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케이바이오가 제2공장 준공을 기념해 주주들을 위해 생산라인 투어 Program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27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는데 대상자는 개인투자자, 기관투자자, 기자 세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개인투자자는 5월 27일과 6월 3일 중에서 오전11시, 오후 2시, 오후4시 중 택일하여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 준수를 위해 회당 10명으로 제한되며 선착순 마감이다. 

개인투자자들에게 이러한 기회를 주는 것은 좋은 취지다. 하지만 현재 투자자들이 제일 바라는건 소송건 리스크 해결과 글로벌 의료기기업체와의 본계약 체결이다. 

투어 프로그램에는 Q&A 세션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점에 대해서 회사의 입장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되는 투자자라면 참가해보기를 추천한다.

 

 

 

주주 안내문

존경하는 주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생동하는 계절 가정의 달을 맞아 늘 주주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주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당사는 글로벌 시장확대와 신제품에 대한 시장니즈에 신속하게대응하기 위해 그간 생산능력 확대를 지속하여 왔으며, 5월 12일(수) 어제 2공장 준공식을 성공적으로 거행하였습니다.

당사는 주주 여러분의 회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생산라인 투어 Program’을 아래와 같이 진행 하고자 합니다. 멸균제품화 공정 등 최첨단 생산라인을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아 래 -

1)행사 일자: 2021. 5. 27(목), 6. 3(목) 총 2일
2)헹사 시간: 상기 2일간, 총 3회 (11AM, 2PM, 4PM)
3)진행 내용: 1)공장 투어, 2)Q&A 세션
4)참여 인원: 총 60명 (회당 10명), 선착순 마감.
5)신청 기간: 2021년 5월 13일 ~ 마감시 까지
6)신청 방법: IR 담당자에게 이메일 신청
1>이메일 주소: john.park@lnkbiomed.com
2>제출항목: ①성명 ②생년월일 ③연락처
④주식거래 증권사 HTS 보유주식화면 이미지카피(주주 확인용)


최종 선정 대상자는 개인별로 별도 이메일 회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5월 13일
(주)엘앤케이바이오메드
강국진/박근주 대표이사 배

척추임플란트 기업 엘앤케이바이오의 제2공장이 완공되었다.

제2공장은 향후 해외수출 물량에 대비해서 기존 생산량의 2배로 생산이 가능하며 전 공정이 멸균시스템으로 설계되었다. 그리고 수술기구도 멸균 제품으로 생산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예상대로 엘앤케이바이오의 제2공장은 5월 내로 완공되었다. 이제 남은 것은 4개다.

  1. 글로벌 의료기기와의 계약
  2. 유럽CE인증
  3. 유럽공급 계약
  4. Aegis Spine 미국소송 해결

그 중에서 1번과 4번이 시급하다. 순서상으로는 4번 후에 1번이 되는 것이 추가 잡음이 없이 깔끔한 전개다.

추가로 오늘 엘앤케이바이오 제2공장 준공식 사진을 보면 강국진 회장이 보이지 않는다. 이런 중요한 자리에 없는 이유가 뇌피셜로 생각해보면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을 하기 위해 한국에 없기 때문에 참석못한 것이 아닐까 한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멸균제품화 공정을 적용해 척추임플란트 무균제품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12일 경기도 용인 소재 본사에서 제2공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제2공장은 각 공정마다 설비의 집중화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생산량을 늘리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최첨단 설비가 구축됐다. 미국 등 수출 물량을 증가에 발맞춰 기존 생산량을 2배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박근주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대표는 "주력 시장인 미국이 백신 공급에 힘입어 팬데믹 터널에서 벗어나면서 척추임플란트 수요가 늘고 있다"며 "제2공장은 미래 먹거리인 높이확장형 추간체 케이지의 생산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2공장에는 높이확장형 추간체 케이지의 전문 생산 및 연구 시설, 회사와 제품 홍보를 위한 홍보관도 자리한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멸균제품 생산을 위해 시설을 개선해왔다. 제2공장의 제품 생산시설 전체를 멸균화하고, 수술기구도 멸균 제품 생산이 가능한 공정으로 확장했다.

