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케이바이오가 제2공장 준공을 기념해 주주들을 위해 생산라인 투어 Program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27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는데 대상자는 개인투자자, 기관투자자, 기자 세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개인투자자는 5월 27일과 6월 3일 중에서 오전11시, 오후 2시, 오후4시 중 택일하여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 준수를 위해 회당 10명으로 제한되며 선착순 마감이다. 

개인투자자들에게 이러한 기회를 주는 것은 좋은 취지다. 하지만 현재 투자자들이 제일 바라는건 소송건 리스크 해결과 글로벌 의료기기업체와의 본계약 체결이다. 

투어 프로그램에는 Q&A 세션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점에 대해서 회사의 입장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되는 투자자라면 참가해보기를 추천한다.

 

 

 

주주 안내문

존경하는 주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생동하는 계절 가정의 달을 맞아 늘 주주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주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당사는 글로벌 시장확대와 신제품에 대한 시장니즈에 신속하게대응하기 위해 그간 생산능력 확대를 지속하여 왔으며, 5월 12일(수) 어제 2공장 준공식을 성공적으로 거행하였습니다.

당사는 주주 여러분의 회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생산라인 투어 Program’을 아래와 같이 진행 하고자 합니다. 멸균제품화 공정 등 최첨단 생산라인을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아 래 -

1)행사 일자: 2021. 5. 27(목), 6. 3(목) 총 2일
2)헹사 시간: 상기 2일간, 총 3회 (11AM, 2PM, 4PM)
3)진행 내용: 1)공장 투어, 2)Q&A 세션
4)참여 인원: 총 60명 (회당 10명), 선착순 마감.
5)신청 기간: 2021년 5월 13일 ~ 마감시 까지
6)신청 방법: IR 담당자에게 이메일 신청
1>이메일 주소: john.park@lnkbiomed.com
2>제출항목: ①성명 ②생년월일 ③연락처
④주식거래 증권사 HTS 보유주식화면 이미지카피(주주 확인용)


최종 선정 대상자는 개인별로 별도 이메일 회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5월 13일
(주)엘앤케이바이오메드
강국진/박근주 대표이사 배

척추임플란트 기업 엘앤케이바이오의 제2공장이 완공되었다.

제2공장은 향후 해외수출 물량에 대비해서 기존 생산량의 2배로 생산이 가능하며 전 공정이 멸균시스템으로 설계되었다. 그리고 수술기구도 멸균 제품으로 생산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예상대로 엘앤케이바이오의 제2공장은 5월 내로 완공되었다. 이제 남은 것은 4개다.

  1. 글로벌 의료기기와의 계약
  2. 유럽CE인증
  3. 유럽공급 계약
  4. Aegis Spine 미국소송 해결

그 중에서 1번과 4번이 시급하다. 순서상으로는 4번 후에 1번이 되는 것이 추가 잡음이 없이 깔끔한 전개다.

추가로 오늘 엘앤케이바이오 제2공장 준공식 사진을 보면 강국진 회장이 보이지 않는다. 이런 중요한 자리에 없는 이유가 뇌피셜로 생각해보면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을 하기 위해 한국에 없기 때문에 참석못한 것이 아닐까 한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멸균제품화 공정을 적용해 척추임플란트 무균제품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12일 경기도 용인 소재 본사에서 제2공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제2공장은 각 공정마다 설비의 집중화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생산량을 늘리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최첨단 설비가 구축됐다. 미국 등 수출 물량을 증가에 발맞춰 기존 생산량을 2배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박근주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대표는 "주력 시장인 미국이 백신 공급에 힘입어 팬데믹 터널에서 벗어나면서 척추임플란트 수요가 늘고 있다"며 "제2공장은 미래 먹거리인 높이확장형 추간체 케이지의 생산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2공장에는 높이확장형 추간체 케이지의 전문 생산 및 연구 시설, 회사와 제품 홍보를 위한 홍보관도 자리한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멸균제품 생산을 위해 시설을 개선해왔다. 제2공장의 제품 생산시설 전체를 멸균화하고, 수술기구도 멸균 제품 생산이 가능한 공정으로 확장했다.

