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켐에 대한 기본분석이며, 수시로 본문 내용을 업데이트(빨간색)할 예정임
티디엘 지분 추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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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켐, 티디엘 지분 198억에 인수…지분율 54%
엔켐(348370)은 티디엘(TDL)의 지분 54.56%를 198억원에 취득한다고 1일 밝혔다.티디엘은 지난 2004년 설립된 전고체 배터리 및 전고체 배터리용 전해질 개발 전문 벤처기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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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인트 (2023/06/19)
- IRA 수혜 (공급망 탈중국화)
- 전해액 글로벌 1~3위는 중국업체이며, 엔켐은 글로벌 4위
- 엔켐은 미국 대규모 증설 추진중
- 미국 4만톤(23년) -> 30만톤(26년)
- 전해액 밸류체인 수직계열화
- 리튬염: 이디엘(엔켐 + 중앙디앰엠)
- 첨가제: 광무(리튬염 유통, 첨가제 생산)
- 용매: ??(엔켐)
- 전해액: 엔켐
투자리스크 (2023/06/19)
- 대주주 지분률 낮음
- 콜옵션 행사를 통해 지분율을 높일 수 있으나, 2500억에 달하는 비용 조달 이슈
- 대주주 가버넌스 이슈
- 비용 조달을 위해 개인회사를 활용
회사 소개
- 2차전지 및 EDLC용 전해액
- NMP 리사이클링(신규사업)
- 첨가제 제조 및 판매
- 용매, 리튬염 제조 및 판매사업
나. 회사의 법적ㆍ상업적 명칭
당사의 명칭은 '주식회사 엔켐'이라고 표기합니다. 또한 영문으로는 'ENCHEM Co., Ltd.'라 표기합니다. 단, 약식으로 표기할 경우에는 '(주)엔켐'이라고 표기합니다.
다. 설립일자 및 존속기간
당사는 2012년 01월 26일에 설립되었으며, 2021년 11월 0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바. 주요 사업의 내용 및 향후 추진하려는 신규사업
당사는 2차전지 및 EDLC용 전해액, 첨가제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현 해외 공장에서는 2차전지 제조 후 발생하는 폐NMP를 리사이클링 하는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향후 지분을 취득한 용매 및 리튬염 업체와 합작사 설립을 통해 용매, 리튬염 제조 및 판매사업까지 사업 확장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주주 구성
- 최대주주 및 관계자 지분은 17.41%(11.35+0.08+5.98)
- 공시(2023/04/12)
- 전환사채(2023/07/20)
- 대표이사
종속회사 (사업보고서)
연결 대상종속 회사 | Enchem Poland Sp. Z o.o. | 폴란드(*) |
Enchem America, INC | 미국(*) | |
Enchem China Co., Ltd. | 중국(*) | |
ENCHEM HUNGARY KFT | 헝가리 | |
ENCHEM SUZHOU Co.,Ltd | 중국 | |
㈜엔켐모빌리티 | 대한민국 | |
ENCHEM SHANDONG CO.,Ltd | 중국(*) | |
PT Enchem Elyte Indonesia | 인도네시아 | |
ENCHEM MATERIAL,INC | 미국 |
- 연결대상 법인은 9개 업체이나 주요종속회사 기준에 의거 작성
- 종속회사 기준 :
- (1) 최근사업연도말 자산총액이 지배회사 자산총액의 10% 이상인 종속회사
- (2) 최근사업연도말 자산총액이 750억원 이상인 종속회
- 티디엘 지분 54.56% 198억원에 인수(23/08/01)
- 미래 배터리 전해질 소재 기술 확보와 ESS 분야로의 적극적인 사업확대 목적
- 티디엘은 산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및 전고체 배터리용 전해질 개발 전문 벤처기업
