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릭스는 하반기에만 4개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에 나서면서 K-웹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앞서 '좋아하면 울리는' '인간수업' 시리즈로 흥행을 맛보면서 전 세계 이용자를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넷플릭스 측 역시 K-웹툰 공략에 이유에 대해 국내 웹툰이 가진 다양한 장르와 소재, 그리고 포맷을 꼽았다. 이 관계자는 "넷플릭스는 전 세계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하고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00702000798

 

넷플릭스도 K-웹툰 열풍…오리지널 시리즈로 '월드 클라쓰'

넷플릭스도 K-웹툰 열풍…오리지널 시리즈로 '월드 클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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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웹툰 시장은 한국이 개척한 것으로 꼽고 있다. 만화 콘텐츠가 발달한 미국과 일본은 웹툰보다는 출판 산업이 중심을 이룰 정도로 전통적은 산업이었다.

국내에선 특히 카카오와 네이버가 공을 들이면서 시장의 트렌드를 바꾸고 있다. 네이버는 2014년 ‘라인웹툰’이라는 이름으로 미국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 11월 기준 월간 순 방문자 수는 1000만 명을 넘어서며 해외에서도 영향력이 높은 상황이다. 카카오 역시 일본 웹툰시장에 진출했으며, 웹툰 플랫폼 ‘픽코마’는 일본 내에서 상위권에 자리잡을 정도로 성공모델로 자리 잡았다.

이같은 성과에 네이버웹툰은 지난해 161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매년 성장세를 높이는 중이다. 다음웹툰과 카카오페이지, 픽코마 등의 카카오 웹툰 서비스 매출 역시 3000억 원가량을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1908417

 

네이버-카카오 '웹툰을 잡아라"

▲네이버웹툰이 인기 웹툰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다. (사진제공=네이버웹툰)국내 IT업계가 웹툰 IP 콘텐츠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웹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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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관련주

  • 디앤씨미디어
    • 국내 1위 웹툰·웹소설·장르문학 CP(콘텐츠 제공업체.
    • 하위 브랜드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출판 및 카카오, 네이버, 리디북스 등 웹 플랫폼 등을 통해 유통하는 역할
    • 플랫폼과의 수익 배분을 통해 매출 
  • 미스터블루
    • 5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만화, 웹툰, 소설 등 콘텐츠 플랫폼 기업
    • 웹툰 CP사 가운데 무협 장르에서 확고한 1위를 유지
  • 키다리스튜디오
    • 다우키움그룹의 미디어 콘텐츠 계열사
    • 자체 웹툰 플랫폼인 '봄툰'을 보유, 봄툰은 여성향, 특히나 BL장르를 표방하는 Niche 플랫폼
    • 프랑스 1위 플랫폼 델리툰의 최대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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