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이 1주당 0.2주를 배정하는 2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신규 배정 기준일은 10월 26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11월 14일이다. 이번 무상증자의 배경은 최근 공매도로 주가의 과도한 하락에 대한 주주보상차원이다. 무상증자도 좋지만 기업의 펀더멘탈이 문제가 없다면 임원진들의 자사주 매입도 해주면 시장에서 신뢰가 회복될 것으로 보이는데, 일차원적인 정책이 아쉽다. 아니, 이제서야 이런걸 주면 기쁠줄 알았냐고 해야하나?





무상증자 결정

1. 신주의 종류와 수 보통주식 (주) 8,584,935
기타주식 (주) 149,475
2. 1주당 액면가액 (원) 500
3. 증자전 발행주식총수 보통주식 (주) 42,933,685
기타주식 (주) 747,382
4. 신주배정기준일 2022년 10월 26일
5. 1주당 신주배정 주식수 보통주식 (주) 0.2
기타주식 (주) 0.2
6. 신주의 배당기산일 2022년 01월 01일
7. 신주권교부예정일 -
8. 신주의 상장 예정일 2022년 11월 14일
9. 이사회결의일(결정일) 2022년 10월 11일
- 사외이사 참석여부 참석(명) 2
불참(명) -
- 감사(감사위원)참석 여부 참석

상상인증권에서 나온 이오플로우 리포트를 읽어보자.
최근 나온 리포트들 중에서 가장 자세하게 적혀있으니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이오플로우_20220110_상상인.pdf
1.25MB



글로벌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시장은 21년 1.2조 정도의 시장에서 25년에는 2배 정도 늘어난 2.5조 시장이 된다.
하지만 전체 인슐린 주입기 시장에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가 차지하고 있는 점유율은 6%에 불과하다. 이 6%를 인슐렛이 독점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IR에서 김재진 대표가 이오플로우가 장기적으로 매출 1000억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구체적인 수치로 보면,

  • 이오패치가 보험적용되었을 시 가격: 4.4만원
  • 1년 52주이므로 1년 104개(3.5일에 1개 사용 -> 주당 2회)
  • 환자 1명당 1년 매출=4.4만원 * 104개= 457.6만원

즉, 1000억 매출을 위해서는 21,896명이 필요하다.
인슐렛의 '21년 환자수는 30만명이다. 이오플로우가 인슐렛의 1/10보다 적은 환자수를 가져도 충분히 매출이 1000억은 가능하다는 시나리오가 나온다.
인슐렛의 '21년 매출은 1.2조다. 단순계산으로 가정하면 '25년에는 시장이 2배 커지므로 인슐렛의 매출도 2.4조다. 2.4조의 시장에서 이오플로우가 4~5%정도의 시장만 먹어도 매출은 1000억이 나온다는 논리다.
이오플로우가 유상증자를 통해 증설 후의 Capa는 300만대다. 인도네시아 CMO까지 확정되면 총 Capa는 600만대다.
최대 Capa를 감안했을 시, 환자수는 57,692명이다. 이 경우 매출은 2,639억이다.
풀Capa시 매출이 2,639억이다. 인슐렛의 현재 시총은 20조이므로, 단순계산으로 현재 인술렛의 매출의 1/6수준이니 풀Capa시 적정시총은 3조로 예상해볼 수 있다.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시장은 성장하고 있고 인슐렛이 진입하지 않은 시장으로 이오플로우가 침투를 시도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전세계에서 제일 큰 시장이 중국인데 인슐렛은 아직 진출하지 않았다. 이런 중국에서 이오플로우가 시노케어와 함께 진출한다. 매출 1000억은 전혀 불가능한 수치가 아니라고 본다.
그리고 이 수치에는 이오플로우의 다른 자회사의 매출기여도는 포함되지 않았다.


일단은 이오플로우의 성공을 꿈꾸기 위해서는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봐야 한다. 그 가능성을 보려면 한국과 유럽에서 보험적용이 되어야 한다. 보험 적용 후의 제품 판매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도네시아의 최근 공급계약은 최소 주문수량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매출은 일단 확보했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국가차원으로 서포트하고 있다는 UAE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 정보가 없기 때문에 추가 확인이 필요해보인다.




Upcoming Events

  • 이오플로우
    • 2022년 1월: 이오패치X 국내임상시작
    • 2022년 1분기: 이오패치X FDA신청, 이오패치 국내건강보험적용
    • 2022년 상반기: 이오패치 유럽 17개국 출시, 이오파니 FDA 신청
    • 2022년: 중동 진출, 이오패치 제2형당뇨 임상종료
    • 2022년 하반기: 이오패치&이오펌프 생산량 300만대
    • 2022년 12월: 이오패치X 국내임상종료
    • 2023년: 인도네시아 S사와 CMO를 통해 300만대 생산, 이오패치X출시
    • 2025년: 이오파니 출시
  • 파미오(웨어러블 신약 개발 자회사)
    • 비알콜성간염 신약 공동개발 발표 예정(빠르면 12월 중)
  • 네프리아(웨어러블 인공신장 미국 자회사)
    • 2022년: 몸에 부착할 수 있는 신장투석기 시제품 확보를 목표로 개발 중
  • 시노플로우(시노케어와 JV)
    • 2021년 하반기: 중국회사와 JV설립(10월 26일 이후 영업일 60일이내)
    • 2025년내: 중국시장 제품 출시(이오펌프는 이오플로우가 공급)
  • 산플레어(자이힙과 JV)
    • 2022년 6월: 투자금 납입 완료(지분 70%)
    • 2022년: 비만치료제 임상2상 진입
    • 2023년말: 비만치료제 L/O 가능
  • 유상증자 일정
    • 2022.01.26: 신규 상장
  • 무상증자 일정
    • 2022.01.18: 기준일
    • 2022.02.08: 신주 상장



이오플로우의 유상증자 일정은 다음과 같다.

