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가제로 꾸준한 캐시를 창출하고, 알테오젠만이 할 수 있는 것으로 미래를 대비한다.

알테오젠이 정한 미래동력은 ADC SC다. 아직 ADC SC의약품은 없다. 

ADC시장이 커지는데 IV보다는 SC제형이 여러모로 편리하므로 개발만 된다면 시장을 장악하는 것은 일순간이다.

 

 

"2024년은 알테오젠이 연구개발(R&D) 중심 회사에서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는 첫 해입니다. 내년부터 상업화 품목이 전세계 시장에 나와 회사의 수익 창출 구조를 만들 예정입니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는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 2023(KIW 2023)'에서 "히알루로니다제 '테르가젠'이 올 연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고 2024년부터 한국을 시작으로 전세계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히알루로니다제는 현재 히알루론산 필러의 부작용 치료나, 안과 수술 보조제, 통증 완화 등 여러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박 대표는 "알테오젠의 히알루로니다제는 인간 유래 성분으로 면역 항원 반응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히알루로니다제는 정맥주사(IV)를 피하주사(SC) 제형으로 전환하는데도 사용된다. 자가주사가 가능하고, 치료시간이 빨라진다는 점에서 글로벌 빅파마에서도 기존 IV를 SC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라는 설명이다.

박 대표는 "글로벌 빅파마들은 제형 변경을 통해 특허를 연장할 수 있고,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약가 인하 협상에서도 제외될 수 있다"며 히알루로니다제에 대한 수요가 증가 하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

박 대표는 "2028년까지 ADC SC 제형을 시장에 내놓는게 목표"라고도 밝혔다. 그는 "ADC를 정맥주사로 맞다보면 독성이 높아지기도 한다"며 "SC형태로 바꾸면 환자의 편의 증진은 물론, ADC가 가진 내제적인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DC SC제형이 나온다면 ADC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테오젠은 이외에도 키트루다 SC제형(ALT-B4)의 글로벌 임상 3상에 들어갔으며 2025년 인허가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황반병선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 제품(ALT-L9)의 제품 인허가를 위한 글로벌 임상도 진행 중이다.

박 대표는 "요새 바이오벤처가 투자받기 힘든 혹한기에 들어섰다"며 "알테오젠이 상업화 회사로 발전할 수 있다는 롤모델을 보여주면 분위기가 바뀌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9135666i

 

알테오젠 "내년부터 본격 상용화 시작...피하주사용 ADC 선보인다"

알테오젠 "내년부터 본격 상용화 시작...피하주사용 ADC 선보인다", 오현아 기자, 산업

www.hankyung.com

 

알테오젠은 ALT-B4로 4건의 기술수출이라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플랫폼의 중요성과 확장성이라는 장점을 제대로 인식했다.

이제는 ADC SC 플랫폼을 세계에서 최초로 개발한다.

현재 시장에 출시된 ADC제품은 11개 남짓으로 모두 IV제형이다. 대표적인 ADC 치료제는 유방암 치료제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의 엔허투, 길리어드의 트로델비가 있다. 알테오젠이 개발에 성공할 경우 ADC시장은 독점할 수 있다. 

 

 

 

정맥주사(IV) 제형의 단백질 또는 항체의약품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변경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알테오젠이 최근 전세계 항암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항체-약물 접합체(ADC) SC플랫폼 기술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SC제형으로 개발된 ADC 제품이 전무한 만큼 만약 개발 성공시 알테오젠이 전세계 시장을 독점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내다봤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자사가 개발한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ALT-B4)를 활용해 ADC SC플랫폼 연구를 시작했다. 2.5세대 항암제라고 불리는 ADC는 강력한 살상 능력을 가진 항암화학요법 제제와 암세포만 표적하는 특이성을 가진 치료용 단일클론 항체를 결합한 것으로 면역항암제와 함께 전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분야로 꼽힌다.