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5125204i

 

엘앤케이바이오, 척추임플란트 용인 제2공장 준공

엘앤케이바이오, 척추임플란트 용인 제2공장 준공, 멸균제품화 공정 적용

www.hankyung.com

 

엘앤케이바이오의 자회사인 Aegis spine이 미국의 Life spine과 소송 중이다.  현재 Aegis spine이 AccelFix-XT 제품의 판매금지 가처분을 받은 상황이다.

Aegis spine은 항소하였고 항소법원의 판단이 있을 때까지 판매금지가처분 결정을 우예시켜달라고 지방법원에 요청하였다. 하지만 지방법원에서는 여러 증거 등을 바탕으로 판단한 결과 라이프 스파인이 승소할 가능성이 높다며 유예를 기각하였다.

구체적으로는 Aegis spine이 계획적으로Life spine 제품을 모방 또는 리버스 엔지니어링하려고 하였다. 그리고 Life spine의 비밀정보를 제3자에게 누설하고, Life spine에게 고지하지 않은 채 무단으로 Life spine 제품을 출하했고, 계약에 담긴 비밀 유지 의무에 대한 직원 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은 점으로 미루어 볼 때 Life spine의 승소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였다.

엘앤케이바이오의 소송 상황은 나빠보인다. 항소한다고 해도 돌파구는 없어보인다.

최대한 빨리 최소의 비용으로 합의하는 것이 최선책으로 보인다.

 

 

 

 

A preliminary injunction preventing Aegis’s marketing and sale of its AccelFix-XT line of expandable medical devices has been in effect since April 5, 2021. Aegis’s attempt to stay the injunction was denied on May 4, 2021.

The United States District Court for the Northern District of Illinois issued the injunction after finding that Aegis and its parent company, L&K Biomed Co., Ltd., used Life Spine’s proprietary PROLIFT® expandable cage to develop the AccelFix-XT. In response to Aegis’ motion to stay the injunction pending its appeal to the Seventh Circuit, the Court reaffirmed its finding that “Life Spine has a high likelihood of success on its [various] claims based on evidence that, among other things, Aegis took calculated steps to help copy or reverse engineer the PROLIFT implant, disclosed Life Spine’s confidential information to third parties, shipped the PROLIFT implant to a third party without Life Spine’s knowledge or permission, and failed to train its employees regarding its contractual confidentiality obligations.”

Given the Court’s wholesale rejection of Aegis’s arguments, the injunction preventing Aegis’s marketing and sale of any items in the AccelFix-XT product line remains in effect.

Life Spine’s CEO Michael Butler said of the ruling: “The Court’s ruling validates our claims and we appreciate the thorough analysis of the issues presented. The ruling protects the propriety technology around our PROLIFT Expandable Implants.”

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0506005946/en/Aegis-Spines-Attempt-to-Stay-Court-Order-Halting-Sale-of-Their-AccelFix-XT-Denied-Life-Spine-Announces

 

엘앤케이바이오가 미국판매금지 가처분 결정에 대해 미국시간으로 4월 13일 항소했다.

협상은 금액이 맞지 않아 결렬된 것으로 추정하며 엘앤케이바이오도 항소를 한 것은 그를 뒷받침하기 위한 근거자료가 있기 때문으로 생각한다.

항소심은 보통 1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 항소까지 갔으니 내년쯤은 되어야 결론이 나올 듯하다. 

일단 항소심이 시작하면 엘앤케이바이오는 AccelFix-XT의 판매금지 가처분 결정을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홀딩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이 소송은 엘앤케이바이오를 투자하는데 있어 중요한 소송이기 때문에 유심히 모니터링해야한다.

