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은 바이오텍 기업이지만, 올해는 턴어라운드 기업을 투자하는 관점에서도 좋다.

알테오젠의 올해 실적 추정치를 보면 기업 체질이 확 바뀐다.

최고매출액 달성과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그 이유는 머크의 키트루다SC 임상3상이 본격화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른 업체들의 임상이 시작될수록 매출증가와 영업이익 증가는 더 가팔라질 것이다.

알테오젠의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있다. 

 

 

알테오젠이 올 상반기께 최대 수백억원대의 마일스톤을 수령할 전망이다. 정맥주사(IV)를 피하주사(SC)제형으로 바꿔주는 알테오젠의 원천기술(ALT-B4)이 사용된 글로벌 면역항암제 키트루다SC(개발사 MSD)의 임상3상 환자 투약이 본격화됐기 때문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MSD가 추진 중인 글로벌 키트루다SC 임상3상 환자 모집이 이뤄졌으며, 최근 이들에 대한 투약이 시작됐다. 구체적인 마일스톤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업계는 '수백억원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 중이다.

MSD와의 계약 건으로 여겨지는 알테오젠의 2020년 6월 ALT-B4 기술수출 계약금은 최대 38억7000만달러(약 4조9000억원) 규모다. 당시 양사는 물질들의 개발 단계, 임상 진입과 출시 시기, 출시 이후 매출 및 누적 매출에 따라 마일스톤을 받는 형태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테오젠이 이미 수령한 계약금 1600만달러(약 209억원)와 임상1상 투약에 따른 마일스톤 300만달러(약 40억원)를 제외하면 향후 최대 38억5000만달러를 더 받을 수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초기 임상보다 후기 임상으로 진행될수록 개발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마일스톤 규모도 커진다"며 "통상적인 기술수출에 따른 마일스톤 규모를 볼 때 3상 마일스톤은 수백억원대 규모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알테오젠이 이처럼 상반기 마일스톤 수령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올해 흑자전환도 가능할 것이란 게 증권가의 시각이다. 실제 이 회사에 대한 보고서를 낸 4개 증권사는 4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고, 현대차증권의 경우 1000억원이 넘는 매출액 달성과 49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란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했다.

엄민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MSD가 알테오젠 기술로 저용량 키트루다SC 임상1상을 추가로 개시한 것이 확인됐다"며 "저용량에 대한 마일스톤까지 받게 되면 수익성 개선이 더욱 가파라질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편 알테오젠은 마일스톤 규모와 유입 시점을 묻는 질문에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내놓았다.

https://dealsite.co.kr/articles/100908

 

키트루다SC 투약 시작...알테오젠 흑전 기대감↑ - 딜사이트

글로벌 임상3상 환자 투약 본격화…"수백억원대 마일스톤 수령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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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자임의 SC제형 특허만료가 다가오고 있다.

신규특허 등록을 통해 연장을 노리는 전략은 유럽특허청의 거절결정으로 힘들어지고 있다. 

현재 SC제형변경 시장은 할로자임이 선두주자고 알테오젠은 후발주자다. 하지만 할로자임은 특허권 만료가 몇년 남지 않았고, 알테오젠은 2040년까지다. 

오리지널 제약사들이 블록버스터 약물 특허만료를 보완하기 위한 수단은 SC제형 변경이다. SC제형변경으로 특허권으로 보호받을 수 있으려면 이제 할로자임이 아닌 알테오젠만이 글로벌에서 유일한 해답이다.

 

 

정맥주사(IV)를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변환하는 알테오젠의 SC플랫폼 기술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최근 또 다른 SC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미국 할로자임사의 유럽 특허 연장이 무산된 까닭이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럽 특허청은 최근 할로자임의 새로운 SC제형 특허 신청을 거절했다. 애당초 할로자임은 SC제형에 대한 새로운 특허 등록을 통해 유럽 내 특허기간을 2036년으로 연장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유럽 특허청이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할로자임의 SC제형에 대한 권리 역시 물질 특허가 만료되는 2024년으로 결정됐다.

