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에서 나온 천보 리포트가 나왔다.

천보_20210830_부국.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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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부터 증설효과가 나타난다. 2차전지 소재 매출 증가폭이 50%를 넘는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2021년과 2022년에 거의 50%씩 증가한다. 그에 따라 EPS도 증가하고 자연스럽게 PER도 낮아진다.

 

최근 LG화학의 리콜사태와 전기차 판매가 둔화되었다는 이야기가 많다.

하지만 전기차 시대가 오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그리고 전기차 판매 둔화는 반도체 공급부족 이슈 때문이지 다른 문제는 없다.

주가가 더 빠져서 21만원 전후가 오면 매수타임로 생각하자.

글로벌 전해질 No.1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는 천보에 대한 6월부터 8월까지의 리포트를 살펴보자. 

 

먼저 6월 23일의 신한금융투자의 리포트를 보자.

천보_20210623_신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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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의 LiPO2F2은 2020년 540톤에서 올해 3분기에 2000톤까지 증설된다. 

 

7월 8일 유안타증권의 리포트를 보자. 천보가 7월 8일 천보BLS를 통해 F전해질 공장증설을 발표한 후 나온 리포트다. 

천보_20210708_유안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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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는 100% 자회사인 천보BLS를 통해 LiFSI 전해질 Capa를 2026년까지 연 2만톤 규모까지 늘린다. 기존에는 2023년까지 5천톤 Capa였지만 이것을 2026년까지 총 2만톤 Capa로 늘린다는 것이다.

F전해질은 P전해질보다 성능이 뛰어난 제품으로 그동안 비싼 가격이 문제였는데 P전해질의 단가가 급등하면서 반사적으로 F전해질의 매력이 돋보이게 됨에 따라 증설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F전해질의 수요도 점차 늘어나고 있기에 그것을 대비하는 것이다.

전해질별 특성은 아래표에 잘 설명되어 있다.

 

 

7월 12일에 나온 한국투자증권의 리포트를 보자.

천보_20210712_한국투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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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전해질은 고성능 전기차에서 주로 사용되었는데 향후에는 모든 전기차에 사용될 것이며, 전고체전지에서도 F전해질이 사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천보가 전고체시장이 오더라도 펀더멘탈이 충분한 부분이 이 점이다. 

 

천보의 공격적인 투자로 전해질 생산Capa는 올해 4000톤 수준에서 20206년 27000톤으로 무려 7 정도 늘어난다. 천보는 물량공세로 시장을 장악한다는 전략이다. 

 

7월 19일에 나온 교보증권의 리포트를 보자.

천보_20210719_교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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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전해질과 P전해질 증설효과로 인해 올해 매출은 작년대비 61% 늘어난 2508억, 영업이익 역시 62% 증가한 491억을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5000억 투자를 발표한 F전해질 증설은 중국 메이저 셀 업체의 요청에 의한 증설로 보고 있는데 F전해질을 납품하는 증국 메이저 업체는 CATL이다. 즉, CATL이 F전해질을 다 사줄테니 더 많이 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천보는 메이저 셀업체들에게 다 납품하는 소재업체다. 성장력은 독보적이다. 

 

8월 3일 신한금융투자의 리포트를 보자

천보_20210803_신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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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 증가와 증설효과로 인해 P와 Q가 동시에 성장하는 구간으로 보고 있다. 

 

8월 17일에 나온 한국투자증권의 리포트를 보자.

천보_20210817_한국투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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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액 수요증가로 리튬염 수급이 타이트해지고, 리툼염 가격 상승이 천보의 실적 향상을 가져올 것이고, 특정고객사향의 리툼염 양산 시작하기 때문에 매출 성장이 골고루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8월 19일에 나온 대신증권의 리포트를 보자.

천보_20210819_대신.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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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소재 사업으로만 2026년 매출 1조원을 예상하고 있다. 작년에 760억이었는데 6년만에 매출이 10배 이상 성장하는 것이다. 어마어마하다.

 

8월 24일에 나온 SK증권의 리포트를 보자. 

천보_20210824_SK.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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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PF6 전해질 가격 상승으로 천보의 F전해질 뿐만이 아니라 P,D,B전해질의 가격경쟁력도 상승하여 매출이 성장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전해질 가격상승은 여러모로 천보에게는 이로운 셈이다.

 

마지막으로 하나금융그룹에서 나온 리포트를 보자.

천보_20210826_하나.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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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의 대표제품인 F전해질의 매출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천보BLS를 통해 증설이 이루어졌을 때의 매출이 기대가 된다. 

 

 

결론적으로 리튬염의 가격상승과 증설효과로 인해 천보의 매출은 점점 빠르게 커질 것이다. 그리고 P전해질의 시대가 가고 F전해질의 대중화가 되는 시점이 천보의 새로운 성장의 역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기업이 바로 천보다.

