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플로우가 자회사 구조를 개편한다.

크게 이오플로우와 자회사인 이오플로우 미국법인 두 회사로 나뉜다.

이오플로우는 당뇨사업, 이오플로우 미국법인(EOFlow, Inc)는 비당뇨 사업을 전담한다.

현재 이오플로우의 자회사는 네프리마와 파비오가 있다.

이 회사들은 비당뇨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오플로우 미국법인 자회사로 옮긴다.

 

정리하면 이오플로우 종속회사 구성은 이렇게 바뀐다.

이오플로우
자회사
EOFlow, Inc
손자회사
네프리마,
파미오, 산플레나

 

 

 

이오플로우는 아예 비당뇨 사업을 미국법인 지배 하에 두는 방식으로 전열을 재정비 하기로 했다. 연구개발은 물론 투자 및 파트너십 등을 고려할 때 미국법인 지배 하에 놓인 게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오플로우의 자회사인 네프리아 바이오와 파미오를 미국법인의 자회사로 전환한다는 게 핵심이다. 이오플로우 입장에선 손자회사가 되는 셈이다. 올해 중에는 작업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비당뇨사업이 미국법인의 지배로 넘어가면서 이오플로우는 이오패치 판매에 주력할 방침이다. 국내서는 2020년부터 휴온스를 통해 위탁판매하고 있지만 직판도 실시한다. 해외판매는 지난해 9월 유럽으로 수출이 시작됐고 중동·인도네시아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202151032060800106476&svccode=00&page=1&sort=thebell_check_time 

 

이오플로우, '비당뇨 사업' 미국법인으로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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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플로우가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이오플로우는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인 이오패치와 웨어러블 스마트 약물전달 플랫폼과 관련하여 글로벌 제약사들과 미팅을 진행한다. 

인슐렛에 대항할 유일한 웨어러블 약물주입 플랫폼을 이오플로우가 가지고 있다는 것이 홍보만 되어도 성공이라고 본다. 

 

웨어러블 약물전달 플랫폼 전문기업 이오플로우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다수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 논의에 나설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전세계 40여개국에서 약 1500여개 기업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제약 바이오 투자 행사다. 글로벌 대형 제약 바이오 기업을 비롯해 바이오 벤처, 투자전문가, 연구기관 등이 참가해 투자유치, 연구개발(R&D) 협업 및 파트너십, 기술이전 등을 논의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영향으로 오프라인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오플로우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전문가들과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디지털 헬스케어에 최적화된 이오플로우의 웨어러블 스마트 약물전달 플랫폼을 널리 알려 공동 연구 개발 등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오플로우는 세계 두 번째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 상용화에 성공했다. 지난해 4월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탈리아 메나리니를 통해 유럽으로도 수출했다. 또한 이오플로우는 자회사 '파미오'를 통해 글로벌 제약사들의 약물을 이오플로우의 약물전달 플랫폼에 적용한 약물·기기 복합형 제품 개발에 대한 협의도 진행 중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11114130381622 

 

이오플로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서 파트너십 모색 - 머니투데이

세계 두 번째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상용화웨어러블 약물전달 플랫폼 전문기업 이오플로우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다수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 논의에 나설 ...

news.mt.co.kr

 

이오플로우가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유튜브 생중계로 11월 25일에 실시했다.

IR은 김재진 대표가 직접 회사소개와 사업 현황 및 중장기 성장 모멘텀에 대해서 설명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hHD8s_6fbo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 코로나 이슈로 국내 건강보험 적용 내년상반기 예상
  • 유럽도 곧 건강보험 적용 예상
  • 이오패치 재구매율 6월 50% 미만에서 최근 70%로 상승
  • 12월 이오패치 영국 판매 개시
  • 연속할당센서 시장은 애보트, 매드트로닉, 덱스콤 등 전 세계에 딱 세 개 업체가 존재
  • 자체 연속혈당센서 개발 -> 웨어러블펌프와 자체 개발한 연속혈당센서를 함께 사용하므로 메모리, 배터리 등이 모두 하나씩만 있으면 되기에 비용절감으로 인해 가격경쟁력 강화(기존은 외부업체 센서 사용)-> 2024년 출시 예정
  • 이오패치와 AP 알고리즘, 연속할당센서가 합쳐진 ‘이오패치X(EOPatchX)’를 2023년 출시
  • 웨어러블 일체형 인공췌장 ‘이오파니(EOPANI)’도 2025년 출시
  • 파미오를 통해 웨어러블 약물과 기기를 결합한 비알콜성간염 신약 개발 계획을 발표 예정
  • 빠르면 한 달 내에 웨어러블 기기와 약물을 결합한 비알콜성간염(NASH) 신약 개발 계획을 발표 예정
  • 미국 자회사 네프리아는 2022년에 신장투석기 관련 제품 출시