할로자임은 항소를 결정했지만, 유럽 특허청이 결정을 번복할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바이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유럽 특허청은 특허연장 요청에 다소 보수적인 결정을 내리는 편"이라며 "유럽 특허청의 결정으로 2027년까지인 미국 물질특허 기간 연장 가능성도 불투명해졌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할로자임의 특허연장 실패에 따라 알테오젠이 보유한 SC플랫폼 기술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를 이용한 SC제형화 기술은 할로자임사와 알테오젠 등 두 기업만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알테오젠은 2018년 7월 DNA 변형 및 단백질 재조합을 통해 할로자임(Halozyme)의 특허를 회피,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간 히알루로니데이즈 기술(SC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의 특허기간은 2040년까지다.

그동안 글로벌 제약사들은 SC제형의 의약품 개발로 편의성을 높이는 것 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신약들의 특허연장 전략으로 적극 활용해왔다. 정맥주사(IV) 제품의 특허가 만료되기 전 피하주사(SC)제형 제품을 출시해 시장 독점을 계속 유지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SC기술에 대한 특허가 사라지면 경쟁 약들의 출시를 막을 수 없게 된다. 결국 글로벌 제약사들이 시장 독점 구조를 연장하기 위해서는 특허기간이 많이 남은 알테오젠 기술에 의존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또 다른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제약사들이 블록버스터 항체의약품의 특허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SC제형 제품을 개발·출시하는 전략을 구사한다"며 "이때 SC제형 특허기간이 짧으면 시장 점유율을 오래 유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반면 "알테오젠의 SC제형 플랫폼 기술을 이용하면 이미 개발된 오리지널 제품의 특허기간을 연장하고, 경쟁사 제품의 신규 진입을 최대한 까다롭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최근 글로벌 제약사 산도즈가 할로자임이 아니라 알테오젠 SC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것도 특허 기간과 무관치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알테오젠은 "각사의 특허전략과 관련된 내용이고 민감한 내용이라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긴 어렵다"고 말했다. 

https://dealsite.co.kr/articles/100821

 

알테오젠, 할로자임 반사이익 누릴까? - 딜사이트

예정대로 유럽 특허 내년 만료...알테오젠 SC 기술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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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에서 나온 알테오젠 리포트를 읽어보자.

알테오젠_202300316_현대차.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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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루다SC 임상1상에 3주간 저용량 투약군이  추가되었다.

기존에는 6주간 고용량 투약군이 키트루다SC with ALT-B4이고, 3주간 투약군은 머크 자체 키트루다SC로 별개의 임상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 당시 해석은 키트루다 매출 대부분은 고용량이기 때문에 저용량 매출이 차지하는 비율이 크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저용량 투약군도 추가됨으로써, ALT-B4가 머크의 키트루다에게 더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시켜주었다.

주가와는 반대로 시간이 갈수록 머크에게 알테오젠이 중요해지고 있다.

 

알테오젠이 주주총회에서 김항연 CFO를 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과거 회계처리 문제로 감사보고서 제출이 늦었던만큼 회계쪽도 강화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주주입장에서는 IR쪽을 강화하는 것이 더 필요해보이긴하다...

 

 

이사선임 세부내역

성명 출생년월 임기 신규선임여부 주요경력(현직포함)
김항연 1965-03 3년 신규선임 (現) ㈜알테오젠 부사장 CFO
공인회계사(산동KPMG, 한영E&Y 등)
Hudson Advisors Korea 전무이사
에이엠지어드바이저스 부사장
지에스어쏘시에이츠 부사장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303151053071360102586 

 

[이사회 분석]회계 강화하는 알테오젠, CFO 이사회 중심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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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루다는 2028년에 특허가 만료된다.

하지만 키트루다SC가 성공할 경우 2036년까지 보호될 수 있다.

