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에서 나온 상아프론테크 리포트를 읽어보자.

상아프론테크_20210802_유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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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프라 부양안에 수소산업 예산이 포함될 것이 확실하다고 보고 있다.

 

그리고 8월 초에 나온 공화당과 민주당이 합의한 버전을 보면 4 개 이상의 수소산업 허브를 조성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2022~2026년까지 80 억달러의 연방정부 예산이 지원되며, 클린수소 수전해 프로그램(수전해 장치 업그레이드, 상용화)에 10억 달러, 클린수소 기술투자(클린수소 개발 생산 운송 보관)에 5억달러 예산을 지원한다.  

미국이 본격적인 수소 산업을 육성하려는 것이다. 

 

상아프론테크는 수소차용 연료전지 분리막, 수소 생산 PEM수전해 설비, 수소생산 탄소포집용의 핵심소재인 멤브레인을 가지고 있다.

상아프론테크의 MEA분리막인 멤브레인은 수소차 원가의 8~9%를 차지한다. 그리고 물을 전기분해해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PEM수전해 장비의 스택에도 적용가능하다. 

현재 수소 생산방식은 석유화학 공정의 부산물로 나오는 부생수소와 천연가스를 개질해 만드는 추출수소가 90%를 차지한다. 친환경적인 기술은 물을 전기분해해 생산하는 그린수소다.

수전해 방식은 또 양성자 교환막 수전해 기술(PEM), 알칼라인 수전해 기술(AE), 고온 수증기 수전해 기술(HTE)로 나눌수 있는데 이중에서 PEM 수전해 기술이 전류밀도와 높아서 에너지 효율이 좋다. 그리고 장치 크기도 작고, 순수한 물을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생산된 수소의 순도가 높기 때문에 가장 주목받는 기술이다. 

 

 

상아프론테크의 멤브레인 매출 예상치를 보면, 내년에는 올해의 3배 정도 성장하며, 매년 20% 이상씩 꾸준히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2차전지주의 시세가 불을 뿜는 것처럼 수소시대가 열리면 상아프론테크도 마찬가지로 주가가 크게 올라갈 것이다. 수소시대를 기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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