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5125204i

 

엘앤케이바이오, 척추임플란트 용인 제2공장 준공

엘앤케이바이오, 척추임플란트 용인 제2공장 준공, 멸균제품화 공정 적용

www.hankyung.com

 

키움증권에서 엘앤케이바이오 탐방노트가 나왔다.

엘앤케이바이오_키움_20210422.pdf
0.39MB

 

탐방코멘트를 보면 기존 주주가 알고 있는 내용과 동일하다.

  • 글로벌기업(누베이시브로 추측)과 척추임플란트 본계약으로 미국시장 공략
  • FDA 추가승인으로 추가 로열티 획득
  • 유럽CE 인증 획득으로 유럽 및 호주 시장 공략
  • 교세라와 계약으로 일본시장 공략 추진

탐방노트에는 없지만 추가로 최근 말레이시아에서의 익스팬더블 케이지 수술 성공으로 인해 동남아시아 공략도 추진 중이라는 점도 포함하면 된다.

엘앤케이바이오의 글로벌 시장 전략은 빈틈이 없다. 각 지역마다 이대로만 진행된다면 정말 글로벌 척추임플란트 기업으로 거듭나는 엘앤케이바이오를 볼 수 있다. 그 것이 이루어지길 고대한다.

 

 

이투데이에서 박근주 엘앤케이바이오 대표와 인터뷰를 실시했다.

올해 엘앤케이바이오의 과제는 4가지 중에서 투자자와 직결되는 과제는 페이 고(Pay-Go) 원칙 (재정 건전화, 영업 지속성)과 주주가치 실현이다.

먼저 페이 고 원칙을 살펴보자.

페이 고 원칙은 재정건전화 및 영업 지속성을 말한다. 즉, 페이 고 원칙은 쉽게 말해 엘앤케이바이오가 익스팬더블 케이지를 많이 팔고 우수 고객을 많이 확보하여 꾸준한 매출이 발생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글로벌 의료기기업체와의 본계약이 가장 중요하다. 대표의 말에 의하면 본계약은 현재 조율중이라고 한다. 지난 투자자 대상으로 한 IR에서 엘앤케이바이오 회장이 코로나 백신을 맞았다며 곧 미국으로 갈 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긍정적으로 추측해보면 본계약과 관련된 일정이 잡혀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양사가 조건이 맞다면 계약도 성사될 것이다. 

그리고 유럽CE인증을 5월말전까지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에 맞추어 유럽 각국가별로 마케팅 및 공급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올해내로 추가 7종 품목의 FDA 승인을 받아 척추임플란트의 풀라인업을 완성하는 것이다.

이 3가지만 이루어진다면 페이 고 원칙은 달성하고도 남는다.

그리고 주주가치 실현은 주가를 부양하는 것으로 무상증자와 자사주 매입 등과 같은 것이 있다. 하지만 엘앤케이바이오의 재무 상태가 올해 할 수 있는 것은 페이 고 원칙을 달성하여 무상증자를 하는 것밖에 없다고 판단된다.

무상증자를 통해 유통주식수를 늘려 거래활성화를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계약 체결이다. 엘앤케이바이오 회장의 미국 일정 후에 좋은 소식이 나오기를 학수고대한다.

 

 

글로벌 척추 임플란트 제조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올해 경영 투명성 확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에 몰두한다.

박근주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대표이사는 21일 서울 목동 본사에서 가진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올해가 회사의 전환점이자 주주가치 실현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올해 사업 성장을 가늠할 수 있는 변곡점에 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2019년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으며, 세계 시장에 출시한 신제품 높이 확장형 케이지(익스팬더블케이지, Expandable Cage)가 작년 12월 미국의 대형 의료기기 업체와 기술 수출(기술 이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다음 순서는 해당 업체와의 본계약을 비롯해 추가적인 유통사의 확보 및 유럽 등 진출 국가의 확대다.

박 대표는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국내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십여 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풍부한 수술현장 경험에서 비롯된 혁신제품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며 “주력하는 미국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주들과 임직원이 관심과 인내심을 갖고 지켜봐 주신 덕분에 해외에서까지 L&K의 우수한 제품과 경쟁력을 제대로 알릴 수 있었다”며 “올해는 △소통문화 4대 원칙 (신바람 소통경영 실행) △페이 고(Pay-Go) 원칙 (재정 건전화, 영업 지속성) △내부관리제도 강화 (투명경영 투명성 확보), △주주가치 실현 등의 경영목표를 최우선 과제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의 힘이 들어간 목소리는 자신감에 넘쳤다.