키트루다의 올해 매출이 31조로 예상되기 때문에 머크는 키트루다를 지키기 위해 키트루다SC에 절대적으로 집중할 수 박에 없다.

 

 

글로벌 제약사 MSD(미국 머크)가 다양한 종류의 '키트루다SC(성분명 펨브롤리주맙·피하주사제형)' 후보물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키트루다SC 상업화 성공 시 특허 연장을 통해 바이오시밀러 공세 등을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미국 임상시험정보공개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에 따르면 MSD는 최근 NSCLC 환자를 대상으로 히알루로니다제를 활용한 키트루다SC(프로젝트명 MK-3475A) 후보물질 임상 3상시험(MK-3475A-D77) 진행을 위해 환자모집을 개시했다.

키트루다는 항PD-1 면역관문억제제다. 활성화된 면역T세포 표면에 있는 PD-1에 대한 높은 결합 친화성을 지닌 항체다. PD-1과 결합해 면역T세포 등이 암세포를 알아볼 수 있도록 도와 항암 작용을 일으키는 기전을 나타낸다.

이번에 환자모집을 시작한 임상 3상은 NSCLC 환자 339명을 대상으로 1차 치료에서 화학요법을 병용하면서 MK-3475A와 키트루다IV(정맥주사제형)의 약동학과 안전성 등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다. 임상을 통해 확인할 연구 주요 가설은 MK-3475가 키트루다IV 대비 열등하지 않다는 내용이다. 예상 초기연구완료일은 오는 2024년 9월23일이다.

업계는 MK-3475A에 활용된 히알루로니다제가 알테오젠의 'ALT-B4'인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알테오젠은 지난 2020년 글로벌 10대 제약사 중 한 곳과 ALT-B4의 비독점적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에는 ALT-B4와 키트루다 혼합제형의 국내 특허 등록을 허가받았다. 알테오젠은 지난달 MSD의 MK-3475A 임상 3상 공개일에 ALT-B4 기술이전 파트너사가 임상 3상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MSD가 개발 중인 키트루다SC(프로젝트명 MK-3475) 후보물질의 임상 3상 결과는 곧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MSD는 NSCLC 환자 512명을 대상으로 지난 2021년 8월5일 MK-3475의 임상 3상을 개시했다. 해당 임상은 1차 치료에서 화학요법을 병용하면서 MK-3475와 키트루다IV의 약동학과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연구다. 예상 초기연구완료일은 오는 4월4일이다.

MSD가 키트루다SC 개발에 속도를 내는 이유로는 투약 편의성을 높이는 것과 특허 연장 등으로 바이오시밀러 등 경쟁 약물 시장 출시를 지연시킬 수 있는 방안이라는 점이 제기된다.

병원 방문을 통해 30~60분 투약해야 하는 IV와 달리 SC는 3~8분 만에 투여를 마칠 수 있다. IV는 수액 등을 활용해 정맥에 약물을 천천히 투여하는 방식이다. SC는 피부 바로 아래(피하)에 주사할 수 있는 제형이다. 사전약물충전주사기(프리필드시린지)나 자동주사기(오토인젝터) 등으로도 제조할 수 있어 투약 편의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키트루다는 지난 201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흑색종 치료제로 첫 승인을 받은 후 여러 임상을 통해 18개 암종에 대한 38개 적응증에서 항암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받은 약물이다.

