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엔케이바이오의 관계사인 루트락이 코넥스 시장에 24일 상장했다. 엘앤케이바이오는 지분율이 39.44%로 루트락의 최대주주이다.

엘앤케이바이오가 척추임플란트전문업체라면 루트락은 인공무릎관절 전문업체다.

루트락은 2018년 9월에 국내 기업 중 두 번째로 인공무릎관절 제품이 FDA 승인을 받았으며 내년 상반기에 미국에 출시한다. 

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취득했다. '센트락'이란 상표로 국내 대학과 정형외과 전문병원 등에 납품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부터 미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센트락이란 상표로 이미 판매하고 있다.

지분율이 50% 미만이라서 관계사이지만 엘앤케이바이오와 사업적 측면에서 시너지가 잘 나올 것 같아보이므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자.

 

 

척추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관계사인 루트락이 코넥스에 상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지난 2014년 공동투자로 루트락 설립을 주도했으며 현재는 39.44%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이다.

루트락은 인공무릎관절과 척추 임플란트를 제조·판매하는 정형외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2018년 9월에 국내 기업 중 두 번째로 인공무릎관절 제품에 대한 FDA(미국식품안전처)의 승인을 취득하고 ‘센트락(CentLoc)’이란 상표로 국내 유수의 대학과 정형외과 전문병원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부터 미국시장에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루트락은 무릎인공관절 외에도 제품 개발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엉덩이 고관절(Hip)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FDA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정형외과 수술에서 박테리아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과 재수술 문제 등을 예방하기 위한 항생제가 포함된 항균성 본 시멘트(Bone Cement)도 개발이 완료돼 마무리 시험절차를 거친 후 내년 2월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루트락은 신제품군의 개발이 완료될 경우 체내삽입용 의료기구 전 라인업을 완성하게 돼 경쟁력이 한층 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루트락 관계자는 “인공관절 분야의 전문성과 국내 영업 네트워크의 강점을 가진 루트락과 척추임플란트 분야의 전문성, 특히 미국 등 해외시장의 판매 네트워크를 가진 최대주주 엘앤케이바이오메드와 제품 생산과 판매의 협업체제를 구축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진 대표는 또 “최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어 인공무릎관절 수술이 크게 늘면서 인공관절 제품 시장이 크게 확장되고 있다”며 “철저한 품질관리와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수적인 의료기기 시장에서 점차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향후 2년 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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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메드, 관계사 루트락 코넥스 상장 - 메디컬투데이

척추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관계사인 루트락이 코넥스에 상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지난 2014년 공동투자로 루트락 설립을 주도했으며 현재는 39.44%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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