  • 2022.01.06~07: 구주주 청약
  • 2022.01.11~12: 일반 공모
  • 2022.01.26: 신규 상장


무상증자 일정은 다음과 같다.

  • 2022.01.18: 기준일
  • 2022.02.08: 신주 상장


유상증자의 1차 발행가액은 3만7800원이며 확정 발행가액은 1월 4일에 결정된다.
이오플로우는 유상증자를 통한 확보한 자금으로 이오패치 생산시설 확장 및 인공체장, 연속혈당센서, 복합신약 사업에 사용한다. 또 파격적인 비만 관리 및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솔루션과 관련해 빠르면 이달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유상증자는 한주에 0.3주의 신주인수권이 부여되는데 김재진 대표에게는 약 50만주(200억원)가 배정된다. 원래 계획은 15%인 30억 내외로 참여할 생각이었는데 자금 조달을 통해 50%까지 참여한다고 한다. 그리고 경영진들도 적극 참여한다고 한다.
대표의 적극적인 참여는 좋다. 하지만 유상증자 규모가 1134억원 규모다. 이오플로우의 현재 자본이 1000억인데 그 규모만큼 유상증자를 하는 것이다.
이오플로우의 아이템은 좋은데 매출로 이어질지는 아직은 물음표다. 실제 얼마나 팔리는지를 보고 투자를 결정해도 늦지 않다.



웨어러블 약물전달 솔루션 전문기업 이오플로우는 "김재진 대표이사가 이번 유증을 위해 100억원 가량의 자금을 조달했다"며 "배정된 신주인수권의 약 50% 가량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대주주뿐만 아니라 경영진도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약속해 책임경영 의지도 드러냈다.

앞서 회사는 지난 10월 28일 약 1,352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와 1주당 1주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현재 1차 발행가액은 37,800원으로 결정됐다. 2차 발행가액은 2022년 1월 3일에 결정되고 확정 발행가액은 1월 4일 결정될 예정이다.

이오플로우 유상증자는 2022년 1월 6일~7일 구주주 청약, 1월 11일~12일 일반공모를 거친다. 이후 2022년 1월 26일 신주를 상장할 예정이다.

회사는 유상증자 후 연이어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도 진행한다. 무상증자 신주 배정 기준일은 2022년 1월 18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2022년 2월 8일이다.

회사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생산시설 확장 및 품질관리 인증 △웨어러블 인공췌장 해외 인증 및 판매망 구축 등 기존 사업의 강화, 확대와 아울러 △연속혈당센서 상용화 △기기와 제약이 결합된 복합 신약 사업 전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재진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의 규모가 지나치게 크다는 시각이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지금은 우리 이오플로우가 디지털과 제약이 결합되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의 큰 흐름을 선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보험등재나 코로나 등의 이슈로 아직 숫자로는 제대로 반영이 되고 있지 않지만 인슐린 펌프 사업은 앞으로 빨리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잘 잡은 상황이어서 현재 적극적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회사는 그 이후의 성장도 준비를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https://news.mtn.co.kr/news-detail/?v=2021120714243467600

이오플로우 "최대주주 유증 참여, 책임경영 일환"

웨어러블 약물전달 솔루션 전문기업 이오플로우는 "김재진 대표이사가 이번 유증을 위해 100억원 가량의 자금을 조달했다"며 "배정된 신주인수권의 약 50% 가량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

news.mtn.co.kr

이오플로우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약 1352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와 1:1 무상증자를 한다.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300만주가 신주 발행된다.

신주 증자비율은 25.99%이며 신주 예상 발행가액은 4만5050원이며 구주주에게 1주당 0.2599주가 신주가 배정된다. 그 기준일은 11월 16일이다.

이오플로우 유상증자

  • 기준일: 11/16
  • 구주주청약: 12/20~21
  • 일반공모: 12/23~24
  • 상장: 22/1/10

이오플로우 유상증자

  • 기준일: 12/30
  • 상장: 22/1/17

 

일정상 유상증자에 일반공모해도 무상증자를 받을 수 있다.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금액은 이오패치의 유럽과 국내 생산량 확대를 위해 사용된다. 유럽은 이제 판매가 시작된 예정이고, 국내 판매는 아직 미미하지만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이 밖에 웨어러블 인공췌장의 해외 인증 및 판매망 구축, 기타 웨어러블 약물주입기 임상에도 자금이 사용된다. 

이오플로우의 이번 유무상증자는 과감한 도전으로 보인다.