올해부터 익스팬더블케이지의 본격적인 미국 매출을 통한 다양한 채널로의 사업 확대를 기대한다는 것.

또한, 성장과 동시에 내실 다기지도 힘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직접 자사 제품 척추 임플란트 케이지 3세대 제품을 설명하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성공 가능성을 내비쳤다. 박 대표에 따르면 익스팬더블케이지는 척추의 마디 사이에 삽입하는 수술 재료다. 1세대는 합성 플라스틱 소재와 2세대는 3D 포로스(Poros) 제품으로 개발됐다. 3세대는 티타늄 소재의 익스팬더블 제품까지 발전했다.

엘앤케이바이오는 척추 상단인 경추부터, 최하단 천추까지 척추 임플란트 관련 3세대 모든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엘앤케이바이오의 익스팬더블 케이지 3개 제품(XT, XL, XTP)이 FDA 승인을 받은 상태다. 올해는 연내 승인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인 EXT를 비롯해 총 7개의 제품 파이프라인을 보유하며 차례로 FDA 승인을 획득해 간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날 인터뷰에선 주주들이 궁금해 왔던 사안들도 전했다.

박 대표는 “미국의 대형 의료기기와의 본계약 체결은 코로나 이슈로 예상보다 다소 지연됐으나, 정식계약을 위한 조율이 진행되고 있다”라며 “유럽시장도 CE 인증을 진행 중이며, 현재는 국가별로 마케팅 및 개별 계약 진행을 통해 제품을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의 제품은 현재까지 결함이 없이 환자와 의사들의 만족과 호평을 받고 있다”며 “미국 신규 대리점 건은 올 초까지 60여 개 업체에서 계약을 완료했고 그중 20여 개가 병원 등록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대리점 계약 건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병원등록이 쉽지 않은 상황이나 상반기 대리점 등록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그는 2공장과 관련한 질문에 “4월 말 혹은 5월초 기공식 후 본격적인 생산 가동을 할 것”이라며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주요 수출 지역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첨병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www.etoday.co.kr/news/view/2017659

 

[인터뷰] 박근주 엘앤케이바이오 대표 “경영 투명성 확보와 주주가치 실현”

▲박근주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대표이사 (사진제공=엘앤케이바이오메드)글로벌 척추 임플란트 제조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올해 경영 투명성 확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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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IR을 개최했다.

4월 6일에 IR을 하였는데 1주일만에 동일한 내용으로 또 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기관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길 수 있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한다.

이유야 어쨌든 오늘 주가는 크게 올랐다.

이제 하락패턴에서 상승패턴으로 방향을 돌렸다. 5만 초반까지는 무난하게 상승할 여력이 있다.

오늘 IR자료가 지난 자료 대비 무엇이 달라졌는지 살펴보자.

주요 주주 현황에서 이춘성 교수의 지분이 정정되었다. 작년말부터 팔아치우기 시작한 수량 반영을 제대로 한 것이다. 이게 지난 주 자료에는 왜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는지는 의문이다. 이런 사소한 것까지 꼼꼼하게 챙겨야지 회사에 신뢰가 가는데 이런 점은 실망스럽다.

 

경영성과 부분에서 지난 자료는 2020년 3분기까지의 자료만 반영했는데 이번 자료에는 2020년 4분기까지 반영하여 작성되었다. 

품목별 매출 비중도 흉요추 제품군의 비중이 2019년대비 20% 늘어난 전체의 57%를 차지하는 것이 눈에 띈다. 주요 제품의 판매가 매출증대의 주요원인이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엘앤케이바이오의 제2공장이 이번달 내로 완공된다. 공장이 완공되면 기존 캐파 대비 2배가 향상된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뿐만이 아니라 다른 국가로 제품을 확대해도 제품 공급차원에서는 문제가 없게 된다.

5월 내로 유럽CE인증을 받게 되면 유럽진출도 가능하다.