실제 길리어드와 존슨앤존슨, 릴리, 사노피, 머크 등이 ADC 후보물질을 도입했거나 관련 업체를 인수하는 등 대부분의 글로벌 빅파마들이 ADC를 개발하고 있다. 관련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약 8조원이었던 ADC 시장 규모는 오는 2026년 약 17조원(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 기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해외 학회에서의 메인이 면역항암제였다면 최근에는 ADC가 메인으로 자리잡는 분위기"라며 "면역항암제와의 ADC간의 병용 임상도 활발히 진행되면서 다양한 암종에서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출시됐거나 개발중인 ADC는 모두 IV 제형이라는 한계점이 존재했다. 통상 IV제형은 투약 시간이 2~3시간 이상 소요되는만큼 시장에선 SC제형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SC제형은 투약 시간이 수십분 내외에 불과하다.

따라서 업계는 알테오젠이 ADC SC플랫폼을 개발할 경우 글로벌 시장을 독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ADC 제품을 개발한 글로벌 빅파마들이 특허연장 전략으로 알테오젠의 ADC SC 플랫폼을 사용하거나 알테오젠이 특허만료된 ADC를 SC제형의 바이오시밀러로 개발해 차별화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제약사들의 과거 사례를 살펴보면 IV제형의 항체의약품을 SC제형으로 바꿔 출시해 시장 독점구조를 유지하는 전략을 구사했다"며 ADC 개발사들도 ADC SC 플랫폼이 개발되면 비슷한 전략을 구사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ADC SC 플랫폼 기술 자체가 독점 기술인만큼 알테오젠이 자체적으로 SC제형 바이오시밀러를 만들어 시장에 진출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ADC SC 플랫폼 기술이 개발된 적이 없기 때문에 안전성 이슈 등 알테오젠이 극복해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는 상태다. ADC는 크게 항체, 약물, 링커로 구성돼 있는데 의도치 않게 정상 조직에서 링커가 끊어지면 독성 약물에 의해 치명적인 부작용을 나타낼 수 있어서다.

다른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ADC SC는 아무도 가보지 않은 분야기 때문에 안전성 이슈가 존재할 수 밖에 없다"며 "ADC 제품에 히알루로니다제를 섞었을 때 기존에 없던 독성이 생기진 않는지, 화학요법 제제와 항체의약품을 연결하는 링커가 목표지점에 도달하기 전 끊어지진 않는지 등을 세세하게 검증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ADC는 환자별로 투여 용량이 다른데 이때 사용될 히알루로니다제 용량도 정해져야 한다"며 "용량결정이 ADC SC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는데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알테오젠 관계자는 "ADC SC 플랫폼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아직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https://dealsite.co.kr/articles/105203

 

'SC플랫폼 선두' 알테오젠, 이번엔 ADC SC 개발? - 딜사이트

개발 성공시 시장 독점 가능...안전성 및 용량 설정이 관건

dealsite.co.kr

 

알테오젠이 ADC 난소암 치료제(ALT-Q5)에 대해 미국 특허를 등록했다. 

올해 7월에 국내에 등록된 특허와 동일특허는 아니지만 동일하게 ALT-Q5에 관한 특허다. 

2021.07.07 - [주식/알테오젠] - 알테오젠, ADC 난소암 치료제 핵심기술인 항체 국내특허등록

 

알테오젠의 ADC플랫폼인 NexMab이 원래는 알테오젠의 핵심파이프라인인데 지금은 알테오젠의 가치평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ALT-P7을 시작해서 ALT-Q5까지 NexMab 플랫폼 파이프라인도 순조롭게 개발되고 있음이 중요하다. 

ALT-Q5가 타겟하고 있는 난소암 시장은 여성암 중에서 치사율이 가장 높으며 글로벌 난소암 치료제 시장은 2028년 68억달러(약 8조650억원)로 예상되는 큰 시장이다. 

 

알테오젠은 항체-약물접합(ADC) 바이오베터(바이오의약품 개량신약) 원천 기술인 넥스맙 항체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ADC 난소암 치료제(ALT-Q5)에 대한 미국 특허를 등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특허는 국내를 비롯해 2020년 일본, 2021년 캐나다에 특허 출원해 등록됐다. 현재 유럽과 중국에서 특허 출원 등록을 기다리고 있다.