 

 

 

 





Upcoming Events

  • 이오플로우
    • 2021년 하반기: 이오패치 국내건강보험 적용, 인도네시아회사와 CMO협상중, 다수업체와 이오패치 수주협상중
    • 2021년 12월: 유상증자, 무상증자
    • 2022년 1월: 유무상증자 주식 상장
    • 2022년 1분기: 이오패치X FDA신청, 이오패치X 국내 임상 시작, 이오패치 국내건강보험적용
    • 2022년 상반기: 이오패치 유럽 17개국 출시, 이오파니 FDA 신청
    • 2022년: 중동 진출, 이오패치 제2형당뇨 임상종료
    • 2022년 하반기: 이오패치&이오펌프 생산량 300만대
    • 2023년: 인도네시아 S사와 CMO를 통해 300만대 생산, 이오패치X출시
    • 2025년: 이오파니 출시
  • 파미오(웨어러블 신약 개발 자회사)
    • 비알콜성간염 신약 공동개발 발표 예정(빠르면 12월 중)
  • 네프리아(웨어러블 인공신장 미국 자회사)
    • 2022년: 몸에 부착할 수 있는 신장투석기 시제품 확보를 목표로 개발 중
  • 시노플로우(시노케어와 JV)
    • 2021년 하반기: 중국회사와 JV설립(10월 26일 이후 영업일 60일이내)
    • 2025년내: 중국시장 제품 출시(이오펌프는 이오플로우가 공급





이오플로우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약 1352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와 1:1 무상증자를 한다.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300만주가 신주 발행된다.

신주 증자비율은 25.99%이며 신주 예상 발행가액은 4만5050원이며 구주주에게 1주당 0.2599주가 신주가 배정된다. 그 기준일은 11월 16일이다.

이오플로우 유상증자

  • 기준일: 11/16
  • 구주주청약: 12/20~21
  • 일반공모: 12/23~24
  • 상장: 22/1/10

이오플로우 유상증자

  • 기준일: 12/30
  • 상장: 22/1/17

 

일정상 유상증자에 일반공모해도 무상증자를 받을 수 있다.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금액은 이오패치의 유럽과 국내 생산량 확대를 위해 사용된다. 유럽은 이제 판매가 시작된 예정이고, 국내 판매는 아직 미미하지만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이 밖에 웨어러블 인공췌장의 해외 인증 및 판매망 구축, 기타 웨어러블 약물주입기 임상에도 자금이 사용된다. 

이오플로우의 이번 유무상증자는 과감한 도전으로 보인다.

이번 도전이 실패한다면 이오플로우의 미래도 같은 길을 갈 가능성이 크다. 만약 성공한다면 이오플로우는 인슐렛에 버금가는 가치와 명성을 얻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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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coming Events

  • 이오플로우
    • 2021년 하반기: 이오패치 국내건강보험 적용
    • 2021년 12월: 유상증자, 무상증자
    • 2022년 1월: 유무상증자 주식 상장
    • 2022년 1분기: 이오패치X FDA신청
    • 2022년 상반기: 이오패치 유럽 17개국 출시
    • 2022년: 중동 진출, 이오패치 제2형당뇨 임상종료
  • 파미오(웨어러블 신약 개발 자회사)
  • 네프리아(웨어러블 인공신장 미국 자회사)
  • 시노플로우(시노케어와 JV)
    • 2021년 하반기: 중국회사와 JV설립(10월 26일 이후 영업일 60일이내)

 

 

유무상증자 결정

Ⅰ. 유상증자
1. 신주의 종류와 수 보통주식 (주) 3,000,000
기타주식 (주) -
2. 1주당 액면가액 (원) 100
3. 증자전
    발행주식총수 (주)
보통주식 (주) 11,544,655
기타주식 (주) -
4. 자금조달의 목적 시설자금 (원) 63,510,000,000
영업양수자금 (원) -
운영자금 (원) 66,340,000,000
채무상환자금 (원) 3,200,000,000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원)
-
기타자금 (원) 2,100,000,000
5. 증자방식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 기타주식에 관한 사항

정관의 근거 -
주식의 내용 -
기타 -

 

