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지연되었던 유럽의 이오패치 판매가 9월 1일 드디어 시작된다.

유럽 판매는 메나리니가 담당한다. 메나리니는 오랜 전통을 가진 제약사이며, 이오패치 유럽런칭을 오랫동안 준비해온 만큼 차질없이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오피치로 유명한 웨어러블 약물전달 솔루션 전문기업 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는 최근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 16.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오플로우의 매출 발생이 본격화 하고 있는 모양새다. 실제 이오플로우의 이번 상반기 매출은 16억 1276만 원은 작년 전체 매출의 232.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오플로우 측은 유럽 시장에서의 런칭 지연으로 인해 2분기 실적이 미진하지만, 유럽의 파트너인 메나리니가 오는 9월 1일자로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독일, 프랑스 등 유럽 10개국에 정식 런칭을 앞두고 있어 하반기에는 유럽 매출이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중동, 인도네시아에서도 판매가 개시될 것으로 보여 하반기 실적은 상반기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이오플로우 측 설명이다.

 이오플로우 김재진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인해 1년 이상 유럽 런칭이 지연되면서 힘든 기간을 지나왔지만 메나리니 입장에서는 계획보다 훨씬 더 꼼꼼히 사업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그만큼 9월 런칭 시 국내처럼 글로벌 시장에서도 사용자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김재진 대표이사는 “우리도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글로벌 마케팅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웨어러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더욱 혁신적이고 과감한 도전을 통해 지속발전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오플로우의 상반기 영업손실은 166억 원, 당기순손실은 182억 원 이었다. 유상증자에 따른 지급 수수료, 연구개발 인력 충원에 따른 인건비 증가 등으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당기순손실은 지분법 손실이 37억 원 발생한 것이 영향을 미쳤지만 향후 매출 증대에 따라 적자폭이 점차 축소될 것이라고 사측은 덧붙였다.

한편, 이오플로우는 이오패치 곤지암 공장 자동화 생산 설비를 구축하는 등 공격적 행보에 나서고 있다. 완공 시 사업 진출 2년 만에 약 400만 개의 생산 능력을 확보, 생산 및 공급을 원활하게 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판매량을 차질없이 맞추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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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 이오플로우, 매출 발생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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