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플로우가 이오패치3.0을 개발한다.

이오패치3.0은 기존 이오패치와 비교해서 저장용량을 2㎖->3㎖로 늘려서, 사용기간을 3.5일->7일로 늘렸다. 그로 인해 크기와 무게는 20% 정도 증가한다.

기존 이오패치가 글로벌 1위 기업인 인슐렛의 옴니팟과 경쟁할 수 있는 조건은 사용일수가 0.5일 많다는 것이었다. 3.5일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주7일간 동일한 요일 동일한 시간에 교체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강조했다. 

 

이번에 개발하는 이오패치3.0은 사용일수가 7일이므로 옴니팟과 비교하면 굉장히 획기적이다. 무게가 30g으로 늘어나긴 하지만 실제 사용자가 느끼는 체감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오플로우는 이오패치3.0을 2024년에 출시하여 옴니팟을 제치고 글로벌 시장을 점령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23일에 진행하는 회사IR 내용이 더 궁금해진다.

 

 

 

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가 최대 7일간 사용할 수 있는 3㎖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시제품 제작에 성공해 제품 상용화를 공식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오플로우는 최근 저전력형 고성능 전기삼투펌프 기술을 기반으로 대용량 패치 펌프를 시제작해 이를 7일간 연속 구동하는데 성공함으로써 7일용 웨어러블 펌프를 차세대 상용화 제품으로 결정하고 프로젝트 명을 ‘EOPatch 3.0’이라고 정했다. 이를 통해 2024년 세계 첫 시장 출시를 목표로 제품 개발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현재 이오플로우가 시판 중인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는 약물 저장고 용량이 2㎖로 3.5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반면 상용화 예정인 EOPatch 3.0은 약물 저장고 용량이 3㎖로 기존보다 50% 더 많은 양의 인슐린을 담아 최대 7일간 사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오플로우는 오래전부터 7일용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개발을 기획해 왔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미 올해 상반기 전 세계 주요 속효성 인슐린 제품을 대상으로 7일 이상 사용 시 독성 및 생체 적합성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오플로우에 따르면 EOPatch 3.0에 대한 상세 정보는 기밀인 관계로 밝힐 수 없지만 앞서 개발된 시제품의 경우 기존 3.5일용 제품 대비 크기·무게가 22%·20% 정도 증가하는 것에 불과해 기존 제품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김재진 대표는 “약물 저장고를 50% 증량하고 사용 기간도 두 배로 연장하면서도 전체 크기나 무게가 많이 증가하지 않는 이유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가 상용화하고 있는 초저전력형 구동부 기술 덕분”이라며 "7일용 신제품은 기존 3.5일용 제품에 비해 판매가가 2배가 돼도 사용자 추가 부담은 없지만 생산 원가 상승 요인이 적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7일용 제품은 기술적으로 타 경쟁사가 동등한 제품을 개발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돼 오랜 기간 글로벌 시장에서의 독점적인 지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금까지는 우리가 선도 기업을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는 단계였다면 이제부터는 경쟁사보다 앞선 기술력으로 신제품을 개발해 세계 웨어러블 약물 주입기 시장에서 선두 업체로 자리매김을 시작하는 단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s://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54251 

 

이오플로우, 7일용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시제품 개발 성공 - 라포르시안

[라포르시안] 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가 최대 7일간 사용할 수 있는 3㎖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시제품 제작에 성공해 제품 상용화를 공식화한다고 22일 밝혔다.이오플로우는 최근 저

www.rapportian.com

 

2022.07.14 - [주식/이오플로우] - 이오플로우, 시노플로우와 장비 및 서비스 공급계약 체결

이오플로우가 시노플로우로 이오패치 생산을 위한 장비 및 기술지원 서비스 공급계약을 체결했었는데 9월 30일에 장비 선적은 모두 이루어졌다. 이제 중국 현지 임상과 의료기기 인증절차가 남았는데, 약 2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 본격적인 판매는 2025년으로 보면 된다.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전문기업 이오플로우는 중국 최대 혈당측정기 업체인 시노케어와의 합작사 '시노플로우'에 이오패치 생산을 위한 장비, 패치용 부품 및 기술지원 서비스를 수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오플로우 관계자는 "지난 7월 장비 판매 계약 후 6개월 이내에 모든 부품 및 장비를 선적하기로 했고 목표 일정보다 훨씬 이른 지난 9월 30일에 선적이 모두 이뤄졌다"며 "해당 매출은 3분기에 인식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오플로우에 따르면 3분기 매출로 인식될 수출액은 약 22억원이다.