- 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보다, 소형 제품에 적합한 산화물계 전고체 배터리의 상용화가 더 빠르게 진행될 것
- 22년부터 자체 개발 성공한 양산형 전고체 배터리 제품 ‘DUMU-6070150’을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공장 생산 규모는 80MWh
- 티디엘은 24년 상반기 IPO 추진중
전해액 사업
전해액은 2차전지 4대핵심소재 중 하나이며, 엔켐은 대부분의 매출이 전해액(96.8%)에서 발생함
- 전해액 특징
- 전지의 수명과 출력 등을 결정하는 중요한 소재
- 화재 또는 폭발 위험성이 있는 중요한 소재
- 전해액 진입장벽
- 전기차 시장은 안전사고와 직결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부품사 교체가 어려움 -> 초기 진입자 외에 후발업체들이 진입하기가 어려음
- 배터리 회사와 자동차 OEM 회사들은 시장에서 검증된 전해액 회사의 제품만 사용하려고 함
- 전해액은 짧은 유통기간과 물류비 절감을 위해 2차전지 회사 인근에서 공장설비를 가동해야 함
- 시장규모가 대기업이 들어오기에는 작고, 신규회사가 진입하기는 힘들어서 기존 전해액 업체들간의 경쟁만 존재
- 전해액 사업 이력
- 2012년 5,000톤 capa의 제천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진입
- 2015년 LG화학의 20,000톤 capa의 전해액 장비를 인수하여 사업을 확장
- 초기에는 중국시장에 먼저 진출하여 다양한 레퍼런스를 쌓은 후 한국시장에 역진출하는 전략
- 한국의 3개 전해액 업체(동화기업, 솔브레인) 중 가장 후발업체임에도 불구하고, CAGR 87%로 전해액 시장의 평균 성장률 26%의 2.6배가 넘는 성장
- 한국을 대표하는 가장 큰 전해액 업체
- 고객사
- 글로벌 6개 회사 중 삼성SDI와 BYD를 제외한 4곳이 고객사
- SK온 전해액 메인 벤더 (SK온 내 M/S 70%)이며, 미국 생산 Capa는 솔벤더
- 현재 미국 2만톤은 SK온의 조지아 1, 2 공장 21.5 GWh 생산에 필요한 전해액을 단독 공급
- 중국 생산 capa(자가항, 천륜JV)는 CATL에 공급
전해액 시장
- 25년 글로벌 배터리 생산량 2,305Gwh
- EV용 1,700Gwh
- ESS용 460Gwh
- IT용 145Gwh
- 25년 글로벌 전해액 수요 273만톤
- 배터리 1Gwh 당 필요한 전해액 양은 대략적으로 1천 톤
- LFP: 1,400톤
- 3원계: 800톤
- 전해액1톤당 LiPF6 0.12톤 사용
- 글로벌 전해액 시장 전망
- 전해액 시장 점유율은 중국이 72%를 차지함
- 22년 전해액 글로벌 점유율 1~3위는 중국기업, 엔켐은 4위(6%)이며 23년은 3위(10%) 예상
- Tinci는 글로벌 1위이며, 22년 말 기준 중국 전해액 시장 점유율 35%
- 2022년 Capa 기준 엔켐은 글로벌 4위
- 전해액 산업의 핵심은 선제적 생산능력 확보
- 기본적으로 전해액업체가 고객사와 최종계약까지 2년 소요
- 계약 진행 도중 전해액업체의 생산라인을 타 업체에 빼앗길 가능성 존재
- 고객사는 최대한 여유 CAPA를 가진 업체 선호
- Capa
- 현재 엔켐의 Capa는 2022년말 기준으로 9.5만톤
- 23년 34만 톤 -> 25년 100만톤 예상
- 미국 30만톤
- 미시건주(6만톤), 켄터키주(4만톤), 오하이오주(2만톤) -> 모두 26년 준공
- 테네시주 4만톤(26년) : 얼티엄셀즈(LG엔솔+GM), SK온·포드의 합작공장
- 조지아주 2만톤(22년)-> 14만톤(24년)
- 중국 34만톤
- 유럽 12만톤
- 동남아 4만톤
- 미국 전해액 수요가 22년 13만t에서 26년 50만t
- 미국 전해액 총 생산 Capa는 50만톤 규모인데 엔켐이 약 60% 예상
- 25년 예상: LGES 250GWh + α, SK온 82GWh + α, 삼성SDI 40GWh + α = 372GWh + α
- 전해액 공장 Capacity 40만톤 이상
- 배터리 100GWh 당 전해액 10만톤 필요
- 한국 전해액 업체들이 40만톤 커버 해야 함
- 25년 예상: LGES 250GWh + α, SK온 82GWh + α, 삼성SDI 40GWh + α = 372GWh + α
- 25년 북미&유럽 CAPA는 엔켐 총 40만 톤, Tinci 11만 톤, Capchem 19만 톤, RTXC 12만 톤 예상
