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 배당금을 받았습니다.

어떤 기업일까요? 바로 커피업계의 대명사인 별다방으로 불리는 "스타벅스"입니다.

아직 보유량이 많지 않아 배당금은 아메리카노 2잔 정도입니다. 매달 꾸준히 사모아서 언젠가는 이 배당금이 아메리카노 10잔, 20잔, 100잔, 1000잔 정도가 되는 날을 기대합니다. 

스타벅스는 제가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회사입니다. 제가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방법누가 생각해도 절대 망하지 않을 것 같은 기업을 사는 것입니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생각이 바로 가장 효율적인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전세계적으로 삶이 윤택해지고 여가시간을 많이 찾다보니 자연스레 커피도 많이 사먹게 되지요. 한국만 해도 불과 10년 전에는 이렇게 커피를 많이 먹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요즘은 남녀노소 상관없이 다 커피숍에 가서 얘기를 하고 차를 한잔씩 마시죠. 예전에는 정말 어디서 이렇게 많은 수다를 떨었는지 궁금하네요. 

한국의 커피업계의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을 스타벅스가 가져간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2017년 매출 1조2634억원을 기록한 데 비해 2~6위 다섯 회사 매출은 모두 합해도 8200억원에 불과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17&year=2018&no=231863

스타벅스는 중국 시장에서도 대단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점유율이 무려 80%에 달합니다. 중국의 인구수와 중국은 전통적으로 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민족임을 감안해본다면 엄청난 수치입니다.

스타벅스의 중국 시장점유율은 2015년 73%에서 지난해 81%로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 이런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현재 17개 도시(1100개 매장)에서 시행하는 배달 서비스를 연말 30개 도시(2000개 매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742415

스타벅스의 주가를 보면 크게 2000년 후반부터 그래프가 치솟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삶에서 커피를 많이 찾게된 시기부터죠. 스타벅스는 장기투자하는 기업인만큼 새로운 뉴스가 나오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