알테오젠은 올 7월 난소암 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FOLR1에 특이적으로 결합해서 기존에 사용하던 항체의 결합력을 증대시킨 신규 변형항체를 특허 등록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 ADC 항체를 이용하면 각종 암세포 표면에 분포돼 있는 FOLR1에 특이적으로 결합해서 ADC 난소암 치료제 이외에 다른 암 치료제 개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221_0001695501&cID=10434&pID=13100 

 

알테오젠 "항체·약물 접합 난소암 치료 기술 美 특허 등록"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알테오젠은 항체-약물접합(ADC) 바이오베터(바이오의약품 개량신약) 원천 기술인 넥스맙 항체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ADC 난소암 치료제(ALT-Q5)에 대한 미국 특허를 등

www.newsis.com

 

알테오젠의 아일리아바이오시밀러 ALT-L9이 내년에 글로벌 임상3상에 들어간다. 

그리고 아일리아 특허가 만료되는 시점에 맞춰서 유럽은 2025년 5월, 미국은 2027년 5월에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ALT-B4 기술수출에 대해서는 매년 한 건씩 기술수출을 하겠다는 하였는데 이 말은 올해 추가 LO가 힘들지도 모른다는 말로도 해석해볼 수도 있다. 올해 이미 인도제약사 인타스에 수출을 하였기 때문이다.

일단 올해 나올 호재는 ALT-L9 판권 계약이 ALT-B4 LO보다는 가능성이 더 커인다.

ADC 자회사 분리방안은 과거에 박순재 대표가 플랫폼별로 회사를 따로 가져가겠다는 말을 한 적이 있기 때문에 이제 그것을 구체화하려는 계획으로 보인다. 즉, ADC사업 자체만 회사로 운영해도 무방하다는 것이니 이미 어느정도 윤곽은 세워졌을 것이라 추정된다.

 

 

Upcoming Events

  • ALT-B4
    • 2021년: ALT-B4 기술이전 2건 이상, 머크 임상1상 진입 마일스톤 수령
    • 2022년: 사노피(?) 임상1상 진입 마일스톤 수령
    • 2022년 상반기: 머크 임상 1상 종료
    • 2022년 하반기: 머크 임상 3상 시작
  • ALT-BB4
    • 2022년 하반기: 임상종료
    • 2023년 상반기: 테르가제 출시
  • ALT-L9
    • 2022년 상반기: 임상3상 개시
    • 2022년: 글로벌 제약사와 유통판권 계약 체결(현재 논의중)
    • 2025년 5월: 유럽 출시
    • 2027년 5월: 미국 출시
  • ALT-P7
    • 미정: 글로벌 제약사와 L/O를 통해 SC바이오시밀러 출시계획
    • 분사 예정
  • ALT-B5 (말단비대증 치료제)
    • 2022년: 전임상
  • ALT-P1
    • 2022년: 임상2상 시작
  • ALT-L2(허셉틴 바이오시밀러)
    • 2022년: 임상3상 시작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은 결국 프리필드시린지(사전충전주사기) 제형 위주가 될 겁니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임상 3상에서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의 효능을 입증하겠습니다.”

‘2021 대한민국 바이오 투자 콘퍼런스(KBIC 2021)’에 참석한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사진)는 7일 기자와 만나 “내년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의 임상 3상에 들어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알테오젠은 내년 초 22개국 100개 의료기관에서 ALT-L9의 임상 3상을 수행할 예정이다. ALT-L9은 독일 바이엘과 미국 리제네론이 공동 개발해 지난해 약 9조3000억원의 매출을 낸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다. 이 회사는 최근 이 파이프라인의 임상 1상을 마쳤다. 바이오시밀러는 임상 1상을 마치면 2상 없이 바로 3상에 진입할 수 있다.

이번 임상은 아일리아처럼 유리병(바이알)에 약물이 담겨 있는 제형과 주사기에 약물을 충전해 포장된 형태의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으로 동시에 이뤄진다. 바이알 제형과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의 품목허가를 각각 신청해 2025년 유럽에 내놓겠다는 게 박 대표의 설명이다. 아일리아 특허가 만료되는 시점이다. 프리필드시린지 제품은 바이알에 의료진이 주사기를 꽂아넣는 과정을 없앤 것으로 투약 편의성이 높고 오염 우려도 덜 수 있다.

