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Five는 UC버클리대 크리스테 아사노비치 교수와 앤드류 워터백, 이윤섭 박사가 2015년 창업한 팹리스 반도체 회사다.
SiFive는 2010년 새로운 명령어 구조인 RISC-V를 개발했고 이것을 오픈소스 라이선스로 무료화했다.
2015년에는 구글, HP, IBM, MS, 오라클, 엔비디아, 퀄컴 등이 RISC-V 재단을 설립했으며 ISA와 컴파일러 등 CPU 코어 개발 환경까지도 무료 오픈했다.
그리고 인텔, 퀄콤, 하이닉스 등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도 받았다. 그 이유는 RISC-V가 ARM 코어 대항마가 될 가치가 보였기 때문이다.
SiFive는 MCU 등에 탑재되는 E코어, 스토리지 등에 적합한 S코어, 데이터센터 및 베이스밴드 칩에 적합한 U코어를 개발했다. 성능에 따라 7시리즈, 3/5시리즈, 2시리즈로 구성된다. 32비트와 64비트를 모두 지원하는데, 64비트로는 임베디드 코어까지 설계 가능하다.
SiFive코어로 개발됐거나, 개발되고 있는 칩 프로젝트는 100건을 훌쩍 넘겼다.
SiFive의 사업구조는 RISC-V 아키텍처를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사가 사양을 설정하면 SiFive가 RISC-V로 설계를 진행하고, 이를 고객사에게 라이선스하여 돈을 번다.
SiFive는 현재 글로벌 1위 업체 ARM의 대항마로 꼽히고 있다. ARM의 대항마로까지 거론되는 것은 SiFive가 지닌 기술력과 가격의 매력이 그만큼 크기 때문에 반도체 회사에서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인텔이 2조원에 인수의향을 비추기까지했다. SiFive가 제대로만 성장한다면 아주 장래가 유망한 기업이 될 것같다. 한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자.
인텔이 사이파이브의 리스크파이브(RISC-V) 기반의 신규 코어 P550를 사용해 7나노미터 기반의 반도체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달 초 인텔이 사이파이브에 20억달러(약 2조2728억원) 규모의 인수를 제안한 가운데, 향후 인텔은 RISC-V 기반의 칩 설계를 확대할 것으로 보여진다.
22일(현지시간) 사이파이브는 RISC-V 기반의 신규 코어 P550과 P270 2종을 발표했다. 이 중에서 P550은 인텔의 7나노 기반의 중앙처리장치(CPU) 코드명 '홀스 크릭(Horse Creek)'에 첫 적용된다. 홀스 크릭은 빠르면 내년 또는 2023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12968
인텔이 사이파이브(SiFive) 인수를 논의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엔비디아로 인수 절차를 밟고 있는 ARM 진영 견제가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와 블룸버그 등 복수 외신은 인텔이 사이파이브 인수를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제안 금액은 20억달러(약 2조원)다.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12768
미국 반도체설계회사 사이파이브(SiFive)가 한국 SK하이닉스,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 등으로부터 6000만달러(711억원)의 추가 투자를 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개별기업의 투자액은 확인되지 않았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12/2020081201563.html
사이파이브(SiFive)가 대규모 추가 투자유치와 칩 설계수주 확대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ARM이 제공하는 상용 설계자산(IP)과 달리 락인(lock-in) 없이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IP를 앞세운 라이선싱 비즈니스 확대와 리스크-V(RISC-V) 재단 생태계 확장에도 힘을 보텐다는 전략이다.
사이파이브(SiFive)는 지난 6일(미국시간) 셔터힐벤처스, 쳉웨이캐피탈, 스파크캐피탈 등 기존 투자사와 새로 합류한 퀄컴벤처스로부터 총 654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D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투자유치로 지난해 SK텔레콤과 삼성벤처투자가 포함된 외부기관에서 확보된 투자금을 포함, 사이파이브의 투자금은 총 1억2500만달러로 늘었다.
사이파이브는 RISC-V를 활용해 애플리케이션 구현에 있어 필요한 IP만을 활용해 맞춤형 SoC를 개발할 수 있는 점, 비용과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는 점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폐쇄형(closed)소스로 변형이 어렵고 까다로운 ARM의 상용IP인 코어텍스(Cortex)와 다른 점이다. 이는 ARM과 기술·시장에서 경쟁 가능한 대안으로 오픈 아키텍처인 RISC-V가 주목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나비드 셰르와니 사이파이브 CEO는 “RISC-V, 사이파이브를 통해 기업은 단 2개월 만에 원하는 맞춤화된 칩 설계방식을 선택하고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임베디드 설계용 E코어/S코어는 물론 64비트 임베디드 RISC-V 코어를 제공하는 기업은 사이파이브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사측은 이번 추가 투자금 유치, 설계수주 확대를 시작으로 맞춤형 SoC 사업 부문에서 상용IP 대비 비즈니스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리즈D 투자유치에 성공한 것도 상용IP와 달리 락인(lock-in) 없는 오픈소스(RISC-V)를 활용한 점, 또 맞춤형 SoC 비즈니스에 대한 잠재력을 인정받은 것이 이유로 분석된다.
https://www.itbiz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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