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에서 나온 디어유 리포트를 읽어보자.

디어유_20220530_키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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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유 매출은 거의 디어유 버블에서 발생한다.
디어유 버블은 구독형 서비스로 구독자가 증가할수록 매출이 늘어난다.
디어유 버블은 월구독형 자동갱신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로 팬과 아티스트간 1:1 채팅처럼 소통하는 서비스다. 에스파 팬이라면 에스파 멤버 중에서 채팅을 하고 싶은 멤버수만큼 구독권을 결제하면, 해당 아티스트로부터 메시지를 수신할 수 있다. 아티스트와 1:1소통하는 느낌을 주기 위해 채팅UI처럼 구성되어 있다. 구독자는 아티스트의 버블 메시지에 최대 3개의 답장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며, 해당 아티스트의 버블을 구독한 일수에 따라 답장 글자수는 차등 제공된다.
K-POP 아티스트에서 스포츠 스타, 유투브 스타, 해외스타까지 서비스를 확대하여 팬층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현재 디어유 버블 구독자는 작년말 120만명에서 130만으로 늘어났다.
디어유는 상반기에 중국 안드로이드 마켓 시장에 진출한만큼 하반기는 구독자수의 상당한 증가가 예상된다.


디어유의 매출을 보면 사용자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96.92%가 발생한다. 중국의 안드로이드 마켓 진출이 구독자수의 증가와 함꼐 매출의 증가도 이끌어갈 것으로 보인다.


구독자 수 증가 이외에 추가로 디어유 버블에서 매출을 강화하기 위한 서비스들이 새롭게 추가된다. 이 서비스들이 잘되면 디어유의 매출은 레벨업할 수 있다.
먼저 마이홈 서비스는 디어유 버블 채팅방 이외에 아티스트와 교류할 수 있는 3D미니홈피 공간 서비스다. 미니홈피를 꾸미기 위한 디지털 스토어도 준비중이다. 디지털 스토어에서는 버블채팅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티스트 손글씨체, 아티스트 목소리로 된 채팅 알림과 같은 아이템들도 판매할 예정이다.
그리고 가장 기대되는 것은 라이브 기능이다. 아티스트가 실시간으로 디어유버블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팬과 소통하는 것이다. 라이브 방송은 디어유 구독하는 구독자만 이용가능하기 때문에 팬들이라면 아티스트와 실시간 소통을 위해서는 구독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다. 그리고 팬이 아티스트에세 별풍선 같은 서비스를 도입하게 된다면 매출은 엄청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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