1차 생산라인은 연내 설치 완료하는 게 목표다. 이오플로우 측은 "이 기간 시노플로우에 제공하는 제반 기술지원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매출로 인식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시노플로우에서 생산되는 이오패치는 시노케어의 유통망을 통해 중국, 홍콩, 타이완, 마카오 등 중화권 내 판매될 예정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01709504168135 

 

이오플로우 "中 합작사에 이오패치 생산장비 수출" - 머니투데이

3분기 22억원 매출 인식 예정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전문기업 이오플로우는 중국 최대 혈당측정기 업체인 시노케어와의 합작사 "시노플로우"에 이오패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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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패치의 미국FDA신청은 4분기에 이루어질 전망이다.
미국은 인슐린펌프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는 큰 시장이며, 인슐렛이 웨어러블 인슐린펌프 시장에서는 독점하고 있다. 도전자로서 상대방의 본진에 침투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이오패치가 가진 편리함과 가격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 그리고 미국에서 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다면 국내 보험적용도 빠르게 될 가능성도 있다.

이오플로우 투자자들을 위한 텔레그램 채팅방을 개설했으니 함께 정보 공유 및 투자의견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https://t.me/eoflowchat


웨어러블 인슐린펌프를 세계 두 번째로 상용화한 이오플로우 (13,250원 0.00%)의 해외 시장 개척이 본격화됐다. 유럽과 중동 등 지역에서 실제 판매 성과를 확보했다.

인슐린펌프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을 위한 준비도 한창이다.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FDA(식품의약국) 품목허가를 연내 신청할 계획이다. 올해가 이오플로우의 글로벌 시장 공략 원년이다.

이오플로우는 자체 개발한 웨어러블 인슐린펌프 '이오패치'를 올해 하반기 유럽 시장에 출시한 데 이어 중동 지역 판매가 시작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오플로우의 첫 해외 진출 지역은 유럽이다. 앞서 2019년 세계 50대 제약사인 메나리니와 5년간 유럽 17개 나라에 대한 약 1500억원 규모 독점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어 지난해 5월 유럽 CE인증을 획득했다.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유럽 출시가 다소 지연됐지만 올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 이오플로우의 유럽 파트너인 메나리니가 현지에서 주로 입찰 수주 방식을 통해 이오패치를 판매하고 있다. 이미 유럽 12개 나라에서 이오패치의 인슐린 주입을 조절하고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나르샤' 등록까지 완료했다. 나르샤는 유럽 최초의 웨어러블 인슐린펌프 주입 전용 모바일 앱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오패치는 경쟁 제품보다 크기가 작고 가벼운데다 인슐린 주입선이 짧아 사용 편의성이 높다. 또 최대 3.5일 인슐린 주입이 가능해 효율적이다. 경쟁 제품은 3일까지 가능하다. 주입 가능 기간 3.5일은 착용자가 매주 같은 요일 정해진 시간에 패치를 교체할 수 있단 의미다. 그만큼 경쟁 제품보다 패치 교체가 번거롭지 않다 해석할 수 있다.

이오패치는 이 같은 경쟁력을 토대로 중동 지역 진출도 성공했다. 지난 3월 걸프드럭과 중동 지역 5개 나라에 대한 약 49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8월 UAE(아랍에미리트) 규제기관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를 기반으로 최근 걸프드럭으로부터 UAE 지역에 대한 첫 구매주문서를 수령했다. 현재 UAE 수출을 위한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 중국, 인도네시아 진출도 진행되고 있다. 이미 지난해 약 450억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지역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의 경우 현지 혈당측정 의료기기 기업 시노케어와 조인트벤처 설립을 통해 진출할 예정이다. 시노케어가 확보한 영업망을 활용할 경우 보다 빠른 시장 진입이 가능할 수 있다.

