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고사이언스가 서울산업진흥원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모낭을 포함하는 삼차원 배양피부모델 및 모델 기반의 동물대체시험법을 개발한다. 

동물대체시험은 전세계적으로 실험동물 사용에 대한 윤리적 문제 때문에 관심이 많은 분야다. 테고사이언스는 이미 네오덤이라는 인체피부를 재현한 삼차원 배양피부모델을 개발하여 피부자극, 투과도, 재생, 탄력, 상처치유 및 미백 등의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에 동물시험을 대체하였다.

이미 유사한 제품을 개발한 이력이 있으니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가능성도 높아보인다.

일단 올해 CDMO계약과 TPX-115의 미국 임상 신청만 된다면 회사 가치는 빠르게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테고사이언스는 서울산업진흥원의 바이오의〮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낭을 포함하는 삼차원 배양피부모델 및 모델 기반의 동물대체시험법을 개발하는 것으로, 2년 간 총 4억7000만원이 투입된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가 서울산업진흥원을 통해 서울 소재 바이오의료 분야의 우수유〮망기술 보유기업을 지원해 시내 바이오·의료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테고사이언스는 일찍이 인체피부를 재현한 삼차원 배양피부모델 '네오덤'을 개발해 화장품·의약품의 동물실험금지 추세에 따른 동물시험대체법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모낭구조를 포함하는 배양피부를 상용화하고 이를 활용한 안전성·유효성 분석까지 가능케 한다는 계획이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이 과제를 통해 모낭을 포함한 인간배양피부를 이용한 동물대체시험법을 개발함으로써, 탈모·발모 치료제 스크리닝 플랫폼의 상용화는 물론, 탈모치료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903_0001571102&cID=10403&pID=15000 

 

테고사이언스, 모낭 포함 3D배양피부로 서울시 R&D 과제 선정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테고사이언스는 서울산업진흥원의 바이오의〮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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