최근 GM리콜 문제로 LG화학의 주가가 많이 빠지고 2차전지주 전체적으로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성장성에 큰 문제는 없어보인다. 조정시 추가 매수 기회가 생기게 되어 오히려 잘되었다고 봐도 된다. 

 

 

천보가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2021년 2분기 실적발표에 대해 IR을 8월 17일에 실시했다.

IR자료를 통해서 내용을 살펴보자.

천보_IR_2021081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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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는 전해질염과 전해액 첨가제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천보가 최근에 새만금에 공장을 지어서 생산량을 늘리겠다고 한 것은 차세대 전해질인 LiFSi로 일명 F전해질이다. F전해질은 배터리 안정성과 수명 등에서 기존의 P전해질보다 뛰어나서 여러 셀업체에서 공급요청이 많아지고 있다.

 

F전해질의 생산량은 현재 900톤 규모에서 2030년에는 거의 75배나 많은 7만톤을 생산하려고 한다. 그에 따라 매출은 2021년 580억에서 2030년에는 2조40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천보는 대량생산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려고 한다. F전해질 시장의 70%를 먹겠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새만금에 대량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F전해질 뿐만이 아니라 기존 전해질도 증설하고 있다. 2023년에는 연간 12000톤의 전해질을 생산할 수 있다. 

 

2차전지 소재의 매출을 보면 작년대비 거의 2배이상 성장해서 천보의 핵심사업이 2차전지 소재사업으로 방향을 틀었따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다. 

 

2차전지 소재의 영업이익률은 20%에 달하며 1분기 대비 2분기 영업이익 증감률은 무려 98.2%다. 최근 주가가 뜨겁게 오르고 있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천보는 2차전지 소재업체 중에서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으며 어느 한 셀업체에 치중되지 않고 고르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이다.

특히 최근 LG화학 리콜 관련해서도 어느 정도 포지션이 자유롭다. 오히려 첨가제의 F전해질의 안정성 떄문에 더 부각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82309746

 

LG화학, GM 전기차 리콜 소식에 9%대 급락

LG화학, GM 전기차 리콜 소식에 9%대 급락, 차은지 기자, 증권

www.hankyung.com

 

천보비엘에스는 천보가 새만금 투자를 위해 설립한 신규법인이다. 

천보 비엘에스는 새만금 국가산단 17만1000㎡에 2026년까지 5125억 원을 투자해 2차전지 핵심 소재인 F전해질(LiFSI) 생산공장을 건설한다.

F전해질(LiFSI)은 천보가 2017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소재다. 기존 리튬염(LiPF6) 대비 고출력, 고수명, 안정성 향상 등의 장점이 있다. 하지만 성능이 좋은만큼 생산량이 적고 제조원가가 1kg당 5~6만원으로 비쌌다.

최근에 천보는 F전해질(LiFSI) 제조원가를 1kg당 2~2.5만원으로 단가를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는 공법을 개발하였고, 이 공법을 적용한 공장을 새만금에 건설한다. 

천보는 이번 새만금 투자를 통해 F전해질(LiFSI)을 대량생산을 통해 연매출 1조원과 전해질 세계 1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천보는 이미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공정소재 시장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90%이상으로 세계 1위다. 천보의 거침없는 투자와 과거 이력을 보면 이것은 불가능이 아니라 언제 달성할 것인지가 궁금해질뿐이다.

2차전지 핵심소재 전해질 세계 1위기업 천보가 되는 날을 기다려보자.

 

 

 

 

새만금개발청은 7일 전라북도, 군산시와 함께 새만금 국가산단에 전기차 핵심부품인 이차전지 전해질 제조공장을 건립하기 위해 ㈜천보 비엘에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천보 비엘에스 이상율 대표이사,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천보 비엘에스는 새만금 국가산단 17만1000㎡에 5125억원을 투자해 중·대형 리튬이온 배터리에 사용하는 차세대 전해질(LiFSI) 제조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전해질이란 이차전지의 4대 물질 중 하나인 전해액에 첨가되는 소재로 이차전지의 성능과 효율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올 11월에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1단계(2022년~2023년)로 2185억원 투자와 200명 신규채용, 2단계(2024년~2026년)에 2940억원을 투자하고 27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투자가 새만금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천보 비엘에스가 새만금산단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미래 신산업을 이끄는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큰 축을 담당해 줄 것”이라며 “새만금에 안착해 성공적으로 사업할 수 있게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보 비엘에스의 모회사인 ㈜천보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공정소재 시장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90%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2013년에 세계 최초로 차세대 전해질 양산화에 성공한 것을 계기로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 등을 토대로 이차전지 전해질의 국내외 시장을 선점한 글로벌 기업이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201286629112224&mediaCodeNo=257&OutLnkChk=Y 

 

새만금 국가산단에 5천억 투자로 이차전지 공장

새만금개발청은 7일 전라북도, 군산시와 함께 새만금 국가산단에 전기차 핵심부품인 이차전지 전해질 제조공장을 건립하기 위해 ㈜천보 비엘에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천보

ww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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