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이 2022 바이오 USA 참석한 후의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미팅에는 미국에서 라이센싱아웃을 담당히기 위해 새로 영입한 CBO 비벡 세노이 박사와 CAO 전태연 전무가 참석했다. 전태연 전무의 약력을 보면 미국에서 JD를 취득하여 미국특허변호사 자격을 갖추고 있다. 비벡 세노이 박사가 기술 및 미팅을 주도하고 전태연 전무가 계약 전반에 대한 법적인 이슈를 다루는 역할을 하지 않았나 싶다.


이번 바이오USA에서 주요 잠재 고객사들과 기술수출을 위해서 향후 기업실사 일정을 논의했고, 특정기업과는 계약서의 세부조항에 해당하는 마일스톤 조건도 논의를 했다고 한다.
기술수출 과정은 대략 다음과 같다.

  1. 비밀유지협약(NDA)
  2. 물질이전계약(MTA)
  3. 기업 실사
  4. 텀시트(Term Sheet)
  5. 계약 체결

MTA를 통해 ALT-B4에 대한 테스트가 끝나고 3. 기업실사 단계로 가기 때문에 기술이전계약에 한발짝 다가간 것으로 보인다. 기업 실사는 기존 3건의 기술수출 이력이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텀시트는 알테오젠이 기존에 해오던 방식으로 계약을 할 것이 유력하므로, 상대방 기업도 어느정도 이부분은 알고 있을 것이다.
다른 변수가 존재할 가능성도 있지만, 주주의 입장에서는 긍정적으로 보게 되므로 남은 것은 시간의 문제다.

2022 바이오 USA 참가 성료 ... 주요 잠재 파트너 사들과 구체적인 협의 진전
주주 여러분께,

이번 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었던 '2022 바이오 USA' 에 참석하였습니다.

현재 라이센스아웃 협의 중인 잠재 파트너 사들과 매우 구체적인 내용으로 논의를 마쳤고 코로나-19 판데믹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대면 미팅으로 글로벌 제약사들의 높은 관심도를 체감했으며 마일스톤 조건 논의 및 기업 실사 일정 협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다만 비공개 협약으로 인해 협의 중인 잠재 파트너 사들의 명단을 공개할 수 없어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라이센스아웃 협의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으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주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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