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에서 클린카 죽, 전기차, 수소차에 관련된 리포트를 냈다. 전기차와 수소차는 미래의 핵심이기 때문에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클린카_2021_하반기전망;_수요_확산_변곡점_임박_솔루스첨단소재_에코프로비엠_일진머티리얼즈_DI동일_신흥에스이씨.pdf
2.39MB

 

 

 

먼저 전기차에 대해 알아보자. 

유럽의 주요 국가들의 정책을 보면 전기차 보조금 상향 또는 중고차 교환 프로그램을 통해서 전기차 구매를 촉진시키고 있다. 

 

미국은 바이든 정부의 그린정책의 비호 아래 전기사 시장이 매년 고성장할 전망이다.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매냥 30%가량 증가하며 전세계 자동차 판매 비중에서 2025년에는 14.1%에 도달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수소차는 수소생산인프라 증대를 위해 현재 그레이 수소 위주에서 그린수소로 변화를 꿰하고 있다. 그린수소 생산에 100조 이상이 투입될 예정이다. 

 

수소차는 2025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84%에 이르고, 2050년에는 일반 승용차 시장의 10%, 상용차 시장의 35%로 추정되고 있다. 수소에너지의 특성상 트럭과 같은 대형차에 적합하다는 업계의 주장과 맞아떨어진다.

 

글로벌 수소차 판매량 예상치를 보면 판매량의 주요 수요는 한국, 중국, 일본의 아시아이다. 아시아의 기술이 수소차 시장에서 현재 앞서 있기 때문에 이러한 예상이 나온 것으로 추측된다. 

 

 

이러한 클린카의 추천주는 다음과 같다. 

 

이중에서 개인적으로는 전기차는 천보를, 수소차는 상아프론테크를 추천한다.

천보에 관해서는 여러번 포스팅한 글을 참고하면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상아프론테크는 수소연료전지의 핵심소재인 멤브레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기술은 고어텍스가 독점하던 것인데 상아프론테크가 시장에 유일하게 경쟁자의 위치로 진입하게 되었다.

아시아가 수소산업의 성장을 이끄는만큼 한국의 상아프론테크가 그 성장수혜를 톡톡히 입을 것으로 예상한다.

2차전지 관련주들의 조정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시장의 방향성은 상승으로 변함이 없는데 상반기까지는 조정이 이어질 전망으로 보인다.

2차전지 업체 중에서는 전방위로 쓰이게 되는 소재 업체를 투자하는 것이 좋다. 

소재업체 중에서도 전해질 업체인 천보에 대한 리포트를 검토해보자.

 

먼저 NH투자증권의 리포트를 보자.

천보_20210511_NH.pdf
0.30MB

2분기 고객사들의 배터리 생산량 확대 전망으로 인해 전해질 판매실적 향상 기대로 목표주가는 26만원이다.

천보가 다른 2차전지 소재업체 중에 비해서 매력적인 이유는 높은 영업이익률에 있다. 소재업체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률이 20%에 육박한다.

 

신한금융투자의 리포트를 보자.

천보_20210511_신한.pdf
1.40MB

 

P제품의 매출성장이 118%, D제품의 매출성장이 1601%를 기록했다. P제품은 천보의 대표제품으로 올해 공장증설이 진행중이다. 공장증설이 완료되면 기존의 4배에 달하는 연간 2000톤의 P전해질이 생산가능하다.

신한에서는 이러한 대규모 증설효과로 인해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산정했다.

 

 

 

한국투자증권의 리포트를 보자.

천보_20210511_한국투자.pdf
0.33MB

 

 

올해 2차전지 소재 매출액이 전년대비 117% 성장하여 1654억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것은 역시 고객사 수의 증가와 전기차 모델 수 증가로 인한 수혜다. 목표주가는 25만원이다.

 

 

 

마지막으로 하나금융그룹의 리포트를 보자.

천보_20210511_하나.pdf
0.51MB

 

 

동일한 내용을 제외하고 보면, 천보의 매출 31%를 차지하는 기존 사업이 LCD식각액 및 반도체 소재 부분의 매출도 작년대비 10%증가했다.

동일하게 목표주가는 25만원이다.

 

 

 

여러 리포트를 종합해보면 내용은 크게 다를바가 없다. 그만큼 제조업체의 내용은 뻔하다는 것이다.

