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는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바이오 기업으로 암전문병원인 화순전남대병원의 교수진이 2010년 창업한 바이오텍이다.

박셀바이오의 파이프라인은 세가지다.

  1. 진행성간암: Vax-NK 자연살해세포 항암면역치료제(2상 진행 중)
  2. 다발골수종: Vax-DC 수지상세포 항암면역치료제(2상 진행 중)
  3. 췌장암 및 난소암: Vax-CAR-T 항암면역치료제(전임상) 

그 중에서 진행성간암 파이프라인이 핫하다. 

는 진행성간암 2상 진입 후 첫 환자 완전관해(CR)가 나왔다. 임상 1상에서도 총 11명의 진행성간암 환자 중에서 완전관해 4명, 부분관해 1명이 나왔다. 그리고 10명이 생존하였다. 

특히 61세 여성의 경우 간전이 췌장암이었는데 완전관해가 되었다. 조기 발견이 힘든 췌장암은 간 전이가 완료된 4기 환자에 대해서는 수술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결과가 주는 의미는 매우 크다.

박셀바이오의 Vax-NK는 현재까지 총 4개 암종에 대해 완전관해(CR)를 기록 중인 만큼 Vax-NK의 파이프라인 확장성이 부각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박셀바이오는 공모가 30,000원으로 9월22일에 상장했는데 지금 가격은 106,400원이다.

과거의 신라젠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완전관해가 나오는 신약을 가진 바이오회사는 주목해야 한다. 주식은 꿈을 먹고 살기 때문에 바이오기업 중에서도 항암제는 가장 그 가치에 부합한다.

KTB투자증권에서 나온 리포트를 한번 읽어보자.

박셀바이오_간암, 췌장암 등 4개 암종 완전관해 플랫폼 보유_KTB투자증권.pdf
1.0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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