- 미국 전해액 총 생산 Capa는 50만톤 규모인데 엔켐이 약 60% 예상
- 실적 전망
- 22년 매출 5098억, 영업이익 154억, OPM 3.01%
- 23년 매출 1조, 영업이익 10% 목표
- 전해액 1만톤: 매출액을 1,000억, 가동률 50%
- 엔켐 22년 capa: 9.5만톤, 매출액 5000억
- 엔켐 26년 capa: 100만톤, 매출액 5조
- IRA 수혜 (공급망 탈중국화)
- 전해액은 부품으로 취급
- 2026년까지 상위 4개 업체(중국 업체 제외)의 미국 투자 규모는 586GWh 이상
- 글로벌 전해액 시장의 71.3%를 중국 업체가 차지
- 미국의 IRA 법안은 아직 해외우려집단에 대한 세부규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중국 업체들의 미국 진출은 제한될 가능성이 큼
- 중국업체들의 공백을 엔켐이 가져갈 가능성 큼
- 엔켐은 중국업체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
- 미국 내 생산능력 확장에도 공격적
- 미국내 셀제조사 증설계획
NMP 리사이클링(신규사업)
- 22년 3분기부터 폐NMP 리사이클링 설비가 가동되며 매출 반영 시작
- 폐NMP 사업 매출 비중은 22년 기준 2.3%
첨가제 사업
- 광무를 통해 첨가제 사업 진출
- 광무(릭스솔루션)은 원래 통신/네트워크 기업이었음
- 오정강 대표가 최대주주인 아틀라스팔천은 21년 12월 광무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이후 대주주됨
- 21년 12월 전해액 첨가제 생산업체 엠아이팜제천(제천공장) 인수
- 광무는 현재 엔켐으로 리튬염 공급이 주매출원
- 22년 이차전지 소재 사업 부문 신설하여 첨가제 사업 진출
- 전해액 첨가제는 소량이지만, 전해액 제조 원가의 30~40%를 차지할 정도로 마진이 높은 소재
- 23년 말 제천공장 증축완료로 첨가제 생산라인 확대 예정
- 최대주주
리튬염(LiPF6) 사업
- 리튬염은 2차전지의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전해액의 핵심 생산원료
- 리튬염은 전해액 원가의 약 40% 차지
- IRA법안에서 구성 물질로 분류되며 북미 또는 미국과 FTA국가에서 조달해야 함
- 현재 리튬염 시장은 틴츠(Tinci), 캡켐(Capchem), GTHR 등 중국 기업들이 주도
- 기술 진입 장벽 높음
- 글로벌 리튬염 시장은 22년 10조원 규모에서 26년 50조원 규모 급성장
- 25년까지 미국과 유럽에서의 전해액용 리튬염 수요는 약 16만톤으로 예상
-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의 리튬염 capa는 연간 4만톤. 중국 제외 국가에서 2만톤 이상의 capa 시설없음
- 엔켐은 중국 업계 최상위 리딩 기업 DFD와 SHIDA와 JV를 설립해 리튬염 사업 운영
- 엔켐은 DFD 지분 16% 투자
- 생산공장
- 미국: 연간 1만톤 공장 건설 계획중
- 국내: 엔켐(50)은 중앙디엔엠(50)과 이디엘 공동 설립
- 추후 중국 DFD의 지분참여 후 엔켐의 이디엘 지분율은 50%보다 낮아질 수 있음
- 엔켐 지분에 따라 OPM을 향상시킬 수 있음
- 이디엘은 연간 5만톤 capa 리튬염 생산공장 준공
- 2024년 말 2만톤, 2025년 2만톤, 2026년 1만톤
- 전해액 한 단위에 사용되는 리튬염이 15~20% 소요
- 이디엘 5만톤은 33만톤의 전해액 원재료 내재화 가능
- 리튬염은 엔켐의 미국 및 유럽 공급망을 통해 해당 지역의 배터리사들에 공급할 예정
- 향후 새만금 7·8공구에 6000억원을 투자해 5만톤의 제2기 리튬염 공장을 지을 계획
- 연간 10만톤은 글로벌 1위 리튬염 기업
- 미국 IRA 대응 및 이익률 상승 수직계열화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크기 때문
- 중앙디앰엠 최대주주
용매 사업
- 정보 없음
- 엔켐이 생산?
엔켐 전해액 밸류체인
- 리튬염/용매는 거의 중국기업과 거래
엔켐 밸류에이션
- 상상인증권
- 2차전지 업체에 PER이 아닌 PBR로 밸류 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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