그리고 최근에는 말레이시아에서 AccelFix-XT 수술도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말레이시아의 의료관광은 동남아 쪽에서는 유명하다. 말레이시아 의료 비용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 내에서 가장 저렴하며 말레이시아는 싱가포르 대비 1/4이며 미국과 비교해도 1/4 수준이다. 그렇기 때문에 말레이시아의 의료관광 수입은 전체 관광 수입 중 7.6%를 차지한다. 의료관광객의 연평균 증가율은 17%에 도달한다.말레이시아 의료관광의 최대 고객은 인도네시아다. 전체 해외 의료 관광객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를 기점으로 동남아시아 고객들을 유치할 가능성도 새롭게 생겼다. 

현재 유일한 리스크는 AccelFix-XT의 미국 판매 금지이다.

이 문제가 깨끗하게 해결되면 텐배거도 가능성이 없는 말은 아니라고 본다.

 

 

1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제2공장이 이달 중에 완공되면 해외진출 국가를 확대해도 제품 수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용인공장 인근에 위치한 제2공장에서 본격적으로 제품 생산이 이뤄진다면 척추임플란트 제품 및 부품의 생산능력은 기존보다 2배 이상 커지게 된다.

강 회장은 올해 1월 신년사를 통해 “제2공장 완공으로 제조원가를 낮추고 제품 품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2021년은 글로벌 척추임플란트시장에서 브랜드파워를 높이고 확실한 입지를 다지는 한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현재 매출의 대부분이 미국지역에서 나는 것으로 추정되는 등 시장 다변화가 필요하다. 

제약바이오업계는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5월 안에 주력 제품인 익스펜더블(높이확장형) 케이지 제품 3종에 관해 유럽 인증(CE)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럽에서 제품 인증을 획득하면 유럽 뿐만 아니라 호주에서도 판매가 가능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진출 전망도 밝은 것으로 보인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올해 3월 말 말레이시아에서 처음으로 척추 후방삽입 인공 추간판인 ‘AccelFix-XT’를 활용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약바이오업계는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세계적 의료 관광국가인 말레이시아에서 입지를 확대할 수 있다면 인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에서도 한층 영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본다.

또한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올해 1월 교세라 메디칼테크놀로지와 미국 2개 주에 AccelFix-XT를 공급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교세라 메디칼테크놀로지가 일본 교세라그룹의 미국 법인이라는 점에서 향후 미국 내 공급지역을 확대할 수도 있는 데다가 교세라그룹을 통해 일본에도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그동안 가장 큰 척추임플란트시장인 미국 진출에 집중해왔다.

2020년 글로벌 척추임플란트시장 규모는 157억3400만 달러(17조7100억 원)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미국은 63%, 유럽은 16%,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15%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2019년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익스펜더블 케이지 3종(AccelFix-XT, XL, XTP)에 관해 품목허가를 획득한 뒤 미국 유통법인인 에이지스스파인을 통해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에이지스스파인은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지분 70.47%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자회사다.

익스펜더블 케이지 제품으로는 2번째로 미국 식품의약국의 품목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글로벌 척추임플란트업체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익스펜더블 케이지 공급계약에 관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제약바이오업계는 계약규모가 2천억 원 수준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미국시장 확대에 걸림돌이 등장했다.

올해 3월 에이지스스파인이 미국 법원으로부터 AccelFix-XT의 판매금지 가처분 결정을 받게 된 것이다.

에이지스스파인과 경쟁업체인 라이프스파인 사이 대리점 계약위반 등의 영업갈등 때문으로 AccelFix-XT가 출시됐을 때부터 2년여 동안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이번 가처분 결정으로 미국 내 AccelFix-XT만 판매가 제한될 뿐 유럽, 중국, 일본, 동남아 등과 같이 나머지 지역에서 판매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6382

 

엘앤케이바이오메드 척추임플란트 영토 확장, 강국진 유럽 아시아로

강국진 엘앤케이바이오메드 각자대표이사 회장이 척추임플란트시장 진출지역을 확장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현재 주력지역인 미국 이외에 다양한 지역으로 진출해 글로벌 척추임플란트시장

www.businesspost.co.kr

 

엘앤케이바이오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IR을 개최했다.

IR의 주내용은 회사소개 및 주요 사업현황에 대한 소개이다.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어떠한 내용으로 다루어졌는지는 자료로 짐작해볼 수 있다.