알테오젠은 통증 부종 등을 완화해주는 ‘테르가제’ 임상도 진행 중이다. 인간 히알루로니다제를 단일 제품 형태로 만들었다. 인간 히알루로니다제는 정맥주사(IV) 형태인 바이오의약품을 피하주사(SC) 형태로 바꿔 투약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약물 기술이다. 미국 바이오 기업 할로자임에 이어 알테오젠이 세계 두 번째로 개발했다.

박 대표는 내년 초 테르가제 임상을 끝내고 연말께 허가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연구개발 분야는 자회사로 분리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가 기술이전 가능성도 밝혔다. 박 대표는 “해마다 한 건씩 기술수출을 하겠다”며 “자체 후보물질(파이프라인)에서 매출이 나오기 전까지 안정적인 수익원이 될 것”이라고 했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12069330i

 

알테오젠 “내년 22개국서 아일리아 시밀러 임상 3상 추진”

알테오젠 “내년 22개국서 아일리아 시밀러 임상 3상 추진”, [2021 KBIC] 박순재 대표 발표

www.hankyung.com

 

알테오젠은 글로벌 바이오플랫폼기업으로 거듭나려고 한다.

그 중심에는 ALT-B4가 있다. 

ALT-B4는 3건의 기술수출와 추가 기술수출 협상도 진행중이다. 그리고 ALT-B4 원재료로 테르가제라는 명칭으로 시장에 출시하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이 밖에도 2개의 플랫폼이 더 있다. 

이 기술들은 현재 기술수출은 하지 않고 내부적으로 파이프라인 임상 진행중이다. 

시총 40조를 목표로 알테오젠이 빅파마가 되길 기다려보자.

 

급성장하는 세계 바이오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차별화 전략이 요구되는 가운데, 지난 3년간 3회의 기술수출을 진행한 알테오젠이 주목받고 있다.

알테오젠이 지난 3년간 세 번 기술수출한 것은  'ALT-B4'(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이라는 플랫폼 기술이다. 

플랫폼 기술이란 기존 의약품에 적용해 다수의 후보 물질을 도출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의미한다. 다양한 질환 분야로 적용할 수 있으며, 끊임없는 기술적 진화가 가능하다. 따라서 다른 신약 후보물질처럼 한 곳만 아니라 여러 제약사에 기술수출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ALT-B4'는 히알루론산을 분해하는 재조합 효소인 히알루로니다아제를 활용한다. 히알루로니다아제는  정자가 난자와 만나 착상하기 위해 난자를 둘러싼 보호막을 분해하는 물질로, 약물이 인체 피하조직을 뚫고 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를 활용하면 단백질 제제의 정맥주사제를 피하주사제로 바꿀 수 있다. 

원래 돼지나 소, 양의 고환에서 추출하지만, 알테오젠의 경우 남성의 정자 끝에서 찾아낸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를 사용한다. 

현재까지 3번의 기술수출의 규모는 총 6조 4200억 원이다. 2019년 글로벌 10대 제약사에 1조 6000억 원 규모, 2020년 다른 글로벌 10대 제약사에 4조7000억 원 규모, 인도 바이오기업 인타스 파마슈티컬스에 12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해당 기술을 보유한 곳은 알테오젠을 포함해 두곳 밖에 되지 않고, 플랫폼 기술인만큼 여러번 기술수출 할 수 있어 수익성이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알테오젠은 이외에도 ADC플랫폼 넥스맵(NexMab), 넥스피(NexP)등의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넥스피(NexP)라는 플랫폼은 바이오의약품에 융합해 해당 약물의 체내 지속성을 높이는 기술로 현재 알테오젠이 바이오베터 개발에 이용 중이다. 

바이오베터는 효능과 투여 횟수 등을 차별화 해 기존 바이오의약품 보다 더 낫게 만든 의약품으로, 바이오의약품을 그대로 복제한 바이오시밀러와 다르다. 