이번 도전이 실패한다면 이오플로우의 미래도 같은 길을 갈 가능성이 크다. 만약 성공한다면 이오플로우는 인슐렛에 버금가는 가치와 명성을 얻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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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coming Events

  • 이오플로우
    • 2021년 하반기: 이오패치 국내건강보험 적용
    • 2021년 12월: 유상증자, 무상증자
    • 2022년 1월: 유무상증자 주식 상장
    • 2022년 1분기: 이오패치X FDA신청
    • 2022년 상반기: 이오패치 유럽 17개국 출시
    • 2022년: 중동 진출, 이오패치 제2형당뇨 임상종료
  • 파미오(웨어러블 신약 개발 자회사)
  • 네프리아(웨어러블 인공신장 미국 자회사)
  • 시노플로우(시노케어와 JV)
    • 2021년 하반기: 중국회사와 JV설립(10월 26일 이후 영업일 60일이내)

 

 

유무상증자 결정

Ⅰ. 유상증자
1. 신주의 종류와 수 보통주식 (주) 3,000,000
기타주식 (주) -
2. 1주당 액면가액 (원) 100
3. 증자전
    발행주식총수 (주)
보통주식 (주) 11,544,655
기타주식 (주) -
4. 자금조달의 목적 시설자금 (원) 63,510,000,000
영업양수자금 (원) -
운영자금 (원) 66,340,000,000
채무상환자금 (원) 3,200,000,000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원)
-
기타자금 (원) 2,100,000,000
5. 증자방식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 기타주식에 관한 사항

정관의 근거 -
주식의 내용 -
기타 -

 

6. 신주 발행가액 확정발행가 보통주식 (원) -
기타주식 (원) -
예정발행가 보통주식 (원) 45,050 확정예정일 2021년 12월 15일
기타주식 (원) - 확정예정일 -
7. 발행가 산정방법 24.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가. 신주 발행가액 산정방법 참조
8. 신주배정기준일 2021년 11월 16일
9.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 (주) 0.25986052
10. 우리사주조합원 우선배정비율 (%) -
11. 청약예정일 우리
사주조합
시작일 -
종료일 -
구주주 시작일 2021년 12월 20일
종료일 2021년 12월 21일
12. 납입일 2021년 12월 28일
13. 실권주 처리계획 24.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나. 청약결과 배정방법 참조
14. 신주의 배당기산일 2021년 01월 01일
15. 신주권교부예정일 -
16. 신주의 상장예정일 2022년 01월 10일
17. 대표주관회사(직접공모가 아닌 경우) 한양증권(주)
18. 신주인수권양도여부
  - 신주인수권증서의 상장여부
  - 신주인수권증서의 매매 및 매매의 중개를
      담당할 금융투자업자
한양증권(주)
19. 이사회결의일(결정일) 2021년 10월 28일
  - 사외이사
      참석여부
참석 (명) 1
불참 (명) -
  - 감사(감사위원) 참석여부 참석
20. 증권신고서 제출대상 여부
21. 제출을 면제받은 경우 그 사유 -
22. 청약이 금지되는 공매도 거래 기간 해당여부
시작일 2021년 10월 29일
종료일 2021년 12월 15일
23.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대상 여부 미해당

 

Ⅱ. 무상증자
1. 신주의 종류와 수 보통주식 (주) 14,544,655
기타주식 (주) -
2. 1주당 액면가액 (원) 100
3. 증자전 발행주식총수 보통주식 (주) 14,544,655
기타주식 (주) -
4. 신주배정기준일 2021년 12월 30일
5. 1주당 신주배정 주식수 보통주식 (주) 1
기타주식 (주) -
6. 신주의 배당기산일 2021년 01월 01일
7. 신주권교부예정일 -
8. 신주의 상장 예정일 2022년 01월 17일
9. 이사회결의일(결정일) 2021년 10월 28일
 - 사외이사 참석여부 참석(명) 1
불참(명) -
 - 감사(감사위원)참석 여부 참석

주) 상기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는 금번 유상증자 전 발행주식총수와 유상증자시 발행되는 신주의 합이며, 무상증자 신주 수는 주식관련사채의 행사, 자기주식수변동, 단수주 등에 의하여 변동될 수 있습니다.

10.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당사는 2021년 10월 28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무상증자를 결의하였으며, 2021년 12월 30일을 무상증자 신주배정기준일로 하여 유상증자 후 주주명부에 기재된 주주(자기주식 제외)에 대하여 소유주식 1주당 1주의 비율로 신주를 무상으로 배정하는 증자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금번 유상증자로 인해 발행되는 신주의 경우에도 자동적으로 무상증자에 참여하여 신주를 받을 수 있는 권리가 발생하게 되며, 본 무상증자 계획은 관계기관의 조정 또는 증권신고서 수리과정 등에서 변경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기타 본 건 신주 발행을 위하여 이사회에서 정하지 않은 사항 및 제반 계약서의 체결, 부수사항 및 제비용 집행 등 세부사항은 대표이사에게 위임합니다.

※ 기타주식에 관한 사항

정관의 근거 -
주식의 내용 -
기타 -

 

 

이투데이에서 박근주 엘앤케이바이오 대표와 인터뷰를 실시했다.

올해 엘앤케이바이오의 과제는 4가지 중에서 투자자와 직결되는 과제는 페이 고(Pay-Go) 원칙 (재정 건전화, 영업 지속성)과 주주가치 실현이다.

먼저 페이 고 원칙을 살펴보자.

페이 고 원칙은 재정건전화 및 영업 지속성을 말한다. 즉, 페이 고 원칙은 쉽게 말해 엘앤케이바이오가 익스팬더블 케이지를 많이 팔고 우수 고객을 많이 확보하여 꾸준한 매출이 발생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글로벌 의료기기업체와의 본계약이 가장 중요하다. 대표의 말에 의하면 본계약은 현재 조율중이라고 한다. 지난 투자자 대상으로 한 IR에서 엘앤케이바이오 회장이 코로나 백신을 맞았다며 곧 미국으로 갈 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긍정적으로 추측해보면 본계약과 관련된 일정이 잡혀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양사가 조건이 맞다면 계약도 성사될 것이다. 