 

 

엘앤케이바이오의 주주총회가 오늘 진행되었다.

부의 안건은 7건이었으며 모두 원안대로 승인되었다.

  • 제1호의안 : 제13기(2020.1.1~2020.12.31) 별도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 제2호의안 : 이사 선임의 건
      제2-1호 : 사내이사 선임의 건(이경조)
      제2-2호 : 사내이사 선임의 건(강국남)
  • 제3호의안 : 정관 일부변경의 건
  • 제4호의안 : 감사 재선임의 건(신희복)
  • 제5호의안 : 주식매수선택권부여의 건
  • 제6호의안 : 이사 보수한도승인의 건
  • 제7호의안 : 감사 보수한도승인의 건

그리고 대표와 주주들간의 질의응답시간이 있었는데, 질의응답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자.

최근 가장 이슈였던 미국 소송은 원고인 라이프 스파인(Life Spine)은 스트라이커와 계약한 회사이며 향후 진행은 협상없이 소송을 진행한다고 한다. 

MOU 이후 본계약은 엘앤케이바이오는 최대 마진을 위해 협상 중이다. 가격이 절충된다면 당장 내일이라도 체결될 것이다. 이번 계약은 미국뿐만이 아니라 전세계를 타겟으로 하고 있다.

제2공장은 내일 GMP실사가 진행되며, 완공되면 주주들 초청할 의향이 있다. 그리고 추가 대형계약이 이루어지면 3공장 증설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국시장 공략을 위해 보험수가 관련 서류를 제출했으며 약 2개월 가량 소요될 것으로 판단한다. 이후 국내에 제품이 판매될 것이다. 그리고 국내 전문의들이 엘앤케이바이오의 익스팬더블 케이지 제품에 대해 호평을 했다.

AccelFix-XT Cage 보완 제품은 올해 미국에서 수술을 진행할 것이다. 하지만 안정성과 부작용 등의 문제를 위해 테스트가 필요하기 때문에 실제 제품 출시까지는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개인적인 의견을 추가하자면, 

소송과 관련해서는 스트라이커가 엘앤케이바이오의 미국시장 진출을 막기 위해 라이프 스파인을 앞세워 소송을 진행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협상이 원활이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에 본안소송에서 대응하는 전략을 ㅜ이한 것으로 추측된다.

AccelFix-XT Cage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은 예상대로 시장에 출시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엘앤케이바이오도 판단하고 있다.

한국에 제품을 출시한다는 것은 한국에서의 매출도 급성장한다는 것을 말하며, 국내 기관들의 엘앤케이바이오에 대한 관심도 한층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 주총 이후에 엘앤케이바이오의 주가는 큰폭으로 상승하였다. 이동평균선의 역배열 상태에서 20일선까지 뚫음으로써 주가가 크게 반등하였기 때문에 이제 하락추세에서 상승추세로 전환했다고 봐도 된다.

그리고 이번 주주총회결과 대표이사와 부회장에게 회사가 아직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스톡옵션을 주었다. 스톡옵션을 받은만큼 그에 걸맞는 성과를 내주었으면 한다.

 

더이상은 악재가 없다고 판단했던 엘앤케이바이오에서 악재가 발생했다.

엘앤케이바이오의 미국판매법인 Aegis Spine가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Life Spine사와 소송 중이었는데 3월 15일 일부제품 판매중지 가처분 결정을 받았다.

판결내용은 AccelFix-XT를 판매하지 못하도록 예비금지 명령을 내렸고, 판사는 Aegis Spine 임원의 증언을 인용하여 Life Spine에게 나중에 금지 명령이 잘못된 것으로 판명될 경우 손실을 충당하기 위해 6 백만 달러의 보증금을 지불하도록 명령했다.

즉, Life Spine이 한화로 약 70억 정도를 공탁하면 AccelFix-XT 판매금지 가처분을 집행시켜준다는 것이다. 

