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6시에 ASCO 초록이 공개되었다.

알테오젠은 ALT-P7 ADC(항체약물접합) 유방암 치료제의 국내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하였다.

결과는 질병관리율은 77%(17/22명), 측정가능한 병변 있는 환자 15명중 PR 2명이다. PR은  Partial Response의 약자로 암세포가 30%이상 줄어드는 부분관해를 말한다. 임상 1상에서 PR이 나온 것은 대단한 성과이다. 

ALT-P7은 치료 경험이 많은 HER2 양성 유방암환자군에서 4.2mg/kg의 용량을 잘 견뎠고, 용량제한독성이 4.8mg/kg에서 관찰되었다. 4.5mg/kg은 아직 평가 중이라고 한다 평가 중인 내용은 임상 2상에서 또 공개될 것이다. 

ALT-P7과 많이 비교되는 다이이찌산쿄의 트라스투주맙 데룩스테칸(trastuzumab deruxtecan, DS-8201)은 임상1상 결과 질병관리율은 79.1.%(34/43명), 43명 중 19명에 대해서만 일정수준의 암세포가 감소하였다. (ORR 44%, ORR은 Overal Response rate의 약자로 사전에 정의된 최소한의 기간동안 사전에 정의된 양 이상의 암세포 감소를 보인 환자수를 의미)

ALT-P7의 1상 결과의 전문이 공개되지 않아 구체적으로 ORR이 없어 다이이찌산쿄의 DS-8201과 비교하기에는 이르지만 두 가지 측면에서 ALT-P7이 앞선다.

  1. 투여량(4.2 or 4.8 mg/kg VS 5.4 or 6.4 mg/kg): 용량이 줄어서도 효과가 나오다는 것은 독성이 약해지니 환자에게는 큰 효과를 미친다.
  2. CR: DS-8201는 CR이 한명도 없었다. ALT-P7은 2명이다. 

https://www.biospace.com/article/releases/daiichi-sankyo-presents-updated-phase-1-results-of-fam-trastuzumab-deruxtecan-ds-8201-in-patients-with-her2-low-expressing-metastatic-breast-cancer-at-2018-san-antonio-breast-cancer-symposium-sabcs-/

 

Daiichi Sankyo Presents Updated Phase 1 Results of [Fam-] Trastuzumab Deruxtecan (DS-8201) in Patients with HER2 Low Expressing

Daiichi Sankyo Presents Updated Phase 1 Results of [Fam-] Trastuzumab Deruxtecan (DS-8201) in Patients with HER2 Low Expressing Metastatic Breast Cancer at 2018 San Antonio Breast Cancer Symposium (SABCS) - read this article along with other careers inform

www.biospace.com

 

2019년 3월 29일 다이이찌산쿄는 DS-8201 임상1상 후 약 8조원대에 기술이전을 달성했다. 2018년 12월 임상1상 발표 후 4달만에 발생한 일이다.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는 DS-8201을 전 세계에서 공동으로 개발하고 상업화하기로 했으며 일본에서는 다이이찌산쿄가 독점적 권리를 유지하는 조건으로 계약하였다. 즉, 두 회사는 DS-8201의 개발 및 상업화 비용을 균등하게 분담할 것이며 일본을 제외한 나라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나눠가진다.

http://www.newsmp.com/news/articleView.html?idxno=191354

 

AZ, 다이이찌산쿄와 HER2 표적 ADC 개발·판권 제휴 - 의약뉴스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일본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가 새로운 HER2 표적 항암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제휴를 맺었다.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는 항체-약물접합체(Antibody-Drug Conju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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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의 DS-8201의 2상 효능을 2019년 12월에 공개했는데 그 내용은 ORR 60.9%, 투여량은 5.4mg/kg이다. 그리고 질병관리율97.3%, CR 6%, PR 54.9%였다. 