키트루다는 첫 승인 이후 8년 후인 지난해를 기준으로 글로벌 매출 209억3700만달러(27조1658억원)를 기록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이밸류에이트파마는 키트루다가 올해 글로벌 매출 240억달러(약 31조원)를 나타내면서 글로벌 매출 1위 의약품 지위에 올라설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키트루다IV 핵심 특허는 오는 2028년 종료될 예정이다. 셀트리온 등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은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있다. 미국 특허청에 키트루다SC 특허가 등록되면 키트루다에 대한 특허 보호 기간은 오는 2036년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97733&REFERER=NP 

 

[데일리팜] MSD, 새 키트루다SC 후보물질 임상 3상 속도

[데일리팜=황진중 기자] 글로벌 제약사 MSD(미국 머크)가 다양한 종류의 키트루다SC(성분명 펨브롤리주맙·피하주사제형) 후보물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키트루다SC 상업화 성공 시 특허 연장

www.dailypharm.com

 

요즘 알테오젠 주가가 좋지 않은 사유는 미국 상하원 의원 몇몇이 제기한 머크의 키트루다 특허 연장 조치 반대 목소리 때문이다.

주장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1. 특허의 존속기간은 20년으로, 키트루다는 28년에 특허가 만료된다.

2. 하지만 키트루다SC 특허로 인해 실질적으로 특허존속기간이 20년이 아닌 35년이 된다.

3. 그로 인해, 바이오시밀러 진입시기가 늦춰지게 되어 약가 부담이 문제다. 오히려, 키트루다 가격은 100% 이상 상승했다.

 

이 문제는 알테오젠 투자리스크 중에서 전혀 고려하지 않던 문제다. 

최선의 시나리오는 미국은 로비의 나라이므로, 빅팜인 로슈와 머크 등이 합세하여 이 이슈를 무마시키면 된다. 미국에서 이런 이슈는 많다. 하지만 모든 사안들이 통과되는 것이 아니다. 이 이슈도 그 중 하나에 불과하다. 즉, 사소한 노이즈로 해결될 가능성이 크다. 

최악의 시나리오로 키트루다SC로 특허연장이 안된다면, 머크는 문제가 된다. 키트루다의 독점권을 상실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알테오젠은 머크만큼의 문제는 없을 것이다. 키트루다SC 매출이 줄어들게 되어, ALT-B4 원재료 매출이 줄어드는 것 이외에 다른 문제는 없어보인다. 키트루다SC는 일단 출시할 것이므로, 알테오젠의 ALT-B4는 안정성과 효능을 입증하여, 할로자임과 동일지위에 오를 것이다. 

그리고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특허연장 이슈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 바이오시밀러SC는 알테오젠만이 진입할 수 있는 시장이다. 

현재 시장의 우려는  머크의 키트루다SC에 대해 너무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알테오젠의 가치는 오리지널 의약품만이 아닌 바이오시밀러까지도 확장가능한 확장성이 중요한 포인트다.

 

 

 

 

 

연매출 26조원에 달하는 면역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에 대한 특허 기간 연장 가능성이 나오면서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7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 몇몇 상·하원 의원들이 미국제약사 머크의 키트루다에 대한 특허 연장 조치를 반대하며 이를 조사해달라고 나섰다.

의약품의 경우 특허권자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특허기간이 존속하는 동안 복제약(제네릭) 시판이 금지된다.

지난 22일 미국 엘리자베스 워렌 상원의원은 미국 특허청(PTO)에 서한을 보내 전 세계 최대 매출 항암제인 키트루다의 특허 연장 조치에 대해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여기에는 버나드 샌더스 상원의원과 캐티 포터 하원의원, 프라밀라 자야팔 하원의원도 함께 서명했다.

키트루다는 2014년 9월 최초로 흑색종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뒤 현재 18개 암종에 쓰이고 있다. 지금까지 53개의 특허가 등록됐으며, 추가로 129개의 특허가 출원된 상태이다.

그러나 워렌 상원의원 등은 머크가 키트루다 피하제형에 대한 특허까지 출원할 경우 최소 수년간 특허기간이 연장될 것으로 보고 우려하고 있다.

키트루다는 미국 특허청에 추가적인 특허 등록이 없을 경우 관련 핵심 특허는 오는 2028년 종료될 예정이다. 반면 미국 특허청에 새로운 특허가 등록된다면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시장 진입은 2036년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키트루다는 35년이라는 긴 특허 독점기간을 부여받게 된다.