천보는 기존사업도 여전히 잘되고 있고, 신규사업인 2차사업인 전해질 부문도 대규모 증설을 통해 고객사의 주문증가를 대비하고 있다. 

2차전지 관련주는 전기차 시장이 이제 시장을 진입하는 단계인만큼 무조건 가져가야한다.

소부장 중에서 어느 하나라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천보는 전해질 및 천해액 첨가제 생산업체이다.

2차전지를 만드는데 필수소재이기 때문에 2차전지 소재기업 중 대표적인 기업이다.

천보는 전해질 시장 글로벌 1위를 위해 대규모 증설중이다. 대표적인 P전해질의 생산량을 올해 3분기까지 지금의 4배로 늘린다. 어마무시한 증설이다.

이런 증설 또한 외부로부터의 자금 유입없이 오로지 천보의 자금력으로 진행중인 알짜기업이다.

아래 리포트에 의하면 증설완공 후 최소 6개월에서 1년 뒤에 그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니 천보의 가치는 내년에는 더 인정받을 것이다.

최근에 2차전지 관련주들이 다 조정을 받고 있다. 2차전지들을 포트에 담을 적기다.

그 중에서도 소재기업을 주시해야 한다. 천보는 2차전지 소재업체들 중에서 유일하게 영업이익률이 20%이상 발생하며  ROE도 20%에 육박한다.

딱히 2차전지에 대해서 잘 모른다면 천보 매수를 추천한다.

천보[278280]2021_다시_보여줄_성장_스토리_20210401_Shinhan_700478.pdf
1.40MB

 

폭스바겐이 배터리 자체생산을 선언하고 나서 2차전지 관련주들의 주가가 하라세를 이어가고 있다.

폭스바겐은 세계 1위의 자동차 제조기업이기 떄문에 폭스바겐이 배터리 내재화를 해버리면 한국 2차전지업체들의 글로벌 발주량의 30% 이상의 물량이 감소하게 된다.

그리고 현대차를 비릇한 다른 자동차 업체들까지 배터리 내재화에 대해 검토하고 연구를 한다고 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

그리고 폭스바겐의 궁극적 목적은 전고체 배터리라고 추정되며 현재는 아시아 국가에 배터리를 공급받고 있지만 차세데대 2차전지는 유럽이 가져가겠단 장기적 계획으로 보인다.

전고체 배터리는 전해질이 고체여서 현재 많이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안전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기 떄문에 삼성SDI와 파나소닉 등의 업체들이 개발 진행중이다. 현재 전고체배터리의 선두주자는 미국 스타트업 퀀텀스케이프이며 폭스바겐의 투자한 회사이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소재업체가 기술력만 뛰어나다면 배터리 제조업체가 바뀐다고 해도 큰 문제는 없어보인다. 기술력이 뛰어나면 필요로 하는 수요는 항상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전해질기술의 강자인 천보는 전고체배터리 시대에 대비해 어떻게 하고 있을까?

천보의 주주총회소집공고의 경영참고사항의 사업 개요를 보면 "전고체를 포함한 차세대 2차전지에 쓰이게 될 여러가지의 후보 전해질을 개발하여 테스트 중에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전고체전지는 고체 전해질을 쓰기 때문에 천보가 개발중인 전해질은 고체전해질일 것이다.

천보는 과거에 LCD 식각액 첨가제 시장에서도 후발주자로 진입하여 시장점유율 1위를 먹었고, 반도체 공정에 적용되는 공정소재시장도 시잠정유율 1위를 하고 있다. 2차전지 전해질 및 첨가제 시장에서도 국내 최초로 LiFSi를 개발하여 현재 공장증설을 통해 양으로 압도하여 시장점유율 1위를 노리고 있다. 

아직까지 전고체전지의 전해질 시장에서 누가 우위인지는 알 수가 없다. 하지만 현재 액체전해질에서 전해염과 첨가제의 강자인 천보도 전고체전지에 들어가는 고체전해질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은 기술력의 천보와 물량의 천보를 믿고 기다려보자.

 

 

1월 19일 천보가 작년 4분기 영업실적을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1천555억원으로 전년 대비 14.9% 증가했다.

작년 영업이익이 301억원으로 전년보다 10.7% 증가했다.

