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하여 시총100조의 가치를 평가받았기 때문에 다음에는 어떤 기업이 나스닥에 상장할지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 마켓컬리와 스마트스터디가 주목을 받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마켓컬리보다는 스마트스터디에도 점수를 주고 싶다.

스마트스터디는 아기상어송으로 유명한 핑크퐁 등 영유야 콘텐츠를 만드는 업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고 인지도도 아주 높다.

스마트스터디의 관련주는 스마트스터디의 2대주주인 삼성출판사다,

쿠팡의 영향으로 주가가 급등하였지만 조정이 왔을 시 담아서 가져가볼 만하다.

35,700원 이하로 내려갔을 때부터 모아가는 전략을 취해보자.

스마트스터디에서 상장을 나스닥에 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힌적은 없지만, 나스닥이든 코스닥이든 상장하면 관련주는 스마트스터디가 대장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한편 '아기상어'로 잘 알려진 스마트스터디는 핑크퐁 등 영유아 대상 콘텐츠를 제작·서비스하는 업체다. 지난해부터 업계에서는 스마트스터디가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문이 꾸준히 제기됐다. 그러나 당시 스마트스터디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이를 공식 부인한 바 있다.

12일 야놀자는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 인기캐릭터 ‘핑크퐁’과 ‘핑크퐁 아기상어’를 가족 여가상품 전용 모델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최초의 캐릭터 모델로 야놀자는 이들의 글로벌 인지도를 활용해 패밀리 여가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www.inews24.com/view/1349367

 

야놀자, 캐릭터 모델에 '핑크퐁 아기상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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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가 '2020 아시안 라이선싱 어워즈(The Asian Licensing Awards 2020, ALA)'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아시안 프로퍼티(Best Asian Property)'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안 라이선싱 어워즈'는 라이선싱 분야 최고 권위상 중 하나다. 한 해 동안 한국, 홍콩,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전역에서 성공적인 라이선스 사업을 펼친 브랜드에 상을 수여한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1월 홍콩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6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스마트스터디가 대표 IP(지식재산권) '핑크퐁'과 '핑크퐁 아기상어'로 수상한 '베스트 아시안 프로퍼티'는 시상식을 대표하는 최고상이다.

newsis.com/view/?id=NISX20210302_0001356298&cID=10601&pID=10600

 

'아기상어' 스마트스터디, '아시안 라이선싱 어워즈' 최고상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가 '2020 아시안 라이선싱 어워즈(The Asian Licensing Awards 2020, ALA)'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아시안 프로퍼티(Best Asian Property)'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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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퐁 '아기상어'로 유명한 스마트스터디의 지난해 매출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스마트스터디는 지난해 매출액 1055억원, 영업이익 347억원을 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2018년)보다 164%,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53%나 증가했다. 스마트스터디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이번 실적은 스마트스터디 해외 사업이 견인했다. 특히 스마트스터디는 미국 시장에서 사업 확장을 핵심 성장요인으로 자체 분석했다.

우선 스마트스터디의 지난해 해외 매출은 80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80%에 달한다. 북미 지역 매출은 전체 매출의 약 50%를 차지했다.

스마트스터디는 지난 해 북미에서 ‘하스브로’(Hasbro), ‘스핀 마스터’(Spin Master), ‘크레욜라’(Crayola), ‘크록스’(Crocs), ‘켈로그’(Kellogg's), ‘와위’(WowWee) 등 유명 라이선시와 계약하며2018년보다 4배 증가한 라이선시를 확보했고, 전년보다 31배 증가한 250종의 라이선스 제품을 출시했다.

지난해 8월 ‘핑크퐁 아기상어 사운드 인형’은 아마존 토이&게임 분야 1위에 올랐고 '핑크퐁 아기상어 시리얼’은 미국 월마트 시리얼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www.fnnews.com/news/202003241153030176

 

'아기상어'로 작년 매출 1000억‥스마트스터디 해외 '돌풍'

스마트스터디 지난 10년 간 매출과 영업이익 추이 그래프. 스마트스터디 제공 [파이낸셜뉴스] 핑크퐁 '아기상어'로 유명한 스마트스터디의 지난해 매출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스마트스터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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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가치투자 책에서는 기업의 형태를 여러가지로 분류하여 정의하고 있습니다.

1. 히트상품형 기업

갑작스레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제품이 있는가?

아이들과 여성들에 인기 있는 제품은 무엇인가?

언론매체 등에서 발표하는 히트상품은 무엇인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큰 열풍을 일으키는 제품은 2015년도의 해태제과식품의 허니버터칩이 있습니다. 허니버터칩의 인기에 힘입어 해태제과식품은 다음해에 상장 후 3연상까지 실제로 갔었죠. 

<일봉차트>

요즘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있는 상어가족 노래가 전세계적으로 알게모르게 계속 인기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핑크퐁 브랜드를 보유한 삼성출판사는 올해 주가가 급등하였습니다. 

<일봉차트>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은 거의 화장품이겠죠? 이거는 잘 떠오르질 않는군요.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트와이스라는 히트상품을 보유한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올해 3배이상 올랐죠.

<월봉차트>

언론매체 등에서 발표하는 히트상품은 여러가지 제품군별로 인기있는 제품을 소개하죠. 그런데 요즘은 워낙 제품군이 다양해서 웬만한 히트상품으로는 크게 히트했다고 할수 없죠. 예를 들어 LG전자의 건조기가 히트상품이긴 하나 그것이 주가에는 미치는 영향은 미비하죠.  

그래서 이런 히트상품을 찾고나서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히트상품이 그 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되는가?