투여량만큼은 ALT-P7의 임상1상이 DS-8201의 임상2상 효능보다 앞선다.

http://www.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9102

 

AZ-다이이찌, 'HER2 ADC' 유방암 2상서 ‘ORR 60.9%’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의 HER2 ADC 치료제 'DS-8201'이 6번 이상 치료받은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환자에서 높은 반응률을 보이며 시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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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의  ALT-P7 임상결과가 기대가 된다. 일단 지금까지 나온 내용으로만 봐도 다이이찌산쿄의 DS-8201보다 앞서보인다. 그럼 ALT-P7의 가치는 8조보다 비슷하거나 더 많다는 얘기가 된다. DS-8201의 임상속도가 더 빠르지만 ALT-P7의 효능이 더 뛰어나다면 빅파마들이 군침을 흘린만하다.

알테오젠의 주가는 정말 어디까지 갈지 예상이 안된다. ALT-P7까지 다이이찌산쿄와 비슷한 수준으로 라이센싱아웃해버리면 알테오젠의 적정가치는 과연 얼마가 되어야할까? 최소한 시총 5조는 넘어야 한다고 본다.

아직도 알테오젠은 시총 3조도 되지 않는다. 


알테오젠 ALT-P7 - ASCO 초록

First-in-human phase I study of ALT-P7, a HER2-targeting antibody-drug conjugate in patients with HER2-positive advanced breast cancer.

Authors:
Yeon Hee Park, Hee Kyung Ahn, Ji-Yeon Kim, Jin Seok Ahn, Young-Hyuck Im, Seol-Hee Kim, Sunbae Lee, HYE-SHIN CHUNG, Soon Jae Park; Division of Hematology-Oncology, Department of Medicine, Samsung Medical Center,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Seoul, South Korea; Gachon University Gil Medical Center, Incheon, South Korea;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Seoul, South Korea; Samsung Medical Center, Seoul, South Korea; Alteogen Inc., Daejeon, South Korea; Alteogen, Inc., Daejeon, South Korea

Research Funding:
Alteogen, Inc., Korea Drug Development Fund (KDDF) funded by MSIT, MOTIE and MOHW

Background:
ALT-P7 is an antibody-drug conjugate, in which two molecules of monomethyl auristatin E (MMAE) are site-specifically conjugated to a cysteine-containing peptide motif of trastuzumab variant. This is the first-in-human study evaluating safety and pharmacokinetics of ALT-P7 in patients with HER2-positive advanced breast cancer.

ALT-P7은 항체 약물 결합체로, 모노메틸오리스타틴E(Monomethyl oristatin E)의 두 분자가 사이트별로 결합되어 트라스투자밥 변종의 시스테인을 함유한 펩타이드 모티브가 된다.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에서 ALT-P7의 안전성과 약동학을 평가하는 인간 최초 연구다. 


Methods:
This was an open label, 3+3 dose-escalation phase 1 trial. Eligible patients were with HER2-positive advanced breast cancer progressive to at least two kinds of prior anti-HER2 treatment. ALT-P7 at doses from 0.3mg/kg to 4.8mg/kg were intravenously administered once every 3 weeks. Dose limiting toxicities were evaluated over the first cycle of 21 days. Primary objective was to define the maximum tolerated dose.

이것은 3+3 투여량 감소 단계 1 실험의 공개 라벨이었다. 대상 환자들은 HER2 양성 유방암이 적어도 두 종류의 이전 항-HER2 치료로 진행되었다. 0.3mg/kg에서 4.8mg/kg의 용량에서 ALT-P7은 3주에 한 번씩 정맥주사를 맞았다. 선량 제한 독성은 21일의 첫 번째 주기에 걸쳐 평가되었다. 1차 목표는 최대 허용 선량을 정의하는 것이었다. 