6. 신주 발행가액 확정발행가 보통주식 (원) -
기타주식 (원) -
예정발행가 보통주식 (원) 45,050 확정예정일 2021년 12월 15일
기타주식 (원) - 확정예정일 -
7. 발행가 산정방법 24.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가. 신주 발행가액 산정방법 참조
8. 신주배정기준일 2021년 11월 16일
9.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 (주) 0.25986052
10. 우리사주조합원 우선배정비율 (%) -
11. 청약예정일 우리
사주조합
시작일 -
종료일 -
구주주 시작일 2021년 12월 20일
종료일 2021년 12월 21일
12. 납입일 2021년 12월 28일
13. 실권주 처리계획 24.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나. 청약결과 배정방법 참조
14. 신주의 배당기산일 2021년 01월 01일
15. 신주권교부예정일 -
16. 신주의 상장예정일 2022년 01월 10일
17. 대표주관회사(직접공모가 아닌 경우) 한양증권(주)
18. 신주인수권양도여부
  - 신주인수권증서의 상장여부
  - 신주인수권증서의 매매 및 매매의 중개를
      담당할 금융투자업자
한양증권(주)
19. 이사회결의일(결정일) 2021년 10월 28일
  - 사외이사
      참석여부
참석 (명) 1
불참 (명) -
  - 감사(감사위원) 참석여부 참석
20. 증권신고서 제출대상 여부
21. 제출을 면제받은 경우 그 사유 -
22. 청약이 금지되는 공매도 거래 기간 해당여부
시작일 2021년 10월 29일
종료일 2021년 12월 15일
23.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대상 여부 미해당

 

Ⅱ. 무상증자
1. 신주의 종류와 수 보통주식 (주) 14,544,655
기타주식 (주) -
2. 1주당 액면가액 (원) 100
3. 증자전 발행주식총수 보통주식 (주) 14,544,655
기타주식 (주) -
4. 신주배정기준일 2021년 12월 30일
5. 1주당 신주배정 주식수 보통주식 (주) 1
기타주식 (주) -
6. 신주의 배당기산일 2021년 01월 01일
7. 신주권교부예정일 -
8. 신주의 상장 예정일 2022년 01월 17일
9. 이사회결의일(결정일) 2021년 10월 28일
 - 사외이사 참석여부 참석(명) 1
불참(명) -
 - 감사(감사위원)참석 여부 참석

주) 상기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는 금번 유상증자 전 발행주식총수와 유상증자시 발행되는 신주의 합이며, 무상증자 신주 수는 주식관련사채의 행사, 자기주식수변동, 단수주 등에 의하여 변동될 수 있습니다.

10.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당사는 2021년 10월 28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무상증자를 결의하였으며, 2021년 12월 30일을 무상증자 신주배정기준일로 하여 유상증자 후 주주명부에 기재된 주주(자기주식 제외)에 대하여 소유주식 1주당 1주의 비율로 신주를 무상으로 배정하는 증자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금번 유상증자로 인해 발행되는 신주의 경우에도 자동적으로 무상증자에 참여하여 신주를 받을 수 있는 권리가 발생하게 되며, 본 무상증자 계획은 관계기관의 조정 또는 증권신고서 수리과정 등에서 변경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기타 본 건 신주 발행을 위하여 이사회에서 정하지 않은 사항 및 제반 계약서의 체결, 부수사항 및 제비용 집행 등 세부사항은 대표이사에게 위임합니다.

※ 기타주식에 관한 사항

정관의 근거 -
주식의 내용 -
기타 -

 

 

이오플로우가 자회사인 파미오의 운영자금, 설비투자 등을 위해 40억원 규모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

파미오는 이오플로우의 웨어러블 약물주입기 플랫폼에 적용할 약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즉, 파미오는 통증관리나 항암, 만성질환 등 비인슐린 분야의 피하주사 제형 의약품을 웨어러블 약물주입기 플랫폼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것이다.

이런 형태의 사업이 아직 없었기 때문에 시장규모와 상용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미지수다.

편리하게 약물을 주입하고 관리도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업 자체는 매력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플랫폼이 제대로만 형성되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면 그 결과는 대박으로 보인다. 그리고 기존에 있던 약물을 단순히 주사가 아니라 주입기로 넣는 방식이라서 안정성과 약효성은 보장된다는 이점도 있다. 

새로운 약물 주입 플랫폼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이오플로우가 파미오에게 40억원을 빌려준 것이다. 자본 대비 12.56%에 해당하니 이오플로우 입장에서는 아주 큰 돈이다. 이 귀한 돈을 가지고 파미오가 어떤 결과물을 가져올지 기다려보자. 

