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케이바이오가 전 연세의료원장인 윤도흠 교수를 기술고문으로 영입했다. 윤도흠 교수는 목뼈 질환과 척수종양 치료에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았고 지난 2003년 아시아 의사 중 최초로 경추인공관절 치환술에 성공했고, 아시아태평양경추학회 설립자 겸 본부회장을 역임했다. 윤도흠 교수의 전문경험과 글로벌 인맥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엘앤케이바이오 제품을 글로벌로 공급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그리고 연세의료원은 2018년부터 큐렉소와 척추수술로봇 공동개발을 진행중이다., 엘앤케이바이오가 큐렉소와 같이 MOU를 맺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모든 궤는 다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엘앤케이바이오는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재를 확보하고 로봇기술도 적극도입하려는 시도를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기존의 기술력도 뛰어나지만 더 발전하기 위해 시도하는 모습을 볼 때 엘앤케이바이오의 가치는 현재보다는 더 높게 인정받아야 한다.,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솧가 연세의료원과 척추수술로봇 공동 개발에 나선다.

회사는 지난 19일 연세의료원과 의료로봇시장 선도를 목적으로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신경외과 및 재활의학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의료로봇을 연구 개발하고 도입하는 데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지난해 4·4분기부터 큐렉소와 연세의료원은 척추수술 로봇을 개발하는 데 협력을 시작했다. 이 로봇은 2019년 2·4분기 인허가 완료가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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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연세의료원과 척추수술로봇 공동 개발

윤도흠(왼쪽) 연세의료원장과 이재준 큐렉소 대표가 지난 19일 연세의료원과 의료로봇시장 선도를 목적으로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큐렉소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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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는 연세대학교 전임 의료원장인 윤도흠 교수를 내년부터 기술고문으로 영입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윤도흠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의 세계적인 척추수술의 대가로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경추학회 회장,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연세대 의료원장 및 의무부 총장의 임기를 마치고 오는 2021년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

윤도흠 교수는 "국내 의료기기업체들이 능력은 있으면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제 국내 의료기기업체의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기술고문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윤 교수는 퇴임 후 타 의료 기관에 몸을 담으면서 엘앤케이바이오에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윤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 재직하는 동안 여러 학회에서 연구 성과 발표 등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척추수술 분야의 권위자로서 명성을 얻었을 뿐 아니라, 전 세계 유망한 의사들과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의료기기 시장에서 임상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고, 유럽의 경우에는 임상 평가보고서가 제품허가에서 필수요소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이번 영입은 이러한 기류에 맞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행동으로 풀이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엘앤케이바이오는 윤 교수를 기술 고문으로 영입하기 위해 퇴임 전 부터 삼고초려를 마다하지 않았고, 윤 교수 역시 미국시장에 진출한 한국기업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약진하는 모습에 요청을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엘앤케이바이오 측은 "윤도흠 교수의 경험과 전문지식이 현재의 연구 인프라에 추가된다면 새로운 척추 임플란트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특히, 윤 교수가 재직 중에 구축한 미국과 전 세계의 의사들과의 네트워크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회사 측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의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임상 경험을 축적해온 전문가의 노하우가 필요하다"며 "이번 영입으로 보다 수준 높은 기술자문을 통해 제품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사 제품에 대한 임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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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 '척추 최고권위자' 윤도흠 전 연대 의료원장 기술고문 영입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척추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156100)는 연세대학교 전임 의료원장인 윤도흠 교수를 내년부터 기술고문으로 영입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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