Results:
ALT-P7 were administered in 27 patients (n=4 at 0.3mg/kg, n=3 at each of 0.6, 1.2, 2.4, 3.6, 4.2, 4.5 mg/kg, n=5 at 4.8mg/kg) between Jan 2018 and Feb 2020. The median number of previous line of systemic therapy was six, including median four prior anti-HER2 agents. The most common grade (G) 3/4 adverse event (AE) was neutropenia (n=4). The other common drug-related AEs of all grade were myalgia (n=9), fatigue (n=7), sensory neuropathy (n=6), alopecia (n=6), pruritus (n=6), and neutropenia (n=6). Dose limiting toxicities(DLTs) were observed in three patients at 4.8mg/kg (G4 febrile neutropenia, G4 thrombocytopenia, G4 hyperbilirubinemia, G3 myalgia, G4 hyponatremia). No DLTs have been observed up to 4.2mg/kg, and safety evaluation at 4.5mg/kg is currently ongoing. Toxicokinetic analysis for total antibody, drug-conjugated antibody, and free payload suggested that there were no accumulation of ALT-P7 upon repeated injection. In 22 patients with response evaluation, disease control rate at 6 weeks of ALT-P7 treatment was 77.3%(17/22) and partial response was achieved in two out of fifteen patients with measurable lesion. The median PFS at doses from 2.4 to 4.8mg/kg was 6.2 months (95% CI 2.5-9.9 months).

ALT-P7은 2018년 1월부터 2020년 2월 사이에 27명의 환자(n=4 at 0.3mg/kg, n=3 at each of 0.6, 1.2, 2.4, 3.6, 4.2, 4.5 mg/kg, n=5 at 4.8mg/kg)에게 투여되었다. 전신 치료의 이전 라인의 중간 숫자는 이전 4개의 항-HER2제 중위를 포함하여 6개였다. 가장 흔한 등급(G) 3/4 이상반응(AE)은 중성지방(n=4)이었다. 모든 등급의 다른 일반적인 약물 관련 AE는 근막증(n=9) 피로(n=7) 감각신경증(n=6) 탈모증(n=6) 프리키투스(n=6) 중성미자(n=6) 등이다. 3명의 환자에서 4.8mg/kg(G4 febrile neutropenia, G4 trombocytopenia, G4 hyperbilirubinia, G3 myalgia, G4 hyponatremia)에서 선량제한 독성(DLT)이 관찰되었다. DLT는 4.2mg/kg까지 관찰되지 않았으며, 4.5mg/kg의 안전성 평가는 현재 진행 중이다. 총항체, 약물혼합항체, 자유 탑재체 등에 대한 독성역학 분석 결과 반복 주입 시 ALT-P7의 축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응평가 환자 22명의 경우 ALT-P7 치료 6주 시 질병관리율이 77.3%(17/22)로 측정 가능한 병변이 있는 환자 15명 중 2명꼴로 부분관해가 이뤄졌다. 2.4~4.8mg/kg 선량의 PFS 중위수는 6.2개월(95% CI 2.5-9.9개월)이었다

 

Conclusions:
ALT-P7 was well tolerated to a dose of 4.2mg/kg in heavily pretreated HER2-positive advanced breast cancer. DLTs were observed at 4.8mg/kg, and 4.5mg/kg is under evaluation. The observed clinical activity warrants further evaluation in a phase 2 trial.

ALT-P7은 HER2 양성 유방암을 심하게 전처리했을 때 4.2mg/kg의 용량에 잘 견디었다. DLT는 4.8mg/kg에서 관찰되었으며, 4.5mg/kg은 평가 중에 있다. 관찰된 임상 활동은 2상 시험에서 추가 평가를 보증한다. 임상시험 정보: NCT03281824. 임상시험 정보: NCT03281824

 

Clinical trial information: NCT03281824.

http://businesspost.co.kr/BP?command=mobile_view&num=176630

 

박순재, 알테오젠 기술로 효능 높인 유방암 치료제 기술수출 매달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이사가 자체 기술을 이용해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효능을 높인 유방암 치료제 개발에 도전한다.박 대표는 지난해 기술수출을 통해 알테오젠 적자를 줄이는 데 성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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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이 5월 29일 ASCO에서 유방암 치료제 ‘ALT-P7’의 임상1상 결과를 발표한다.  ALT-P7은 다국적 제약사 로슈의 항암 치료제 ‘허셉틴’을 개량한 바이오베터다. 

4월에 박순대 대표가 말한대로 이미 기술수출 협상은 진행중이다. 이번 학회의 결과에 따라 LO 여부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ALT-B4에 이어 또다른 파이프라인인 ALT-P7으로도 LO를 한다면 주가는 어떻게 될까?

