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젠은 배지와 레진, 바이오 소재 국산화를 추진중이다.
배지는 세포먹이 , 레진은 불순문 정제에 사용되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에 필수 소재다.
먼저, 레진 사업은 시공사 선정 절차 진행중이며, 레진 생산수율은 글로벌 경쟁업체 대비 생산수율이 10~20 높다고 한다. 레진 공장은 11월 쯤에 착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진 공장에서는 연간 40만 리터 생산이 가능하다고 한다. 4만으로 알고 있었는데 규모가 10배가 커졌는데, 이 부분은 추가 확인이 필요해보인다. 기존에 알던 4만 리터가 풀Capa라고 가정시에는 단순매출은 1000억~12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레진은 바이오웍스로부터 기술도입한 레진에 아미코젠의 단백질을 합쳐서 만드는데 현재 여러 기업들에게 샘플을 보내 피드백을 받고 있는 중이다.

배지 사업은 레진사업보다 더 규모가 크다. 배지 공장 Caps는 연간 10만4,000 kg다.
아미코젠이 kg당 200만원인 범용배지가 아닌 kg당 1000만원인 맞춤형 배지를 생산할 예정이다. 단순환산으로 풀Capa시 매출은 1조다.
맞춤형 배지는 범용배지보다 항체의약품 생산량이 몇 배 늘어나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더라도 그 수요는 충분히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베스트 시나리오는 아미코젠이 배지와 레진으로 바이오소재 국산화에 성공하여 연매출이 1조원을 돌파하는 것이다.
2023년에 공장이 완공되고, 2023년 말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나올 것이며, 2024년에 그 결과를 보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아미코젠 투자자들을 위한 텔레그램 채팅방을 개설했으니 함께 정보 공유 및 투자의견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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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젠은 자회사 퓨리오젠의 레진 공장 증설을 위한 시공사 선정 및 착공, 기술 개발 등 관련 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퓨리오젠은아미코젠이 레진 합성 기술에 대한 경험과 공정 개발 및 생산공장 셋업에 풍부한 노하우를 지닌 전문인력을 영입해 지난 2020년에 설립한 회사로 그동안 기술 역량 강화에 주력해 왔다.

아미코젠 관계자는"현재 시공사 선정절차 진행중에 있고 11월내 선정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내에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현재 국내 유수 바이오회사들을 대상으로 기술 상업화 평가를 진행하고 있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레진 국산화에 앞장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레진은 다양한 바이오의약품을 정제하는 과정에 쓰이는데 정제 공정 투입시 해당 공정을 버틸수 있는 물리적 강도와 다양한 물질을 통과시킬 수 있는 다공성이 생산 수율을 좌지우지한다. 퓨리오젠의 레진은 물리적 강도가 우수하여 정제 과정에서 물질 통과 속도를 올려도 압력을 낮게 받아 많은 물질을 통과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다공성이 발달하여 정제하고자 하는 물질에 맞게 투입이 가능하다. 이 같은 특징으로 인해 공정시간 및 비용을 줄일수 있고 현재 글로벌 경쟁업체 대비 생산 수율이 10~20%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아미코젠은단백질 정제기술을 차세대 바이오 핵심기술로 선정해 2017년,스웨덴 레진 전문 생명공학기업 'Bio-Works Technologies AB(바이오웍스)' 사를 인수하고Protein A 등 레진 제품을 아미코젠-바이오웍스합작기술로 생산,판매해왔다.

2021년2월에는 레진 제품의 100%국산화를 위해 바이오웍스사로부터 생산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하였고 퓨리오젠을 설립해(지분 100%) 국산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퓨리오젠 변장웅 대표는 "레진은 해외 회사들이 독점하고 있어 국내 바이오회사들의 가격 협상력이 매우 낮다"며 "이런 상황에서도 최근 전세계적인 공급난으로 인해 레진 재고 확보가 시급하여 비싼 가격에 레진을 구입해야 했고 이로 인해 국내 바이오회사들의 손해가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 연구진은 퓨리오젠 설립이전부터 아미코젠에서 10여년간 레진 기술개발에 매진해 온 만큼 레진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고 곧 가시적인 성과를 볼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며 "당사가 국산화에 성공하게 된다면 국내 바이오 업계의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크로마토그래피 레진 시장규모는 2025년에는 약 1억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약 13%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92708433347957