워렌 상원의원은 제약사들이 약의 형태나 구조를 조금씩 바꿔 관련 후속 특허를 지속적으로 추가함으로써 특허권을 방어하는 전략인 특허 애버그리닝(evergreening), 특허 덤불(patent thickets) 등과 같은 특허시스템을 악용해 광범위한 반경쟁적 실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키트루다의 경우 실제로 관련 없는 적응증과 제형 특허 출원이 전체의 74%에 달한다고 꼬집었다.

특허 무효 소송도 쉽지 않다. 미국지식재산변리사협회 조사에 의하면, 단일특허에 대한 특허소송비는 최대 400만 달러(약 53억원)가 소요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은 보통 수십 개의 특허로 보호되기 때문에 소송비용이 크게 늘어 결국 제네릭(복제약) 및 바이오시밀러의 진입이 늦어질 수밖에 없다.

워렌 상원의원은 “키트루다는 출시된 지 5년 만에 약가가 147% 상승했다”고 지적하며, 환자의 재정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현재 키트루다 연간 약가는 16만5308 달러(한화 약 2억원)에 달한다.

지난 2일 머크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머크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22%가 증가한 593억 달러(약 78조원)를 기록했다. 키트루다 매출도 전년 대비 22% 증가한 209억 달러(약 26조원)에 달했다. 키트루다는 머크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5.2%에 달하는 가장 중요한 품목이다. 키트루다는 국내에서도 작년 기준 매출 240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 이후 세계 최대 매출 의약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키트루다 특허에 대해 미국 특허청이 어떤 조치를 취할지, 피하주사 제형 특허 등 키트루다에 새롭게 추가되는 특허가 현재 2028년까지인 특허기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등이 주목되고 있다.

바이오경제연구센터 관계자는 “이와 함께 키트루다가 미국 정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약가 인하 대상에 포함될지 등에 따라 키트루다의 시장 독점 및 경쟁 상황이 크게 바뀔 수 있는 만큼 머크와 미국 정부 및 의회, 바이오시밀러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227_0002207719&cID=10434&pID=13200 

 

매출 26조 항암제 ‘키트루다’…美의원들 "특허연장 반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연매출 26조원에 달하는 면역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에 대한 특허 기간 연장 가능성이 나오면서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www.newsis.com

 

알테오젠이 개인주주연대와의 소송이 아직도 끝나지 않은 모양이다.

회사의 가치와는 상관없지만, 주주와 갈등을 가지는 모습은 대외적으로 보기 좋은 것은 아니다.

회사의 가치가 시장에서 주주의 바램대로 평가를 받는다면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인데, 안타깝다.

 

소송 등의 제기ㆍ신청(경영권 분쟁 소송)
1. 사건의 명칭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사건번호 2023카합 50076
2. 원고(신청인) 공갑배 외 18명
3. 청구내용 1. 채권자 : 공갑배 외 18명

2. 채무자 : 주식회사 알테오젠

3. 신청취지

1)채무자는 채권자들 또는 그 위임을 받은 대리인과 보조자에게, 이 사건 결정을 송달 받은 날부터 채무자의 본점에서 토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의 영업시간 내인 09:00부터 18:00까지 별지 2 기재 주주명부(실질주주명부를 포함한다)를 열람 및 등사(사진촬영 및 컴퓨터 파일의 복사를 포함한다)하도록 허용하여야 한다.

2)채무자가 위 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할 때에는 채권자들에게 위 의무의 이행완료 시까지 1일 금 10,000,000원의 비율에 의한 금원을 각 지급하라.

3)신청비용은 채무자가 부담한다.

