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스바이오의 대표가 예상대로 전 제넥신 사장인 지희정 대표가 되었다. 다만 지희정 대표는 SC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총괄하며 경영은 알테오젠의 대표인 박순재 대표가 담당한다. 

지희정 대표를 눈여겨봐온 박순재 대표가 알토스바이오의 성공을 위해 지희정 대표를 영입해온 것으로 추정된다. 

2020/11/27 - [주식/알테오젠] - 알테오젠 자회사 #알토스바이오, 지희정 전 제넥신 사장 영입

지희정 대표가 이끌어갈 알토스바이오의 미래도 알테오젠과 함께 기대가 된다.

 

알테오젠은 100% 자회사인 알토스 바이오로직스(이하 알토스 바이오)의 적극적인 글로벌 임상 연구개발을 위해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16일 밝혔다.

지희정 대표가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임상 연구개발 총괄을 담당하고, 박순재 대표는 경영총괄로 R&D(연구개발) 및 경영지원 부분을 맡는다.

지 대표는 알토스 바이오에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차별화된 타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임상을 위한 연구개발을 주도할 계획이다.

알토스 바이오의 연구개발 대표인 지희정 대표는 “아일리아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이고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는 제형 및 제법에 관한 기술을 가진 알테오젠이 글로벌에서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선점하고 있는 아이템”이라며 “이번에 우수한 인력 확충을 통해 물질특허 만료 시기에 맞춰 제품 출시를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별화된 피하제형 바이오시밀러 제품등의 글로벌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전문 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www.edaily.co.kr/news/read?newsId=01977846625999176&mediaCodeNo=257&OutLnkChk=Y

 

알테오젠 자회사, 글로벌 임상 위해 각자 대표 체제로

알테오젠(196170)은 100% 자회사인 알토스 바이오로직스(이하 알토스 바이오)의 적극적인 글로벌 임상 연구개발을 위해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16일 밝혔다. 지희정 대표가 바이오시밀러 글

www.edaily.co.kr

 

알테오젠이 요즘 인력 충원에 열심이다. 최근 얼마전 조의정 박사를 영입한데 이어 지희정 전 제넥신 사장까지 영입했다.

지희정 박사는 연세대학교 생화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미국 퍼듀(Purdue)대학교에서 생화학ㆍ분자생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LG화학 바이오텍연구소 책임연구원, LG생명과학 제품개발 팀장을 거쳐 인간 성장 호르몬 개발 담당 상무를 역임했다. 이후 2013년부터는 녹십자 개발본부장을 맡아 성인용 디프테리아, 파상풍 예방 백신 등을 개발하였다. 그리고 2018년부터 제넥신에서 단백질 및 유전자 연구소 생산기술개발 업무를 총괄하며 작년에 올해 상반기까지 바이오연구소 사장으로 재직하였다.

지희정 박사는 박순재 대표와 겹치는 이력이 많다. 학사, 석사, 박사 그리고 첫직장까지 겹친다. 박순재 대표가 지희정 박사를 잘 알기에 영입했으리라 본다. 지희정 박사는 알테오젠의 자회사인 알토스바이오의 사장직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알토스바이오는 SC바이오시밀러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기업이다. 그 기업에서 지희정 박사는 ALT-L9을 시작으로 알테오젠의 여러 파이프라인과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SC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진두지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의정 박사와 지희정 박사는 둘다 능력이 있고 업계에서 인정을 받는 인물들이다. 그런 인물들이 알테오젠으로 하나둘씩 모여든다는 것은 냄새를 맡았다는 것이다. 알테오젠의 미래를 보고 남은 인생을 베팅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우수한 인재 영입은 그 어떤 것보다 강한 호재다. 당장의 주가 반응은 없지만 이 것은 서서히 효과를 드러낼 것이다. 뛰어난 사람이 있어야 결국 회사의 미래가 밝다.

 

알테오젠이 최근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가 조직 구축에 한창인 가운데 지희정 전 제넥신 사장을 영입했다. 지 전 사장은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와 함께 과거 LG생명과학에서 함께 몸담았던 인연을 알토스바이오로직스에서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알토스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지희정 전 제넥신 사장을 등기 임원으로 선임했다. 현재 알토스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가 임시로 맡고 있으며 박 대표를 비롯해 지 전 사장, 강상우 알테오젠 CFO 상무가 등기임원에 올라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알토스바이오로직스는 현재 경영진 구성이 아직 미정"이라며 지 전 사장은 현재는 고문으로 와있으며 어떤 롤을 맡게 될지나 직급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알토스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0월 알테오젠이 황반변성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ALT-L9) 개발을 전담할 법인으로서 100% 자회사로 설립한 곳이다. ALT-L9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알테오젠이 보유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글로벌 임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일리아 시밀러 외에 알토스바이오로직스가 개발할 추가 파이프라인은 현재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테오젠이 개발해온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는 허셉틴SC 바이오시밀러를 비롯해 허셉틴 IV 바이오시밀러, 아일리아 등이 있다. 허셉틴SC는 해외 기술이전을 협의 중이며 허셉틴 IV는 중국 임상 3상을 준비 중이다. 아일리아 시밀러는 국내 1상을 마무리하고 글로벌 3상을 준비하고 있다.

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011201143036560104875&svccode=00&page=1&sort=thebell_check_time

 

알테오젠 자회사, 지희정 전 제넥신 사장 영입

국내 최고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이 정보서비스의 새 지평을 엽니다.

www.thebell.co.kr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