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8 - [주식/산업] - 바이든이 대통령되면 대북주는 악재, 친환경주는 호재

 

조 바이든은 델라웨어 대학교에서 사학 학사를, 시라큐스 대학원에서 법학 박사를 받았다.

그래서 시라큐스 대학교 동문이 임원으로 등기된 회사들은 오늘 상승하였다.

우리나라 정치테마주는 동문과 같으면 엮인다.

이게 미국 대통령 후보까지 엮여서 미국 대선 테마주로 움직이니깐 황당하기도 하다.

하지만 일단 테마주로 엮인만큼 앞으로 미국 대선 이슈가 나올 때마다 움직일 것이므로 주목하자.

  1. 한성기업
  2. 마이크로프랜드
  3. 대정화금
  4. 엘엠에스

 


한성기업

 

 

마이크로프랜드

 

대정화금

 

엘엠에스

6월 5일 조 바이든이 민주당 대선 후보 확정에 필요한 대의원수 1991명을 넘겨 2000명을 확보하였다. 

따라서 11월 3일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맞붙게 되었다.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00608/101402997/1

 

대선후보 확정된 바이든 “美 영혼을 위한 싸움 이기자”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78·사진)이 5일 야당 민주당의 대선후보로 확정돼 11월 3일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맞붙는다. 바이든 후보는 5일 수도 워싱턴 등 7개 지…

www.donga.com

 

바이든은 최근 1주일간 지지율 여론조사 4곳 모두 트럼프를 앞섰다.

  • ABC방송 / 워싱턴포스트(WP) 조사:  바이든 53% > 트럼프 43%
  • 몬머스대 조사: 바이든 52% > 트럼프 41%
  • NPR / PBS 방송 조사: 바이든 50% > 트럼프 43%
  • NBC 방송 / 월스트리트저널(WSJ) 공동 조사: 바이든 49% > 트럼프 42%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0/06/583587/

 

바이든, 힐러리가 못넘은 지지율 50% 훌쩍…대선승리로 이어갈까 - 매일경제

트럼프 `악재` 속 바이든 최근 여론조사서 3차례 50%대 지지율 달성 CNN "트럼프 어려운 길 갈 것"…트럼프 4년 전에도 여론조사선 열세

www.mk.co.kr

 

오피니언뉴스(http://www.opinionnews.co.kr)에 소개된 트럼프와 바이든을 비교한 글을 읽어보면 트럼프와 바이든은 서로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다. 

트럼프: 러스트벨트 백인노동자들의 적극지지  vs 바이든: 흑인유권자, 중서부 백인 노동자, 진보 정치인

트럼프: 오바마 헬스케어 폐기 vs 바이든: 오바마 헬스케어 확대

트럼프" 법인세 감세 vs 바이든: 법인세 인상

-> 주가가 하락할 요인이 될 수 있다.

트럼프: 자국 우선주의 vs 바이든: 관세 철폐

트럼프: 김정은은 내 친구 vs 바이든: 김정은은 독재자

-> 대북주는 바이든이 대통령되면 악재다.

트럼프:  기후변화는 거짓 vs 바이든: 기후변화 선구자

-> 친환경관련주는 바이든이 대통령되면 호재다.

트럼프: 이민 막겠다 vs 바이든: 불법 체류자 시민권 취득 돕겠다

트럼프: 트랜스젠더 군복무 금지 vs 바이든: 동성결혼 편안해

트럼프&바이든: 중국에 강경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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