라는 재판을 구합니다.
4. 관할법원 대전지방법원
5. 향후대책 당사는 소송대리인을 통하여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입니다.
6. 제기ㆍ신청일자 2023-02-23
7. 확인일자 2023-02-28
8.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 상기 확인일자는 가처분신청서가 당사에 송달된 일자입니다.
※관련공시 -

 

알테오젠이 ALT-L9 글로벌 임상3상 환자모집을 완료했다. 임상3상은 12개국에서 4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상과 더불러 판권계약도 추진중인데, 판권계약은 삼천당제약처럼 유럽, 북미, 남미, 동남아 등 권역별로 세분화하여 진행한다. 계약규모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한다. 

삼천당제약은 일본, 유럽에서 판권계약을 체결했고, 곧 북미도 계약을 할것으로 보인다. 삼천당제약이 시장에서 받을 가치가 알테오젠이 향후 시장에서 받을 가치를 예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주주 여러분께,

당사의 ALT-L9(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관련 추가 소식 공유해 드립니다.

1. 블록버스터 치료제 중 유일하게 전세계 10대 매출 제품으로 등재된 아일리아는 미국 A사, M사를 비롯하여 국내 S사, C사 등 유수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사 들이 앞다투어 품목허가를 받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리지널 제약사도 이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투약주기를 늘린 새로운 제형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치열한 제품 출시 경쟁 환경 속에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ALT-L9)를 개발하는 알테오젠 역시 이들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크게 2가지 전략을 세웠습니다. 하나는 ALT-B4 개발 및 4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서 체득한 특허 등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인식함으로써 ALT-L9 제형특허/제법특허/PFS 주사기 특허 등 지속적으로 특허 출원 및 등록을 수행하고 있으며, 다른 하나는 ALT-L9에 대해 성공적인 임상3상 종료와 품목허가를 위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알토스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지희정)를 설립하여 임상과 품목허가에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의 전략이었습니다. 여전히 특허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알테오젠은 특허 등 IP 및 생산/공급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알토스바이오로직스는 품목허가를 위한 임상 개발 등 전용실시권을 부여받아 임상 3상 과 국내 및 해외 판매에 역량을 갖춘 전문 판매회사에 제3자 판권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 ALT-L9의 글로벌 임상 3상은 현재 12개국에서 431명을 대상으로 환자 모집 완료되었으며 이는 마지막 환자가 임상시험에 적합한 대상자임을 확인하고 임상 시험 프로그램에 등록한 것을 의미하며 등록된 환자는 임상 시험 프로그램에 따라 정해진 회수의 투약과 경과 관찰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따라서 2024년 초에는 임상 3상 시험 결과(CSR)를 포함한 허가(BLA) 자료를 제출하여 시판을 위한 품목허가를 2025년 상반기 중에 마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3. 제3자 판권 라이선스아웃 계약은 국내는 이미 H사와 체결하여 임상시험 진행에 따른 마일스톤 수익을 수취하고 있으며 해외는 유수의 잠재 고객사들과 지속적으로 ALT-L9의 판권 라이선스아웃을 협의 중에 있습니다. 당초 해외 판매의 경우, 판매 채널이 부재함에 따라 총판권에 대해 몇몇 업체와 협의하였으나 권역별로 Vial 제품과 PFS 제품의 수요가 큰 차이를 보임에 따라 유럽, 북미, 남미, 동남아 등 권역별로 세분화하여 권역별로 판매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회사와의 판권 계약을 통해 판로를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주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정정합니다 : "아시아경제" 보도 자료 중에 "알토스바이오로직스는 2020년 10월 설립한 알테오젠의 자회사다. ALT-L9의 개발과 마케팅을 전담하는 회사로 설립됐다. 설립 직후 알테오젠이 ALT-L9 관련 기술을 알토스바이오로직스에 모두 이전했다. 물질 생산·공급은 알테오젠이, 개발·판매는 알토스바이오로직스가 맡는 구조로 개편됐다" 라는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상기 1/2/3 항에서 기술해 드린 내용이 정확한 사실 입니다. 당사와 알토스바이오로직스 간에 2020년 12월 10일 'ALT-L9' 의 임상과 판매에 관한 라이선스계약 체결로 확인하실 수 있듯이(DART 공시 참조) 각 사별로 역할 분담이 되어있고 관련 기술에 대해서는 알테오젠이 알토스바이오로직스에 이전하지 않았습니다. 