초대형 기업들의 바이오시밀러 사업 참여로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만큼, 알테오젠의 바이오베터 개발은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세계 바이오시장 공략의 효과적 전략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대형 바이오기업들의 성장이 두드러지긴 하지만, 아직 국내 바이오 업계는 걸음마 단계"라며 "한국 기업이 글로벌시장을 주도하려면 차별화를 모색할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거나 기존 바이오의약품과 비교해 강점을 알릴 만한 임상데이터 확보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www.news2day.co.kr/article/20210203500206

 

[뉴투분석] 급성장하는 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서 살아남는 알테오젠의 비결은 '플랫폼 기술’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급성장하는 세계 바이오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차별화 전략이 요구되는 가운데, 지난 3년간 3회의 기술수출을 진행한 알테오젠이 주목받고 있

www.news2day.co.kr

 

항체의약품 바이오베터 개발 기업인 알테오젠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과 셀진(Celgene, 현 Bristol-Myers Squibb, BMS)출신의 혁신신약 연구개발 전문가인 조의정 박사를 글로벌 신약 연구 책임자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의정 박사는 토론토대에서 병리생리학 박사 취득 후 약 20여 년간 혁신신약 연구개발을 해왔다. 스크립스 연구소에서 초기 유효물질(히트) 발견부터 작용기전 연구를 주도했다. 2020년 3월 BMS가 미 식품의약국(FDA)에 승인받은 다발성경화증 치료제인 제포시아(Zeposia, Ozanimod) 개발에서 주 역할을 했다.

그는 또 존슨앤존슨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연구개발에 참여했다. 셀진에서는 항암제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유전자가위(CRISPR), 프로텍(PROTAC) 등 다양한 연구도 진행했다. 이런 경력으로 2018년 셀진에서 ‘성과 및 가치창조 어워드(상)’를 받기도 했다.

조의정 박사는 알테오젠에서 회사의 미래 새로운 먹거리를 위한 연구개발을 주도할 계획이다.

조의정 박사는 “알테오젠이 보유하고 있는 항체 약물 접합체 (ADC) 기반 기술을 이용해 신규 항암 항체 치료제 분야를 확장할 예정”이라며 “회사의 미래에 먹거리가 될 수 있는 아이템 개발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ww.edaily.co.kr/news/read?newsId=02263206625969000&mediaCodeNo=257&OutLnkChk=Y

 

알테오젠, J&J 출신 전문가 연구책임자로 영입

항체의약품 바이오베터 개발 기업인 알테오젠(196170)이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과 셀진(Celgene, 현 Bristol-Myers Squibb, BMS)출신의 혁신신약 연구개발 전문가인 조의정 박사를 글로벌 신약 연구 책임

www.edaily.co.kr

 

알테오젠이 조의정 박사를 영입하여 ADC를 활용하여 신규 항암치료제를 개발하려고 한다. 조의정 박사의 이력을 조사해보니 다음과 같다.

조의정 박사는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한 후, 캐나다 토론토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Ph.D. in Laboratory Medicine and Pathobiology)를 받았다.

박사후 연구과정을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연구 분야의 석학인 폴 프레이져 교수 및 피터 세인트죠지-히슬랍 교수 연구실에서 수행했다.

그리고 스크립스 연구소에서는 올 3월 FDA 승인을 앞두고 있는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인 Ozanimod의 초기 히트 물질 도출과 작용 기전 연구에 리더로 참여했다. Ozanimod는 2020년 3월 BMS가 미 FDA에 승인받았으며, 이는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에 대한 글로벌 임상 3상으로 이어져 현재 긍정적 임상 결과를 내고 있다. 

존슨앤존슨에서는 건선 치료제 개발 및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연구개발에 참여했다.

셀진에서는 항암제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유전자가위(CRISPR), 프로텍(PROTAC)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2018년 셀진으로부터 성과 및 가치창조 어워드를 받았다.

그리고 2020년 2월에는 젠센에서 연구소장으로 일하며 자가면역질환 관련 치료제 개발을 했다. 

다양한 기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점은 인정하지만, 가장 최근 직장인 젠센에서 알테오젠으로 오기까지는 불과 1년도 걸리지 않았다. 두 가지 측면으로 생각해보자.