순이익은 261억원으로 13.3% 늘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9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7.7% 늘었다. 어마어마한 상승세다.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451억원과 92억원이다.

2차전지 소재부분 매출이 전년대비 112% 늘어났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영업실적이 성장했다. 

전기차 시대의 도래와 함께 천보도 2차전지 글로벌 소재 업체로 도약하고 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동 정보는 확정치가 아닌 잠정치로서 향후 확정치와는 다를 수 있음.
1. 연결실적내용
구분(단위 : 백만원, %) 당기실적 전기실적 전기대비증감액(증감율) 전년동기실적 전년동기대비증감액(증감율)
(20.4Q) (20.3Q) (20.4Q)
매출액 당해실적 45,055 38,259 6,796
(17.8%)
33,675 11,380
(33.8%)
누계실적 155,506 - - 135,309 20,197
(14.9%)
영업이익 당해실적 9,548 7,065 2,483
(35.1%)
6,932 2,616
(37.7%)
누계실적 30,109 - - 27,194 2,915
(10.7%)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당해실적 8,839 7,219 1,620
(22.4%)
6,453 2,386
(37.0%)
누계실적 30,250 - - 28,012 2,238
(8.0%)
당기순이익 당해실적 9,234 5,628 3,606
(64.1%)
5,929 3,305
(55.7%)
누계실적 26,120 - - 23,052 3,068
(13.3%)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 당해실적 9,032 5,628 3,404
(60.5%)
5,928 3,104
(52.4%)
누계실적 25,916 - - 23,045 2,871
(12.5%)
- - - - - -
2. 정보제공내역 정보제공자 천보 관리팀
정보제공대상자 기관 및 개인투자자, 애널리스트, 언론사 등
정보제공(예정)일시 공정공시 이후 수시 제공
행사명(장소) -
3. 연락처 공시책임자명(전화번호) 상무이사 이동호(070-4865-2525)
공시담당자명(전화번호) 대리 윤홍환(070-4865-2525)
관련부서명(전화번호) 천보 관리팀(070-4865-2525)
4.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 상기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작성된 당 법인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수치이며, 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 및 당해 법인의 주주총회 결의 내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본 공시내용은 공정공시 이후 당사의 IR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 관련공시 -

하이투자증권에서 2차전지 시장에 대한 리포트가 나왔다.

2차전지_하이투자증권.pdf
1.00MB

 

리토트를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 현재 유럽에 2차전지 공장 증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바이든 대통령의 Re-shoring 정책으로 인해 미국에도 2차전지 공장이 향후 증설될 것이다. 
  • 현재 2차전지 업체들의 Capa 계획만으로는 2024년부터 공급부족 현상 발생 -> 추가 증설 기대 -> 소부장 업체 호황
  • 과거 반도체 시장을 뒤돌아보면 일본소재기업들은 시가총액 10배 상승

소재기업들의 급격한 성장이 예상된다는 것이 그 결론이다.

아래 국내 3사 및 테슬라, 유럽생산기지의 공급망을 보면 천보는 유럽현지공장을 제외하고는 국내3사 및 테슬라모델 전부에 전해질 및 첨가제를 납품한다.

천보는 2차전지 성장의 모든 이익을 다 누릴 수 있는 기업이다. 그리고 소재업체 중에서 영업이익률로 유일하게 20%대이며, 공장증설을 공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 1위 업체로 도약할 준비가 되어 있다.

아직도 전세계 전기차 보급률은 5%에 불과하다. 2025년에는 최소한 20%에 도달할 것이라고 하니 아직 3배나 더 성장가능하다는 의미다. 

천보 지금 잠시 쉬는 중이다. 내년에는 다시 주가가 크게 치솟을 것으로 예상한다.

 

천보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주당 3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기준일은 12월 31일이며, 배당금 총액은 29억5024만원이다.