 

알테오젠은 2020년과 2021년에 공장 착공을 위해 CPS로 1200억원을 조달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건설비용 상승으로 아직까지도 공장을 짓고 있지 않다. 현재는 독일의 머크를 이용해서 ALT-B4를 생산하고 있다. 

공장을 왜 아직도 짓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한가지 루머가 있다. 공장을 짓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를 통해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알테오젠 주주들이 기대하는 것은 롯데바이오로직스와의 협업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처럼 CDMO 업체인데 롯데그룹에서 미래먹거리로 밀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키트루다SC의 성장을 예상해본다면 알테오젠이 탐날 수 밖에 없다. 알테오젠은 공장을 지어서 돌리려면 인력충원과 비용이 많이 소모되는데, 롯데바이오로직스를 이용한다면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어진다.

알토스바이오와의 재합병설도 근래에 떠돌던 루머다. 회사 가치 회복을 알테오젠과 알토스바이오가 재합병해야한다는 것인데 알테오젠은 이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재합병 가능성은 희박해보인다. 알토스바이오 투자자들이 투자금을 회수해야하기 때문이다. 투자금 회수는 알토스바이오의 상장이 가장 심플한 방법인데, 자회사 쪼개기 상장이슈로 그것도 이슈가 많이 되고 있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이다. 재합병한다면 투자금 회수를 어떻게 하냐가 문제인데, 이것에 대해서 투자자들의 이해관계가 다 다르기 때문에 해결방안을 세우기가 힘들다. 

현재로서는 알토스바이오 상장시 알테오젠 주주들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을 주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알테오젠은 현금이 부족한 상황은 아니다. 작년 3분기 말 기준 단기금융상품으로 1200억원을 보유했다. 2020년과 2021년에 CPS 유상증자로 조달한 금액이다. 당시 조달 목적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 완료시 상업용 물질을 생산할 공장설비를 갖추기 위함이었다. 토지도 대전 둔곡지구에 매입을 완료한 상태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공사비 상승으로 착공은 미뤄졌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당장은 독일 머크사를 CMO로 활용하고 있다"며 "착공일정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는 2020년 세운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를 통해 개발 중이다. IP(특허권)과 공급권한은 알테오젠이 가지고 임상개발과 판권을 계약할 수 있는 마케팅 권리는 알토스바이오로직스가 가진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는 알토스바이오로직스의 유일한 파이프라인이다. 알토스바이오로직스는 2021년 1월 605억원의 시리즈 A를 진행하며 프리밸류 1600억원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작년부터 알테오젠과의 재합병 가능성이 불거지고 있는데 이 또한 결정된 사안은 없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알테오젠의 주가가 하락하자 회사 가치가 알토스바이오로직스로 넘어갔다고 생각하는 주주들이 주가회복을 위해 재합병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관련해서 실제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알토스바이오로직스는 아직 시리즈 B 조달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 알테오젠은 작년 9월말 기준 알토스바이오로직스 지분 72.56%를 보유했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는 국내 셀트리온('CT-P42')과 삼성바이오에피스('SB15')도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라 개발 속도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이달 24일 박순재 대표가 여의도 IR 행사에 나서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피하주사용(SC) 원천 기술인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 진행 상황,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ALT-L9) 임상 3상 진행 상황, 지속형 인성장호르몬(ALT-P1) 임상 2상 진행 상황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302131607208400108386 

 

[바이오시밀러 한계와 도전]피하주사제 특화 알테오젠, ADC까지 보폭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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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의 임상3상이 본격화되는 것이 알테오젠에게는 많은 의미가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이 ALT-B4를 적용한 키트루다가 임상3상에 할지 말지였는데, 머크의 임상3상 시작으로 이 문제가 사라졌다.

