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케이바이오는 2008년 12월에 설립된 척추 임플란트 전문 의료기기 회사이며, 신규사업으로 인공무릎관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료기기는 건강, 보건과 관련되어 제품의 안정성과 신뢰성이 우선적으로 고려되기 때문에 정부의 인허가를 받아야 한다. 한국에서 인증받았다고 해도 미국에서 바로 팔수도 없다. 국가간 인증 허가제도가 상이하기 때문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엄격하고 신중한 시판승인을 내리는 것으로 유명한 미국 FDA의 인허가를 받는데 평균 7개월 이상 소요된다.

엘앤케이바이오는 미국 FDA로부터 11개 제품에 대해 모두 33개의 인증을 획득하였다. 그래서 세계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미국 시장에 진출, 스탠퍼드대학 병원 등과 같은 미국 유수의 대학병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엘앤케이바이오의 최신제품은 요추용 높이확장형 추간체고정보형물 제품(AccelFix Lumbar Interbody Fusion Cage System)이다. 엘앤케이바이오는 올 4월부터 엑셀픽스 XL 케이지 생산에 들어갔으며 5월 20일 '엑셀픽스 XL 케이지' 제품으로 미국 현지에서 성공적인 첫 수술을 마쳤다. 

엘앤케이바이오는 엑셀픽스 XL 케이지 외에 XT, XTP 등의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기존 출시했던 XT와 XTP의 경우 미국 병원과 주요 대리점들로부터 꾸준한 공급 요청이 있었다. 엘앤케이바이오의 제품의 성능이 업계 1위인 글로버스 메디컬제품과 큰 차이가 없었기 때문이다. 

엘앤케이바이오 관계자에 의하면 엑셀픽스 XL 케이지의 첫 수술 성공으로 미국 대리점에서 공급요청이 많아질 것이라고 한다. 신제품의 공급요청 확대가 매출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 엑셀픽스-XT 케이지는 미국에서 병원가격이 기존 제품의 두배에 달하는 5000달러이다. 

 

과거 2016년 상장 당시 엘앤케이바이오의 공모가는 15,0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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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메드, 공모가 1.5만원 확정…21~22일 청약

척추 임플란트 전문회사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공모가액을 확정했다.회사는 지난 14~15일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1만5000원으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공모 희망가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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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는 지난 2019년 3월20일부터 2020년 5월4일까지 거래정지가 이뤄졌다. 거래정지가 된 배경은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검토의견이 '비적정'이 됐기 때문이다.

거래 재개 사유는 거래정지기간 동안 FDA로부터 주력상품인 척추 임플란트 제품 '저돌출형 척추경 나사못(Low Profile Screw)'과 '익스팬더블 케이지(Expandable Cage)'의 의료기기 수입품목 허가를 획득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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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메드, 코스닥 거래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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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엑셀픽스의 공급만 기존 제품대로 된다면 주식거래가 재개된 엘앤케이바이오의 가치는 최소한 공모가 수준으로는 회복될 것이라고 판단한다. 

 

엘앤케이바이오의 투자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 주식거래 재개로 인한 공모가 회복 기대
  • 신제품 엑셀픽스의 공급 계약 체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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