 

 

현금ㆍ현물배당 결정

1. 배당구분 결산배당
2. 배당종류 현금배당
- 현물자산의 상세내역 -
3. 1주당 배당금(원) 보통주식 300
종류주식 -
- 차등배당 여부 미해당
4. 시가배당율(%) 보통주식 -
종류주식 -
5. 배당금총액(원) 2,950,236,900
6. 배당기준일 2020-12-31
7. 배당금지급 예정일자 -
8. 승인기관 주주총회
9. 주주총회 예정일자 -
10. 이사회결의일(결정일) 2020-12-17
- 사외이사 참석여부 참석(명) 3
불참(명) 0
- 감사(감사위원) 참석여부 참석
11. 기타 투자판단과 관련한 중요사항
1. 상기 시가배당율은 주주명부폐쇄일 2거래일 전부터 과거 1주일간의 코스닥시장에서 형성된 최종가격의 산술평균가격에 의한 주당배당금의 비율을 백분율로 산정해야 하나 기준일이 미도래하여 추후 확정시 재공시 하겠습니다.

2. 상기 배당 안건은 제14기(2020.01.01~2020.12.31)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며, 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 및 주주총회 결의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습니다.

3.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상법제 464조2의 규정에 의거하여 주주총회 결의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할 예정입니다.

4. 배당금 총액은 발행주식총수(10,000,000주)에서 2020년 12월 17일 현재 당사 보유중인 자사주(165,877주)를 제외한 9,834,123주를 기준으로 산정하였습니다.

5. 주주총회 예정일자는 이사회에서 결정되는대로 추후 주주총회소집 결의 공시를 통해 안내할 예정입니다.
※ 관련공시 -

테슬라가 두산솔루스와 전지박 공급 계약을 앞두고 있다. 지난 9월의 배터리데이에서 앨런머스크가 2022년까 100GWh, 2030년까지 3TWh 규모의 배터리셀 자체 생산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하였는데 그에 따른 진행사항 중 일부라고 판단하면 된다.

테슬라가 직접 배터리 생산에 나서면 배터리셀 제조회사는 큰 타격을 입게된다.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아주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재회사는 문제없다. 배터리의 전체생산수량은 테슬라가 생산하든 안하든 동일한 규모일 것이기에 그냥 소재를 팔면 그만이기 떄문이다.

2차전지 관련주는 오직 소재주만을 주목하자.

그중에서도 천보가 월등한 영업이익률을 가지고 있으므로 천보를 최우선으로 추천한다.

 

 

전기차 배터리에 쓰이는 전지박 제조사인 두산솔루스가 글로벌 전기차 업체 테슬라에 전지박을 공급하는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유럽 내 유일한 전지박 생산 업체라는 이점을 앞세우며 전지박 공급 계약 체결을 목전에 두고 있다. 완성차 제조를 하는 테슬라가 LG화학과 같은 배터리 제조사가 아닌 배터리 소재 업체와 직접 계약을 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국내 배터리 업계는 테슬라가 자체 배터리셀 생산을 위한 준비에 나선 것으로 해석하며 ‘고객사’가 ‘경쟁사’로 돌변할까 긴장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솔루스는 테슬라와 전지박 공급을 위한 일반거래조건협정(agreement on general terms and conditions) 체결을 앞두고 있다. 테슬라의 공식 공급 업체 선정이 유력한 상황인 것이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세부 사항을 검토하며 막판 조율 중”이라며 “현재 테슬라 측에서 샘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반응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공급 규모와 계약 기간은 일반거래조건협정이 체결된 후에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두산 측은 “고객사에 대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소재 업체들에 테슬라의 직접 계약은 희소식이지만 국내 배터리 제조 업체에는 파장이 크다. 완성차 업체가 배터리를 ‘자급자족’하게 되면 LG화학·삼성SDI 등 배터리 업체들은 고객사와 혹독한 경쟁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는 것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배터리 개발 성과를 발표하는 ‘배터리데이’ 행사에서 “내후년까지 100GWh(기가와트시), 2030년까지 3TWh(테라와트시) 규모의 배터리셀 자체 생산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내 사립대의 한 교수는 “테슬라가 자체 공급선을 확보해 셀 생산에 나서면 가격 인하 압박이 커질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한국 배터리 업계에 큰 위협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www.sedaily.com/NewsView/1ZAK3U73P1

 

[단독]테슬라, 자체 배터리 생산 가시화…두산솔루스 전지박 공급 유력

두산솔루스 헝가리 전지박 공장 조감도./서울경제DB전기차 배터리에 쓰이는 전지박 제조사인 두산솔루스(336370)가 글로벌 전기차 업체 테슬라에 전지박을 공급하는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유럽

www.sedaily.com

 

천보가 11월 16일 2020년 3/4분기 경영실적 및 사업현황 및 투자계획에 대해서 IR을 실시했다.