아미코젠 자회사 퓨리오젠, 레진 상업화 순항 중 - 머니투데이

아미코젠은 자회사 퓨리오젠의 레진 공장 증설을 위한 시공사 선정 및 착공, 기술 개발 등 관련 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27일 밝혔다.퓨리오젠은아미코젠이 레진 합성 기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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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소재 국산화? 시장재편 자신'...아미코젠, 맞춤형 레진·배지로 승부수

아미코젠(092040)이 맞춤형 세포배양 ‘배지’와 ‘레진’으로 매출 퀀텀점프에 도전한다.아미코젠 100% 자회사 퓨리오젠의 레진공장 개요. (제공=아미코젠)11일 업계에 따르면, 아미코젠이 빠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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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주레터에서 말한 것처럼 아미코젠이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레진 테스트를 신청했다.

CDMO에서 사용하는 레진은 고품질, 안정성, 대량공급 등의 사유로 진입장벽이 높다. 이번에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레진 테스트 결과가 좋으면 레진 국산화는 물론 수출까지도 도전해볼 수 있다.

아미코젠의 바이오 소재 국산화는 경기불황과 관계없이 계획대로 차근차근 잘 진행되고 있다.

아미코젠은 여수에 레진 공장을 7월에 착공하여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내년 2분기부터 상업 생산에 돌입한다.

 

 

바이오의약품 생산 필수재 가운데 하나인 '레진' 국산화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아미코젠은 최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자사가 개발한 레진 테스트를 신청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만드는 의약품 제조에 아미코젠 레진이 적합한지 여부를 평가받는 것이다.

아미코젠 관계자는 “위탁개발생산(CDMO)·위탁생산(CMO) 제품 개발 및 생산에 적용할 수 있는 레진 제품과 시제품 테스트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국내 바이오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업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면서 “현재 일정, 방식 등 세부 검토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진은 바이오의약품 개발·생산 단계에서 단백질과 항체를 정제하는 원부자재다. 세포를 배양하는 배지와 함께 바이오산업 필수재로 꼽힌다.

그러나 국내 업계에서는 연구소, 학교 등에서 쓰이는 일부 물량을 제외하고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다. 특히 CDMO나 CMO 업체가 쓰는 레진은 고품질과 안정성은 물론 대량 공급을 보장해야 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았다. 아미코젠 레진이 삼성바이오에피스와의 평가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면 국내 바이오 산업 공급망 강화와 수입 대체 효과가 기대된다.

국내 바이오 업계 원부자재 수입 의존도는 90%에 육박한다. 특히 팬데믹 등 비상 상황에서 이 같은 약점은 치명적이다. 한 예로 미국·독일 등 원료 의약품 생산 강국은 2020년 코로나가 확산하자 자국 백신 생산 속도를 높이기 위해 레진·배지 등 바이오 원료 수출을 제한했다. 사실상 전략 물자로 취급한 것이다. 당시 국내 바이오 기업은 1년 가까이 관련 물량을 배정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제약사 물량을 수주하는 국내 대기업 계열 CDMO·CMO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면 단번에 세계 시장으로 영업 대상을 넓힐 수 있다”면서 “바이오 원부자재 국내 공급망 안정은 물론 국내 바이오 소부장 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미코젠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가 지원하는 '바이오 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다. 바이오 원부자재 양대 필수재로 꼽히는 레진과 배지 국산화를 주도하고 있다. 회사는 2017년에 인수한 스웨덴 바이오워크스로부터 레진 개발·생산 기술을 이전받았다. 지난해 레진 전문 자회사 퓨리오젠을 설립했다.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여수에 4만리터(ℓ) 규모의 생산공장을 짓고 있다. 개발부터 생산까지 레진 100% 국산화가 목표다. 기본 레진 외에 희소성 있는 제품도 연구개발하고 있다. 올해 안에 관련 특허를 출원, 개발을 완료한 레진을 양산할 계획이다.

https://www.etnews.com/20220615000202

 

바이오의약 필수재 '레진' 국산화 초읽기…아미코젠, 성능 평가 착수

바이오의약품 생산 필수재 중 하나인 레진 국산화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아미코젠이 개발한 레진 성능 평가에 착수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만드는 의약품 제조에 아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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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젠의 배지는 투트랙으로 개발중이다.