알테오젠과 동일한 기술을 사용한 다이이치산교가 8조원으로 수출했다고 하니 그와 비슷하거나 못한 수준으로 한다치더라도 최소 5조 이상이다. 사실 알테오젠의 주무기는 ADC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더 기대가 된다. 이제 진정한 알테오젠의 주무기가 시험대에 오르는 것이다.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

1. 제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ALT-B4)비독점적 라이센스 계약체결
2. 주요내용 1. 계약상대방: 글로벌 10대 제약사

2. 기술의 주요내용 : 인간히알루로니다제 원천기술로 바이오의약품의 정맥주사를 피하주사로 바꾸어 주는 원천 기술.

3. 계약조건

1) 계약금 : 13,000,000 $(153억원)(계약후 영업일 30일 이내)

2) 마일스톤 기술료 : 기술을 여러 제품에 적용하여각 국가별 임상계획중인 임상을 진행하고, 각 국가별 허가 및 판매 이정표를 달성하면 마일스톤 수령 예정.

3) 계약 기간: 2019.12.02-2039.12.01(특허만료까지)

4) 계약 지역: 전세계

5) 주요내용
- 비독점적 기술 라이센싱 계약임
- 계약금은 반환의무 없음
- 글로벌 제약사의 정맥주사 제품에 알테오젠 기술을 적용하여 피하주사형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권리 라이센싱 계약임
3. 사실발생(확인)일 2019-11-29
4. 결정일 2019-11-29
- 사외이사 참석여부 참석(명) 1
불참(명) -
- 감사(사외이사가 아닌 감사위원) 참석여부 참석
5. 기타 투자판단과 관련한 중요사항
(1) 상기 계약은  2019년 5월 22일 공시한 옵션 계약에 따른 본계약입니다.

(2) 해당 계약은 알테오젠의 인간히알루로니다제(ALT_B4)의 원천기술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입니다.

(3) 계약 회사는 글로벌 10대 제약사 중의 하나로 글로벌 마켓팅 및 R&D역량을 보유한 회사입니다.

(4) 계약금은 계약일 후 영업일 30일 이내(2020년 1월 15일)이전에 수령토록 되어 있습니다.

(5) 계약사가 개발중인 여러 품목에 대하여 임상을 완료하고, 판매금액을 달성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최대 수령가능 금액은 $1.373B(1조 6,190억원)이나, 일부 품목이 임상을 실패하거나 판매금액이 적을 경우 축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관련공시 2019-05-22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

【공시유보 관련사항】

1. 유보사항 상대방 회사이름, 본 계약과 관련된 구체 계약 내용
2. 유보사유 계약 상대방의 경영상의 중대 비밀에 따른 요청
3. 유보기한 2039-12-01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

1. 제목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 원천 기술(ALT-B4) 라이센스 옵션계약체결
2. 주요내용 1. 계약상대방: 글로벌 제약사

2. 기술의 주요내용 : 인간히알루로니다아제 원천기술로 바이오의약품 또는 항체의약품의 정맥주사를 피하주사로 바꾸어 주는 원천 기술.

3. 옵션 내용 : 옵션 기간 중 실사를 통한 기술 확인 후 미리 합의된 조건으로 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권리

4. 옵션 주요조건
1) 계약금 : 1,000,000 $(계약금은 계약후 30일 이내)
2) 옵션 기간 : 6개월 이내
3) 주요 내용 :
 -옵션기간 글로벌 제약사에게 히알루로니다아제(ALT-B4)  시제품을 제공
 -글로벌 제약사는 실사 (Due Diligence) 기간 동안 자사  제품에의 적용 여부를 확인한 후에 이미 합의된 계약 조건(Term Sheet)을 근간으로 옵션 계약기간 이후 본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
3. 사실발생(확인)일 2019-05-21
4. 결정일 2019-05-21
- 사외이사 참석여부 참석(명) -
불참(명) -
- 감사(사외이사가 아닌 감사위원) 참석여부 -
5. 기타 투자판단과 관련한 중요사항
(1) 상기 사실발생(확인)일은 옵션 계약서 체결일입니다.