하나는 조의정 박사의 능력이 매우 뛰어나 박순재 대표가 적극 영입을 추진했을 것이라는 추측과 둘째는 조의정 박사가 한 회사에 오래 머무르는 타입이 아니라는 추측이다.

알테오젠의 주주로써는 첫번째이길 바란다.

 

업데이트: 2020-06-14

 

소개

  • 알테오젠은 원천 기반기술인 NexMab™ ADC 기술을 사용하여 난소암 항체-약물 접합체 표적치료제인 ALT-Q5를 개발하고 있다.
  • 난소암은 여성암 중에서 가장 높은 치사율을 보여주고 있으나, 지난 40여년 간 난소암에 대한 표준 치료법으로는 단지 수술 후 화학요법이 수행되었을 뿐이다.  그러나 난소암은 후기 (3기 혹은 4기)에 진단받는 환자가 약 75%에 해당하며, 수술 후 2년 이내의 재발율이 70~80%, 재발 이후 5년 생존율이 20%에 머물러 있다.  따라서 보다 효과적인 치료 수단이 시급히 필요한 실정이다.
  • ALT-Q5는 엽산 수용체를 표적으로 하며 NexMab™ ADC 기술이 적용된 항체-약물 접합체이다. 엽산 수용체는 90%의 난소암 세포에서 과발현되는 것으로 보고된 유용한 난소암 치료 표적이며, 또한 항체-약물 접합체의 개발에 있어서 전제조건인 세포 내 내입 기작이 규명된 표적으로, ALT-Q5는 택솔과 단일클론 항체인 팔레투주맙의 복합 처방에 대비하여서도 동물 실험에서 보다 우월한 유효성을 보여준다.
  • 알테오젠은 현재 ALT-Q5의 비임상 시험을 준비 중에 있다

 

 


2018-05-02 테오젠, 해외학회서 ADC 난소암치료제 효능 확인

  1. 'PEGS-Boston 2018 학회'(단백질 항체 엔지니어링 서밋)에서, ADC 바이오베터 원천 기술인 NexMabTM-항체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난소암 치료제(ALT-Q5)에 대한 동물 효능 결과를 발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2. 알테오젠은 4월 30일, 5월 1일 자사의 항체-약물 접합체 플랫폼기술인 NexMabTM 기술을 적용한 난소암치료제가 기존 난소암치료제와 대비해 월등히 우월한 항암 효과를 확인했으며, 항체와 화학 약물인 탁솔을 병용투여한 그룹보다 더 우수한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2017-02-22 알테오젠, ADC 난소암 항암제 순항…'40조 시장 선점 기대

  1. 알테오젠은 지난 2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ADC 서밋에서 특허기술인 ‘넥스맵(NexMab TM)에 기반을 둔 난소암 치료 ADC에 대해 발표했다.
  2. 동물실험에서 기존 항암화학요법 치료제보다 높은 효능을 보여주고 있다며 “1세대 항체-약물 접합기술보다 약물의 안정성과 생산성을 모두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3. 임상시료 생산을 위한 공정을 최적화 중
  4. 내년 상반기에 전임상 시험을 시작 계획

2016-05-18 알테오젠  :ALT-Q5 산업통상자원부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기술개발 국책 과제 선정

  1. 과제명 : 위치 특이적 항체-약물 접합(ADC) 기술을 이용한 신규한 난소 암 치료제의 전임상 후보물질 개발
  2. 최종목표 : 기존의 난소암 치료 요법인 택솔 계열의 치료제보다 동물 시험에서 5배 이상 항암 효과가 뛰어난 난소암 치료용 항체-약물 접합체의 전임상 후보 물질 개발
  3. 총 사업기간 : 2016.05.01 ~ 2019.04.30(36개월)

 

 

업데이트: 2020-06-13

 

소개

  • 원천 기반기술인 NexMab™ ADC 기술을 사용하여 유방암 및 위암의 항체-약물 접합체 표적치료제인 ALT-P7을 개발하고 있다.
  • HER2는 현재까지 밝혀진 암 표지물질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항암 표적으로, 허셉틴과 퍼제타 등의 단일클론 항체치료제와 캐싸일라라는 항체-약물 접합체가 HER2를 표적으로 하여 시장에 출시된 바 있다.
  • ALT-P7은 캐싸일라와 비교하여 월등히 우월한 안정성과 동물 실험에서의 항암 효과를 보여주는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임상 1상 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임상 2상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2020-06-01 공시: ADC 유방암 치료제(ALT-P7) 임상 1상 시험 결과 미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