하나는 정부 컨소시엄을 통한 개발이고 하나는 미국 아티아바이오로부터 기술이전을 통한 개발이다.

두 배지 모두 개발 마무리 단계로 보인다. 

정부 바이오소재 국산화 정책으로 수요와 공급처는 매치가 되었지만 가장 큰 매출처인 삼성바이오와 셀트리온과는 아직 계약이 체결되지 않았다. 배지 개발 완료 후 샘플 테스트 과정 이후에 공급계약이 본격적으로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

대기업들과의 계약이 이루어져야 배지 가동률이 100%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https://pharm.edaily.co.kr/news/read?newsId=01298886632264632&mediaCodeNo=257 

 

“머크 말고 아미코젠 쓰세요”...삼바·셀트리온이 주목한다

그동안 전량 해외에서 수입해 쓰던 세포배양배지를 국내 바이오 기업 아미코젠이 국산화 성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세포배양배지는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필수 제품으로 바이오 산업이 성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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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국산화는 모든 산업에서 중요시되고 있다.

바이오소재 국산화의 대표주자 아미코젠은 배지와 레진 상용화를 위해 열심히 공장도 짓고 기술도 이전받고 있다.

아미코젠의 목표는 2026년까지 국내시장점유율 30~40%까지 가져가는 것이다.

2023년의 아미코젠을 기다려보자. 이제 일년 정도 남았다.

 

 

Upcoming Events

  • 아미코젠
    • 2022년: 류머티스 관절염 FDA 임상1상 신청(비피도)
    • 2022년 하반기: 배지(400만L) 공장 착공
    • 2023년: 배지 상용화, 엔도라이신 상용화, 로피바이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DMO
  • 아미코젠차이나: 툴라스로마이신 공장증설중(3톤->30톤)
  • 퓨리오젠(레진)
    • 2022년 상반기: 공장(4만L) 착
    • 2023년 초: 공장완공, 레진 상용화
  • 비피도
    • 2022년 상반기: 류머티즘 관절염 FDA 임상1상 신청
  • 아미코젠파마
    • 2022년: AGP600(루게릭병 치료제) 임상3상 시작
    • 2025년: AGP600(루게릭병 치료제) 임상3상 종료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기존 제네릭(복제약)처럼 거대해질 것입니다. 향후 국내 기업이 생산하는 바이오의약품이 가격 경쟁력 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려면 핵심 바이오 소부장의 국산화는 피할 수 없는 과제입니다.”

신용철 아미코젠 대표는 20일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글로벌 공급망 문제가 발생하면서 일부 업체들은 핵심 바이오 소부장을 확보하기 어려웠다”면서 “레진과 배지, 바이오리액터, 세포막(멤브레인)필터 등을 전량 수입하는 상황을 하루 빨리 벗어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미코젠은 2000년 산업용 특수효소 기업으로 출발해 배지와 레진 등 여러 바이오 핵심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배지는 원하는 단백질을 생산할 세포를 키울 때 쓰고, 레진은 세포가 만든 다양한 생성물에서 원하는 단백질만 추려낼 때 쓰는 필수적인 바이오 소재다. 현재 국내 바이오 업체는 미국 서모피셔, 독일 사토리우스 등 해외에서 이 소재들을 전량 수입하고 있다.

신 대표는 “레진이나 배지, 효소 등의 국산화 비율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며 “국내 업체의 기술력이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차이를 자체적으로 빠르게 극복할 수 있는지, 상용화된 해외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나은지 등 품목별로 효율적인 전략을 채택해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아미코젠은 지난해 9월 미국 아티아바이오로부터 배지 생산 기술을 도입했고, 올해 2월엔 스웨덴 레진 전문 업체 바이오웍스로부터 레진 생산 기술을 인수했다. 신 대표는 이중 레진기술 인수 과정을 예로 들며 “레진을 잘 만들려면 프로틴A와 G 등을 포함하는 ‘리간드 기술’과 ‘아가로즈 담체 기술’이 필요하다”면서 “2000년부터 축적한 단백질 효소 공학 관련 연구로 리간드는 잘 만들 수 있지만, 아가로즈 담체 기술은 다소 부족했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웍스로부터 아가로즈 담체 기술을 이전받아 상용화 가능한 제품을 완성해 시장에 먼저 도입했고, 이런 협력을 바탕으로 자체 기술력을 높이기 위한 추가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미코젠은 인천 송도에 내년 말까지 연간 400만 L 규모의 배지 공장을, 전라남도 여수에는 2023년 초까지 4만L 규모의 레진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그는 “2023년부터는 레진과 배지에 있어서 국내 수요를 충당할 만큼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며 “2026년경 레진과 배지 등 국내 시장의 30~40%를 우리 제품으로 국산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 대표는 “20년 전만 해도 한국은 바이오의약품 불모지였지만, 지금은 해외에서 인정받는 바이오 국가가 됐다”며 “정부나 기업 등이 지속해서 노력하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바이오 소부장의 주권 확보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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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독식 바이오 소부장]④신용철 아미코젠 대표 “소부장 독립땐 국내 의약품 경쟁력도 높아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기존 제네릭(복제약)처럼 거대해질 것입니다. 향후 국내 기업이 생산하는 바이오의약품이 가격 경쟁력 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려면 핵심 바이오 소부장의 국산화는 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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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에서 나온 마이크로디지탈 리포트를 읽어보자.