이오플로우가 그동안 체결한 이오패치 글로벌 공급 계약 규모는 약 2800억원이다. 해외 판매가 본격 시작된 만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슐린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 계획도 보다 구체화되고 있다. 연내 미국 FDA에 이오패치 품목허가를 신청하고 이르면 2023년 인증을 완료하겠단 목표다.

전 세계 인슐린펌프 시장은 2016년 42억달러(약 5조9816억원)에서 2025년까지 95억달러까지 연평균 9.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인슐린펌프 시장은 2017년 약 29억달러로 전 세계의 50% 이상을 차지했다. 그만큼 빼놓을 수 없는 시장이다.

웨어러블 인슐린펌프에 이은 이오플로우의 신성장동력이라 할 수 있는 웨어러블 인공췌장 '이오패치X' 개발도 순항하고 있다. 올해 국내 의료기관을 통한 확증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먼저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한 뒤 유럽과 미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오플로우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배 이상 늘었다. 올해 하반기부터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 성과가 반영되며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해외 시장 진출이 계획보다 지연되면서 올해 목표로 한 매출액 100억원 달성은 쉽지 않을 수 있다.

이오플로우 관계자는 "이오패치 미국 FDA 품목허가 신청은 인공췌장 개발과 연계해 검토하고 있는데 올해 하반기 중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럽 지역에 이미 이오패치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고 UAE 등 중동 지역 진출도 확정된 만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a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01215361864517

이오플로우, 해외시장 개척 착착…세계서 인슐린펌프 매출 나온다 - 머니투데이

웨어러블 인슐린펌프를 세계 두 번째로 상용화한 이오플로우의 해외 시장 개척이 본격화됐다. 유럽과 중동 등 지역에서 실제 판매 성과를 확보했다. 인슐린펌프 세계 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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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플로우의 이오패치가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지가 이오플로우 투자의 열쇠다.

바로미터는 9월부터 유럽에 출시되는 이오패치 동향이 될 것이다.

그리고 유럽과 한국의 보험등재도 빨리 되어야 한다. 가격경쟁력이 있어야 잘 팔리고, 그럴수록 사용자가 많아져서 수요가 폭발한다.

아래 기사에 의하면 이오플로우가 가장 집중하고 있는 국가는 중국이며 3분기부터 제품 생산이 시작된다고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잘못된 정보로 판단된다. 시노플로우에 장비 공급이 3분기부터 시작되는 것이지 생산은 아직 아니다. 중국내 제품출시는 2024년 말이 목표다. 

 

 

국산 인슐린 펌프가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아시아를 넘어 유럽 본토를 공략하며 글로벌 시장을 열어가고 있다.

수입에 의존하던 과거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특히 이를 통해 점차적으로 수출액도 늘고 있다는 점에서 과연 세계 시장에서 어느 만큼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산 인슐린 펌프가 기술력을 앞세워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18일 의료산업계에 따르면 국산 인슐린 펌프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에 수출길을 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흐름은 역시 세계에서 두번째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한 이오플로우가 주도하고 있다.

이오플로우는 지난해 국내에서는 최초, 세계에서는 두번째로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주입 솔루션인 이오패치를 개발, 상용화한 기업. 패치 형태로 복부 등에 부착시 약 84시간 동안 소프트 캐뉼라를 통해 최대 200U(20ml)의 인슐린을 주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과거 인슐린 펌프의 경우 벨트 등에 부착하고 주입선을 복부에 연결하는 구조로 인해 수면시 줄이 꼬이거나 복장 등에 불편함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오플로우는 국내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자 마자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대대적인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일단 이오플로우가 가장 집중하고 있는 시장은 중국이다. 중국 최대 당뇨 전문 의료기기 회사 시노케어(Changsha Sinocare Inc.)와 합작사 설립에 나선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시노케어는 2002년 설립된 중국 최대 혈당 측정 의료기기 전문회사로 지난 2012년 선전증권거래소(SHE)에 상장 이후 현재 시가총액은 약 2조 5천억 원(약 137억 위안)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에서 당뇨병 환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는 점에서 합작사를 통해 중국 네트워크를 형성, 시장 진출을 위한 포석을 깐 셈이다.