  1. 임상1상을 통해 ALT-P7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하였으며, 임상2상 권장용량에서 탁월한 효능을 보일 것을 기대
  2.  관련 글
    1. 2020/05/14 - [주식/알테오젠] - ASCO 초록으로 살펴본 알테오젠 ALT-P7의 가치
    2. 2020/05/15 - [주식/알테오젠] - ALT-P7 가치를 고려한 알테오젠의 시총은 얼마일까?
    3. 2020/05/31 - [주식/알테오젠] - #알테오젠, ASCO2020 ALT-P7 포스터 리뷰

2020-05-05 박순재, 알테오젠 기술로 효능 높인 유방암 치료제 기술수출 매달려 

  1. ASCO에서 ALT-P7의 긍정적 결과가 발표된다면 관련 논의가 급진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0-04-01 ALT-P7 국내 임상 1상 결과 ASCO 초록 채택

  1. 올 하반기 임상 2상 시험에 진입할 예정이며 동시에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

2020-03-17  알테오젠, 국내 최초 'ADC 유방암 치료제' 임상 1상 완료

  1. ADC 유방암 치료제는 로슈의 '캐사일라'(Kadcyla)가 지난 2017년 약 1조원의 매출을 올린 품목
  2. 알테오젠 임상이 완료되는 오는 2024년에는 시장이 약 7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
  3. 최근 일본 다이이치산쿄 ADC 유방암 치료제가 8조 규모로 기술이전
  4. 계획보다 임상1상 결과 1년 늦었음(사유는 모름)

2019-01-20  알테오젠, ‘ALT-P7’은 올해 국내 임상2상 예정

  1.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한 항체치료제 ‘ALT-P7’은 올해 국내 임상2상 예정
  2. 비임상에서 로슈의 캐사일라보다 유방암과 위암 치료 효과가 좋았음
  3. 캐사일라는 약물 투여를 중단하면 내성이 생겨 암세포가 다시 자랐지만 ALT-P7은 암세포가 소멸.

2018-12-18 알테오젠, 유방암치료제 'ALT-P7' 2·3상 위한 임상시료 공급계약

  1. 내년 초 임상 1상이 완료되면 유방암치료제로 임상 2·3상, 위암치료제로 임상 2상을 진행할 계획

2018-08-02 알테오젠 ALT-P7, 위암치료제로 美FDA 희귀의약품 등록

2017-08-22 알테오젠, 유방암 ADC치료제 국내 1상 개시

 

http://businesspost.co.kr/BP?command=mobile_view&num=176630

 

박순재, 알테오젠 기술로 효능 높인 유방암 치료제 기술수출 매달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이사가 자체 기술을 이용해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효능을 높인 유방암 치료제 개발에 도전한다.박 대표는 지난해 기술수출을 통해 알테오젠 적자를 줄이는 데 성공했..

www.businesspost.co.kr

알테오젠이 5월 29일 ASCO에서 유방암 치료제 ‘ALT-P7’의 임상1상 결과를 발표한다.  ALT-P7은 다국적 제약사 로슈의 항암 치료제 ‘허셉틴’을 개량한 바이오베터다. 

4월에 박순대 대표가 말한대로 이미 기술수출 협상은 진행중이다. 이번 학회의 결과에 따라 LO 여부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ALT-B4에 이어 또다른 파이프라인인 ALT-P7으로도 LO를 한다면 주가는 어떻게 될까?

알테오젠과 동일한 기술을 사용한 다이이치산교가 8조원으로 수출했다고 하니 그와 비슷하거나 못한 수준으로 한다치더라도 최소 5조 이상이다. 사실 알테오젠의 주무기는 ADC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더 기대가 된다. 이제 진정한 알테오젠의 주무기가 시험대에 오르는 것이다. 

+ Recent posts