암, 위암, 난소암, 대장암, 간암, 담낭암, 신장암, 자궁경부암, 또는 방광암의 치료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약학 조성물임

- 본 특허를 바탕으로 표적항암제 및 면역항암제 개발을 진행하고자 함.
 
6. 확인일자 2020-06-23
7.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 특허등록국가: 대한민국(출원번호: 10-2018-0032592)
- 미국 외 11개국에 해외 개별국 특허 출원 완료
- 상기 특허취득일자는 특허청 접수일임
- 상기 확인일자는 특허등록 대리인의 특허 등록료 납부서 수령일임

 

이 특허는 펩트론의 파이프라인 중 PAb001에 관한 것으로 현재 기술이전 추진 중이다. PAb001은 세포 표면 당단백질인 뮤신1(MUC1)을 표적으로 하는 항암제이다. PAb001은 유방암, 자궁암, 췌장암, 대장암, 신장암, 급성골수성백혈병 등 12가지 암에 대해서 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물질이다.

특허등록에 관한 공시로 시간외에서 상한가를 기록하였다. 특허등록허가로 인해 기술에 대한 경쟁력을 시장에 확인시켜줌으로써 기술이전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의 PAb001에 관한 특허 진행사항은 미국, 일본,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은 출원 중이다.  한국보다 1년 늦게 출원하엿으므로 등록은 최소한 1년 이상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2020/06/16 - [주식/기업] - #펩트론, PAb001 기술이전은 2020년 내 확실!

알테오젠, 레고켐바이오가 기술이전으로 인해 주식시장에서 뜨겁다.

최근에는 에이비엘바이오가 기술이전 가능성을 보여서 주가가 강세다.

그런데 기술이전 가능성이 더 높아보이는 기업이 있다.

바로 펩트론이다.

펩트론은 2019년에 신약 물질 PAb001에 대해 미국, 유럽 업체 다섯 곳과 물질이전계약(MTA)을 맺었다. PAb001은 세포 표면 당단백질인 뮤신1(MUC1)을 표적으로 하는 항암제이다. PAb001은 유방암, 자궁암, 췌장암, 대장암, 신장암, 급성골수성백혈병 등 12가지 암에 대해서 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물질이다.

최근들어 펩트론 최호일 대표가 자주 몇천억 규모의 기술이전은 늦어도 올해안에는 한다고 호언장담하고 있다. 여러 기사를 통해 최호일 대표의 인터뷰를 분석해보면 기술에 대한 검증은 이미 끝나고 가격에 대한 협상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계약발표도 몇달내에 할것으로 보인다.

펩트론은 두 개의 파이프라인이 있는데 PAb001은 기술이전하고 이후부터는 파킨슨병 치료제 PT320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한다. SK바이오팜이 뇌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으로 인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에 PT320도 조금더 분석해볼 필요는 있다.

펩트론의 현재 시총은 3300억이다. 기술이전이 이루어질 경우에는 현재 바이오 시장 분위기로는 시총 1조 달성은 무리없어 보인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자,

 

2020.05.29  현지 기술이전을 추진하는 물질은 암세포를 직접 공격해 항암 효과를 내는 신약 PAb001입니다. 최 대표는 "독성 평가가 잘 나와 기술수출이 수월해지고 몸값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며 "티와 ADC, 조영제로서의 효과,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가능성 등을 모두 묶어 기술을 이전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기술이전 논의도 진전되는 것 같습니다. 최 대표는 "구체적인 딜텀(deal term)이 오가고 있다"고 말합니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05298917i

 

[김우섭 기자의 바이오 탐구영역] (3) 펩트론 "ADC 독성 평가 잘 나왔다…금액도 논의"

[김우섭 기자의 바이오 탐구영역] (3) 펩트론 "ADC 독성 평가 잘 나왔다…금액도 논의", 투자자 "기술이전 계약 전까진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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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키메릭 항원 수용체인 CAR-T 세포를 이용한 PAb001-Car-T 연구 성과도 AACR에서 발표한다. PAb001-Car-T는 암 특이적인 MUC1의 발현율에 따라 CAR-T의 효능이 통계적인 연관을 보인 바 있으며, 전임상 결과를 토대로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PAb001-Car-T를 두고 연내 구체적인 기술이전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다수 제약사와 새로운 ADC 항암제 후보군을 만들기 위해 협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CAR-T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신약 개발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며 “복수 회사와 기술이전을 두고 계약을 협의하고 있으며, 연내 수천억 원 규모의 거래 성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1898504

 

펩트론, 항암제 연내 기술이전 가능성 커졌다

펩트론이 내달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 참가해 개발 중인 표적항암 항체신약 ‘PAb001’, 면역항암 CAR-T 세포치료제 신약 ‘PAb001-Car-T’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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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8 최호일 대표는 늦어도 올해 하반기에는 수천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항암 신약에 대해 미국 업체 네 곳, 유럽 업체 세 곳과 구체적 협상에 들어갔다”며 “작년에 물질이전 계약을 한 뒤 진행한 실사 결과도 좋다”고 말했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051803081

 

펩트론 "항암 신약, 7社와 협상 중…연내 수천억 기술수출 할 것"

펩트론 "항암 신약, 7社와 협상 중…연내 수천억 기술수출 할 것", 최호일 대표 "실력 보여주겠다" 내달 美 암연구학회서 성과 발표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에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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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2 미국 소재 글로벌 제약사와 물질이전계약(MTA)을 체결하고 기술 수출을 위한 본격적인 기술 검증 단계에 들어갔다. 대상 기술은 암세포에만 특이적으로 발견되는 OT-MUC1을 표적으로 하는 항암 항체신약 후보물질 PAb001이며 상대 회사는 세계적인 항체 신약 전문 회사이다. 항체 신약 PAb001은 현재까지 약 12종의 암에서 비정상적으로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진 표적 물질에 작용하기 때문에 삼중음성유방암(TNBC)이나 난소암, 급성 골수성 백혈병과 같은 난치성 암에 특히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1905024968z

 

펩트론,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 수출을 위한 MTA 계약 체결

펩트론,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 수출을 위한 MTA 계약 체결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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