실제로 이오플로우는 지난 7월 합작사인 중국 시노플로우(Sinoflow)와 이오패치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통해 29억972만7570원 규모의 장비 및 기술지원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419.7%에 해당하는 규모. 이미 중국 시장에서 이오패치의 확산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의미다.

타 아시아 국가들로의 진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중국과 더불어 최대 공략지로 꼽히는 아랍 지역에도 이미 깃발을 꽂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오플로우는 올해 아랍에미리트의 의료유통 전문기업 걸프드럭(Gulf Drug)을 통해 약 488억원 규모의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 판매 공급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선적에 돌입한 상태다.

계약금액인 488억원은 지난해 매출 대비 7043%에 해당하는 금액. 이미 아랍 진출의 신호탄도 쏘아 올린 셈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오플로우는 걸프드럭을 통해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오만, 바레인에 이오패치를 공급하게 된다.

이오플로우 김재진 대표는 "중동은 경제 규모가 크고 당뇨 인구가 많을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곳"이라며 "하지만 아직 공식적인 패치펌프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미충족 수요가 큰 시장이라는 점에서 선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 이오플로우는 오는 9월 1일부터 유럽 진출도 가시화시킨 상태다. 글로벌 제약사인 메나리니와 5년간 1500억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선적이 본격화됐기 때문이다.

이미 메나리니는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독일 등 유럽 10개 국가에 제품 등록을 마친 상태로 이오패치를 전달받아 GlucoMen Day PUMP(글루코멘 데이 펌프)라는 상품명으로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게 된다.

김재진 대표이사는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마침내 유럽에 정식 런칭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오플로우가 글로벌 웨어러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실"이라고 전했다.

이렇듯 글로벌 시장 공략이 본격화되면서 제무재표도 점차적으로 좋아지는 추세다. 실제로 이오플로우는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매출 16억1000억원을 올렸다고 16일 공시했다. 지난해 한해 매출 7억원보다 133% 증가한 수치다.

이오플로우는 오는 9월부터 유럽 수출이 본격화되는데다 3분기 중국 합작 법인인 시노플로우를 통한 제품 생산이 시작된다는 점에서 하반기 매출을 더욱 기대하는 분위기다.

김재진 대표이사는 "9월부터 유럽 시장에 공급이 시작되며 중국 합작법인에 생산설비 수출이 본격화되는 만큼 글로벌 마케팅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라며 "3분기부터 매출 또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ttps://www.medicaltimes.com/Main/News/NewsView.html?ID=1148939&ref=naverpc 

 

한국은 좁다 글로벌 시장 노크하는 국산 인슐린 펌프

국산 인슐린 펌프가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아시아를 넘어 유럽 본토를 공략하며 글로벌 시장을 열어가고 있다.수입에 의존하던 과거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

www.medicaltimes.com

 

KTB투자증권에서 나온 이오플로우의 리포트를 읽어보자.

이오플로우_20211104_KTB.pdf
1.08MB

 

이오플로우는 인슐렛이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웨어러블 인슐린 패치를 상용화한 기업이다.

이오플로우의 현재 Capa는 30만개이나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연간 300만개로 확대한다. 그리고 인도네시아의 S사와 CMO를 맺어 300만개를 생산할 예정이다. 즉, 2023년까지 600만개 생산capa를 확보할 전망이다.

현재 이오플로우의 가장 큰 리스크는 과연 시장에서 이오패치가 먹힐까하는 이슈다. 