이 문제가 사라졌다는 것이 가져오는 결과는 바로 알테오젠의 가치 재평가다.

가치 재평가가 되면 알테오젠의 몸값이 올라가는 것이고, 계약하고자하는 업체에서는 지금 계약하는 것이 나중에 키트투다SC 3상이 종료되고 하는 것보다 시간적으로도 가격적으로도 이득이다. 

하지만 주가만 보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보인다. 이제는 도대체 무엇이 필요한 것인가? 머크의 임상3상 개시에 따른 마일스톤이 들어오면 주가가 갈까?

 

 

 

알테오젠의 원천기술(ALT-B4)을 활용한 글로벌 신약 탄생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 ALT-B4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 머크(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SC제형 임상3상이 본격화됐기 때문이다. ALT-B4는 정맥주사(IV)를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변환하는 플랫폼 기술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최근 자사가 개발한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ALT-B4를 활용한 파트너사의 글로벌 임상3상이 시작됐다고 공개했다. 이번 임상은 2020년 총액 4조7000억원 규모로 계약을 체결한 글로벌 10대 제약사 중 한 곳이 진행하고 있는 항암 항체 치료제에 관한 것이다.

회사 측은 임상3상 착수한 파트너사가 어디인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SC제형 임상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회사 측의 발표에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MSD의 키트루다 SC 제형변경 임상3상 계획이 등록된 까닭이다. 실제 해당 임상 디자인을 살펴보면 히알루로니다제와 공동 제형화된 키트루다 제품을 사용한다고 명시돼 있다.

2021년 MSD가 키트루다 SC제형 국제 특허를 출원하는 과정에서 알테오젠의 물질특허를 패밀리특허로 명시한 것도 이 같은 추정에 힘이 실리는 이유 중 하나다. 패밀리특허란 자국에서 출원한 특허를 기초로 해외 여러 국가에 출원하는 경우, 원출원 특허(MSD)와 관련된 모든 특허를 패밀리특허(알테오젠)라고 한다.

키트루다 SD제형 임상3상이 시작됨에 따라 업계는 알테오젠의 SC플랫폼 기술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그동안 알테오젠이 글로벌 제약사들과 수 차례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음에도 시장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이는 기술에 대한 불확실성을 완전히 해소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국내 제약사들의 수조원대 기술이전 계약 이후 이어지는 실패 사례도 이 같은 불신을 키우는데 한몫했다.

하지만 이번 임상3상 진입 소식이 전해지면서 업계는 개발 성공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세계적인 제약사가 큰 돈을 투자해 진행하는 품목허가 단계의 임상인 만큼 그 필요성과 효과를 인정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이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임상3상은 신약 개발의 마지막 단계로 그 동안의 모든 시간, 자금투자 등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는 구간"이라며 "실패시 주가하락의 폭도 매우 가파르고 파장도 크다. 따라서 3상 진입은 성공에 대한 가능성을 높게 봤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임상3상 진입으로 예비 파트너들이 보다 더 기술도입에 적극성을 보일 것이라는 업계의 관측도 나왔다.

알테오젠 내부 사정에 정통한 또 다른 바이오 업계의 관계자는 "현재에도 물밑에서 알테오젠과 기술이전 논의를 해오는 기업들이 상당수 존재하는 것으로 안다"면서 "임상3상 진입으로 불확실성이 사라짐에 따라 보다 적극적으로 접촉해올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제약사 입장에서는 IV제형의 특허만료 전 SC제형 출시로 오리지널 제품의 주도권을 이어나가는 전략이 필수"라며 "국내 일부 기업에서도 관련 기술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https://dealsite.co.kr/articles/99272

 

알테오젠 SC플랫폼, 상용화 가능성↑ - 딜사이트

MSD 키트루다 임상3상 착수…불확실성 해소로 추가 기술이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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