마이크로디지탈_20211213_IBK.pdf
0.65MB

 

마이크로디지탈은 일회용세포배양시스템(CELBIC)을 국산화한 기업이다.

마이크로디지탈의 일회용세포배양시스테은 타사들의 특허방식을 회피하여 분쟁이슈도 없고, 원가경쟁력 및 AS대응이 뛰어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일회용세포배양시스템은 장비를 공급하면 소모품을 계속 사야하기 때문에 시스템을 공급하는 것이 굉장이 중요하다. 그리고 기술장벽이 있기 때문에 CDMO 수주를 하는 기업에서도 검증된 업체 제품을 쓰고 싶어한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올해 프레스티지바이오에 일회용세포배양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첫 계약이다. 이 계약을 토대로 레퍼런스를 쌓고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을 공략해야 한다. 

 

마이크로디지탈은 2D백도 국산화에 성공하여 국내 바이오기업에 공급을 타진하고 있다. 

아미코젠이 바이오소재 국산화라면 마이크로디지탈은 바이오 부픔/장비 국산화기업이다. 기술력은 있는 기업이니 계속 지켜보자. 

바이오소재 국산화를 진행하고 있는 아미코젠이 2023년부터 배지는 송도 공장에서 연간 400만 리터, 레진은 여수공장에서 4만 리터 생산한다. 

레진이 배지보다 많은데 그 이유는 레진은 국내 수요 전체를 커버하기 때문이다. 배지는 일단 국내 수요의 1/3만 커버한다. 

배지와 레진을 2023년에 상용화하는 아미코젠이 2023년에는 어떠한 성장을 할지 아주 기대가 된다.

 

Upcoming Events

  • 아미코젠
    • 2022년: 류머티스 관절염 FDA 임상1상 신청(비피도)
    • 2022년 하반기: 배지(400만L) 공장 착공
    • 2023년: 배지 상용화, 엔도라이신 상용화, 로피바이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DMO
  • 아미코젠파마: 툴라스로마이신 공장증설중(3톤->30톤)
  • 퓨리오젠(레진)
    • 2022년 상반기: 공장(4만L) 차공
    • 2023년: 레진 상용화
  • 비피도
    • 2022년 상반기: 류머티즘 관절염 FDA 임상1상 신청



 

“2023년부터 국내 기업들은 ‘메이드 인 코리아’ 원료로 바이오의약품을 제조할 수 있게 될 겁니다. 반도체에 이어 바이오에서도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이룬다는 의미입니다.”

신용철 아미코젠 대표는 최근 기자와 만나 “바이오의약품의 핵심 원료인 레진과 배지 생산시설을 각각 전남 여수와 인천 송도에 지을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바이오의약품의 원료인 ‘약물용 단백질’을 생산하려면 먼저 단백질 세포주를 대량 배양해야 한다. 배지는 이 세포주가 먹는 영양분이다. 레진은 이 세포주에서 단백질을 정제할 때 쓰는 소재다. 배진과 레진 없이 제조할 수 있는 바이오의약품은 거의 없다. 필수 원료인 데다 가격도 비싸 바이오의약품 제조원가의 30% 이상을 차지한다.