그리고 유럽CE인증을 5월말전까지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에 맞추어 유럽 각국가별로 마케팅 및 공급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올해내로 추가 7종 품목의 FDA 승인을 받아 척추임플란트의 풀라인업을 완성하는 것이다.

이 3가지만 이루어진다면 페이 고 원칙은 달성하고도 남는다.

그리고 주주가치 실현은 주가를 부양하는 것으로 무상증자와 자사주 매입 등과 같은 것이 있다. 하지만 엘앤케이바이오의 재무 상태가 올해 할 수 있는 것은 페이 고 원칙을 달성하여 무상증자를 하는 것밖에 없다고 판단된다.

무상증자를 통해 유통주식수를 늘려 거래활성화를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계약 체결이다. 엘앤케이바이오 회장의 미국 일정 후에 좋은 소식이 나오기를 학수고대한다.

 

 

글로벌 척추 임플란트 제조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올해 경영 투명성 확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에 몰두한다.

박근주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대표이사는 21일 서울 목동 본사에서 가진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올해가 회사의 전환점이자 주주가치 실현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올해 사업 성장을 가늠할 수 있는 변곡점에 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2019년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으며, 세계 시장에 출시한 신제품 높이 확장형 케이지(익스팬더블케이지, Expandable Cage)가 작년 12월 미국의 대형 의료기기 업체와 기술 수출(기술 이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다음 순서는 해당 업체와의 본계약을 비롯해 추가적인 유통사의 확보 및 유럽 등 진출 국가의 확대다.

박 대표는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국내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십여 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풍부한 수술현장 경험에서 비롯된 혁신제품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며 “주력하는 미국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주들과 임직원이 관심과 인내심을 갖고 지켜봐 주신 덕분에 해외에서까지 L&K의 우수한 제품과 경쟁력을 제대로 알릴 수 있었다”며 “올해는 △소통문화 4대 원칙 (신바람 소통경영 실행) △페이 고(Pay-Go) 원칙 (재정 건전화, 영업 지속성) △내부관리제도 강화 (투명경영 투명성 확보), △주주가치 실현 등의 경영목표를 최우선 과제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의 힘이 들어간 목소리는 자신감에 넘쳤다.

올해부터 익스팬더블케이지의 본격적인 미국 매출을 통한 다양한 채널로의 사업 확대를 기대한다는 것.

또한, 성장과 동시에 내실 다기지도 힘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직접 자사 제품 척추 임플란트 케이지 3세대 제품을 설명하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성공 가능성을 내비쳤다. 박 대표에 따르면 익스팬더블케이지는 척추의 마디 사이에 삽입하는 수술 재료다. 1세대는 합성 플라스틱 소재와 2세대는 3D 포로스(Poros) 제품으로 개발됐다. 3세대는 티타늄 소재의 익스팬더블 제품까지 발전했다.

엘앤케이바이오는 척추 상단인 경추부터, 최하단 천추까지 척추 임플란트 관련 3세대 모든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엘앤케이바이오의 익스팬더블 케이지 3개 제품(XT, XL, XTP)이 FDA 승인을 받은 상태다. 올해는 연내 승인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인 EXT를 비롯해 총 7개의 제품 파이프라인을 보유하며 차례로 FDA 승인을 획득해 간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날 인터뷰에선 주주들이 궁금해 왔던 사안들도 전했다.

박 대표는 “미국의 대형 의료기기와의 본계약 체결은 코로나 이슈로 예상보다 다소 지연됐으나, 정식계약을 위한 조율이 진행되고 있다”라며 “유럽시장도 CE 인증을 진행 중이며, 현재는 국가별로 마케팅 및 개별 계약 진행을 통해 제품을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의 제품은 현재까지 결함이 없이 환자와 의사들의 만족과 호평을 받고 있다”며 “미국 신규 대리점 건은 올 초까지 60여 개 업체에서 계약을 완료했고 그중 20여 개가 병원 등록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대리점 계약 건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병원등록이 쉽지 않은 상황이나 상반기 대리점 등록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그는 2공장과 관련한 질문에 “4월 말 혹은 5월초 기공식 후 본격적인 생산 가동을 할 것”이라며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주요 수출 지역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첨병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www.etoday.co.kr/news/view/2017659

 

[인터뷰] 박근주 엘앤케이바이오 대표 “경영 투명성 확보와 주주가치 실현”

▲박근주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대표이사 (사진제공=엘앤케이바이오메드)글로벌 척추 임플란트 제조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올해 경영 투명성 확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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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주가 하락에 대해서 시장에서의 여러 잡음이 발생하자 박순재 대표가 회사 공지에 주주에게 직접 메시지를 남겼다.

시장에서의 잡음이란 작년 라이센스아웃 3~4건 한다고 했는데 1건 밖에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어떠한 기사도 해명도 하지 않는 점, 라이센싱아웃해간 회사들의 임상이 왜 아직도 1상도 하지 않았는지 무언가 문제가 발생했다는 루머, 대표 부인의 지분 일부 매도 등이 있는데 라이센스아웃에 대해서는 코로나로 인해 계약일정이 지연되고 있으면, 여전히 계약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라이센싱아웃해간 회사들의 임상과 관련된 루머는 유럽의 CMO계약체결로 인해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으며 나머지 이슈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돌려서 말하고 있다.

그래서 그 보상의 의미로 주주에게 무상증자를 제공한다고 한다.

