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에서 나온 쿠콘 리포트를 읽어보자.

쿠콘_20211130_신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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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마이데이터 사업이 본격화된다.

쿠콘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든 금융업체와 전용망으로 연결되어 있다. 괜히 마이데이터 사업 1등 수혜자가 아니다. 

쿠콘의 매출은 API수수료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영업이익률이 굉장히 높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거의 40%에 달한다.

 

우리가 토스나 네이버, 뱅크샐러드 등에서 편리하게 이용하는 정보가 다 쿠콘의 데이터 API다. API는 건당, 조회수당 등오로 수수료가 높아지기 때문에 마이데이터 사업이 본격화되면 그 성장률은 엄청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데이터API가 개발될 때마다 쿠콘의 매출은 늘어난다. 데이터API를 만들 때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잘 연결시켜서 주면 되기 때문에 인권비 외에는 큰 돈이 들지 않는다.

 

데이터서비스 매출액은 매년30% 이상씩 성장한다.

현재 쿠콘은 국내에서 독보적인 사업자다. 아직 경쟁자가 없기 때문에 내년에 개통될 고속도로를 혼자 달리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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