국내 기업들은 미국 써모피셔, 스위스 론자, 독일 싸토리우스 등에서 전량 수입해 쓰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만드는 데 쓰느라 배진과 레진 공급 부족이 심해지자 국내 중소 바이오 업체들은 후순위로 밀려 제때 원료를 받지 못하게 됐다.

신 대표는 “레진의 경우 지금도 국내 기업이 주문하면 10개월 뒤에나 받을 수 있다”며 “일본이 반도체 원료를 전략물자로 취급해 수출을 제한한 것처럼 미국 독일 등도 배지와 레진을 전략물자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진과 배지를 국산화하려면 세포 종류별 배양 기술, 미생물 고정 기술, 대량 생산 기술 등을 모두 갖춰야 한다. 아미코젠은 지난해 9월 미국 아티아바이오로부터 배지 생산 기술을, 올 2월엔 스웨덴 바이오웍스에서 레진 생산 기술을 도입했다. 이를 토대로 조만간 공장 건립에 들어간다. 연간 400만L 규모의 배지 공장은 송도에, 4만L 규모의 레진 공장은 여수에 짓는다. 완공 목표는 두 시설 모두 2023년이다.

신 대표는 “공장이 완공되면 배지는 국내 수요의 3분의 1을 맡고, 레진은 국내 수요 대부분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국내 바이오 기업들은 ‘원료 공급 중단’을 걱정할 필요 없이 신약 개발에만 매진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아미코젠은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신약 개발도 하고 있다. 류머티즘 관절염의 임상 1상 시험계획을 내년 상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하는 게 목표다. 지난 9월 인수한 비피도의 파이프라인을 임상 단계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아미코젠은 항암제도 개발해 임상 단계에 진입하는 파이프라인 수를 3개로 늘릴 계획이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112260801

 

신용철 아미코젠 대표 "바이오의약품 핵심원료, 해외 의존 줄일 것"

신용철 아미코젠 대표 "바이오의약품 핵심원료, 해외 의존 줄일 것", "배지·레진 공장 2023년 완공 바이오 소재 국산화 목표 장내 미생물, 美 임상 착수"

www.hankyung.com

 

레진 사업을 담당하는 아미코젠의 자회사 퓨리오젠이 50억원 유상증자를 한다.

50억원으로 퓨리오젠은 레진 공장 건설을 위해 전남 여수 화학단지 내 7449.8㎡ 규모의 토지를 매입한다. 그리고 내년 상반기 내 착공에 돌입한다. 

레진은 해외업체들이 독점하고 있어 국내업체들이 비싼 가격으로 구매해오고 있다. 

레진 시장은 단가는 비싸며 제품 퀄리티가 중요하기 때문에 아무나 쉽게 진입하기에는 리스크가 있다. 

아미코젠은 바이오소재 국산화를 위해 바이오웍스와 레진 생산을 위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하여 개발 중이다. 올해 내로 레진 생산기술 기반 공정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Upcoming Events

  • 아미코젠
    • 2022년: 류머티스 관절염 FDA 임상1상 신청(비피도)
    • 2022년 하반기: 레진 공장 착공
    • 2023년: 배지 상용화, 엔도라이신 상용화
  • 아미코젠파마: 툴라스로마이신 공장증설중(3톤->30톤)
  • 퓨리오젠(레진)
    • 2022년 상반기: 공장 차공
    • 2023년: 레진 상용화

 

 

유상증자결정(자율공시)(종속회사의 주요경영사항)

종속회사인 퓨리오젠 주식회사 의 주요경영사항 신고
1. 신주의 종류와 수 보통주식(주) 1,000,000
종류주식(주) -
2. 1주당 액면가액(원) 500
3. 증자전 발행주식총수(주) 보통주식(주) 1,600,000
종류주식(주) -
4. 자금조달의 목적 시설자금(원) 4,350,000,000
영업양수자금(원) -
운영자금(원) 650,000,000
채무상환자금(원) -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원) -
기타자금(원) -
5. 증자방식 주주배정증자

[주주배정증자의 경우]