그리고 구체적인 성과가 도출되는데로 무상증자를 또다시 한다고 하니 이 것은 라이센싱아웃이 완료되면 무상증자를 또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1주당 1주를 주는 무상증자가 아닌 1주당 0.5주를 주는 무상증자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에 라이센싱아웃이 완료되면 다시 1주당 0.5주를 주는 무상증자를 할 것으로 추정된다.

일단 알테오젠은 시장에서 도는 루머와 주주의 불만에 대해서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주주 가치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점도 투자자로써 신뢰감을 줄만한 행동이다.

이제 무상증자가 이루어졌으니 주주들이 라이센싱아웃 공시만을 기다리면 된다.

추가로 내일 머니투데이에서 기업 탐방 관련 방송에서 회사의 진행사항, 비전, 대표 및 연구소장 인터뷰가 방송된다고 하니 시청하면 회사에 대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주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희 알테오젠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우선 감사 말씀 올립니다.

제가 언론 지상이나 IR 을 통해서 회사의 비전에 대해 주주 분들과 공유하고자 밤 잠을 설쳐가며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많은 주주 분들께서 저희 알테오젠에 대해 호응해 주신 덕분에 주가 및 시총에서도 놀라운 성과가 나왔으며 더욱 더 분발하여 정진하고 있으나 최근 1년 이상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한 창궐로 당초 계획했던 라이센스아웃 계약이 당초 일정보다 지체되고 있음에 주주 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늦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계약과 관계된 모든 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계약 완료 시기를 확정 드리지 못하는 것은 코로나 팬데믹 자체가 예측하기 어려운 추세를 보이고 있기에 더욱 송구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저희가 달성한 라이센스아웃 계약의 연장선으로 유럽 CMO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라이센스아웃 계약 당사들이 임상시험을 위해 요청한 사항을 하나씩 하나씩 이루어가고 있다는 점을 이를 빌어 강조해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일부 왜곡된 정보가 시장에서 유포되고 있고 마치 문제가 있는 확정된 사실처럼 회자되고 있어 이로 인해 의도치 않게 주가가 급락하는 상황에 대해 대표이사인 제 자신 조차도 너무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

이에 지금까지 믿고 기다려주신 주주 분들에 대한 보상 차원 및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무상증자 결정을 하게 되었음을 주주 분들께 공지해 드리고자 합니다.

당사의 재무제표 상으로 무상재원 여력은 충분하며 향후 구체적인 성과가 도출되는 대로 추가적인 무상증자를 위해 일부는 유보하려고 합니다.

향후 계획 발표 및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수 등 회사 대표로서 자존심과 명예를 걸고 회사 가치를 지켜낼 것을 약속해 드리며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주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알테오젠 대표이사 拜

알테오젠이 오늘 증자비율 50% 무상증자를 공시했다. 쉽게 말해서 2주당 1주를 받는다.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보통주 1404만1450주, 기타주식 34만3005주로 총 1438만4455주이고 증자 후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4212만4350주, 기타주식 102만9015주가 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3월 25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4월 12일이다.

알테오젠은 지난 해 7월 100%무상증자 이후에 8개월 만에 또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그 사유는 최근 주가가 내림세로 감에 따라 기존 주주에 대한 주주가치 환원이다. 

유동성을 늘려 거래량을 확대시켜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의 유입을 유도하는 것이다. 

알테오젠의 평소 거래량은 10~20만 사이인데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는 대량으로 몇십만주를 매수하고 매도하기 때문에 거래량이 어느 정도 있는 종목을 매수한다. 

이번 무상증자와 다음주에 있을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상장으로 바이오주로 다시 훈풍이 오는 계기가 되었음 한다.

 

무상증자 결정

1. 신주의 종류와 수 보통주식 (주) 14,041,450
기타주식 (주) 343,005
2. 1주당 액면가액 (원) 500
3. 증자전 발행주식총수 보통주식 (주) 28,082,900
기타주식 (주) 686,010
4. 신주배정기준일 2021년 03월 25일
5. 1주당 신주배정 주식수 보통주식 (주) 0.5
기타주식 (주) -
6. 신주의 배당기산일 2021년 01월 01일
7. 신주권교부예정일 -
8. 신주의 상장 예정일 2021년 04월 12일
9. 이사회결의일(결정일) 2021년 03월 10일
 - 사외이사 참석여부 참석(명) 1
불참(명) -
 - 감사(감사위원)참석 여부 참석

 

 

알테오젠의 박순재 대표가 아시안타임즈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의 요지는 ALT-B4 기술은 세계에서 두개의 회사만이 가지고 있는 SC제형 기술이고 PCT출원을 통해 특허의 권리범위를 강화하여 진입장벽을 높였기 때문에 다른 회사들의 추가 진입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속형 바이오베터 NexP 기술도 12개 국가에 특허를 등록하였으며, 이 파이프라인 또한 새로운 수익창출원이 된다는 내용이다.

기존 주주라면 다 아는 내용이며 이번 인터뷰에는 아쉽게도 LO에 관한 내용은 전혀 없다.

알테오젠의 주가 흐름은 여전히 하락추세다.

이 추세를 깨기 위한 무언가가 필요하다. 무상증자, 액면분할, 기술수출 공시 등 여러가지 방안을 두고 회사에서 고심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타이밍도 중요하기 때문에 망설이고 있을 것이다. 알테오젠은 그런 방안을 아직은 쓸 수 없기 때문에 기존의 내용으로 기사를 내는 방안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알테오젠의 주가 흐름의 추세가 전환되기 위한 시그널이 올때까지 신규주주들은 기다려서 진입하는 걸 추천한다.