지난 2월에 실시했던 IR자료와 비교하여 업데이트된 사항만 체크해보자.

엘앤케이바이오_IR_20210406.pdf
8.08MB

 

직원수가 80명에서 56명으로 줄었다. 지난 자료는 2020년 3월 기준이었으니까 코로나 이슈로 인해 직원을 감축한 것이 아닐까 추측한다.

그리고 주요주주의 변화가 있었다. 외국계 투자사들이 엘앤케이바이오의 지분을 약 10% 정도이다. 2021년 4월 6일 기준으로는 6.44%이므로 올해초부터 3%정도 외국인 지분이 감소하였다.

 

익스팬더블 케이지에 대한 소개가 보다 상세하게 다루어졌다. 그리고 현재 소송으로 인해 판매금지가처분 중인 AccelFix-XT에 대체품으로 AccelFix-XT-N15가 현재 설계중으로 소개되고 있다.

 

경영성과를 살펴보자.

매출액은 아직은 의미있는 수치가 아니니 깊게 볼 필요는 없어보인다. 2019년에 비해 2020년에서 눈에 띄는 점은 영업이익률이다. 2019년 영업이익률 -37.7%에서 절반이상이나 줄어든 -13.8%다. 신제품의 매출 효과와 대리점 영업보다는 직접영업의 비중이 점점 늘어났기 때문에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실적전망에서는 역시 미국 메이저사와의 대형공급 체결 기대가 눈에 띈다. IR에서 기관투자자들에게 어떻게 설명했을지가 궁금하다. 이번 판매금지가처분 결과와 함께 이 부분의 설명이 투자자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제품 포트폴리오에 대한 설명도 추가되었다. 각 제품군마다 척추의 어느 부위에 들어가며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한눈에 잘 알 수 있게 작성되었다.

 

오늘 예상대로 엘앤케이바이오의 주가는 급락했다.

회사에서는 이에 대해 아래와 같이 대응책을 공개했다.

  • 합의를 먼저 시도하고 안되면 본안소송에서 뒤집겠다.
  • AccelFix-XT Cage이 판매금지당하더라도 미국만 해당되며, 타 국가는 문제없다.
  • AccelFix-XT Cage의 매출은 10억원으로 작년 연결기준 전체 매출액인 193억원의 약 5.1% 수준에 불과하다.
  • 라테랄 제품의 절대강자와 공급계약 진행중이다.
  • AccelFix-XT Cage의 획기적인 대체품이 나올 것이다.

 

후방삽입방식의 높이확장형 케이지인 AccelFix-XT은 엘앤케이바이오의 익스팬더블 케이지의 첫 제품으로 2019년에 처음으로 FDA 승인을 받았다.

그 후 차례로 측방삽입방식의 높이확장형 케이지 AccelFix-XL, 사측방 삽입방식의 높이확장형 케이지 Accelfix-XTP에 대해 미국 FDA 승인을 획득했다. 

AccelFix-XT은 3제품중 가장 많은 600 건 이상의 수술을 완료한 제품으로 이 제품으로 인해 엘앤케이바이오 제품의 기술력와 안정성에 대해서 인정받을 수 있었다. 

이런 사실관계를 알고 회사의 대응책을 체크해보자.

  • 합의를 먼저 시도하고 안되면 본안소송에서 뒤집겠다.
    • 잡음을 빨리 제거하여 더 큰 그림을 완성시키기 위해서 합의금이 터무니없이 크지 않다면 이상적인 전략이다.
  • AccelFix-XT Cage이 판매금지당하더라도 미국만 해당되며, 타 국가는 문제없다.
    • 미국이 척추임플란트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다. 그렇다면 미국을 포기한다는 것인데 타 국가에서의 매출이 미비한데 이런 접근성은 절대 해결책이 될 수 없다. 
  • AccelFix-XT Cage의 매출은 10억원으로 작년 연결기준 전체 매출액인 193억원의 약 5.1% 수준에 불과하다.
    • 이 답변도 바람직하지 않다. 작년까지는 기존제품의 판매량이 많았으며, 3분기부터 신제품의 판매량이 증가하여 흑자로 전환되었는데 단순히 매출액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은 성실한 답변이 아니다. 신제품의 판매가 엘앤케이바이오의 매출비중이 점점 커져가는 그림으로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 라테랄 제품의 절대강자와 공급계약 진행중이다.
    • 이것과 지금 소송과는 별개다. 그리고 향후에 AccelFix-XT cage에 대해 또다시 소송이 들어올 가능성도 있다. 잠재적인 리스크가 존재하는 것이다.
  • AccelFix-XT Cage의 획기적인 대체품이 나올 것이다.
    • 이것은 흥미롭다. 이 소송으로 인해 문제가 될 경우를 대비하여 다른 제품을 개발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소송이 질 경우는 대비한 전략인데 엘앤케이바이오 입장에서도 상대방회사에서 100%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는 얘기가 된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FDA인증도 새로 받아야 하고 제품의 안정성 문제도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녕 XT 케이지를 대체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결론적으로 내가 생각하기엔 해결책은 합의를 빨리 하는 것이다.