6. 신주 발행가액 확정발행가 보통주식(원) 5,000
종류주식(원) -
예정발행가 보통주식(원) - 확정 예정일 -
종류주식(원) - 확정 예정일 -
7. 발행가 산정방법 이사회 결의에 의함
8. 신주배정기준일 2021-10-22
9.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주) 0.625
10. 우리사주조합원 우선배정비율(%) -
11. 청약예정일 우리사주조합 시작일 -
종료일 -
구주주 시작일 -
종료일 -
12. 납입일 2021-10-26
13. 실권주 처리계획 기존 주주에게 우선 배분으로 이사회 결의로 정함
14. 신주의 배당기산일 2021-01-01
15. 신주권교부예정일 -
16. 대표주관회사(직접공모가 아닌 경우) -
17. 신주인수권양도여부 미해당
18. 이사회결의일(결정일) 2021-10-26
 - 사외이사 참석여부 참석(명) 1
불참(명) 1
 - 감사(사외이사가 아닌 감사위원)참석 여부 참석
19. 증권신고서 제출대상 여부 아니오
20. 제출을 면제받은 경우 그 사유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19조에 따른 모집 또는 매출에 해당(50명 이상에 대한 청약의 권유)하지 않습니다. 또한 해당 종속회사는 비상장법인입니다.
21.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대상 여부
22.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 상기 '15. 신주권교부예정일'은 퓨리오젠 주식회사가 주권을 발행하지 않아 별도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 상기 '18. 이사회결의일(결정일)'은 아미코젠 주식회사의 이사회 결의일입니다.
※ 관련공시 -

[종속회사에 관한 사항]

종속회사명 퓨리오젠 주식회사 영문 PurioGen Inc
  - 대표자 변장웅
  - 주요사업 - Affinity chromatography resin, IEX chromatography resinn 외
- Peptide 개발, API 생산
  - 주요종속회사 여부 미해당
종속회사의 자산총액(원) -
지배회사의 연결 자산총액(원) 283,367,945,100
지배회사의 연결 자산총액 대비(%) 1.76

아미코젠이 610억원을 들여 착공하는 배지 공장은 연면적 2만3000㎡ 규모(지하 2층~지상 7층)다.

연간 분말배지 10만4000㎏, 액상배지 416만ℓ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다. 

바이오의약품은 대부분 동물세포 배양 과정으로 생산된다. 배지는 동물세포의 먹이다. 그렇기 때문에 배지는 바이오의약품 필수소재다. 

글로벌 배지 시장 규모는 4조5000억원이다. 국내 업체는 모두 전량 수입하고 있으며 국내시장은 2027년에는 8900억원규모로 예상되고 있다. 

아미코젠의 목표는 대한민국 1위 배지생산업체다. 이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이 달성가능한 목표다. 아미코젠이 정부주도의 바이오소재 국산화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대량 분말제형과 액상배지 생산기술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미코젠의 궁극적인 목표는 세계 탑티어급의 배지생산업체가 되려고 한다. 내수시장을 잡고 해외로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국내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있으니 점유율은 보장되어 있다. 해외시장 공략을 어떻게 해나갈지 지켜보자. 

 

Upcoming Events

  • 2022년 하반기: 레진 공장 착공
  • 2023년: 배지 및 레진 상용화, 엔도라이신 상용화




 

 

아미코젠은 인천 송도에 바이오의약품 생산 원재료인 배지 공장을 설립하고 배지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배지공장은 작년 5월 인천 송도에 확보한 4504㎡(약 1400평)의 부지에 연면적 약 7000평(지하2층, 지상7층)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건설에 약 360억원, 생산장비 구매에 250억원 등 총 61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아미코젠 송도 신공장의 예상 생산 규모는 분말배지 기준 배치 당 1300㎏, 액상배지 기준 배치당 약 7500ℓ다. 국내 최대 규모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공장 규모를 연간 생산능력으로 환산하면 분말배지 기준 10만4000㎏, 액상배지 기준 416만ℓ에 해당한다.

배지(Media)는 미생물이나 동물세포를 증식시키는 데 필요한 영양원이다. 바이오의약품의 대부분은 동물세포 배양과정을 통해 생산되는데, 배지는 이러한 동물 세포주 배양을 위한 필수 요소다. 따라서 배지 사업은 각기 다른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사용되는 세포주 특성에 맞춰 포도당, 아미노산, 비타민을 비롯한 100여종의 성분을 혼합, 균질화, 제형화 공정을 거쳐 고객사로 공급하는 것이다.

배지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하지만 대부분 해외에서 만들어져 국내로 수입되는 실정이다.