 

 

 

"알테오젠은 바이오 베터 개발을 위한 원천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향후 글로벌 제약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술력으로 차별화 된 글로벌 제약사로 발전할 것입니다"

 3일 <아시아타임즈>가 만난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는 지난 2008년 원천기술인 지속형바이오베터를 갖고 회사를 설립했다. 2010년에는 알테오젠의 캐시카우 확보를 위해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한 이후 항체약물 접합체인(ADC)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 

알테오젠은 2018 원천기술인 하이브로자임(Hybrozyme) 기술을 이용해 정맥주사용 항체 및 바이오의약품을 피하주사용 의약품으로 대체할 수 있는 신규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ALT-B4) 재조합 단백질을 세계 2번째로 개발했다. 이듬해인 2019년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를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인 허셉틴에 적용한 허셉틴 피하주사(SC)제형 특허를 출원했다. 

박 대표는 신약 연구개발(R&D)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환경에서 바이오 의약품에 주로 사용되는 플랫폼 기술 수익성을 넓혀가고 있다.

박 대표는 "플랫폼 기술은 특허 등록을 통한 권리가 확보되면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계약을 통한 기술이전이 가능해서 판로는 무궁무진하다"며 "ALT-B4는 2019년 2020년 10대 글로벌 제약사 두 곳과 각각 1.6조, 4.7조 규모의 기술 이전 계약을 완료해 제품 출시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인도의  인타스 파마슈티컬스과 조기 상품화에 따른 두자리 로얄티 베이스로 계약을 진행해 빠른 시일안에 로얄티 수익이 들어오는 구조를 구축했다"고 부연했다.

이어 "글로벌 제약사가 개발 중인 블록버스터 제품에 당사의 SC 제품을 적용해 경쟁 구도도 가능한 상황"이라며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 자체 제품을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해 2022년부터 자체 제품에 대한 매출도 일어 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 대표는 알테오젠의 지속형 바이오베터 NexP 기술에 대한 미국, 유럽, 일본, 브라질 등 전 세계 12개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 특허는 알테오젠의 원천 기술인 'NexP 융합기술'과 관련된 '신규한 알파-1 안티트립신 변이체, 이의 제조방법 및 용도'에 대한 것이다. NexP은 약물이 인체 내에 들어왔을 때 인체 내에 약물의 지속성을 유지해 체내 반감기를 증가시키는 기술이다.

박 대표는 "브라질 특허 등록은 현재 당사가 브라질 크리스틸리아 사와 공동 연구 계약을 맺고 이 기술을 활용한 지속형 성장호르몬에 대한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브라질의 크리스틸리아사와 공동 연구가 진행되면서 글로벌 임상 2,3 상에 들어가는 약 500억 정도의 비용을 크리스틸리아 사가 부담하여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진행 중인 인도 임상이 끝나면 남미에서부터 소아 왜소증 환자 들을 대상으로 임상 2,3상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제품이 출시 되면 계약에 따라 남미지역의 권리는 크리스탈리아가 보유하고 그 이외의 전지역은 알테오젠이 갖는 형태"라고 덧붙였다. 

 ◇ 차별화된 글로벌 제약사 목표플랫폼 기술 글로벌 권리 범위 확장

알테오젠은 지난달 기존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 특허에 대해 권리 범위를 더욱 확장하는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ALT-B4)의 집단에 대한 권리 특허를 국제특허출원(PCT) 방식으로 출원했다.

박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피하주사제 플랫폼 기술은 당사와 미국의 할로자임 두 개 회사만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이라며 "최근 허셉틴과 퍼제타의 복합제와 다잘렉스라고 하는 혈액암 치료제에 대한 피하주사제가 미국에 출시됐으며 지속적인 피하주사제가 개발돼 출시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이 플랫폼 기술의 독점 권리를 확대하기 위해 약 300개 이상의 변이체를 확보 할 수 있는 PCT 출원했다"며 "경쟁사가 이 플랫폼 기술 개발을 통해 이 시장에 진입을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는 강력한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바이오의약품 전 분야에 걸쳐 정맥주사를 피하주사로 바꿀 수 있는 피하주사제 공동 연구 및 제품 개발, 이를 통하여 수익의 극대화를 이뤄낼 것"이라며 "글로벌의 제약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술력이 있고 차별화 된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www.asiatime.co.kr/article/20210303500302

 

[AT 인터뷰]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글로벌 기업 승부수"

[아시아타임즈=이지영 기자] "알테오젠은 바이오 베터 개발을 위한 원천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향후 글로벌 제약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술력으로 차별화 된 글로벌 제약사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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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테오젠이 주주간담회를 개최했다.

Zoom을 통해서 실시했으며 100명만 접속할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질문을 했고 알테오젠의 이민석 전무가 그에 대해 할 수 있는만큼 답변을 해주었다.

간담회는 IR처럼 자료를 먼저 브리핑해주고 질의형식으로 진행되었다. IR자료는 기존자료에서 조금더 업데이트된 버전이었는데 아직 업로드가 되지 않아서 구할 수가 없다..

