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에서 내년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전반전인 리포트가 나왔는데 알테오젠 관련된 내용만 리뷰해보자. 

알테오젠-20211215_삼성.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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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에서는 2022년에 주목해야할 기업에 대해서 CMO, FDA승인 신약, 임상결과 3가지 분야별로 선정했는데 알테오젠은 그중에서 임상결과와 관련된 R&D 모멘텀에서 소개되고 있다. 

 

머크가 ALT-B4로 키트루다 임상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사노피도 ALT-B4로 임상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머크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서 ALT-B4 특허를 100개국으로 출원하도록 하고 비용도 지원한다는 것이다.

리포트에는 기존에 알던 내용과 다르거나 추가된 사항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알테오젠은 11월 26일부터 기관이 연이어 매수중이다. 

이제 올해 영업일이 10일도 남지 않았다. 이대로 끝나지 않았으면 한다. 

 

삼성증권에서 나온 천보 리포트를 보자.

천보_20211012_삼성.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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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필수 소재 중에서 전해액은 원가의 14%이며, 전해질과 첨가제 그리고 유분으로 구성된다. 

전해액 원가비중에서 전해질 40%, 첨가제 30%다. 

첨보는 전해질과 전해질 첨가제 사업을 한다. 전해질은 리튬이온이 이동하는 통로이며, 첨가제는 양극이나 음극 표면 보호막을 형성해서 리튬 이동, 배터리 수명 연장, 성능 향상 등의 보조적인 역할을 한다. 

 

전해질 Capa는 증설을 통해 최종적으로 2030년까지 12만톤까지 생산가능하다. 

천보의 전해질시장 경쟁력은 과히 압도적이다. 전해질 시장의 글로벌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세대 전해질인 F전해질은 새만금에 대량증설을 하고 있어서 점유율을 더 높일 가능성도 충분하다. 

  • F전해질 60%
  • P전해질: 80%
  • D전해질: 70%

전해질 첨가제는 전해액 내에서 1~6% 비중으로 혼합하여 사용된다. 2023년 글로벌 시장규모는 3.1만톤인데 천보의 첨가제 capa는 6400톤이다. 

 

삼성증권에서는 천보의 투자 리스크로 전고체를 염려하고 있는데, 현재 사용되는 제품이 전고체에 적용이 당연히 되지 않는다. 천보는 현재 전고체를 위한 첨가제도 개발중에 있다. 

그리고 전고체시장은 아직 멀었고 오더라도 기존 리튬전지가 바로 사라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것은 투자리스크로 보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다. 

EPS증가량도 대단하고, ROE는 2023년에는 30에 도달한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PER은 20정도로 떨어진다. 천보의 Capa는 2030년까지 증설을 추진중이다. 

아직 미래가치를 반영할 것이 더 남았다. 그리고 P전해질도 추가 증설을 할 가능성도 있다. 

다른 2차전지주처럼 천보는 아직 갈길이 멀다. 

티씨케이는 반도체 에칭 공정에 사용되는 SiC 포커스링 세계 점유율이 무려 80%로 글로벌 1위 기업이다.

SiC포커스링은 애칭 공정에서 웨이퍼를 고정시켜 웨이퍼가 흔들리거나 깨지는 것을 방지한다. 기존의 Si소재를 티씨케이가 SiC로 개발한 것이다. 

그런데 디에스테크노가 이 시장에 진입하려고하자 티씨케이가 2건의 특허로 특허소송을 진행했다. 이에 디에스테크노는 무효소송을 제기했다. 

결과는 1건은 2심 무효, 1건은 1심 무효 상태다. 각각 3심과 2심이 남았지만 티씨케이의 포지션은 좋지 않다. 

  • KR1866869호: 1심(유효), 2심(무효)
  • KR1914289호: 1심(무효), 2심(진행중)

 

 

티씨케이의 특허가 무효로 최종판결날 경우, 경쟁사가 수혜를 입을 수 있는데 그 유력한 후보가 하나머티리얼즈다. 

티씨케이 소송을 모니터링하면서 하나머티리얼즈에 대해서 공부해볼 필요성이 있다. 시장을 주름잡던 대장이 무너지면 그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가 생겨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80%의 높은 점유율이 깨져봤자 50%이상을 먹을 확률은 크다. 하지만 신규진입으로 그 30%를 먹으면 그 가치는 엄청 큰 것이다. 

 

하나머티리얼즈는 TEL 외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램리서치 등 다른 글로벌 반도체 장비사에도 SiC링을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TEL은 하나머티리얼즈의 2대 주주다. 하나머티리얼즈는 당분간 TEL 공급 안정화에 주력한 뒤 추가 공급처 확대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https://m.etnews.com/20200925000090

 

하나머티리얼즈, TEL에 SiC링 양산 공급…티씨케이 독점 시장 다변화

반도체 소재부품 업체 하나머티리얼즈가 실리콘카바이드(SiC)링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 티씨케이가 독식하고 있는 SiC링 시장 구도에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머티리얼

www.etnews.com

 

상세한 정보는 삼성증권에서 나온 리포트를 참고하자.

티씨케이[064760]퀄리티_주식의_재조명,_방향성은_여전히_유효_20210923_Samsung_73813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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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에서 나온 인텍플러스 리포트를 보자.

인텍플러스_20210818_삼성.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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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텍플러스의 이번 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77.3%, 영업이익은 187.8% 늘어났다. 이번 분기 매출 증가의 주이유는 SK하이닉스로의 메모리 장비 납품 때문이다.

 

인텍플러스의 현재 수주잔고는 441억인데 2차전지 사업의 수주잔고가 크게 늘어났다. 2차전지의 실적이 다음 분기부터 반영되며 3분기 실적도 좋을 것이다. 올해 매출 구성을 보면 반도체에 이어 2차전지가 두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차전지 매출은 올해부터 크게 증가하여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20%를 웃돈다. 

현재 공장증설을 진행하고 있는데 내년 상반기 공장이 증설완공되면 capa가 현재대비 2배로 늘어나면 매출도 이제 2000억 이상으로 늘어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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