그 이슈가 해결되기 위해서는 시장에 진입한 한국과 유럽에서 보험적용이 되어야 한다. 보험등재를 위해 이미 신청은 하였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빠르면 올해말 내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이오플로우가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제품은 세계최초의 일체형 인공췌장인 이오파니다. 이오파니는 2023년 시장 출시를 위해 준비중이며, 이미 FDA로부터 혁신기기로 지정된 상태다.

 

인공췌장 관련 글로벌 탑티어들의 현황을 살펴보면, Tandem은 분리형제품으로 시장에 출시한 상태다. 인슐렛의 패치형 인공췌장은 올해 내로 FDA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메드트로닉 또한 FDA를 신청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이쪽 시장은 성장력이 매우 높은 시장이기 때문에 인슐렛과 Tandem의 최근 주가 상승추이를 보면 놀랍다.

 

 

이런 시장에서 한발 늦게 진입하는 이오플로우가 가질 수 있는 무기를 일체형 웨어러블 췌장인 이오파니다.

이오패치의 성공이 이오플로우 주가의 1차 변곡점이며, 이오파니의 성공이 2차 변곡점이 된다고 보면 된다.

 

 

 

 

Upcoming Events

  • 이오플로우
    • 2021년 하반기: 이오패치 국내건강보험 적용, 인도네시아회사와 CMO협상중, 다수업체와 이오패치 수주협상중
    • 2021년 12월: 유상증자, 무상증자
    • 2022년 1월: 유무상증자 주식 상장
    • 2022년 1분기: 이오패치X FDA신청, 이오패치X 국내 임상 시작
    • 2022년 상반기: 이오패치 유럽 17개국 출시, 이오파니 FDA 신청
    • 2022년: 중동 진출, 이오패치 제2형당뇨 임상종료
    • 2022년 하반기: 이오패치&이오펌프 생산량 300만대, 이오패치X 출시
    • 2023년: 인도네시아 S사와 CMO를 통해 300만대 생산, 이오파니 출시
  • 파미오(웨어러블 신약 개발 자회사)
  • 네프리아(웨어러블 인공신장 미국 자회사)
    • 2022년: 몸에 부착할 수 있는 신장투석기 시제품 확보를 목표로 개발 중
  • 시노플로우(시노케어와 JV)
    • 2021년 하반기: 중국회사와 JV설립(10월 26일 이후 영업일 60일이내)
    • 2025년내: 중국시장 제품 출시(이오펌프는 이오플로우가 공급



이오플로우가  중국 최대 혈당측정 의료기기 전문회사인 시노케어와 166억원 규모의 합작법인을 세운다. 이오플로우는 66억원을 투자하여 40% 지분을 가진다.

중국 시장은 당뇨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글로벌 당뇨인구 1위 시장이다.  중국에서 현재 유통되고 있는 웨어러블 인슐린 주입기는 없다. 시노케어의 영업기반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시장 선점은 가능해보인다. 

시노케어의 연속혈당측정시스템(CGMS)과 이오플로우의 이오패치의 조합과 시노케어의 영업망을 활용한다면 중국에서의 매출은 크게 기대해볼만하다. 

이오플로우의 현재 전략은 유럽을 제외한 다른 시장은 미국 인슐렛이 진입하지 못한 시장부터 공략하는 것이다. 중국 외에 중동 시장도 공략을 준비중이다. 중동은 어떻게할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언급된 사안은 없다. 

JV설립이 되는 내년의 이오플로우가 기대가 된다.

Upcoming Events

  • 2021년 하반기: 이오패치 국내건강보험 적용
  • 2021년 하반기: 중국회사와 JV설립(10월 26일 이후 영업일 60일이내)
  • 2022년 1분기: 이오패치X FDA신청
  • 2022년 상반기: 이오패치 유럽 17개국 출시
  • 2022년: 중동 진출, 이오패치 제2형당뇨 임상종료

 

 

이오플로우가 중국 최대 당뇨전문 의료기기 회사 시노케어(Changsha Sinocare Inc)와 중국 합작법인(JV)을 설립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오플로우는 시노케어와 JV설립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사는 이오플로우의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주입 솔루션 '이오패치'를 비롯 당뇨용 웨어러블 솔루션이 중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9000만 위안(한화 약 166억원) 규모의 합작법인을 세울 예정이다. 아울러 중국시장 전용 이오패치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이중 이오플로우는 3600만 위안(약 66억원)을 투자해 40% 지분을 확보한다. 별도로 시노케어는 약 5000만 위안(약 92억원)에 달하는 이오플로우 주식을 제3자 배정방식으로 인수를 결정했다.