아미코젠은 "대한민국 1위 및 세계 일류의 동물세포 배양 배지 전문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세포배양 배지, 세포주 맞춤형 배지최적화 서비스 및 배지 위탁생산(CMO) 서비스 등 국내외 다양한 기업의 요구를 충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928_0001595977&cID=10434&pID=13100 

 

아미코젠, 송도에 610억 규모 바이오 배지 공장 설립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아미코젠은 인천 송도에 바이오의약품 생산 원재료인 배지 공장을 설립하고 배지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www.newsis.com

 

아미코젠이 드디어 배지 공장을 짓는다.

610억원을 투자하여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배지 및 바이오의약품 CDMO 개발·생산시설을 9월 27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준공한다.

아미코젠은 배지 기술을 아티아바이오루부터 기술이전받았다. 기술이전료를 매년 지불하고, 아티아바이오는 아미코젠 자회사인 비욘드셀에 매년 지분투자하는 방식이다. 

배지 공장이 이제 착공에 들어갔으니 레진공작은 이제 계획대로라면 내년에 착공에 들어간다.

2023년 바이오 소재 국산화를 위한 준비는 차곡차곡 잘 진행되고 있다.

주가는 4만원의 문턱을 넘지못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4만원을 지지하면 사거나 빠질때마다 조금씩 모아두길 추천한다. 

 

 

  • Upcoming Events
    • 2022년 하반기: 레진 공장 착공
    • 2023년: 배지 및 레진 상용화, 엔도라이신 상용화

 

신규 시설투자 등

1. 투자구분 신규시설투자
2. 투자내역 투자금액(원) 61,000,000,000
자기자본(원) 192,879,242,756
자기자본대비(%) 31.11
대규모법인여부 코스닥상장법인
3. 투자목적 바이오의약품 원재료(세포배양배지) 생산 및 바이오의약품 CDMO 개발, 생산시설 투자
4. 투자기간 시작일 2021-09-27
종료일 2023-03-31
5. 이사회결의일(결정일) 2021-09-27
-사외이사 참석여부 참석(명) 1
불참(명) 1
6. 감사(감사위원) 참석여부 참석
7. 공시유보 관련내용 유보사유 -
유보기한 -
8.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1. 상기 자기자본은 K-IFRS에 따라 작성된 제21기(2020년 12월 31일)재무제표 기준금액에 2021년 1월 1일부터 2021년 9월 27일까지 증가된 자본금, 자본잉여금을 포함한 금액입니다.

2. 상기 투자기간의 시작일은 이사회 결의일이며, 종료일은 예상 준공일자를 기재하였습니다.

3. 상기 2. 투자내역의 투자금액은 공장 신축 및 생산설비 공사비등을 포함한 금액이며, 기소유 토지에 공장을 신축함에 따라 토지 취득금액은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4. 상기 투자기간 종료일과 투자금액은 공사진행 과정 및 기타 경영환경 변화등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습니다.

5. 신규투자소재지 :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73-5번지 (4,504㎡)

삼성이 2023년까지 3년간 반도체, 바이오 등 전략 사업에 240조원을 신규로 투자하기로 하였고, 그 중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MO와 바이오시밀러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2021.08.30 - [주식/산업] - 삼성 240조원 투자 결정, 증권사들이 예상한 수혜주는?

 

교보증권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에 국산 원부자재가 우선 적용될 경우 추후 국산 원부자재의 트랙 레코드가 확보돼 한국 바이오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에 따른 수혜주로 마이크로디지탈을 추천했는데 그 사유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포배양백을 생산 중이며 생산 설비를 10배 증설하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에 일회용세포배양시스템 및 일회용세포배양백을 공급하기로 하며서 주가가 급등했다.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1. 판매ㆍ공급계약 내용 일회용세포배양시스템 및 일회용세포배양백 공급
2. 계약내역 조건부 계약여부 미해당
확정 계약금액 2,766,440,000
조건부 계약금액 -
계약금액 총액(원) 2,766,440,000
최근 매출액(원) 2,290,186,872
매출액 대비(%) 120.79
3. 계약상대방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코리아(주)
-최근 매출액(원) -
-주요사업 바이오시밀러, 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의약품, COVID-19 백신 및 치료제 등의 개발 및 생산
-회사와의 관계 -
-회사와 최근 3년간 동종계약 이행여부 미해당
4. 판매ㆍ공급지역 대한민국
5. 계약기간 시작일 2021-08-31
종료일 2022-08-30
6. 주요 계약조건 -
7. 판매ㆍ공급방식 자체생산 해당
외주생산 미해당
기타 -
8. 계약(수주)일자 2021-08-31
9. 공시유보 관련내용 유보기한 -
유보사유 -
10.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상기 최근 매출액은 2020년말 재무제표 기준임
※ 관련공시 -

 

 

마이크로디지탈은 2002년 8월에 설립된 회사로 2019 년 6 월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했다.