(2) 해당 계약은 알테오젠의 인간히알루로니다아제(ALT_B4)의 원천기술에 대한 라이센스 옵션 계약입니다.

(3) 글로벌 제약사는 글로벌 10대 제약사 중의 하나로 글로벌 마켓팅 및 R&D역량을 보유한 회사입니다.

(4) 향후 본 계약체결, 계약내용 변경 및 공시의무 발생시 즉시 공시할 예정입니다.
※ 관련공시 -

【계약상 특이사항 등 투자위험요소】

상기 옵션 계약금은 반환의무가 없음.

【공시유보 관련사항】

1. 유보사항 상대방 회사이름, 본계약과 관련된 영업비밀 내용
2. 유보사유 계약 상대방의 비밀유지요청
3. 유보기한 2029-05-20

 

"지난해 말 ALT-B4의 1조 6,000억원대 기술수출로 알테오젠(196170)의 기술력이 어느정도 입증됐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글로벌 톱 텐 제약사와 3~4건의 기술수출을 추가로 진행하려 합니다.”

기술수출을 한다는 말이 계속 나오고 있다. 그리고 항상 하는 말은 글로벌 탑10 제약사이다. 글로벌 탑10 회사 중에서 이미 한 곳은 수출하였으니 9곳 중에서 4건을 더한다는 것이다. 글로벌 탑10 중에서 반이 알테오젠의 기술이 탐나는 것이다. 

박 대표는 “협상 자체가 2개월 내 끝날 정도로 빠르고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향후 히알루론산 시장은 5년 내 1조원 이상으로 커질 것으로 보는데, 이 중 2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렇게 얻은 자금을 통해 신약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혈우병 치료제와 유방암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박 대표는 “설립한지 10년이 지났는데, 향후 10년 뒤에는 플랫폼 기술과 바이오시밀러 등 캐시카우를 통해 4~5,000억원의 매출을 꾸준히 올리는 가운데 신약을 얹는 전략을 세워놨다”며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유행으로 많은 이들이 힘들어하고 있고, 글로벌 제약사에서도 여행 자제령이 내려졌지만, 쌓아둔 기술력으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할로자임이 시장 선두주자이니 현재 100%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 대적할 수 있는 업체는 세계에서 알테오젠 밖에 없다. 알테오젠이 후발주자이긴 하지만 홍보자료에 의하면 할로자임보다 더 진보한 기술이라고 한다. 그래서 빅파마들이 군침흘리고 있는 것이 아닐까? 

https://www.sedaily.com/NewsVIew/1Z1N03MVO2

 

'플랫폼 기술'로 힘받는 바이오벤처

제약바이오업계가 플랫폼 기술에 빠졌다. 플랫폼 기술은 새로운 의약품을 개발하는 것과는 달리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이거나 효능을 높이는 등 약물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기술이다. 원천 기술 하나만 ..

www.sedaily.com

기사에서 박순재 대표의 말로 유추해보면 협상 자체가 끝났다는 말은 계약서 작업만 남았다는 것이다.

계약서 작업은 이전 LO를 근거로 판단해보면 3개월 정도 소요되었으니 여름 전에 알테오젠 계약 공시가 최소 하나는 발표할 것이라도 생각한다.

그리고 지난번과 비슷한 수준의 기술수출이라면 약 5조원이다. 알테오젠 현재 시총 1.3조이니 아직 갈 길이 멀다. 

http://www.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10024

 

알테오젠, '피하제형 기술' 첫 마일스톤 300만弗 수령

알테오젠이 지난해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수출한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 기술과 관련해 첫번째 마일스톤을 수령했다.알테오젠은 9일 인간 히알

www.biospectator.com

알테오젠이 마일스톤을 받았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크다고 생각한다. 계약이 사실이며 상대방이 알테오젠의 기술로 임상을 준비중이라는 뜻이다. 

유럽에서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정맥주사를 맞으러 병원에 갈 수가 없다고 한다. 알테오젠의 기술이 절실히 필요해지리라 생각한다. 

알테오젠으로 텐버거를 꿈꾼다. 글로벌 빅파마가 누구일지도 궁금하다. 10대 빅파마 중 한 곳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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