 

간담회를 요약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자회사 상장
    • 알토스바이오로직스: 2023년 상장예정
    • 세레스 F&D:  면역억제제 유럽인증 완료 시점에 LO와 함께 상장예정
  • ALT-P1
    • 크리스탈리아와 인도에서 임상진행(40명)
    • 이후 2,3상 동시 진행 -> 남미에 대상자가 많아서 이점이 있음
  • ALT-P7
    • 경쟁력을 갖기위해 check-point inhibitor와 함께 공동 사용을 연구중이며 꽤 많이 진전
    • 국내 임상 1상은 국내에서 유일, 환자 1명이 아직까지 600일 이상 암진행없이 유지중이라 이 결과가 나와야 임상 종료
    • 이후 콤비네이션할 수 있는 물질 계약 중(세라비가 무엇인지 잘모르겠음)
  • ALT-L9
    • 제형특허 등록 완료
    • 제법특허 -> 미국에 등록되면 많은 파장, 업체들이 생산방식이 유사하기 때문
    • 임상1상 결과는 만족스러움
    • 리제네론과 동일한 제형으로 출시할 예정
    • 2025년 유럽 출시 목표
  • ALT-LS2
    • 1상 또는 1,3상 동시에 할지 미결정
  • ALT-B4
    • 라이센싱아웃과 관련하여 다수의 계약사와 물질이전계약후 협의중
    • 인타스의 계약한 제품은 이미 팔고 있는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출시되면 두자리수의 로열티로 인해 1000억이상 수령 예상
    • 바이오공장은 설계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전문가를 고용하여 설계 작업 진행중
    • 올해 상반기중 3개 회사 임상1상 진행->마일스톤 수령(계약금보다 많은 금액)
    • 6월에 계약한 회사가 가장 먼저 임상 진행(경쟁사가 임상1,2상 진행중이라서 경쟁사 3상 시기와 맞물려 제품 출시 예정)
    • 테르가제는 올해12월 제품 허가 목표
  • 질의답변
    • 코스피이전상장계획?  생각은 하고 있다. 시총 코스피 50위 이내 되면 생각
    • 10대 제약사 업체명 공개는 언제? 임상진행시 미국사이트에서 간접적으로 알수 있음. 올해말에는 업체에서 공개하라고 할 것같음
    • ALT-B4 라이센싱아웃은 얼마나? 박순재 대표는 10건을 예상, 글로벌 회사가 임상1상 진입하면 소문이 나서 계약이 활발해질것이라 예상
    • 매출 3000억은 가능? 충분히 가능, 두번째 LO회사에서 임상3상가면 마일스톨 1000억원대 예상
    • CPS 리픽싱 문제? 계약서 이슈라 언급하기 어려움, 리픽싱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은 암시
    • ALT-B4 할로자임 특허 분쟁 소지여부? 작년 10대 계약사와의 계약시 법적문제 없음을 확인
    • ALT-B4 타업체 진입가능성? 최근 ALT-B4 PCT 출원으로 진입 가능성 제로
    • 테르가제:에 대한 생각? 올해 말까지 임상완료후 내년부터 판매, 히트상품이 될 것
    • 액면분할 또는 무상증자? 유동성 확보위해 액면분할 검토중 (유증은 올해부터 계약금 및 마일스톤 유입으로 필요없음)
    • 애널리스트 교체? 기존애널은 작년 주가 상승에 기여했지만 지난주에 4명의 애널리스트를 만났으면 2건 정도 신규레포트가 나올 예정
    • 회사의 적정가치는? 지금 가치의 10배이상-> 시총 40조
    • 자사주 매입? 영업이익이 향상되고 있으므로 검토중
    • 배당? 차후 준비중
    • 공장 설립? 3년정도면 완전히 가동됨
    • 주가하락관련 의견? 회사가 생각하는 것보다 낮지만 외국인 지분률도 높고 미국의 탑2 펀드회사가 들어와있음(뱅가드. 블랙록), 올해 할로자임 시총(7조) 이상은 갈것임


 

엘앤케이바이오의 박근주 사장의 인터뷰를 살펴보자.

엘앤케이바이오의 올해 목표는 목부터 허리까지 척추임플란트 풀 라인업 확충이다.

작년 10월부터 착공에 들어간 공장이 올해 4월부터 본격가동될 것이라고 하니 매출증대도 상반기 내로 시작된다.

그리고 상반기 중으로 투자유치도 고려중이라고 한다. 

엘앤케이바이오의 타겟은 확실히 글로버스다. 기술은 여러차례에 걸쳐서 인정받았으니 남은건 시장점유율 확대다.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많이 팔려야 하기 때문이다. 

상반기 중으로 추진중인 글로벌 의료기기업체와의 기술수출이 그 분기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글로벌 의료기기의 브랜드파워와 시장입지력이 엘앤케이바이오의 위상을 드높여 줄것이다.

엘앤케이바이오는 상반기에 이벤트가 많으니 하나하나씩 기다려보자.

  1. 1.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와 본 계약 체결
  2. 2. 유럽 CE 인증
  3. 3. 공장 완공
  4. 4. 투자금 유치 (방안은 주가를 고려해서 결정한다고 했으니 이쯤해서 무상증자도 고려해볼 만하다)

 

 

 

 

척추임플란트 업체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2020년 5월 거래재개 이후 현재까지 코스닥 제약·바이오 기준으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여타 의료기기 업체들이 그동안의 주가 랠리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것과 대조적이다. 주력 척추 임플란트 제품이 미국 FDA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따낸 점 등이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박근주 엘앤케이바이오 사장은 작년 엘엔케이바이오의 주가 상승이 착시가 아니라 적정 밸류에이션으로 회귀한 것이라고 얘기한다. 회사는 올해 목부터 허리까지 모든 척추 임플란트 라인업 확충을 계획중이다. FDA 승인 후 늘어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신공장 증축에도 나섰다. 다음은 박근주 사장과의 일문일답.