그것이 엘앤케이바이오와 주주 모두에게 가장 안전하고 바람직하다.

 

 

 

 

엘앤케이바이오는 미국 판매법인인 이지스 스파인(Aegis Spine)의 높이확장형 케이지 중 하나인 ‘AccelFix-XT’에 대해 가처분 결정(Preliminary Injunction Order)을 받아 미국 지역에서의 판매가 한시적으로 중단될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일리노이주 지방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한 회사는 라이프 스파인(Life Spine)으로 척추 임플란트 분야에서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유력한 경쟁자이면서 자사 제품인 ‘ProLift’를 이지스 스파인에 유통판매를 위탁해 공급했었으나 양사간 영업상의 갈등으로 인해 거래가 중단됐다.

이후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익스팬더블 케이지(Expandable Cage) 첫 제품인 AccelFix-XT 제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고, 직후인 2019년 10월경 라이프 스파인은 이지스 스파인을 상대로 양사간 체결된 대리점 계약위반을 이유로 당사의 ‘AccelFix-XT Cage’의 판매중지 소송을 제기한 상태였다.

양사는 그간 2년여에 걸쳐서 법적 분쟁을 진행해 왔으나 라이프 스파인의 기소 내용에 대한 합리적인 근거를 찾을수 없었기에, 미국법원에서도 이 소송에 대한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라이프 스파인 측에서 제출한 반박자료에 대해 미국 법원이 ‘영업권 침해 등의 손해발생 확대의 가능성을 고려’ 한다는 취지하에 이번 가처분결정을 내린 것이다.

현재 일리노이주 지방법원이 라이프 스파인이 제소한 판매금지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결정하기는 하였으나, 이를 실제적으로 집행하기 위해서는 라이프 스파인 측에서 공탁금 600만달러(약 70억원)를 법원에 공탁해야 하며, 효력이 유지되는 기간 또한 본안 소송에서 최종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만 한시적으로 유효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지스 스파인은 이번 법적 결정에 대해 결코 동의 및 승복할 수 없으며, 합의를 시도해서 해결이 안된다면 본안 소송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기각판결을 도출해 낼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지스 스파인 관계자는 “엘앤케이바이오의 Expandable Cage 제품은 라이프 스파인의 제품과 무관계한 제품으로서, 이번 가처분 결정은 사실관계 및 관련 법률에 근거할 때 문제가 많다”고 전했다.

한편, 표면적으로는 이번 미국 법원의 결정으로 인해 라이프 스파인이 공탁금을 납부할 경우 이지스 스파인은 본안 판결이 나올 때까지 한시적으로 ‘AccelFix-XT Cage’를 미국 시장에서 판매할 수 없게 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지스 스파인 관계자는 “이번 법적 결정은 오직 AccelFix-XT Cage로 제한되며 나머지 제품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며 “영향을 받게 되더라도 그 지역은 미국만으로 제한된다. 유럽, 중국, 일본, 동남아 등과 같이 나머지 지역에서의 판매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고 전했다.

