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젠이 작년 6월부터 올해 7월까지 조달한 외부 자금은 1210억원이다.
라이산도에 유상증자한 자금을 제외하면 약 1000억원이다. 작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들어간 CAPEX만해도 300억원에 달한다. 대부분의 투자금을 배지공장과 레진 공장 건설에 투자하고 있다.
신용철 대표의 지분의 희석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행하고 있는 것이다. 그만큼 배지와 레진은 아미코젠에게 있어 중요하다.
아미코젠이 1년 사이 외부에서 조달한 금액은 총 1210억원에 달하고 있다. 송도에 세포 배양 배지 생산시설 건설과 자회사 퓨리오젠의 여수 레진공장 건설 등 자본적 지출(CAPEX)이 지속되면서 자금 수요가 커졌다.
이로 인해 지분 희석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최대주주인 신용철 대표는 아미코젠 코스닥 상장 직후였던 2013년에 20%에 달하는 지분율을 기록했다. 이후 보유 지분을 매각하고 장내에서 매수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지난해 지분율은 15%대로 내려 온 상태다.
메자닌 투자자가 보통주 전환권을 청구하면 지분은 더욱 희석된다. 현재 900억원 규모의 미상환 CB의 잠재주식수를 고려하면 신 대표 지분율은 13.6%까지 조정된다.
'주식 > 아미코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미코젠, 엔돌라이신으로 젖소 유방염치료제 개발 목표 (0) | 2022.08.12 |
---|---|
아미코젠, 대표이사 7월 주주레터 리뷰 (0) | 2022.07.29 |
아미코젠, 시설자금 투자를 위해 400억원 전환사채 발행 (0) | 2022.07.20 |
아미코젠, 비만억제 건기식 개발중 (0) | 2022.07.11 |
아미코젠, 2022년 6월 대표이사 월간 주주레터 리뷰 (1) | 2022.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