-엘앤케이바이오메드를 한 문장으로 소개한다면

▲세계 최고 수준의 척추 임플란트 기술로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미국시장에서 시작해 글로벌 마켓라인으로 사업 영토를 확장하는 기업이자 척추 임플란트 업계의 리더를 지향한다.

-엘앤케이바이오의 주요 재무적투자자(FI)는

▲과거엔 CB 및 CPS 투자자가 있었으나 현재는 모두 엑시트했다. 이전 투자자 리스트는 CPS의 경우 KTB자산운용, 영국계 사모펀드인 BRV 등이었고 CB 투자자는 아이온투자자문, 수성에셋, 오라이언, 더블류자산, 밸류애셋, 원자산, 제이맥스자산 등이다. 최대주주 지분율은 우호 지분을 포함해 22.12%다.


-가장 최근 재무적투자자를 비롯한 투자 유치 내역과 자금 조달 계획은

▲최근엔 투자유치라고 볼 수 있는 건은 없었고 상반기 안으로 투자유치를 검토 중이다. 투자 형태는 주가 등을 고려해 결정할 계획이다.

-2020년 한해 동안 이룩한 가장 큰 성과와 가장 아쉬운 부분은

▲ 2019년 미국시장에 출시한 '익스펜더블 케이지'가 잘 안착했다. 품질과 안전성을 입증받은 덕이다. 2019년 9월경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익스펜더블 케이지 3종 중 엑셀픽스-XT(AccelFix-XT)의 경우 본격적인 매출 증가세에 들어섰다. 엑셀픽스-XL(AccelFix-XL)은 성공적인 실제 수술 사례가 나왔다.

주력인 미국시장의 매출이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기대만큼 확대되지 못한 점은 아쉽다. 글로벌 기업들도 예외 없이 매출감소를 겪었다. 다만 코로나19 백신 공급이 시작됐고 작년 10월부터 신축 중인 제2공장이 오는 4월부터 본격 가동을 앞둔 만큼 본격적인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

-엘앤케이바이오와 가장 가까운 사업모델을 가진 국내외 회사를 소개한다면

▲다품종 소량생산이라는 임플란트 업종의 특성상 국내에서는 유앤아이 혹은 오스템임플란트 같은 치과용 임플란트 회사와 비교된다. 국내 척추 임플란트 업체 가운데선 유일하게 미국 시장 주력 라인업에 포함됐다. 이에 글로벌 기업과 대등한 경쟁관계를 형성한 치과용 임플란트 기업이 당사가 추구하는 사업모델에 가깝다 볼 수 있다.

해외에선 글로부스 메디컬(Globus Medical)이 있다. 글로부스의 제품 경쟁력은 미국시장에 출시된 제품 가운데 최상급으로 꼽힌다. 엘앤케이바이오의 익스펜더블 케이지 제품은 미국에서 글로부스 버금가는 경쟁력을 확보했고 실제 수술 결과 등을 통해 기술력과 안정성을 입증했다.

-현재 보유중인 제품 R&D와 사업개발 현황 및 연내 R&D 목표는

▲엘앤케이바이오메드 포트폴리오의 완성이 가장 큰 목표다. 구체적으로는 10종의 높이확장형 케이지를 포함해 목, 가슴, 허리 등 척추 전 부문에 쓰일 수 있는 제품 풀 라인업(Full Line-up)을 갖추는 것이다. 올해는 10종의 높이확장형 케이지 중 전방삽입방식의 높이확장형 자립식 케이지의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국내 상장 바이오 주식의 전반적인 밸류에이션에 대한 생각은

▲주식가치가 6개월이나 1년 뒤 혹은 미래를 반영한다고 하더라도 대한민국의 주식시장은 현재 과잉유동성 상태다. IPO(상장) 프리미엄이 바이오 본고장인 미국보다 높게 형성되는 것도 가치 왜곡의 한 단면이라 생각한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척추임플란트로 실체 매출이 나오는 기업이고 작년 FDA 품목허가도 연이어 따냈다. 최근 주가 급상승은 헬스케어 산업 내 의료기기 업종 평가절하 (Medical Instruments discount)가 끝나고 정확한 기업 가치를 인정받은 때문이라 본다.

- 의료기기 업계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어떠하다 생각하는지

▲그 동안 의료기기 업체는 대체로 영세했고 글로벌 기업이라는 단어를 찾아보기 힘든 산업이기도 했다. 국내 의료기기업체들의 불법거래(리베이트) 문제 등으로 인식도 좋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진단장비가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많은 연구진들이 기초기술개발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다만 국내 척추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업계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전 세계 시장 트렌드를 보면 블루오션이 레드오션으로 전환되는 징조인 우량기업과 열세기업의 양극화가 시작됐다. 정부 등 관계부서나 산업계가 의료기기 업계 성장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 줄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2020년 거래재개와 미국시장에서의 성과라는 목표를 이뤘다. 앞으로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중장기 목표를 세우고 이룰 계획이다. 우선 회사의 실적을 제고하는 것이 급선무다. 주력하는 미국시장에서 매출을 늘리고 새로운 영업망을 발굴하겠다.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 1등자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품 기술력만 놓고 보면 국내외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남은 것은 시장점유율 확보다. 궁극적으로는 의료 산업의 발전과 인류의 건강에 이바지하는 '100세 시대 100년 건강 기업'을 키워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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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2021 출사표]박근주 엘앤케이 사장 "올해 척추 풀 라인업 갖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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