소송의 전말은 Life Spine이 Aegis Spine를 2018년에 계약한 유통계약을 위반하고 Life Spine의 브랜드인 ProLift의 영업비밀을 부당하게 사용했기에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소송의 판결문을 보면 Life Spine이 이에 대해 많은 증거자료를 가지고 있어보인다. 

판사는 두 회사의 계약서를 통해 Aegis Spine이 유통 및 청구 계약의 기밀조항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판단하였다. 

계약 당시 Life Spine은 엘앤케이바이오가 자체 척추 케이지라인을 개발 중이며  Life Spine의 ProLift 라인의 핵심인 척추 디스크 높이를 복원하기 위한 확장형 케이지를 설계하는데 난항을 겪고 있따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유툥계약 체결 후 Aegis Spine의 대표는 엘앤케이바이오에게 엘앤케이바이오의 변리사에게 Life Spine의 ProLift 케이지 중 하나를 보냈다. 근데 그 경위가 엘앤케이바이오의 변리사가 Aegis Spine에게 실제품을 보는 것이 엘앤케이바이오의 AccelFix-XT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엘앤케이바이오의 변리사는 박스를 열지않았다고 증언했고, Life Spine은 박스가 회수되었을 때 비어있었기 때문에 반품처리를 할 수 없었으며 위조방지 스티커가 이중으로 되어있었다고 증언했다. 따라서 판사는 이와 연관된 증거는 부족하다고 판시했다.

그로부터 1년 후 Aegis Spine은 AccelFix-XT 척추 케이지를 출시했으며, 전시회에서 개발 과정을 알게 된 후 Life Spine이 소송을 제기했다. 

그 결과가 판매금지 가처분 결정으로 나온 것이다.

엘앤케이바이오의 입장에서는 지금 이 판결로 인해 진행중인 계약건이나 향후 판매과정에서 문제가 생기게 되었다.

악재가 발생해버렸으니 피할 수는 없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AccelFix-XT에만 적용된다는 것이다. 나머지 제품은 상관없다. 

이제 이 것을 어떻게 극복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엘엔케이바이오의 조치는 공시내용을 보면 가처분집행시 적극적으로 본안소송에서 대응하여 기각판결을 받거나 영업적 합의점을 모색한다고 한다.

기각판결은 뚜렷한 다른 증거가 없는한 힘들어보인다. 그게 있었다면 가처분결정도 받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두번째 방안으로 가야한다. 그것은 돈을 주고 소송을 끝내는 것이다. 

어떤 금액으로 어떻게 협상할지가 관건이다. 그리고 그것이 빠른 시일내로 이루어져서 현재 진행중인 계약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야한다.

엘앤케이바이오에게 큰 문제가 생겼으니 회사의 향후 대응을 지켜보며 어떻게할지 생각해보자.

 

 

 

 

기타 경영사항(자율공시)

1. 제목 종속회사(미국판매법인 Aegis Spine, Inc.) 일부제품 판매중지 가처분 결정
2. 주요내용 과거 원고와 종속회사 사이에 체결하였던 대리점 계약에 따른 종속회사의 미국내 Accelfix-XT cage 판매잠정 중지결정
3. 결정(확인)일자 2021-03-16
4.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향후대책]

1. 가처분결정의 판단이유 및 적용범위를 면밀히 분석하고, 원고의 공탁($6M)으로 가처분 결정 집행시 본안 소송에서 적극적으로 대응 하여 기각판결을 구함.
2. 영업적 합의점 도출을 중도 모색함.

[기타 참고사항]
1. 종속회사를 상대로한 소송으로 당사에 대한 구속력은 없음.
2. 당사의 특허 등 고유기술 부분에 대한 분쟁은 없음.
3. 당사의 다른제품(XL,XTP)판매에 영향 없음.
4. XT의 경우 미국외 다른지역 판매에 영향 없음.
5. 새로운 제품의 추가 출시 예정
※ 관련공시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