엘앤케이바이오는 현재 FDA승인을 받은 3개의 제품으로 미국 초대형 유통사들와 전략적인 업무협약을 맺고 제품공급을 검토 진행 중이며, 그 중에는 업계 내 라테랄 제품의 절대강자로서 당사의 AccelFix-XT 뿐만 아니라, XL과 XTP에 대해서 의미 있는 제품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지스 스파인 관계자는 “주요품목의 판매가 여전히 가능할 뿐 아니라 획기적인 대체품이 곧 시장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으로 회사가 이번 가처분 결정으로 인한 영향은 한시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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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메드 “‘AccelFix-XT’ 한시적 판매금지 영향 제한적”

엘앤케이바이오(156100)메드는 미국 판매법인인 이지스 스파인(Aegis Spine)의 높이확장형 케이지 중 하나인 ‘AccelFix-XT’에 대해 가처분 결정(Preliminary Injunction Order)을 받아 미국 지역에서의 판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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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가 오늘 IR을 실시했다.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IR과 유투브에서 진행하는 온라인IR 2개를 실시했다.

그중에 먼저 온라인 IR에 대해서 리뷰해보자.

온라인 IR은 KTB투자증권의 김재윤 연구위원이 엘앤케이바이오 R&D총괄 이상수 연구소장과 함께 진행했다.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기존 솔리드 타입은 환자 척추에 정확하게 맞게 삽입불가능한 단점이 있다. 하지만 익스팬더블 케이지는 환자 척추에 맞게 삽입가능하기 때문에 예후에도 좋고 훨씬 더 안정적이다. 

정장으로 예를 들면 기존 솔리드 타입은 기성복이며 익스팬더블 케이지는 맞춤형 정장이기 때문에 환자에게 맞춤식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효과가 좋다는 것이다. 

그리고 익스팬더블 케이지는 멸균처리, 멸균처리, 재고처리, 수익성 등에서 기존 솔리드타입보다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엘앤케이바이오의 익스팬더블 케이지는 전방접근방식, 측방접근방식, 사측방접근방식 모두 사용가능한 제품이다. 

누베이시브는 측방접근방식 케이지로 시총이 4조에 달한다.

엘앤케이바이오의 목표는 현재 익스팬더블 케이지 분야에서 세계1위를 달리고 있는 글로버스다. 

글로버스는 2010년 이전부터 익스팬더블 케이지 개발하여 독보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다. 현재 시총이 7조에 육박한다.

엘앤케이바이오가 글로버스 제품 대비 뛰어난 점은 XTP제품은 엘앤케이바이오만 보유하고 있으며 근육손상을 방지하여 삽입가능하다. 그리고 전방접근방식 케이지는 글로버스는 FDA승인을 받았지만 시장에 제품을 내놓지는 못하고 있는데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엘앤케이바이오가 세계최초로 출시할 가능성이 크다.

글로벌 업체들이 익스팬더블 케이지 시장에 진입못하는 이유는 특허장벽 때문이다. 기존 솔리드타입, 글로버스 그리고 엘앤케이바이오의 특허로 인해 더이상은 진입이 힘들다.

엘앤케이바이오의 익스팬더블 케이즈는 정적하중 및 동적하중 테스트에서 최소한 1톤 이상의 하중은 버틸수 있는 견고함을 지녔다. 

FDA 인증 제품 3종은 올해 5월 중으로 유럽CE인증이 예상되며 그 후 호주도 등록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개별적으로 동남아 국가들도 허가진행할 계획이다.

엘앤케이바이오는 최종적으로 요추 9종 경추 1종에 대해 FDA승인을 받도록 준비중이다.(현재 3종 인증받음)

추가로 수술도구인 인서터도 쉽게 삽입가능하도록 조직을 벌여주는 기능과 얼마나 확장는지 확인가능한 인디케이터가 있기 때문에 기술적 강점이 있다. 인서터 또한 판매하는 제품으로 제품단가가 높다. 

세계최초로 커브드 인서터도 개발중이다.

 

온라인IR을 보면 엘앤케이바이오 제품에 대해 상세하게 알 수 있으니 주주라면 꼭 보도록 하자.

www.youtube.com/channel/UCfF2urxzGNA0f4A90ZXgMxg/videos

 

스몰스몰해

안녕하세요. KTB투자증권 스몰캡팀입니다. 저희 팀에서 분석/발간한 스몰캡 종목에 대한 업데이트를 유튜브를 통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채널명 스몰스몰해는 저평가된 스몰캡 기업들을 밝게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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