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의 전임 CBO인 아룬 스와미나탄(Arun Swaminathan)박사가 있을 때는 L/O가 3개나 나왔다. 하지만 직년 10월부터 공석인 된 이후로 협상이 진전이 없는 모습이다
알테오젠에 의하면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출입 제한으로 비지니스 협상이 원활이 이루어질 수 없었고, 그렇기에 현지에 있는 CBO를 채용하여 협상 속도를 개선하려고 한다고 한다. 실제 신임 CBO 취임 이후 계약 관련 논의에 탄력이 붙고, ALT-B4에 관심있는 기업도 생겼다고 한다.
최근에 신임 CBO인 비벡 세노이 박사를 영입해서 이제 다시 L/O가 활발히 돌아가길 기대해보자. 비벡 세노이 박사는 미국 현지에서 잠재 고객사들과 접촉, 사업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 관련 업무를 진행한다.


알테오젠은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공석이던 글로벌 사업개발을 이끌 책임자(Chief Business Development Officer·CBO)로 비벡 세노이 박사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비벡 세노이 박사는 미국 현지에서 잠재 고객사들과 접촉해 사업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 관련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세노이 박사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및 인도 바이오시밀러 기업 바이오콘 등에서 20년 넘게 사업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 관련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바이오콘에서 개발한 경구 인슐린 IN-105를 미국 BMS에 기술 이전하는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는 게 알테오젠의 설명이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전 CBO의 사퇴와 코로나에 따른 해외 출입 제약으로 다른 기업과의 소통이 제한적이었다”며 “신임 CBO 취임 후 계약 관련 논의에 탄력이 붙는 등 영입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신임 CFO로 회계사 출신 김항연 부사장을 영입했다. 사내 회계 규정을 국제회계기준(IFRS)에 맞게 개정해 재무적 투명성과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또 IR 조직을 재정비해 투자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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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비벡 세노이 박사 CBO로 영입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알테오젠은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공석이던 글로벌 사업개발을 이끌 책임자(Chief Business Development Officer·CBO)로 비벡 세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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