히트상업이 기업의 이익증대로 연결되는가?

히트상품이 얼마나 기업에 기여하는지에 파악하는 것입니다. 히트상품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매출에 영향을 끼쳐야지 주가 상승을 기대할수 있는것이지요. 앞에서 예를 든 것처럼 LG전자의 건조기가 히트상품이긴하나 그것이 회사의 매출에 크게 기여하지는 않습니다. 국내시장의 한계와 가전제품의 영업이익률에 한계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히트상품형 기업은 히트상품이 전국적으로 열풍이 불어 없어서 못판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다면 그때 주식을 살지말지에 대해 검토해보는 전략을 취해보겠습니다. 


2. 브랜드형 기업

소비자가 제품을 찾을 때 당연시하는 브랜드가 있는가?
대안을 찾을 수 없는 브랜드가 있는가?
제품의 종류와 동일시되는 브랜드가 있는가?
경쟁제품이 아예없는 브랜드가 있는가?
각 제품별 시장점유율이 1위인 기업은 어디인가?
만든 기업의 이름만 들어도 믿고 살 수 있는 브랜드인가?
브랜드 이름만 들어도 떠오르는 이미지나 단어가 있는가?

브랜드형 기업의 대표적인 기업은 애플이라고 생각합니다. 애플 고객의 충성도는 가히 경이적입니다. 신제품을 출시할 때는 의례적으로 밤새워 줄을 서서 사죠. 그 어떤 브랜드에서도 이러한 사례를 찾기가 힘들죠. 브랜드형 기업은 대부분 사람들의 인식 속에 각인이 되어있는 회사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가도 어느정도 높은 곳에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애플의 주가는 그런 고객들 때문에 어마무시하게 올랐죠.

브랜드형 기업은 1등기업이라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3. 쟁상몰락형 기업

강력한 경쟁사가 부도가 났는가?

경쟁사의 몰락으로 마케팅비용 부담이 줄어드는가?

경쟁사의 몰락이 자사의 시장점유율 확대로 연결되고 있는가?

이런 유형은 치킨게임에서 싸운 승자죠. 반도체 시장의 삼성전자가 대표적인 이런 유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90년도 중반부터 2000년대 후반까지 반도체 시장은 실로 뜨거웠습니다, 그래서 서로 가격을 낮추어 승부를 띄우는 치킨게임이 벌어졌습니다. 그 게임에서 삼성전자가 살아남았고 지금 메모리형 반도체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점유율이 5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작년부터 초호황기를 누렸었죠. 

<월봉차트>

특정시장에서 치킨게임이 벌어지거나 다른 사유로 인해 경쟁사가 몰락해서 살아남는 기업이 있다면 주목해야겠습니다. 그러러면 시장동향을 항상 주시하고 있어야겠죠?


4. 기술둔감형 기업

기술이 제품의 경쟁력을 좌우하는가?

남들이 쉽게 모방할 수 있는기술이 제품에 적용되는가?

기술개발이 원천적으로 필요없는 제품을 만드는가?

신제품 출시주기가 길어도 상관없는가?

신제품 개발에 비용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가?

기술둔감형 기업은 기술의 영향력이 크지 않은 기업, 즉 R&D 투자를 하지 않아도 크게 상관없는 기업입니다. 책에서는 피쳐폰 시절 휴대폰 키패드를 만든 유일전자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코카콜락도 기술둔감형 기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콜라라는게 신제품을 출시할 일도 없고, 다시 기술투자를 할 일도 없는데도 수요는 꾸준하니까요. 코카콜라는 브랜드형 기업이기도 하면서 기술둔감형 기업이기도 하다고 볼수있죠. 
투자의 포인트로 보자면 하나의 기업유형이 아니라 여러가지 유형에 속한다면 투자하기에 더 매력적인 기업이 아닐까요?


5. 보물찾기형 기업

자산재평가를 한지 오래되었는가(부동산)?

량 자회를 가지고 있는가?

보유쥬식 중에 좋은 회사의 주식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가?

브랜드나 맨파워 등 탁월한 무형자산을 보유하고 있는가?

이런 기업을 찾기 위해서는 회사의 사업보고서를 보고 파악해야 합니다. 전자공시의 사업보고서를 보면 자산이나 자회사, 보유주식, 임원진에 대하 설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할 대상 기업을 찾은 후 사업보고서를 통해 보물찾기형 기업일 경우 투자메리트가 더 있다고 판단하는 보조지표로 활용해보겠습니다.


6. 환골탈태형 기업

수익이 나지 않는 사업부문을 매각하거나 정리하였는가?

구조조정 후 

후유증을 잘 극복하였는가?

시장 지배력경쟁력이 증가하였는가?

영업이익이나 순이익이 늘어나고 있는가?

사업이 재정의될 수 있는가?

이 유형은 기업의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악화되어 인력감축 또는 사업부문 매각을 통해 구조조정을 한 후 기업이 턴어라운드하였는지를 확인해보는 것입니다. 책에서는 현대모비스를 사례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철도와 자동차 생산 사업 부문을 매각하고 자동차 부품회사로 거듭난 케이스입니다. 하지만 이건 현대라는 큰 대기업의 울타리 안에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반적인 기업이 특정사업부문을 매각하거나 인력구조조정을 한다는 것은 주가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큰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다는 뜻이지요. 

저는 일단 환골탈태형 기업은 투자대상에서 보류하고자 합니다.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안전한 다른 기업들도 많기 때문에 리스크가 있는 기업은 피하겠습니다. 투자내공이 더 쌓이면 그때 재고민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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