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 부품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연료전지 스택(수소차 생산비의 약 40%)이다. 

상아프론테크는 연료전지 스택 막전극집합체(MEA)의 멤브레인(Membrane, 전해질막)을 공급하고 있다. 이는 수소연료전지 원가에서 무려 43% 가량을 차지한다.

상아프론테크는 국내 유일의 불소수지 기반 멤브레인 생산 기술을 가지고 있다. 멤브레인은 수소연료전지차에서 수소 이온만 통과할 수 있는 막을 구성하는 기능을 한다. 멤브레인은 수소이온 H+만 통과시키는 필터 역할을 하는 것으로, 그동안 미국 GORE사가 독점했으나 상아프론테크가 국산화에 성공했다.

상아프론테크는 멤브레인의 소재인 ePTFE에 대한 개발과 특허 등록도 완료하였고 올해부터 대량 생산 체제에 돌입한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차뿐만이 아니라 ESS에도 사용되기 떄문에 향후 수소 경제 시대가 도래했을 때 필수적이다.

그러한 수소연료전지의 핵심소재인 멤브레인을 공급할 수 있는 업체는 현재 세계에서 미국의 고어와 상아프론테크 밖에 없다.

어떤 산업이 발전하며 소부장 기업도 발달하는데 그 중에서 핵심은 소재 기업이다.

수소경제에서 상아프론테크를 주목하자.

아래는 유진투자증권의 리포트이니 참고해서 읽어보자.

상아프론테크[089980]글로벌_프리미엄_소재업체로_재평가_될_것_20210215_Eugene_69181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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