지난 IR가 비교해서 달라진 사항에 대해서만 체크해보자.

2020/07/31 - [주식/천보] - 천보, 2020년 7월 31일 IR 자료 리뷰

지난 IR내용이 궁금하면 위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면 된다.

먼저 천보의 성장 연혁이다. 이제는 명실상부하게 글로벌 2차전지 소재기업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천보의 2차전지 상품은 전해질과 전해액 첨가제이다. 전해질은 2차전지의 구성 요소 중 하나인 전해액의 구성요소이다. 천보의 전해질은 세계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모두 중대형 2차전지에 초점을 두고 있어 전기차의 성장과 그 궤를 같이한다. 그리고 전해액 첨가제는 전해액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며 천보는 세계최다 품목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즉, 고객사에서 원하는대로 맞춰줄 수 있다는 것이다.

 

천보는 공격적인 증설을 하고 있다. 지금 생산량도 어마어마한데 내년에 6000톤 증설, 22년에는 8000톤을 증설한다. 물량으로 압도하여 후발주자들에게 기회도 주지 않겠다는 전략이다.

 

IR자료에서는 세부항목이 나와있지 않지만 증권사의 리포트를 참고하면 천보의 올해 3분기 실적을 보면 3분기 매출액 383억원(+11%, 이하 YoY), 영업이익 71억원(+15%) 기록했다. 2차전지 사업이 성장을 이끌었다. 

증설이 마무리되는 시점이 천보의 매출이 폭발하는 시점이 될 것이다.

천보는 종속회사 중원신소재에 대해 100억원 규모의 담보제공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담보제공 재산은 부동산(토지)이며, 이는 자기자본 대비 5.7%에 해당한다. 담보목적은 종속회사인 중원신소재의 전해질설비증축 등 시설자금 차입을 위해 한국산업은행에 담보제공하였으며 그 기간은 2025년 10월30일까지다.

종원신소재는 천보가 2017년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한 전해질 제조업체이다. 중원신소재는 전해질을 전해액 제조업체에 공급한다. 최근 전기차 시장의 성장으로 인해 대규모 증설을 하고 있고, 그 자금을 위해 천보가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천보는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여 업계 1위를 선점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천보는 과거에도 이런 경험이 있기 때문에 배터리 시장에서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알고 있다.

천보의 중원신소재. 기대해보자. 

전기차 시장은 이제 시작이다. 아직 전기차시장 규모는 일반차 시장의 5%에 불과하다. 전세계에서 20년 내외로 전기차 100% 체제로 바뀔 것이다. 그 중심에는 전기차의 핵심이 배터리가 있다. 그 배터리의 중심에는 천보가 있을 것이다.

 

 

타인에 대한 담보제공 결정

1. 채무자 주식회사 중원신소재
- 회사와의 관계 종속회사
2. 채권자 한국산업은행
3. 채무(차입)금액(원) 10,000,000,000
4. 담보제공 내역 담보설정금액(원) 12,000,000,000
자기자본(원) 210,603,656,922
자기자본대비(%) 5.7
대기업해당여부 해당
담보제공재산 부동산(토지)
담보제공기간 시작일 2020-10-30
종료일 2025-10-30
5. 담보제공 총 잔액(원) 30,000,000,000
6. 이사회결의일(결정일) 2020-10-23
-사외이사 참석여부 참석(명) 3
불참(명) -
-감사(감사위원) 참석여부 참석
7.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 본건은 종속회사인 중원신소재의 전해질설비증축 등 시설자금 차입을 위해 한국산업은행에 담보제공을 하였습니다.


- 상기 4. "자기자본"은 2019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금액입니다.


- 상기 4. "담보제공기간"은 본 채무 상환시까지입니다.

[채무자별 담보제공 잔액]

채무자 관계 담보설정잔액(원) 담보제공기간 담보제공재산 비고
주식회사 중원신소재 종속회사 30,000,000,000 채무상환시까지 부동산(토지) -
임직원 - 3,173,000,520 채무상환시까지 예금 -
충주시 - 317,900,000 거래종료시까지 부동산(토지) -
유니드 - 600,000,000 거래종료시까지 부동산(토지) -
※관련 공시법규 자본시장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