본업은 초정밀 광학기술 기반 체외진단 의료기기 업체다. 신사업으로 CEL BIC(세포배양시스템) 및 일회용 세포배양백을 2020년에 개발하였다. 일회용 세포배양 시스템은 영어로는 Single use Bioreactor으로 부른다.

현재 국내 대부분 CMO업체 내 세포배양시스템은 사토리우스(독일), 써모피셔사이언티픽(미국) 등의 외산 장비에 의존하고 있다. 

일회용 시스템의 장점은 다회용 시스템에 비해 세척, 소독과정이 필요없기 때문에 비용이 적게 들고, 의약품의 출시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마이크로디지탈 IR 20191210

 

마이크로디지탈의 일회용 배양배양백은 동물세포, 미생물, 바이러스 배양에 모두 사용가능하며 1~1000L까지 스케일업 가능하기 때문에 소규모든 대규모든 어디든지 공급가능하다. 또한 free rocking 방식이라 움직임이 자유롭기 때문에 동사의 세포에 대한 stress가 줄어들고 생존률은 높아질 수 있다. 하나당 공급가격은 25L의 경우 장비가 1.2억이며, 백은 120만원이며 3일에 하루정도 쓴다고 한다. 즉, 장비가 공급되면, 소모품 매출도 장비 가격만큼 나온다고 보면 된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마이크로디지탈과 공급계약한 사유는 러시아 백신인 스프트니크V을 생산하기 위해서로 추정되고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관계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백신센터를 짓고 있는데 규모가 약 10만ℓ에 달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공급계약 이후에 추가공급계약이 발생할 수도 있고, 장비가 공급되면 일회용세포배양백은 소모품으로 무조건 공급하게 된다

교보증권 20210901

 

 

그리고 마이크로디지탈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와 공급계약 이후에 운영자금과 시설자금를 목적으로 120억원 규모 전환사채와 8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했다. 

공장을 더 짓겠다는 것은 그만큼 수요가 있으니 짓는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그리고 마이크로디지탈가 코로나 항체진단키트 출시를 위해 식약처에 허가 신청하였다. 마이크로디지탈의 항체진단키트는 MDGen(엠디젠)이라 불리며, 대용량 진단이 가능해서 학교, 기업, 관공서 등 군집 검사에 적합하다고 한다. 그리고 스트 결과 민감도 98.1%, 특이도 100%라서 성능도 좋다. 위드코로나로 가는 시점에 활용가능성이 커 보인다.

현재 국내에 공급되는 항체 진단키트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생긴 결합항체인지를 판별하거나 백신 접종 후 중화 항체인지를 판별하는 2가지가 있다.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으려면 중화 항체가 있어야 하는데 마이크로디지탈의 항체진단키트가 어떤 종류인지는 모르겠다.

장기적으로 보면, 향후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에서 마이크로디지탈의 일회용 배양시스템을 사용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보인다. 그리고 항체진단키트는 덤이다. 

투자 리스크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은 이미 다른 제품을 사용하고 있고 위탁생산을 의뢰한 업체에서 지정한 세포배양백을 사용해야하는 조건 등이 있기 때문에 진입가능성이 아직은 낮아보인다는 점이다. 러시아 백신에 사용되면 레퍼런스가 되긴하지만 업체의 네임밸류가 낮기 때문에 그 효과가 클거같지는 않다. 다만,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신공장을 짓기 때문에 크지는 않지만 투입될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볼 수 있다. 추가로 굳이 따지자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공급계약이 1년 단기계약이라서 테스트 물량으로 보이는데 초도 물량이 기준에 도달하지 못해 추가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단기간 주가가 급등했지만 회사의 사업아이템이 좋으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만하다. 그리고 일회용 세포배양시스템에 들어가는 부품과 백도 국산화를 고려하고 있으니 회사의 비전은 명확해보인다. 비전이 확실한 기업일수록 단순하기에 투자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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