시노케어는 지난 2002년 설립된 중국 최대 혈당측정 의료기기 전문회사다. 2012년 선전증권거래소(SHE)에 상장한 후 현재 시가총액 약 2조5000억원(약 137억 위안) 수준에 달한다.

리 샤오보 시노케어 대표이사는 "저희가 개발한 연속혈당측정시스템(CGMS)과 이오플로우의 스마트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가 만나 향후 중국 내 당뇨인들을 위해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스마트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며 "환자들의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이사는 "최근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의 유럽 수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중국 진출을 발판삼아 글로벌 시장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027_0001628399&cID=10401&pID=10400 

 

이오플로우, 중국시장 진출…당뇨 의료기기 합작사 설립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이오플로우(294090)가 중국 최대 당뇨전문 의료기기 회사 시노케어(Changsha Sinocare Inc)와 중국 합작법인(JV)을 설립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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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의료기기 제조업체 이오플로우의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가 유럽CE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제품은 이오패치, 컨트롤러(ADM), 이오패치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Narsha)이다. 

이오패치는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주입 솔루션으로 인슐렛이 독점하고 있는 시장에 세계 최초로 도전자의 지위로 상용화된 제품이다.

이오플로우는 지난 2019년 이탈리아 기업 메나리니와 5년간 1500억원 규모의 이오패치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하였었다.

http://www.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8488 

 

이오플로우, 伊메나리니와 '이오패치' 유럽 독점판매계약

이오플로우가 이탈리아계 대형제약그룹인 메나리니와 손잡고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EOPatch)'를 유럽시장에 출시한다. 이오패치는 이오플로

www.biospectator.com

 

이제 유럽CE인증이 되었으니 올해 하반기부터 유럽에 제품을 판매하게 된다. 이오플로우의 첫 제품이 세계에서 평가받는 날이 다가온다.

인슐렛의 2020년 웨어러블 인슐린펌프 매출은 9000억 규모이다. 매년 매출규모가 20% 이상 성장하고 있다.

이렇게 성장하고 독점하는 시장에서 이오플로우가 시장의 10%만 차지해도 매출은 1000억이 된다.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기대가 된다. 국내에 3월에 출시하였는데 평은 대체적으로 좋은 편이다. 아직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비싸기 때문에 이용하는 환자는 많지 않아서 충분한 백데이터는 부족하다.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

1. 제목 이오패치 유럽인증(CE인증) 취득
2. 주요내용 1. 품목명
  - 패치(Patch)
  - 컨트롤러(ADM)
  -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Narsha)

2. 대상질환명 : 1형당뇨 환자 및 중증 2형당뇨 환자

3. 품목허가 신청일 및 허가기관
  - 신청일 : 2020. 11. 26
  - 허가일 : 2021. 05. 24
  - 만료일 : 2024. 05. 27
  - 허가기관 : PCBC

4.기대효과
  - 기존의 인슐린펜을 사용하는 당뇨환자가 당사의 패치를 사용함에 따라 혈당관리 및 주사횟수를 크게 줄일수 있음

5. 향후계획
  - 메나리니사를 통하여 유럽에 패치판매예정
  - 메나리니사는 2019년 5년간 1,500억원의 판권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3. 사실발생(확인)일 2021-05-25
4. 결정일 2021-05-24
- 사외이사 참석여부 참석(명) -
불참(명) -
- 감사(사외이사가 아닌 감사위원) 참석여부 -
5. 기타 투자판단과 관련한 중요사항
-사실발생(확인)일은 2021년 05월 25일이며, 결정일은 2021년 05월 24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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