 

 

금전대여 결정

1. 성명(법인명) 주식회사 파미오 (회사와의 관계) 종속회사
-최근 6월 이내 제3자 배정에 의한 신주취득 여부 아니오
2. 금전대여 내역 거래일자 2021-09-02
대여금액 (원) 4,000,000,000
-자기자본(원) 31,843,571,548
-자기자본 대비(%) 12.56
-대기업해당여부 미해당
이율 (%) 4.6
대여기간 시작일 2021-09-02
종료일 2024-09-01
3. 금전대여 목적 1. 운영자금
2. 기초 약물연구
3. 설비투자
4. 금전대여 총잔액 (원) 4,000,000,000
5. 이사회결의일(결정일) 2021-09-02
-사외이사 참석여부 참석(명) 1
불참(명) -
-감사(사외이사가 아닌 감사위원) 참석여부 참석
6.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1. 주식회사 파미오는 2021년 7월 9일 설립된 신설법인으로 하기 요약재무사항은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2. 이오플로우 주식회사 김재진 대표이사가 주식회사 파미오의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습니다
3. 상기 자기자본은 최근 사업연도말(2020년) 연결기준 자기자본±죄근 사업연도말(2020년) 경과 후 자본금 및 자본잉여금 증감액입니다
※관련공시 -

[상대방에 관한 사항]

1. 인적사항
- 기본사항
성명(명칭) 국적 주소(본점소재지)[읍ㆍ면ㆍ동까지만 기재] 생년월일(사업자등록번호 등)
주식회사 파미오 대한민국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590-86-02223
직업(사업내용)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
- 최대주주ㆍ대표이사ㆍ대표집행임원 현황 및 재무상황 등(상대방이 법인인 경우)
구분 성명 주식수 지분율(%)
최대주주 이오플로우 주식회사 10,000 100
대표이사 김재진 - -
(단위 : 백만원)
해당 사업연도 2020년 결산기 12월
자산총계 - 자본금 -
부채총계 - 매출액 -
자본총계 - 당기순손익 -
외부감사인 - 휴업 여부 아니오
감사의견 - 폐업 여부 아니오
2. 상대방과의 관계
1. 회사와 상대방과의 관계 자회사
2. 회사의 최대주주ㆍ임원과 상대방과의 관계 성명 상대방과의 관계
대표이사 김재진 종속회사
3. 최근 3년간 거래내역(일상적 거래 제외)
구분 거래 내역
당해년도 -
전년도 -
전전년도 -

이오플로우가 웨어러블 스마트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을 확장하기 위해 파미오라는 자회사를 설립했다.

파미오는 김재진 대표가 최근에 계속 언급하던 다양한 비인슐린 약물을 개발 및 발굴하는데 초점을 두는 회사다. 메인사업아이템은 아래 3가지다. 

  1. 통증관리나 항암, 만성질환 등의 피하주사 제형 의약품 중, 연속 주입과 데이터 관리가 가능한 약물
  2. 특허가 만료된 약물
  3. 반감기가 짧아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약

이렇게 해서 찾은 약물을 이오플로우의 웨어러블 약물주입기 플랫폼과 결합해서 시장에 출시하는 전략이다. 사업아이템은 매우 좋아보인다. 바이오텍처럼 임상에 실패할 확률이 크지도 않고, 사용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임상부터 제품출시까지 비용이 적게 들고, 시간도 훨씬 적게 드는 큰 장점이 있기 때문에 상업성은 충분해보인다.

이 모든 것은 이오플로우의 웨어러블 약물주입기 플랫폼 기술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그만큼 어러블 약물주입기 플랫폼은 시장의 벽이 높고 전세계에서 이 플랫폼을 가진 업체는 미국의 인슐렛과 이오플로우 밖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록 아직까지는 매출도 거의 없고, 네임밸류도 높지 않지만 향후 미래에 이오플로우에 대해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 

 

이오플로우가 100% 자회사인 '주식회사 파미오(Pharmeo Inc)'를 설립했다고 9일 밝혔다.

파미오는 웨어러블 스마트 약물전달 플랫폼에 적용할 다양한 비인슐린 약물을 개발하는 데 주력한다. 이를 기반으로 이오플로우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대표이사직은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가 맡는다.

이오플로우는 파미오에서 약물 재창출, 신약 개발 관련 협업, 주입기와 제약 융복합 등의 사업을 구상을 하고 있다. 통증관리나 항암, 만성질환 등 피하주사 제형 의약품 중에서 연속 주입과 데이터 관리 등으로 새로운 적응증이나 응용환경을 개발할 수 있는 약물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이사는 "웨어러블 약물주입기 플랫폼과 클라우드 서버 기반의 스마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모두 갖춰 플랫폼 환경을 응용한 새로운 형태의 제약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709_0001506561&cID=10401&pID=10400 

 

이오플로우, 100% 자회사 '주식회사 파미오' 설립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이오플로우(294090)가 100% 자회사인 '주식회사 파미오(Pharmeo Inc)'를 설립했다고 9일 밝혔다

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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